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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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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유하 고블 2021년 12월
    리뷰 총점7.0
    얼음 속의 엄마를 떠나보내다’는 얼음 왕국에서 펼쳐지는 한 소녀의 성장을 그린 동화같은 판타지 소설이다. 겨울이 계속 된다면 어떨까라는 단순한 생각과 뭔가 있어보이는 짧은 문장을 꽤나 그럴듯한 이야기로 잘 만들어냈다. 판타지가 가미된 이야기는 일종의 동화같다. 분위기나 아이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것 뿐...
    r****a 2022.01.20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얼음 속의 소녀들 (The Farm)]은 또 다른 색깔을 지닌 심리 서스펜스다. 사랑하는 부모님이라 해도 과연 그분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또는 부모님이라 할지언정 자식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누구나 비밀이 있고, 프라이버시가 있으며, 자신만의 사고가 있는 법이다....
    y*****p 2019.11.05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10.0
    <얼음 속의 소녀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전에 스웨덴의 남쪽 끝에 있는 외딴 농가로 은퇴 이민을 간 부모님에게서 무소식이 희속이라 생각하며 간혹 이메일로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던 다니엘에게 8p 상에 있는 "엄마가 망상에 빠졌다. 그것도 아주 끔직한 망상에"라는 아빠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
    s****s 2018.08.10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신문 증거물들을 제시하며 16살 미아라는 소녀의 실종사건을 이야기하는데.. 마을의 유지며 부자인 하칸과 주위의 시장.의사등 기득권자들을 의심한다.. 어느정도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 의심은 가는데 확실한 증거는 없고... 뒤따라온 아버지의 거짓말과 행동을 보면 아버지도 의심스럽고...하지만 현실을 따르며 의사...
    s****s 2017.12.31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자기 생각과 환상 속에서 사는 것이지만, 그것도 얼마 못 가. 세상을 영원히 차단할 순 없으니까. 세상이 네 머릿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그땐 진짜 도망쳐야 해. 짐을 싸서 달아나는 거지. +근데왜제목이'얼음속의소녀들'일까??원제인'TheFarm'에서어떻게저제목이나온건지...?...
    f********r 2017.09.21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7.0
    3.8 405페이지, 22줄, 27자. 영국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엄마(아버지와 엄마입니다)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은 은퇴를 한 두 분이 스웨덴으로 가서 여생을 보내겠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 때가 4월 15일. 8월에 아버지가 전화를 해옵니다. 엄마가 미쳤다. 그래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다음날 없는 돈을 긁어...
    k****8 2015.07.27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7.0
    차일드 44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톰 롭 스미스. 전혀 타협할 수 없는 두 진실이 갑자기 주어졌을 때 무엇을 믿고 무엇을 따라야 하는가? 차일드44에서 보여주었듯 작가의 필력은 충분히 인정할만 하다. 하지만 차일드44와 같은 스타일을 원했다면 약간은 아쉬울 수 있는 책. 조만간 등장할...
    YES마니아 : 골드 i*****y 2015.03.01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7.0
    얼음 속의 소녀들>은 잘 어울리지 않은것같으며서도매우 상징적인 제목으로도 보인다. 얼음 속의 소녀들...에서 소녀들이 될 수도 있고 그냥 한명의 소녀가 될수도 있는 트릭이 숨어 있다면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목에서 낚시의 기운이 느껴지는건 사실이다. 우리는 나와 가까운 사람에...
    w****2 2015.01.07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다니엘은 평화로운 가정에서 살았다. 그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부모님은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다. 어쩌면 다니엘은 그 평화로운 이면에 다른 것은 보고 싶지 않았는지 모른다. 지금의 다니엘은 마크란 친구와 같이 살고 있다. 그저 룸메이트란 의미는 아니다. 그 이상의 관계,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사이는...
    y******0 2015.01.03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10.0
    안 되는 내게 톰 롭 스미스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나도 그의 작품인 <차일드 44>는 입소문을 통해 익히 들어 알고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톰 롭 스미스의 <얼음 속의 소녀들>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까지 차분하게 만족해하며 한 호흡에 읽을...
    s******o 2015.01.03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10.0
    [얼음 속의 소녀들]은 바로 이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며 사건의 문을 열고 있다.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을 보내고 있던 주인공 다니엘에게 얼마 전 스웨덴으로 이주한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좀처럼 국제 전화를 하지 않던 주인공의 아버지는 흐느끼며 어머니의 상태가 매우 안 좋다는 이야기를...
    y****7 2014.12.26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10.0
    얼음 속의 소녀들 톰 롭 스미스 지음 노블마인 톰 롭 스미스의 장편소설이다. 도쿄여행길에 들고 떠난 것이 실수였다. 2시간이라는 짧은 비행 시간 중에도 기내식 틈틈이 읽어볼까? 했는데, 몇 장 읽지도 못했을 뿐더러 집중이 안된 탓에 초반의 상황 파악에 실패한 것 같다. 거의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책의...
    YES마니아 : 골드 i***2 2014.12.26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얼음 속의 소녀들>은 어떨까? 사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왠지 소녀들을 살해하고 눈 속에 파묻는 잔혹한 내용의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시점에서 제목 중 '얼음 속'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눈에 들어 왔다. 얇고 투명한 얼음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얼음 속을 완벽하게...
    g*******7 2014.12.24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얼음 속의 소녀들 한 편의 영화를 본 느낌. 오랜만에 흡인력 있게 읽은 책이다. 읽기 전에 생각했다. '얼음 속의 소녀들'이라.. 얼음 속에 숨겨진 시체들을 다루며 살인사건을 추리해나가는 내용일까? 하지만, 생각했던 내용과는 전혀 달랐던 이야기. 과연 얼음 속의 소녀들이란 틸데 혼자를...
    d********0 2014.12.22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차일드 44>를 읽진 않았지만 충분했다. <얼음 속의 소녀들>은 한층 더 힘든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져댄다. 어린시절,"엄마가 좋아?아빠가 좋아?"라고만 물어도 고개를 갸웃갸웃대던 우리들을 향해,"엄마가 진실일까?아빠가 진실일까?"를 물으며 선택을 강요한다. 다 자란 성인...
    i*****i 2014.12.22 작성 추천 1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6.0
    얼음속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책이 나왔을때 내가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소재때문이었다. 물론 이 책을 쓴 저자가 <차일드 44>의 톰 롭 스미스라는 말에 솔깃했던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의심이 많은 나 같은 독자는--내지는 경험이 많은 나 같은 독자는?--전작이 좋았다고 할시 오히려 경계심이...
    a*******0 2014.12.21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10.0
    <얼음 속의 소녀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전에 스웨덴의 남쪽 끝에 있는 외딴 농가로 은퇴 이민을 간 부모님에게서 무소식이 희속이라 생각하며 간혹 이메일로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던 다니엘에게 8p 상에 있는 "엄마가 망상에 빠졌다. 그것도 아주 끔직한 망상에"라는 아빠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
    s****s 2014.12.20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7.0
    제목만 봐도 끌리는 책이 있다. 제목으로부터 사람의 마음을 매혹시켜 버리는 책. 거기다 작가가 '차일드44'의 주인공인 톰 롭 스미스라면 더욱 끌릴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옥토버리스트'의 작가인 제프리디버가 '혁신적인 구성과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문체'라고 했으니 볼 것도 없이 시작부터 잔뜩 기대감을 줄 수밖에...
    이달의 사락 b***8 2014.12.18 작성 추천 1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6.0
    얼음 속의 소녀들》은 독특한 매력을 겸비한 심리스릴러물이다. 줄줄이 나오는 러시아 인형처럼 이야기 안에 또 하나의 이야기 그 이야기 안에 또 다른 이야기를 숨기고 있다. 스웨덴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암울하고 구슬픈 사연이 상상의 괴물 트롤 신화에 버무러져 잔혹동화를 연출하기도 한다....
    g*******s 2014.12.17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6.0
    예상치 못하게 도서를 늦게 받아 이웃님들의 서평을 통해 먼저 만나보게 된 이야기이다. 재출간 요청으로 한참만에서야 재출간 되었다는 '차일드 44'의 작가 작품이다. '차일드 44' 읽어봐야지.. 하고 책장에 꽂아두고 아직 못 읽긴 했는데;; 이렇게 그의 신간을 먼저 만나보게 되었다. 그나저나 이 책에서 알게된...
    k******j 2014.12.16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10.0
    소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 간다. 결국 다니엘이 밝혀낸 진실은 실로 놀라울 정도였는데, 어린시절 농가에서 자랐던 어머니가 당했던 그 일들이 미아라는 소녀와 연결되면서 어머니 과거의 상처가 되살아났던 것이다. 결국 다니엘은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서 이 모든 진실을 증명해 줄 미아(어머니는 하칸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4.12.14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10.0
    얼음 속의 소녀들] 이라니!! ~~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제목에 낚기기는 했다. 그런데 전혀 기분 나쁘지 않다. 기대한것보다도 훨씬 더 재미있게 충격과 경악으로 그리고 다행이다~ 라는 마음으로 책장을 덮을 수 있어서(일년에 한편 줄까말까한 별5을 받을정도),,,그리고 다시 한번 왜 이 작가를 천재 작가라고 불리는지 그...
    s*******7 2014.12.14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10.0
    한 순간도 엄마에게서 하나밖에 없는 친구의 애정을 갈구하는 외롭고 어린 소녀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엄마에 대한 호기심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자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내가 우리 부모님을 알기는 아는 걸까? 당신은 자신의...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n 2014.12.08 작성 추천 5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트래비스 파인 감독의 영화 '초콜렛 도넛'을 배정진 작가가 엮어서 출판한 책 '초콜렛 도넛'을 읽었다. 처음에는 영화의 원작 소설인줄 알았는데 영화가 원작인 것 같다. 책의 줄거리는 동성애자 커플이 다운 증후군의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에 대한 내용이다. 시대적 배경이 1970년대로 미국에서도...
    d******e 2014.11.30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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