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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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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에서 발췌하고 필사한 내용입니다. 19년 전에 출간된 이 책에서 비움의 미학을 느끼게 된다. 삶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다. 잡동사니가 쌓이고 있다면 당신의 삶에 분명 문제가 있다. 잡동사니란 정체된 에너지를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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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이다. 사실 큰 기대없이 읽을때 생각지도 못한 큰 지혜를 얻곤 하는데 바로 이책이 그랬다. 2016년 뭔가 새롭게 자꾸만 시작하고 싶었던 내 욕구가 이책을 나에게로 인도한건 아닐련지. 초서를 하면서도 별로 길지 않은 내용인데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쓰게되서 나 스스로 놀랐다. 소개해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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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마음이 바빠졌다. 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온갖 잡동사니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어서어서 일어나서 옷장도 확!! 정리를 하고 싶고.. 주방에 안 쓰고 묵혀둔 그릇을 손대고 싶고.. 베란다에 가득 채워진 애들 장난감이며.. 책은 쌓아두고 읽어야 제 맛!!?? 이란 생각에 거실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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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잡동사니를 정리해야 한다는 것 쯤은 초등생도 알고는 있지만 버리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앃이고 넘치면서 대부분 물건과 잡동사니 속에 파묻혀 살고 있다. 뭐 그러려니 하고 살아 왔지만, 작가의 말을 빌어보면 단순히 처치곤란인 물건들의 홍수외에 심리적인 문제도 내재되어 있으며, 풍수적인 원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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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나를 말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점점 책에 몰입하게 되었고, 글쓴이에게 상담받으며 스스로의 문제점이나 해결방안들을 깨닫고 알아가는 기분을 느꼈다. 복잡한 출근길에 상담을 해주며 매일 마음을 다잡고 달라지게 해주었으며,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이 아닌 불필요한 것들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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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15년 째이니 내 집에도 정리되지 못한, 몇년 째 내게 택함을 받지 못한 것들이 수두룩 하다. 잡동사니가 끼치는 영향이 이 책에서는 19가지나 되었다. 그럼 내가 여지껏 이 많은 것들을 껴안고 살아왔다 생각하니 가슴이 뜨끔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우리집에도 정리해야할 잡동사니들이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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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지 ...등등 당장의 어떤 의미를 찾지 못하던 단순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지고 있던 ... 책에 나온데로 일단은 청소부터 시작하게되었지여. 일단은 시작했습니다..그래야 책을 읽은 보람이 생기니까요..^^ 제방을 정리하고 제 사무실을 정리하고 그렇게 제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짐들이 무려 사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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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사람 아마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쓰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물건들 조잡하거나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 좁은 장소에 넘쳐흐르는 물건들 끝내지 못함 모든 것 앞의 세 가지는 그나마 눈에 보이는 것들이라 모른 척 하기 쉽지 않지만 마지막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라 무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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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골랐나 싶었다. 그리고 마지막 우리 몸속의 장청소를 하라는... 이게 잡동사니를 청소하는것과 과연 무슨연관성이 있을까? 그리고 외국인이다 보니, 우리의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들도 제법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내가 정말 짠!!! 하고 변신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큰 기대를 가졌기에 오히려 많이 아쉬웠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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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지 기증한다고!!! 이러고 보니 울 엄마 나쁜사람됐네요...^^;; 조금씩 조금씩 더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더 좋은 것들이 들어올 자리를 마련해 주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각각의 물건들이 자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쌓여만 있다면 그건 그 물건에게도 , 그 물건을 만든 사람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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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캐런 킹스턴 지음/최이정 옮김/도솔 제목부터 뜨끔하고 찔린 이유는 내가 바로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작게는 종이조각부터 시작하여 영수증, 필기도구 등 각종 물건들. 그리고 실체를 띄지 않는 잡생각. 심지어 사람까지도. 언젠가 페이퍼에 이런 비슷한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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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은 많아도, 우리나라에서 시크릿으로 자신의 인생이 달라졌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 이런 의문들을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었다는 점에서, 한번 쯤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 그리고 8:2 법칙,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물건의 80%는 쓰지 않고 20%만 사용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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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의 핵심이다. 나는 새로운 공간 창조란 말이 특히 맘에 든다. 털팽이님의 깐깐한 수납 기법에 감탄한 것 또한 그분만의 공간 창조에 공감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물론 최근에 너무 바쁜 일과를 보내다 보니 본격적인 '공간 창조'를 시도하지는 못했다. 워밍업 삼아 파격적인 공간 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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