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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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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시집은 사랑만 주제로한 서정시만도, 인생의 금언들만의 잠언시만도 아닌, 우리 살아가면서 한번씩 우리안의 그 무엇들에 영향을 끼쳐오고 그 삶에 질문하던 그 주제들이 다 있네요. 생활시라고 명명할수있을까요? 이 시집은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가까이두고 손에 잡히는대로 자주 읽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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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시집은 사랑만 주제로한 서정시만도, 인생의 금언들만의 잠언시만도 아닌, 우리 살아가면서 한번씩 우리안의 그 무엇들에 영향을 끼쳐오고 그 삶에 질문하던 그 주제들이 다 있네요. 생활시라고 명명할수있을까요? 이 시집은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가까이두고 손에 잡히는대로 자주 읽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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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를 넘어서 후반부로 가고 있는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12권입니다. 작가님을 처음으로 알게된 웹툰이었고 재밌게 봐서 단행본을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출간 텀은 느리지만 꾸준히 나와주는 게 감사하네요. 여전히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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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발매된지 몇년 된거 같은데 상당히 오랜만에 나왔네요. 도착하자마자 읽어봤는데 여전히 재밌어요. 작품 후반부 에스프레소 과거편부터 결말까지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전개가 쭉 재밌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초판에만 들어있는 캐릭터 플라스틱 스탠드는 다 귀엽지만 에밀리는 성인 버전으로 나와주길 바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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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난지는 꽤 지났지만 계속 모으고 있는 시리즈 중에 하나입니다. 본편 만화이외에도 뒤에서 풀어주시는 뒷설정 같은것도 재밌게 보고 있어서 계속 모으게 될 것 같아요. 어쨌든 이번 표지는 딜마고 딜마의 활약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 출간된 9권이지만 아직 완결권까지는 나오지 않아서 언제쯤 완결권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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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초판으로 모으는 중인 웹툰단행본입니다. 굉장히 긴 장편이라서 아직 완결까지 나오지 않았는데.. 계속 무사히 발간됐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이번 권은 표지에서 나오다시피 알트 이야기가 나옵니다. 연재물을 볼 때 밝아서 좋아했던 캐릭터인데 결말은.. 어쨌든 오랜만에 봐서 좋았고 표지도 장식하고 있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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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연출을 많이 바꾸셨다니 읽었어도 생소했을지 모르겠네요알트의 모친은 지금까지 읽으면서 느낀 에스프레소와 반대쪽에 가깝게 위치한 느낌이네요 에스프레소가 영주직에 의미를 가진건 아닌것 같지만 하고 있는 연구를 아메리카노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로네의 대책 없어보이는 탈주의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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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권에서는 피에르와 에스프레소의 어릴 때 만남이 그려져있는데, 짧은 독백임에도 소름이 돋고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하고 호불호 안 갈리는 작화,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보는 데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캐릭터 디자인 외전이라던가, 작가님 후기라던가 굉장히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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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가서야 확정할 수 있는 이 작품의 최종보스는 누구인가라는 주제. 스포일러를 깔고 하는 리뷰글이니 보시는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란다. 영지나무조차도 밀어내고 최종보스로 등극했지만 결국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못한, 그렇다고 깔끔하게 패배하여 사라져버린 것도 아니게 된 이미 인간은 아니라 봐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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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까지 다 무료로 보았음에도 굳이 돈 주고 다시 보고 있는 극히 몇 안되는 작품 중 하나다. 그것도 해외에서 사오거나 하는게 아니라 국내 작품이라 이미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소장욕구가 그를 넘어서서 큰일을 해내고야 마는 희귀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도 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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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때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단행본으로 나오면서 새로 추가되는 표지 일러스트나 각종 보너스 특전들 때문에 늘 즐겁게 구매하고 있습니다. 읽었던 내용이라도 본 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좋았어요. 작화는 항상 말할 것도 없이 좋아서 소장하는 뿌듯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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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현존하는 전권을 다 모으고 환호성을 지른 뒤 작성하고 있는 후기글. 처음 아엑을 보다보면 주인공은 어쩔 수 없는 처지고 주인공에게 과거 윗세대의 원한으로 애꿎은 이를 해치려하는 악당들의 대립으로 볼 수 있지만 차차 보다보면 이들의 관계가 얼마나 꼬여있고 부모의 원한을 강제로 대물림 받으며 비틀린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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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계에 비록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고 그 성장과 서사시의 개연성이 타당하다고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들을 꼽아보라면 그 Top 5의 필수요소로 들어갈 존재가 본작의 로네 펠트너다. 본래 뒤에서 권모술수를 지휘하고 최고순위의 팬층 인기를 자랑하는 주인공을 지팡이 버프만 아니였으면 확실하게 끝장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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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엑 세계관 모두가 인정할 작중 최고 인기 캐릭터인 니나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하나 안타까운 것이 있다면 저 인기 캐릭터라는 위치는 독자들, 즉 작품 바깥의 팬층들에게만 해당이 되며 작품 내에서는 가족과 영지민들의 사랑, 서열 2위의 마력량, 차기 영주의 지위, 아름다운 외모라는 사기적인 스펙을 가지고도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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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느끼는 것이지만 그림체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세련되며 무엇보다도 캐릭터성과 색감에서 그 매력의 절정을 느낄 수 있다. 본래 연재본이었던 부분들도 다시금 리터칭이 되어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던 대사들이라던가 구도들이 보고 싶어 무료로 봤던 내용들임에도 또다시 돈을 들여 구매하는 이 상황만으로도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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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살아야 한다.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 잔에 담긴 카페인으로 멍한 정신을 깨우고 또 다른 아침을 시작한다. 27살 청년 입담을 읽다. 그리고 든 많은 생각들. 현재 대한민국 청년 대다수의 삶이 이러한가? 1994년생 27살 청년이 쓴 에세이는 당황스러울 만큼 날 것 그대로다.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는 거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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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고를 때 은근히 제목을 따지고 든다. <아메리카노 수필집>은 내가 좋아하는 커피, 아메리카노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와서 읽게 되었다. 공대생의 수필집이라... 지은이의 이력을 보고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총 32개의 에피소드로 엮인 책은 목차에서부터 청년의 소소한 일상이 쭉 펼쳐진다. 지은이의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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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표지를 보면 알다시피 니나가 위주인 이야기였어요. 개인적으로 니나 캐릭터를 좋아해서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연재로 다 보고 단행본을 모으는 중이라 더 반갑기도 했나봅니다. 어쨌든 만화 자체가 사건사고 많은 편이라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단행본만의 특징인 캐릭터들의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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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아메리카노 수필집'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면서 읽을 만한 수필집이라는 의미인가. 궁금했다. 특히 에세이는 그 사람의 삶과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데에 좋은 글쓰기 형식이어서 책을 읽으며 글 쓴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을 짐작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한다. 이 책의 저자는 어떤 색깔로 살아가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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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 막바지이다. 내가 바로 이 동네 미친년이라고 외치는 듯한 광기어린 행동들과 맛이 가버린 눈동자까지 두루두루 갖춘, 그러나 결국 최종보스 에스프레소에게는 이길 수 없었던 민지와의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간다. 그녀의 정체는 에스프레소에 의해 멸문당하고 일가가 마력이 빨려 몰살당한 전대 영주 가문 위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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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9권이다. 이미 완결이 나 있는 것을 단순히 출간하는 것이니 중간중간 텀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 예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림을 새로이 그려내어 아예 갈아버린 곳들도 존재하고 넷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았던 그들의 외전격 스토리들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체감되는 속도로는 이냥저냥 평범한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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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작품을 만나는 과정들마다 기적이었다. 처음은 그 유명한 대전 작품들 중 샘플로 올라오는 것들을 친구가 추천해 주어서 어마어마한 분량들과 충격적이라면 충격적일 아멜의 비밀에 첫 화부터 단숨에 눈을 집중시켰고 그 다음에는 1부 마지막까지도 알차게 보다가 불미스러운 사건이 하나 생겨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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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작중에서 가장 안타까울 캐릭터 알트가 표지를 장식해주었다. 생전에도 저런 밝은 얼굴로 막내와 신참, 미성년자와 9살 밖에 되지 않았다는 어마어마한 패널티들에도 불구하고 황혼새벽회를 포획하는데 가장 많은 공헌을 세웠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포함해 가족들까지도 너무도 슬픈 결말을 맞이해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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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당시에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웹툰이라 소장용으로도 구매했는데 작화 수정이나 외전, 캐릭터 설정과 후기 등 여러 가지로 추가되는 부분이 많아서 늘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초판에 포함되는 캐릭터 스탠드 특전도 귀엽구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습니다. 표지의 로네도 정말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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