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 Global YES24안내보기
-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English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어깨배너
.jpg)
1/6
리뷰 (24)
-
책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병모 작가님은 문장을 정말 예쁘게 쓰신다. 그리고 아가미에서 특히나 좋았던 점은 단어인데 ‘청련하다’와 ‘징청하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다. 둘 다 ‘맑을 청’이 들어가는데, 깨끗한 바다에서 곤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고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기...
-
당당히 주장하듯, 좁고 깊고 더러운 호수에서 아가미를 얻고 숨을 쉰다. 곤은 그 자체로 강한 생명력이다. 노인과 강하와 이녕은 '곤'이라는 생명과 상호작용하는 한편, 곤의 세상이 되어주었다. 그들은 곤에게 또 다른 아가미인 것이다. 노인은 곤을 따뜻하게 데워 주었고, 강하는 곤이 생명으로서 존중받을 수...
-
# 줄거리 한 아버지가 생계의 어려움 끝에 아들을 데리고 물 속으로 들어갔다. 그 물에서 아버지는 살아나오지 못했지만 아들은 살았다. 살았기 때문에 인근에 살고 있던 할아버지와 그의 손자 강하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그들과 함께 살게 되지만 평범한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던 소년은 조용히 숨어 지내게 된다. #...
-
수 있었던 것도 구병모 작가 특유의 표현력 덕분인 것 같다. 강하는 곤을 감춰두고 혼자만 보고 알고 싶어했지만손바닥에 겨우 움킨 물에서 그를 키울 수는 없었다.곤(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면서부터 그가 언젠가 아가미를 힘껏 벌리고 번뜩이는 비늘로 햇빛을 반사하며 물속으로 가라앉을 거라...
-
아가미 - 구병모] 땅 위에서도 물 속에서처럼. 입 밖으로 생각을 내뱉는 순간, 자기 자신을 포함한 그 발화를 청취한 모든 사람에게 그 발언은 발화자의 공식적 입장이 된다. 오랜만에 친구 B를 만났다. 그와 나 사이에 주된 토픽은 거의 늘 연애였기 때문에, 현재 만나는 연인이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지내는지,...
-
강하에게 있어서 곤은 숨을 쉬게해주는 아가미 그 자체였던 것으로 보인다. 곤을 살려줬던 물로부터 곤이 사라진 후 강하와 할아버지가 물에서 화를 당하는 장면이 특히 그렇게 느껴졌다. 구병모 작가 특유의 사람을 쥐락펴락하는 문체가 돋보이는 책이다.강하에게 있어 곤을 애증의 존재처럼 느끼게 만든 것도 그러하다....
-
읽은 구병모 작가님의 책 <아가미>를 읽으면서, 어렴풋 <위저드 베이커리>를 읽으며받았던 감상이 다시 느껴졌다. 내가 읽은 두 책모두 판타지 적인 요소가 있어 어렴풋 동화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 <아가미>의 주된 소재는 '물' 과 '소외'라고 생각된다. 주인공인 곤에게 있는 아가미 외에도 주요...
-
구병모 작가의 책은 처음이다. 단어의 쓰임도 다소 낯설고, 기대만큼 스토리가 확 와닿지 않아서 나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아 초반에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을 읽고 책을 덮는 순간, 왜 다들 이 작가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 현대판 인어왕자 이야기로 결국 누구도 행복해지지 못하는 결말이었지만,...
-
되는 아이는 아가미를 갖고 있고, 점점 비늘이 몸에 생겨나며 물에서 헤엄치는 것을 좋아하는 정말 물고기같은 아이였다. 그리고 그가 도와줬던 사람에 의해 어쩔수 없이 헤어졌던 노인과 강하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파과'를 통해 처음 알게된 작가인데 워낙 '파과'를 재미있게 보아서 망설임없이 구매했다. 그리고...
-
구병모 작가의 소설은 위저드 베이커리만 읽어봤는데 재밌게 읽어서 아가미도 구입해보았다.두 소설의 공통점은 일상(아파트 단지 빵집, 호숫가 시골마을)에서 신비로운 일이 일어난다는 점이다.물론 위저드 베이커리는 몽환적이고 좀 더 비현실에 가까운 느낌이라면, 아기미는 신비롭지만 약간은 축축한 느낌이 든다.한...
-
아버지의 마지막을 함께한 남주자신만이 살아남았지만남다른 존재가되어 살아남은..그 특별하고 다른 존재감에웅크리고 숨어 살아온 세월할아버지와 그 손주사이에서가족의 구성원이 되지 못하는..그속에 어둡고 먹먹한 이야기들이진하게 묻어 나오는 작품이었다이북으로 읽었지만종이책으로도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존재의...
-
나타난 삶의 의지는 아가미였고,강하에게 나타난 삶의 의지는 곤이 아니었을까. 다음에는 정말 이런 일이 있으려야 있을 수도 없겠지만, 또다시 물에 빠진다면 인어 왕자를 두 번 만나는 행운이란 없을 테니 열심히 두 팔을 휘저어 나 갈 거예요. 헤엄쳐야지 별수 있나요.어쩌면 세상은 그 자체로...
-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가미는 손자와 둘이 사는 할아버지가 집 근처 호수에서 어린 남자아이를 구하면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돼요 물 속에서 건진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요 할아버지의 손자인 강하는 아이의 몸에서 깊은 상처를 발견해요 하지만 자세히 보니 상처라기 보다는 그 구멍이 숨을 쉬는 것...
-
구병모 작가만의색채가 있다고 생각한다.구병모작가의책은1권을 제외하고는모두 읽어 보았다.우연히기회가된것도있지만,작가의작품성에...
-
결국 결말은....구병모작가의 <아가미>라는 작품을 읽으며, 예전에 읽었던 인어 공주 이야기가 떠오르면서 인어가 공주가 아닌 소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펼쳐지는 이야기는 신비로움과 아픔을 느끼게 했다.소년은 분명 외형상으로는 온전한 사람이였으나 귀 뒤에 알 수 없는 베인 것같은 깊은 상처가 있었는데 그건...
-
작품을 읽었다. 정말 파괴적인 소설이라 읽으면서 작가 구병모에 대한 호기심이 상당히 커졌다. <파과>를 다 읽은 후 함께 세트로 받은 <아가미>를 바로 읽기 시작했다. 그만큼 <파과>라는 소설이 내게 준 충격이 컸기 때문이었다. 구병모 작가의 작품은 모두 제목에서부터 강한 인상을 풍기는...
-
이 두권의 책이 구병모 작가의 글 중에서 내가 읽었던 책들이다. 두권이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파과]는 나이 든 방역업자를 주인공으로 해서 그녀의 인생에 관한 글이었고 [빨간구두당]은 기존에 있던 이야기를 한국적으로 비틀어버린 제목과 같은 이야기를 비롯해서 몇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진 글이었다. 이...
-
구병모, 아가미 - 아가미를 만들거나 아가미를 얻거나 발장구를 멈추지는 말아야 한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무서워 한다는 말이 더 맞다. 두 번이나 빠져 죽을 뻔 했고 물속에서 저항도 못하고 가라앉는 기억을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갖고 있다. 물가라면 자연히...
-
『아가미』의 구병모는 어디로 갔을까? 아름다운 문체마저 없는, 습작에 가까운, 심지어 결론도 제대로 못 맺은, 미완성의 작품 같은 이 이야기가 어떻게 출판된 건지 나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다. 좀더 치밀하고 치열했어야 한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어설프고 성기다. 읽다 보면 허점이 너무 많이 눈에 띄어 작품에 집중할...
-
<구병모>라는 작가를 한동안 잊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시간으로 나온 <아가미>를 기필코 읽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했었었다. 결국 읽게 되었고, <위저드 베이커리>에서만큼의 충격은 아니지만 작가의 메세지는 강력하게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약간의 흠을 잡자면 아직도 청소년 문학이라는 단위에서...
-
'아가미'란 수중생활을 하는 척추동물이나 무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 호흡기관이다... 표지에서도 보이듯이 그 아가미가 인간에게 적용된 그러한 이야인 듯... 직감이온다 작가 구병모는 위져드베이커리로 이미 일려진 작가이다, 개인적으로는 성장소설,청소년소설,판타지적인 요소... 그러한 것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
구병모 작가님의 책은 처음 읽어 봤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위저드 베이커리는 읽어 보지 못했다. 하지만 아가미를 읽고 난 지금은위저드 베이커리가 궁금하다.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문체와 아기자기하진 않지만 소박한 느낌의 이 글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다음이 기다려 지고 다음을 궁금해 하게끔...
-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구병모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아가미]는 계간 [자음과모음]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연재 당시부터 이미 놀라운 흡입력과 밀도 높은 서사로 관심을 받아왔다. 구병모 작가가 ‘청소년 소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쓴 첫 장편소설 [아가미]는 죽음과 맞닥뜨린 순간 생(生)을 향한...
-
책, 구병모의 「아가미」의책장을 덮는데 눈물이 났다. 무엇이 그리 서글펐는지, 모르겠다.물 속에선 물빛을 닮은 찬연한 아가미가 슬펐고, 물 밖에선함초롬한 아가미가 슬펐다.아름다운 물고기, ‘곤’의이름이 슬펐고, 끝내그 이름을불러주지 못한 ‘강하’가 슬펐으며, 더이상 강하의 연못에서...
1
- 예스이십사(주)
-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Copyright ⓒ YES24 Corp. All Rights Reserved.
-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