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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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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10.0
    약해지지 」를 펴냈습니다. 그리고 100세까지 시를 쓰시다 2013년 10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이 시집은 도요 시인이 자신의 장례비용에 쓰려고 모아둔 100만 엔으로 시집을 출판하였는데, 이 시집이 당시 일본열도를 감동시키면서 150만 부 넘게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2010년에 초판 발행된 시집은 무려 48쇄를...
    h****3 2023.09.13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10.0
    아침 햇살이 비출 거야 (100쪽) 참, <약해지지 >의 후속작인 <100세> (<약해지지 두 번째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재출간)는 추천하지 않는다. <약해지지 >의 인기를 발판으로 <약해지지 >의 시들보다 정제되지 않은 시들과 글을 여기저기서 모아 엮어냈다.
    m***1 2019.10.25 작성 추천 1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그림 지식여행 2015년 05월
    리뷰 총점8.0
    약해지지마 첫번째 책에서 조금 더 나이가 드신 작가님의 약해지지마 두번째 책입니다. 시리즈이다보니 첫번째 책과 같이 대부분이 시와 사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여전히 소소하게 음에 들어오는 내용들이었어요. 두번째 책도 내시고 작가분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좀 더 나이들었을때 다시 읽어보면...
    f****n 2017.05.09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는걸 계기로 접하게 되었고 소장을 원하시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은 거의가 시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이 시이다 보니 빈 공간은 여러가지 사진으로 채워져 있어서 중간중간 사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시를 읽다보면 작가분의 세월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담담하고 소소하게 음에 들어오는 시들로 가득차 있어요
    f****n 2017.05.09 작성 추천 1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그림 지식여행 2015년 05월
    리뷰 총점6.0
    최근들어 이러한 책들을 원하시는 것을 보면 어머님도 나이가 많이 드시긴 한 모양이다. 도요 할머니를 보면 어머니의 어머님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다. 옆에서 한번씩 이 책을 보면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어머니께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언젠가 이렇게 사모은 책을 보고 나도...
    YES마니아 : 로얄 n****e 2016.09.28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그림 지식여행 2015년 05월
    리뷰 총점7.0
    있는 뭔가가 있었다면 그곳에서 냥 시간만 죽이며 지내시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어느 때곤 약해지는 순간이 온다. 아무런 상처가 없을 것 같은 사람에게도.. 그런 순간들이 온다. 그 때 이 책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 적어도 도요할머니보다 젊을 테고, 언제 죽을지 모를 나이도 아니고,...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5.08.07 작성 추천 4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 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 본문 중에서- 전문 작가가 아닌 100세에 가까운 할머니가 쓴 책이다. 다소 투박한 느낌은 있지만, 그...
    d***o 2014.10.03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참 예쁘시다 친구가 말했다고 기쁜 듯 얘기했던 적이 있어 그 후로 정성껏 아흔일곱 지금도 화장을 하지 누군가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아흔이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음을, 감성을 글로 표현하는 시바타 도요 할머니. 시인은 나이를 연연해하지 않는 모양이다. 인생 그 자체가 한 편의...
    s*****5 2013.11.20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9.0
    약해지지 》 - 책이름 : 약해지지 - 글 : 시바타 도요 - 옮긴이 : 채숙향 - 펴낸곳 : 지식여행 (2010.11.10.) - 책값 : 9900원 내가 많이 어렸을 적, 인천에는 5층을 넘는 건물이 아주 드물었습니다. 15층짜리 아파트가 몇 군데 있었지만, 여느 건물이 10층을 넘는 일이란 거의 없었어요....
    이달의 사락 h*******e 2013.02.08 작성 추천 1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10.0
    '약해지지 '를 발견했습니다. 한밤 중 책을 주문해 다음날 손에 넣자마자 단숨에 읽었습니다. 처음엔음이 훈훈해졌습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람들,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들, 나를 걱정해주던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책을 거의 다 읽어내려갈 즈음, 눈물이...
    s*****6 2012.11.01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찻잔에 커피를 시는" 시바타 도요 시인처럼. 그가 아픈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한다. 너도 약해지지 . 너도 약해지지 . <P.S> 시집이 얇고 쉬운 말들로 쓰여있어서 단숨에 읽어내려갈 수 있지만, 두번 세번... 읽을때 다...
    f*****i 2012.10.26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자체를 겪으며 살아왔다는건 대단한 일이다. 하물며 100 세라는 나이는, 새로운 시작보다는 무리를 모두들 생각할 나이다. 어렵지 않게 순수한 눈으로 100세의 나이에서 사람을 위로하는 할머니의 음에 감사했고, 100 세에도 시작하는 그녀에게서 도전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나보다 젊음 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는...
    n******0 2012.10.11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9.0
    웃었던 오후 -시바타 도요<약해지지마> 중에서바람과 햇살과 나 블로그 이웃인 '미로'님의 소개로 읽게된 책입니다. 99세 시바타 도요 할머니의 짧지만 소박하고 따뜻한 시집이에요.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알고있는...한번쯤 느껴봤을 이야기들입니다. 너무 쉽고 별것 아닌,...
    n*****n 2012.01.16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10.0
    드라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소개된 책 [약해지지마]는 96세에 시쓰기를 시작한 일본인 할머니 시바타 도요의 첫 시집이자 백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어제 반신욕을 치고, 펄펄 끓는 열 때문에 잠자리에서 뒤척이다가 시집을 펼쳐 들었다. 돌아가신 어머니처럼 아흔둘 나이가 되어도 어머니가...
    w********e 2011.08.04 작성 추천 1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10.0
    지지 않을까 싶기고 하고 어쩌면 그 나이까지 살아 있기나 할까 싶기도 하다. 점점 장수하는 노인들이 많아져서 우리가 노인이 되었을때는 100세는 흔하다고들 미리 짐작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100세라 말은 백발노인을 상상하게 하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나이에 가물가물한것들이 어디 한두 가지...
    이달의 사락 s****2 2011.06.08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싶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저기, 불행하다며 한숨 쉬지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살아 있어서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이시를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나도 더이상 약해진 모습으로 살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이었다 누군가에게 삶...
    y******4 2010.12.14 작성 추천 1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읽히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저자의 바람이 어쩌면 조만간에 이뤄지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저기, 불행하다며 한숨 쉬지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살아 있어서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계속해서 읆조려보는 대목이다. 난...
    h*******2 2010.11.20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그 곳을 벗어나는 것이 무척 힘든 것 같아요. 치 늪처럼 점점 더 깊은 슬픔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곳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 누군가의 손을 잡는 것 아닐까요? 먼저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역경을 겪어 온 인생 선배의 조언이나 지혜. 이런 것들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99세의 삶을...
    n******s 2010.11.19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바로 "약해지지마"였던것 같다. 특별히 힘들거나 어려운 일과 맞부딪쳤을때가 아니어도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듯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싶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얼굴에 미소를 띄울수 밖에 없었다. 나 아닌 누군가가 나에게 외치는 말인것 같아서였다. 이책의 저자는 1911년생이다. 한세기를...
    b******4 2010.11.16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10.0
    시로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다고 느낀다는 할머니의 음에 나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이들이 '늦었다, 너무 나이 들었다' 생각한 자신의 처지를 반성하고, '그래, 아직도 인생은 길고도 길게 남아있는 게지' 하며 약해지지 않도록 음을 다잡는 모습들로 서평을 실은 것이 책의 뒷 면에 쓰여 있었다. 젊...
    m*****y 2010.11.16 작성 추천 1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8.0
    풀어지지 않았던 어떤 일일 수도 있겠다. 그래도 변함없이 햇빛은 따뜻하게 나를 비추고 바람은 괜찮다며 나의 귀를 간질여준다. 그래, 나도 그녀처럼 약해지지 말자고 다짐한다. 어금니 꽉 깨물고 오기어려서 결심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괜찮다고 힘들어서 주저 앉아도 괜찮고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부디 약해지지...
    h******8 2010.11.12 작성 추천 0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9.0
    단순하고 큰 의미 없어보이는 시에서 그녀의 음이 느껴졌다. 길지 않은 짧은 글이라고 해도 진심이 담겨 있으니 책을 보면서 그녀의 글에 빠지게 되었다. 나도 모르는 새에 글에 녹아들었다. 연륜 때문일까. 이제 한 세기를 보내게 된 그녀의 글에는 음을 따스하게 만들고 용기를 주는 힘이 있다. 격렬하지는 않지만...
    q********8 2010.11.08 작성 추천 1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9.0
    '아침은 반드시 온다' 참 음에 와 닿는 말이다. 언제부턴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참 나약해져버렸다. 나도 찬가지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 지 고민하고, 행동하기 보다는 어떡하면 그저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는 것 같고, 결국 좋은...
    e****4 2010.11.08 작성 추천 1
  •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박도순 사진 지식여행 2010년 11월
    리뷰 총점10.0
    , 주부로 그리고 여자로 살아가는 일생이...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아들에게, 어머니에게, 어느새 나이가 든 자신에게 들려주듯 추억하며 한 줄 한 줄적어가며 노작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화장을 곱게 하신 노작가가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연필을 들고가슴 속에 곱게 담아두었던 시상을...
    이달의 사락 k*****m 2010.11.07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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