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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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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주희 글 / 유희진 그림 책소유 2024년 04월
    리뷰 총점10.0
    뭔지 많이 생각하게 하는책입니다 유희진 작가님 전작 잠이오는이야기부터 늘 눈동그랗게 뜨고 보고있었는데 수채화같은 그림이 운동회 그장소로 아이들을 빨려들어가게하네요 따뜻한 봄날에더 잘어울는 동화라 학원공부에 지쳤던 아이들이 함박웃음 지었습니다.이번 운동회에는 좀더 예쁜도시락을...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24.04.06 작성 추천 0
  • 2013년 11월
    리뷰 총점10.0
    양념병 이케아 매니아의 필수품이라며, 이후 비슷한 디자인이 난무했다고 꼭 사라고 하더군요. 친구의 설명대로 갖은 양념을 넣고 배치해보니 샤랄랄라~이렇게 일렬종대한 듬직하고도 이뿐 양념통부대가 생겼어요. 가스렌지 위에 놓았는데, 장식효과도 있고 꺼내 쓰기도 편리하고, 1석 2조 랍니다. 주방일 좀...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10.01.22 작성 추천 4
  • 머그 2009년 10월
    리뷰 총점10.0
    커플잔으로 선물받았답니다. 주로 허브차를 마실 떄 사용하고 있어요~ 따땃한 물을 부으면 한참 마실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워보이는 이미지가 있어서, 분위기 내고 싶을 때도 애용하고 있어요- 저희 집 찻잔들이 우정출연해주었네요. 얘네 둘은 쌍둥이이니까, 이렇게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제가 꽃무늬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10.01.22 작성 추천 4
  • 실내화,거실화 2009년 10월
    리뷰 총점10.0
    겨울에 딱인 제 슬리퍼. 양돌이와 함께 놓아봤습니다. 더 따뜻해보이는 것이 ㅎㅎ 전 색감도 따뜻해서 맘에 들더라구요. 포근함과 독특한 앞 꼬 올림이 특히 좋아요~ 발은 편안합니다. 푹신 푹신 ~~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10.01.22 작성 추천 4
  • 액자 2008년 12월
    리뷰 총점10.0
    또 자주 빨아야되니 그것도 귀찮구요. 그러다가 인테어 감각 좀 있는 베프 녀석이 방의 벽을 둘러싸면서 액자를 걸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을 선물로 요청했죠!! 그랬더니 침대에 누울때마다 사진 보면서 웃는 재미도 있고, 사람들이 놀러오면 마치 사진전에 온 것처럼 벽을 둘러보는 저희 집의...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10.01.22 작성 추천 4
  • 욕실화 2009년 12월
    리뷰 총점10.0
    욕실이 지저분해서 꺼내 찍어봤어요- 왠지 어머니가 이런 아기자기한 건 질린다고 해서, 망설였었는데요.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구여움을 가진 욕실화에요. 저는 핑크랑 브라운으로 사서, 하나는 욕실에 하나는 다용도실에 두고 쓰고 있어요. 남들이 다 쓰는 욕실화 같은...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10.01.22 작성 추천 3
  • 스푼,포크 2010년 01월
    리뷰 총점10.0
    지 않는 디자인이어야한다기에.. 난 이걸 본 순간! 바로 이거야! 내가 찾던 거! 라며 빙그레 웃고 말았어요. 보는 순간부터 기분좋게 웃어주던 이 녀석- 고를 때부터 그런 맘이었답니다. 뭔가 화가 나거나 하면 나는 먹는 습관이 있으니까 이걸로 퍼 먹다 보면 따라 웃으면서 화를 풀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10.01.22 작성 추천 3
  • 티포트,티포투,신지가토 2010년 01월
    리뷰 총점10.0
    싱크대 위에 세워두는데요. 왠만한 장식품들보다 더 예뻐서, 친구들이 찾아오면 늘 이건 뭐냐고 묻곤 한답니다. 역시 여자들 눈은 거기서 거기인듯.... p.s. 제 남편은 이걸로 나무에 물도 줍니다-(._.) 내가 하지 말라해도 왠만한 물뿌개보다 훨 구멍도 좁고 물도 잘나와서 좋다나....아구 통재라... ...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10.01.22 작성 추천 13
  • 리뷰 총점10.0
    고 그것이 나에게 큰 의미라면, 그 사건을 내가 시원할떄까지 붙잡아 분석하고 두들겨 결론을 내야만 한다. 소년은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보여준다. 가장 공감이 갔던 것은, 내 아버지기에 어떤 방식으로 죽었는지 자신은 알아야만 한다며, 온 세계의 죽음 동영상들을 찾아보는 소년의 행동이었다. 죽음을 보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09.02.10 작성 추천 0
  • Pausch, Randy Hyperion-Acquired Assets 2008년 04월
    리뷰 총점8.0
    모두와 같이 하나의 꿈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리고 일생 하나의 꿈을 이루기도 어려운 우리와 달, 그는 디즈니 이매지니어라는 자신의 꿈을 돌아돌아 결국 이뤄내었다. 그는 자신이 운이 좋았다고 자평하며 꿈을 이루기까지 자신을 성공시켰던 삶의 자세와 삶의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그의 방에 그려진낙서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08.07.16 작성 추천 2
  • 로맹 가리 저 / 김남주 문학동네 2007년 10월
    리뷰 총점10.0
    를 질러가며, 그의 재능에 탄복하고는 했었다. 그고 책을 다 덮었을 때, 안개로 뒤 덮인 낯선 곳 같은 그 느낌 속에서 나는 그가 말하고자 했던 ‘사람’을 발견하고 작게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누가 그를 염세주의자라고 했던가? 사람에 대한 애정 없이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이야기는 나 혼자만의 읊조림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2****l 2008.04.08 작성 추천 4
  • 리뷰 총점10.0
    스물두 번째 음반 뷰! LP#22. Amalia Rodrigues - Paris 1960/A L'olympia 파두 가수로 유명한 아밀리아 호드리게스의 파 공연 앨범이다 TRACK LIST Disc1 01Lua Luar 02Calunga 03Quem O Fado Calunia 04Fado Gingao 05Fado Da Madragoa 06Ole Mi Morena...
    YES마니아 : 골드 1*****m 2020.10.02 작성 추천 2
  • 리뷰 총점10.0
    운문인지 경계가 모호한 작품들도 아름답고 심오하지만,줄거리가 있는 소설도 무척 먹먹해요..로마의 테라스가 그랬고 신비한 결속이 그러했습니다..아주 이전에 쓰여진 세상의 모든 아침도 마찬가지고요..빌라아말리아 표지의 압축된 소개글은 우 내면에서’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수동적 고집의 본성’을 깨닫는 순간...
    a***z 2019.06.26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8.0
    제목이 참 독특하죠? <빌라 아말리아>는 안, 그녀에게 중요한 곳이기도 해요.(읽어보세요. 읽는이의 시선에 따라 그녀에게 빌라 아말리아가 주는 의미도, 생각도 달라질거라 생각들었거든요.) 영화로 제작되었다는데... 영화에선 어떻게 그려졌을지 궁금하지만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d******7 2013.07.16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9.0
    근처의 이스키아 섬의 한 빌라였다. 암벽 틈 사이에 지어진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오롯이 품은 그 저택의 이름은 ‘빌라 아말리아’다. 그녀는 첫눈에 반한 이 빌라의 주인을 찾아 임대하여 그곳에서 새로이 둥지를 튼다. 그녀를 자유롭게 지중해의 풍광을 즐기며 음악을 만들고, 수영을 하고, 책을 읽는다. 이렇게...
    i******i 2013.01.03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7.0
    아말리아의 집을, 테라스를 만(灣)을, 바다를 열정적으로, 강박적으로 사랑했다.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 속으로 사라지고 싶었다. 모든 사랑에는 매혹하는 무엇이 있다. 우리의 출생 한참 후에야 습득된 언어로 지시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된 무엇이 있다. 한데 그토록 그녀가 사랑하는 대상은 이제 남자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2012.05.23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8.0
    흡사할 정도이다. 『빌라 아말리아』에서의 안 이덴은 마흔일곱 살의 나이에 갑자기 모든 것을 정리한다. 함께 살고 있는 남자가 다른 여자와 키스 했다는 이유로 그의 짐을, 그가 속했던 모든 것을 지우고, 자신의 흔적도 지우기 시작한다. 그가 속해 있던 악보 만드는 일을 했던 직장도 정리하고 집도 매매해 버린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2.05.22 작성 추천 14
  • 리뷰 총점8.0
    속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관계들 속에서 이리저 휩쓸려 다녔던 지난날의 안이 아닌 현재만을 살고 있는 자신의 생에 축복을 보낸다. 살다가 새로운 관계의 형성에 지칠때, 예기치 않았던 상황이 닥쳤을 때 우리는 간절히 떠나길 바란다. 그리고 이 지긋지긋한 삶의 일시 정지를 바란다. 다시 재생하는 건 어디까지나 나의 ...
    w*****8 2012.05.02 작성 추천 22
  • 리뷰 총점9.0
    소설 『빌라 아말리아』에도이 매혹을 마주하는, 또는 죽음에 직면한 놀라움인 ‘아연실색’이란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 것에서 그 관계성은 더욱 명료해진다. 이것은 다름 아닌 은밀한 쾌락의 공간이자, 은둔의 장소이며, 존재가 비로소 있게 하는 시원(始原)의 장소로서의 의미이다. ‘빌라 아말리아’ 역시...
    k**u 2012.03.20 작성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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