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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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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콜 크라우스 저 / 민은영 문학동네 2020년 06월
    리뷰 총점10.0
    '어두운 ' 리뷰입니다. 니콜 크라우스라는 작가는 어떤 작가인지, 이 책까지 읽고도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 것은 좋은 필력을 가지고,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는 것 정도일까요. 면밀한 문장들과, 꽤나 긴 호흡의 이야기 (두꺼운 책이라는 이야기랍니다), 이게 어떤 이야기인지...
    r********d 2023.04.02 작성 추천 0
  • 니콜 크라우스 저 / 민은영 문학동네 2020년 06월
    리뷰 총점8.0
    터치되고 있다. 소설의 제목인 <어둠의 >은 단테의 <신곡>중에서 단테가 어두운 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부문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 소설의 두 주인공들이 삶의 회의를 느끼고 자신의 뿌리가 시작된 이스라엘로 가게 되고, 거기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계기를 갖게 된다. 이야기 속에서 두...
    c******4 2022.06.17 작성 추천 36
  • 니콜 크라우스 저 / 민은영 문학동네 2020년 06월
    리뷰 총점10.0
    그는 이제 젊지 않았다. 그는 어떤 사원보다 오래된 고대의 물질로 만들어졌고, 근래에는 무언가가 그에게로 회귀하고 있었다. 그의 안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물이 오래전에 떠났던 말라붙은 강바닥으로 돌아오듯이. --- p.51 그는 명확성의 날갯짓소리가 머리 위로 멀리 사라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는 확신하고 싶지...
    YES마니아 : 골드 p*****7 2021.04.08 작성 추천 0
  • 니콜 크라우스 저 / 민은영 문학동네 2020년 06월
    리뷰 총점10.0
    취향을 가진 지인에게는 <어두운 >을 읽고 생각을 나누자고 조를 것 같다. ‘어두운 ’이라는 제목 자체가 단테가 중년의 길 잃음을 애석해한 구절에서 따온 거라는 데서 미로 같은 내용일 것이 예상된다. 그리고 주인공이 을 복원한다는 점에서 다움과 인생의 진미가 교묘히 교차한다. 앞서...
    s********d 2020.12.31 작성 추천 0
  • 니콜 크라우스 저 / 민은영 문학동네 2020년 06월
    리뷰 총점10.0
    어두운 >의 1장 <어디 있느냐>도 흡인력이 대단하다. 노인의 서사를 이보다 잘 쓰는 작가가 없을 듯한데 이번 느낌은 좀 다르다. 문득 드는 의문 한 가지. 소설을 읽으며 내가 자주 흐느껴 울던 사람인가. 정말 힘들 때는 눈물도 마르지 않던가. <위대한 집>의 이저벨은 박사논문 제안서를...
    s********d 2020.12.09 작성 추천 0
  • 니콜 크라우스 저 / 민은영 문학동네 2020년 06월
    리뷰 총점6.0
    어두운 '에 들어선 줄 몰랐던, 뒤늦게 길을 잃어버린 작품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지금의 내 현실이기도 한 것 같다.<사랑의 역사>보다 <위대한 집>이, <위대한 집>보다 <어두운 >이 더 난해하고 재미없었다. 그토록 생동하던 감각은 무뎌져가고 대신 삶을 지속할 의미들을 찾아야만...
    YES마니아 : 골드 z******8 2020.08.02 작성 추천 1
  • 강지영 예담 2015년 10월
    리뷰 총점6.0
    # 작가의 다른 작품 신문물검역소 프랑켄슈타인가족 하품은 맛있다 # 읽고 나서. "산다는 건 단지 숨을 쉬는 게 아니라 행동하는 겁니다.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 좀비예요. 살아있다면, 행동하러 가시죠!" 어머나, 읽고 보니 좀비소설. 중국/서울 을 중심으로 한 페인플루가 퍼진다. 치사율은 0에 가까워 가볍게...
    f********r 2019.10.17 작성 추천 0
  • 강지영 예담 2015년 10월
    리뷰 총점8.0
    세상에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영화에서처럼 슈퍼맨이나 베트맨 혹은 스파이더 맨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면 얼마나 깔끔할까? 하지만.. 이 세상은 영화가 아니라는 점. 일제강점기나 전쟁이 있었을 때, 위대한 장군이나 지도자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결국 이 나라를 변화시키고 이끌어가는 것은 결국.. 이 사회 각각의...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5.11.13 작성 추천 6
  • 강지영 예담 2015년 10월
    리뷰 총점8.0
    <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이런 표지는 정말 비호감이다. 너무 경박해 보여서다. 책을 읽고 나서는 제목이 이해되고 표지 느낌이 조금은 이해되었다. <이책은> 서평 당첨 도서. <저자는> 저 : 강지영 ---발췌하다 1978년 파주에서 출생했다. 숭의여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후 출판사, 광고대행사,...
    k******5 2015.10.25 작성 추천 6
  • 강지영 예담 2015년 10월
    리뷰 총점10.0
    신작 『어두운 속의 서커스』는 페인플루라는 감기가 중국과 한국에서만 만연한 가운데 시작된다. 페인플루는 치사율 0 퍼센트에 불과하지만, 문제는 아무도 이 감기에서 낫게 된 사람이 없다는 것. 과연 이 페인플루는 어떤 위험성을 가지고 있을까? 답을 알려준다면, 이 페인플루라는 감기에는 놀라운 비밀이...
    h***r 2015.10.24 작성 추천 0
  • 강지영 예담 2015년 10월
    리뷰 총점8.0
    강지영 작가의 고심의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신종 바이러스 출현으로 감염되면 좀비로 변이되고 백신조차 구할 수 없다는 설정의 이 소설이 출간되려할 시점에 하필이면 메르스 사태로 사람이 죽어나고 온 나라가 홍역을 치렀으니 어찌 당당히 공개할 수 있었을까. 자칫 묻히다 못해 지탄마저 받을지도 모를 최악의...
    q****5 2015.10.19 작성 추천 0
  • 강지영 예담 2015년 10월
    리뷰 총점8.0
    어두운 속의 서커스“ 갑작스레 들이닥친 절망이란 현실 속에서‘끝’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평범하지만 범상찮은 그들이 넘고 다니는 곡예에 관한 이야기.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확 느껴지듯이 아슬하고 위태로운 절망만이 그득한 나락에서 보통...
    y******e 2015.10.17 작성 추천 0
  • 강지영 예담 2015년 10월
    리뷰 총점10.0
    <<어두운 속의 서커스>>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메르스의 공포를 체험한 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접하게 된 소설이었던 탓에 그 공포가 좀더 크게 다가오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덧붙히자면, 개인적으로 제시카의 눈물겨운 모성애가 유독 눈길을 끈다. (이미지출처: '어두운 속의...
    s*****2 2015.10.16 작성 추천 0
  • 편집부 글 / 김영순 그림 애플비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YES마니아 : 로얄 s****y 2014.03.07 작성 추천 0
  • 편집부 글 / 김영순 그림 애플비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스크린북 어두운 속 탐험 애플비 책의 표지가 눈에 띄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인지 아이가 호기심을 받자마자 가진 책이었습니다. 표지 중앙에 필름으로 되어 있는데 "뭐지?"하며 흥미를 유발했어요. 책장 사이에서 보이는 노란색 끈은 뭐하는 걸까 하면서 의구심이 생겼답니다. "아빠, 나는 깜깜한...
    j****n 2014.02.25 작성 추천 0
  • 편집부 글 / 김영순 그림 애플비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스크린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어두운 밤에 맞는 상황에 화이트조명처럼 만들어진 흰종이부분으로 동물들을 찾아볼 수 있어요- 책표지부터 이렇게 스크린으로 되어있으니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마구마구 가질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연관찰 스크린북! 옆에 보기가...
    m*****3 2014.02.23 작성 추천 0
  • 편집부 글 / 김영순 그림 애플비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어두운 속 탐험 아이들에게 좋은 책.. 즐거운 책을 많이 만들어주는 애플비에서 또...좋은 책을 만들었네요 요 손전등으로 비춰보는 책은 고가의 그..유명한 책에서 본적이 있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이지요.. 그런데 그 돋보기.. 매번 잃어버려서.. 참 속상하고 엄마가 다른것으로...
    YES마니아 : 플래티넘 0***5 2014.02.18 작성 추천 0
  • 편집부 글 / 김영순 그림 애플비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애플비) 어두운 속 탐험 자연관찰 스크린북!! 요술 손전등이 들어있어서 정말 궁금하네요! 호기심이 자극되는 책이에요! 엄마가 봐도 정말 정말 감동 그자체!!^^ 아이도 너무너무 즐거워해요! 요술손전등이랑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깜깜한 속에는 어떤 동물들, 어떤 곤충들이...
    YES마니아 : 로얄 u******7 2014.02.15 작성 추천 0
  • 편집부 글 / 김영순 그림 애플비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책. [어두운 속 탐험]이랍니다. 아기 너구리 로모가 아빠와 함께 밤의 여향을 떠나요. 어두컴컴한 필름지로 뒤덮여 있는 밤의 여행에선 손전등이 필수예요. 밤에 활동하는 여러 동물들을 보기 위해서는 필름지 아래에다 손전등을 가져다 비추기만 하면 되요. 어두웠던 밤에 한줄이 빛이 비추듯...
    h*******9 2014.02.14 작성 추천 0
  • 편집부 글 / 김영순 그림 애플비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찾으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동물들의 자세한 생김새도 관찰하는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동물원에 갈 계획이 있으신가요? 동물원 가기 전에 함께 해보면 정말 좋은 책 !! <어두운 속 탐험>은 어떤 자연관찰 책보다 훌륭하단 생각이 들어요...ㅎㅎ 어둠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동물들과 <어두운...
    c*****o 2014.02.11 작성 추천 0
  • 편집부 글 / 김영순 그림 애플비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어두운 속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요술 손전등으로 필름 속 친구들을 찾아보는 재미있는 자연관찰 스크린북이에요. 요술 손전등 보실래요?^^ 필름 속으로 쏘~옥 넣어서 어두운 속에 누가 있는지 알아 보는거에요. ...
    j*******2 2014.02.07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앞도 보이지 않던 그런 이었죠. 하지만 불혹을 넘어선 지금은 알고 있어요. 어두운 자체가 내 인생이라는 것을요. p 177 누구나 어두운 을 지나게 된다. 의 끝에 다다랐다고 하더라도, 언제고 또 다시 마주하게 될 어두운 . 그 자체가 내 인생이라는 말에 지극히 공감했다. 나 역시 3n년을 살아오면서 어두운...
    c******0 2024.10.23 작성 추천 0
  • Cixin Liu / Joel Martinsen (TRN) Tor Books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무수히 많은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이라는 것과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알게 된 인류는 우주 함대를 구축해 대응에 나서지만 기술력의 압도적인 차이로 인해 패배의식에 사로잡히지만 지구인들은 모든 사할을 걸고 외계문명에 맞서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생존...
    YES마니아 : 플래티넘 f*******d 2024.07.31 작성 추천 1
  • 스티븐 크보스키 저 / 박아람 북로드 2021년 08월
    리뷰 총점9.0
    '보이지 않는 친구'에서는 밤과 이 어우러지는 경계의 짙은 그림자속으로 들어가기 꺼려지게 만들거 같게 됩니다. 그렇기에 인간에게 희망이 얼마나 소중한건지를 더 보게 되기도 하는데요. 새벽 2시 17분 그들은 누군가 만들어놓은 운명을 향해 가고 분명 그들을 지켜보는 사슴 무리곁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또...
    s****s 2021.09.07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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