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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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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톤 체호프 저 / 승주연 녹색광선 2024년 06월
    리뷰 총점10.0
    안톤체호프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가장 어려운 소설이었다. 낯선 여인의 키스 :야영지에 도착한 장교들은 그 곳 지주 폰 라베크 중장으로부터 초대를 받아서 저녁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춤을 추는 사람들, 당구 치는 사람들 속에서 이 방, 저 방을 기웃거리고 있던 랴보비치는 어두컴컴한 벙에 들어섰다가...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3 2024.08.17 작성 추천 10
  • 안톤 체호프 바로이북 2023년 10월
    리뷰 총점8.0
    바로이북 출판사에서 출간한 안톤 체호프의 [안톤 체호프 단편집]을 읽고 작성하는 감상평입니다. 중학교 시절 처음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읽고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 했던 일이 있습니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읽어보니 여전히 제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단편 소설의 대호로 불리우는 체호프의...
    YES마니아 : 골드 t*****n 2024.08.1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안톤 체홉의 유작이라는데 이 희곡 어느 귀족 가문의 몰락을 다양한 인물들의 성격과 각자의 스토리에 적절한 비중으로 잘 베어 있어서 흥미롭게 읽힌다. 그 마지막 장면의 도끼 소리의 여운이 실제 연극도 기대하게 하고 그의 다른 작품들도 빨리 접해보고 싶어진다.
    YES마니아 : 로얄 n***********t 2024.08.16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바로이북 2023년 04월
    리뷰 총점10.0
    요리사인 니카노르는 폭력적인 성향이라 연인인 펠라게야를 욕하고 때립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어쩌다 빠지게 되었을까 생각하다 알료힌 말로와 손님들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됩니다. 그 중 알료힌 말로는 한 집에 초대 받는데 거기서 그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며 일어난 일이 주입니다.
    q*******7 2024.08.12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바로이북 2023년 10월
    리뷰 총점10.0
    안톤 체호프 단편집 리뷰입니다. 고전 참 좋네요. 거기다 이번 작품은 단편집이라 더 좋았습니다. 틈틈히 쪼개서 읽기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 있었던 점도 마음에 들었구요. 저는 소통에 관한 이야기인 "상자 속 사나이"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3 2024.07.10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저 / 박현섭 민음사 2002년 11월
    리뷰 총점10.0
    마지막으로 소개한 작가는 안톤 체호프였다. 이즈쓰 도시히코는 체호르에 대해 “푸시킨을 닮은 명징한 예지의 문체로 도스토예프스키처럼 인간과 그 구원의 가능성을 찾은 체호프”라고 썼다. 푸시킨에 대해 잘 모르니 문체가 어떻게 비슷한지, 아직 도스토예프스키의 세계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으니, 그가 찾은 인간과...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n*****m 2024.05.10 작성 추천 6
  • 안톤 체호프 바로이북 2023년 10월
    리뷰 총점8.0
    안톤 체호프 단편집 리뷰입니다. 우선 번역이 아쉬워서 글 내용이 온전히 전해지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안톤 체호프의 글은 이번에 처음 읽게 된 것인데, 사랑과 관련된 단편을 읽을 때마다 남성 작가가 쓴 글이라는 게 여실히 느껴졌습니다. 그리고서사보다도 심리 묘사가 정말 좋은 글들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9 2024.04.03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저 / 진형준 살림출판사 2022년 03월
    리뷰 총점8.0
    러시아의 대표 작가 안톤 체호프. 그 단편선을 모아 놓은 것이 바로 이 책. 안톤 체호프 단편집이다. 개인적으로 단편보다는 장편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단편은 단편만의 재미가 있는 듯 하다. 특히 러시아 문학을 접하기가 힘든데, 이번 기회에 러시아 문학에 빠져보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YES마니아 : 플래티넘 p**********e 2024.03.21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바로이북 2023년 10월
    리뷰 총점10.0
    안톤 체호프 단편집을 읽고 작성하는 감상평 입니다. 러시아의 유명작가 안톤 체호프의 단편집인데 생각보다 심리묘사를 치밀하게 한 작품이 정말 좋았어요 심리 묘사를 제가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읽으면서도 주인공에 공감하고 나라면? 이라는 생가도 많이 하면서 본거 같아요 그 심리의 변화가 되게 인상...
    YES마니아 : 플래티넘 j*****2 2024.01.15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저 / 최호정 키멜리움 2024년 01월
    리뷰 총점8.0
    이 책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장편 추리 소설 작품으로, 19세기 제정 러시아의 백작의 시골 영지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소설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러시아 모스크바 교외의 테네보시 인근의 마을에서 예심 판사로 재직중인 세르게이 페트로비치 지노비예프는 그 마을 근처가...
    m****y 2024.01.12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저 / 최호정 키멜리움 2024년 01월
    리뷰 총점10.0
    안톤 체호프. 그의 다른 단편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서평, #책과콩나무, #사냥이끝나고, #안톤체호프, #키멜리움, #장편소설, #장편범죄소설, #세계3대단편작가, #최고의극작가, #러시아대문호,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z****a 2024.01.12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저 / 최호정 키멜리움 2024년 01월
    리뷰 총점8.0
    안톤 체호프의 유일무이한 범죄소설이다. 고전이고 러시아 작품이라 살짝 지루할 것 같다는 내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드라마틱 하고 흥미진진해서 놓기 힘들게 만드는 이상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처음에는 등장인물들이 나열되는 방식으로 전개되니 집중이 잘 안되다가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급속도로 빠져들었다. 책은...
    j****5 2024.01.07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저 / 최호정 키멜리움 2024년 01월
    리뷰 총점10.0
    가혹한 진실조차도 서슴치 않고 말하는 부유하고 독립적인 사람들 중에서 백작의 그 잘난 미소가 어리석고 부적절하다고 말해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pg 134-135) 안톤 체호프의 작품을 본래 좋아하던 독자라면 당연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단순히 범죄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간만에 고전의 느낌이...
    j******o 2024.01.03 작성 추천 1
  • 안톤 체호프 바로이북 2017년 08월
    리뷰 총점10.0
    흔하디흔한 불륜 이야기 같았다. 하지만 이야기는 평범해 보일정도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 도시의 거리에 소문으로만 듣던 여자를 우연히 만난다. 공원에서 식사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앉아서 대화를 나눈 것이다. 남자는 서른 후반, 결혼해서 자식까지 있지만 바람기 때문에 따로 산다. 하지만...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m******t 2023.09.1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맨 뒷편에는 현직 국어선생님께서 당시 러시아의 사회분위기와 체호프의 성장 배경을 설명하며 그의 작품의 특징을 설명해준다. 인간의 다양한 얼굴에 대한 통찰을 시작으로 장막극처럼 다채롭게 펼쳐진 체호프의 삶과 안톤체호프의 4대 희곡에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고 있다. 우리의 삶...
    이달의 사락 s***i 2023.09.12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유페이퍼 2022년 02월
    리뷰 총점10.0
    높은 평가를 받는안톤 체호프는 소설가, 극작가, 의사로도 활동하였다. 헨드릭 입센,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와 함께 체호프는 극장에서 초기 모더니즘의 탄생에 있어 세 명의 중요한 인물로 손꼽힌다. 체호프는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소설을 썼지만 예술적 야망이 커지면서 형식적인 혁신을 이뤄 현대...
    j******f 2023.05.1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안톤 체호프를 비롯하여 7명의 세계적인 소설가들이 쓴 소설집입니다. 위즈덤커넥트라는 출판사에서 펴냈고요, 역자는 누구인지 잘 모르겠네요. 전자책으로 대여했는데 종이책 중에서도 읽을 것들이 많아 조금 소홀히 읽고 있네요. 대여기간이 5월달까지인데 말이죠.. 소설들은 대체로 재미로 읽을 수 있는 장르인데 이...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w 2023.03.0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등등... 체호프의 작품은 소박하고 평범한 이야기들이 그려진다. 그렇기에 읽다 보면 내 이야기 같기도 하고 주변 누군가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사람들 사이의 이해관계와 감정 그리고 필요에 따른 거짓말, 인생의 허무함들이 드러나는 그의 단편들을 읽으며 우리네 삶을 다시금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된다. ...
    p******7 2023.02.01 작성 추천 0
  • 안똔 체호프 저 / 석영중 창비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어쩌면 제목 그대로, 체호프의 다른 단편이 보여 주는 교과서적 깔끔한 형식미와 미학적 충격과는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그렇다고 체호프 자신의 자전적 회고로도 보이지 않는, 어느 노교수를 1인칭 작중 화자로 삼아 펼쳐지는 "지루한 이야기"입니다. 노교수는 젊어서 명철한 지성을 자랑하던, 인품도 빠질 데...
    이달의 사락 v*****7 2022.06.17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저 / 박현섭 민음사 2002년 11월
    리뷰 총점8.0
    2022 중 <드라마: 안톤 체호프 단편선>을 골랐다. 체호프의 군더더기 없는 구성의 글들은 명의와 비슷하다. 그의 짧은 글들은 사회와 인간이 겪을 수 밖에 없고, 현재 겪고 있는 현상에 대하여 정확하게 맥을 짚는다. 미술 작품에 젯소 작업을 하는 것처럼 강렬하고 매서운 위트를 촘촘히 깔고, 말을 줄이고 가다듬어...
    YES마니아 : 골드 n********5 2022.06.13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저 / 장한 더클래식 2021년 01월
    리뷰 총점8.0
    안톤 체홉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이 역시 단편집이다. 앞 서 안톤 체호프의 다른 단편집의 리뷰를 작성했었다. 이 책 역시 그의 또다른 중단편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6호 병동>, <아뉴타>, 약제사 부인>, <어느 관리의 죽음>이 수록되어 있다. 앞 ...
    c*********e 2022.05.27 작성 추천 0
  • 안톤 체호프 저 / 장한 더클래식 2020년 12월
    리뷰 총점8.0
    <귀여운 여인>은 안톤 체호프의 면모를 확인 할 수 있었던 단편 소설집이었으며, 또한 작품들 속의 인물들을 통해서 우리 인간의 군상들의 모습도 확이할 수 있었다. 시대가 변해도 다양한 군상들의 모습은 '인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아마도 문학작품이 주는, 소설이주는 가치일 것이다. 소설가가...
    c*********e 2022.05.20 작성 추천 2
  • 안똔 체호프 저 / 석영중 창비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어쩌면 제목 그대로, 체호프의 다른 단편이 보여 주는 교과서적 깔끔한 형식미와 미학적 충격과는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그렇다고 체호프 자신의 자전적 회고로도 보이지 않는, 어느 노교수를 1인칭 작중 화자로 삼아 펼쳐지는 "지루한 이야기"입니다. 노교수는 젊어서 명철한 지성을 자랑하던, 인품도 빠질 데...
    이달의 사락 v*****7 2022.03.2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하는 강의에서 안톤 체호프를 만나고 '벚꽃동산'을 다시 읽어야지 하고 책장을 봤는데 없다;;;;;;; 많은 현대인들이 고전을 읽었다고 착각을 많이 한다던데 혹시 나도... 이젠 연극 '벚꽃동산'을 내가 봤는지도 의심이 들기 시작함;;;; 마침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된게 있어 주문! 체호프의 희곡은 크리스마스 전...
    h******o 2021.10.31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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