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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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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10.0
    읽고 연암처럼 써라>는 제목에 눈길이 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조선시대의 소설연구로 박사가 된 간호윤이다. 그는 순천향대학교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을 거쳐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한국 고소설비평연구>, <아름다운 우리 고소설>, <다산처럼 읽고...
    이달의 사락 k******4 2022.12.10 작성 추천 12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10.0
    마음이 소박하고 깨끗하다는 뜻이다. 연암은 "그 빛은 날마다 새롭다"고 한다. 하늘과 땅이 오래됐어도 사물은 생장·소멸해 썩은 흙에서 지초 돋고 썩은 풀에서는 반딧불이 생기고, 해와 달이 아무리 오래됐어도 오늘 해는 어제와 다른 새로운 빛이기 때문이다. 이 날것 세계, 야생 현실태가 바로 생생 세계요, 나날이...
    y****a 2020.07.22 작성 추천 0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9.0
    때도 많다. 그런 가운데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의 저자 간호윤은 읽기와 쓰기에 관하여 옛 선조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시험이 사서오경(四書三經)을 읽고 시제에 맞는 글을 써서 제출하는 것이니 이러한 저자의 시도는 꽤 타당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저자 간호윤은 왜 다산...
    g*******7 2020.07.02 작성 추천 22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8.0
    하고 말았다.그러던 차에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는 책이 재 출간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과연 연암처럼 쓴다는게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간호윤 저자는 개를 키우지 마라는 책으로 잠깐 인연을 맺은적 이 있어서 과련 그는 소단적치인을 어떻게 해석 했으며,글쓰기를 어떻게 권하는지 잔뜩 기대...
    YES마니아 : 로얄 s***l 2020.06.27 작성 추천 0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8.0
    읽는 편이다. 저자의 연암평전 등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 책도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 책은 역사와 우리 선인들에게서 찾은 글쓰기, 문장을 말하고 있다. 책 제목이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고 하지만 사실 이 책은 '다산과 연암'의 견해만으로 채워진 책은 아니다. 18년 유배 시간 동안...
    YES마니아 : 로얄 d*****2 2020.06.25 작성 추천 4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10.0
    본문은 다산과 연암의 저작물을 중심으로 그들이 남긴 가르침을 담아 독서와 글쓰기를 위한 제37계를 제시하고 있는데, 몽땅 체화하여 나의 독서와 나의 글쓰기에 적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싶다. 책을 읽으면서 글 쓰는 재주보다 중요한 것이 진실한 마음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견見·시視·관觀에 차이를 명확히...
    l****e 2020.06.24 작성 추천 1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10.0
    연암처럼 써라>는 조선의 고전(古典)공부에 대한 그의 단단한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그는 이 책 곳곳에서‘자신만의 글쓰기’를 강조합니다.다산,연암,이규보,이익,박제자 등의 문장가로부터 가르침을 받지만,결국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l******y 2020.06.24 작성 추천 0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7.0
    하지만 제목에서처럼 내용이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의 글쓰기에 대한 설명과 해답만이 담겨 있는 건 아니었다. chpater제목은 사자성어처럼 되어 잇는데글쓰기에 대한 여러 단계에 대한 설명을담고 있다. 글을 쓰는데 있어서 시작하는 글쓴이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 사물을 바라볼 때 어떻게...
    w****7 2020.06.24 작성 추천 0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6.0
    읽고 연암처럼 써라>는 제목에 눈길이 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조선시대의 소설연구로 박사가 된 간호윤이다. 그는 순천향대학교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을 거쳐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한국 고소설비평연구>, <아름다운 우리 고소설>, <다산처럼 읽고...
    이달의 사락 k******4 2020.06.23 작성 추천 9
  • 간호윤 소명출판 2020년 05월
    리뷰 총점6.0
    개인적으로 다산과 연암을 좋아해서『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라는 책이름을 보면 기대를 많이 했다. 대독가이고 대문장가를 한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했다.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가장 기대를 했던 부분은 이 책에서 다산과 연암을 많이 접할거라는 기대였는데,...
    d******2 2020.06.20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10.0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 선생의 글쓰기 책이었기 때문이다. 오래전 문장가로 알려진 선조들은 어떻게 글쓰는 방법을 알려줄지 궁금했다. 이 책은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책의 구성은 크게 “마음 갖기(심론), 사물보기(관론), 책읽기(독론), 생각하기(사론), 내...
    m****1 2018.03.0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을 꼽는다. 저자는 연암과 다산 성생의 말만 발맘발맘(자국을 살펴가며 천천히 따라가는 모양/이 책에서 처음으로 접한 단어다) 쫓으면 글쓰기의 대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연암과 다산을 통해 전하는 글쓰기는 심론-관론-독론-사론-서론이라는 다섯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저...
    p*****4 2018.02.2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난해한 책을 만나면 완벽한 이해를 하기엔 부족한 지식을 탓해보기도 하고 더 많이, 더 열심히 읽다보면 지금 보다는 작가의 의도에 더 근접하는 이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재독을 다짐하는 책들도 있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심각하게 자신에게 던져보기도 한다....
    g*****7 2018.02.2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바로 다산과 연암이 아닐까. 어렸을 적 읽었던 위인전과 실제 역사적 사실을 비교했을 때, 오히려 위인전이야말로 이들의 업적과 실제 모습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 게 아닌가. 되려 너무 흠이 없기 때문에 실제 인물들이라기보다 마치 '위인전'에나 존재할 것 같은 인물들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니, 우리는 실제 사료에...
    2****g 2018.02.2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못하는 내용들이 빼곡하게 넘친다. 제목에서 보여지는 다산과 연암 선생만을 꼭 집어서 그들의 작품만을 언급한 것이 아니고 그들을 필두로 하여 글쓰기의 대가들이라면 다산과 연암 외의 분들,그들의 글까지도 알 수가 있도록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이는 부분을 끝에 두고 "글읽기...
    j*****n 2018.02.25 작성 추천 1
  • 임채영 북스토리 2012년 03월
    리뷰 총점10.0
    인상을 남기며 독자들에게 연암 박지원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의 사상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오늘날 연암 박지원과 같은 정치인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자신에게 떳떳하고 바르면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짧은 글이든, 긴 글이든 문장을 지을 때는 가능하면 호흡을 참아야 한다....
    s*****g 2024.08.23 작성 추천 1
  • 구범진 21세기북스 2021년 03월
    리뷰 총점10.0
    연암 박지원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의 기행을 바탕으로 연암은 『열하일기』를 썼다. 조선의 사신 일행은 베이징으로 갔지만, 황제는 열하에 있었다. 평소에 하던 일을 마친 사신 일행은 할 일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황제로부터 급히 열하로 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렇게 해서 『열하일기』라는...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n*****m 2024.03.01 작성 추천 15
  • 리뷰 총점10.0
    흥미롭다. 연암 선생에게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자 따르는 제자와 아버지 연암의 글을 기록하고자 하는 아들에 의해 글쓰기 방법을 전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글쓰기 방법에 관한 책이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 사람 사이의 관계 -배신,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d*******4 2024.01.18 작성 추천 0
  • 박교영 글 / 박수로 그림 채우리 2012년 06월
    리뷰 총점8.0
    <열하일기>가 소중한 까닭은 연암의 문체가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기존의 사대부들이 쓰던 방식은 '고전체'라고 해서 옛 경전을 따라 쓰는 것을 최고로 쳤다. 허나 이런 글을 읽기에 너무 딱딱해서 금방 지루하고 따분해지는 경향이라 조선후기에 이르러서는 고루한 지식인들의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였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z******8 2023.11.16 작성 추천 6
  • 박지원 저 / 박희병 돌베개 2006년 02월
    리뷰 총점9.0
    <열하일기>를 계기로 연암의 다른 작품들을 하나둘씩 다 섭렵할 예정. 그래서 처음 픽한 책이 바로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이다. 50여 편의 편지로 구성된 책인데, 연암의 성격과 시대상이 잘 드러나 있어서 이 책 역시 술술 읽힌다. 아껴 읽고 싶은데, 편지 하나 읽으면 또 다른 편지를 계속 읽게 되어서 멈출...
    YES마니아 : 로얄 c***n 2023.10.3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유광수 교수님의 연암 박지원의 단편 소개 방송을 듣고 관심이 생겨서 구매했어요. 관련 지식이 별로 없어서 어떤 분이 설명한 책을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종류가 별로 없어서 약간 놀랐기도 하고 ... 유명한 인물인데 이렇게 없나 해서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는데 제 검색능력이 딸려서일지도 몰라요. 우선은 그냥 아무...
    YES마니아 : 로얄 s******4 2023.03.2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이 소설을 계기로 전혀 관심이 없던 연암 박지원이라는 인물에게 무한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오늘날 우리 청소년들에게 조선 시대 이미지를 물어봤다. 고리타분하고, 유교적 가치관으로 숨 막히는, 남녀 차별, 신분제도, 세도정치 등 부정적인 단어들이 많이 나왔다. 나 역시 조선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달의 사락 r******7 2023.02.2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기회에 연암의 글쓰기 방법을 좀 익혀 보자. 연암 박지원에 대해 질문 하면 많은 이들이 ‘박지원은 조선 후기 실학자로…’라는 말로 시작할 거다. 그는 조선 후기의 명문장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사람이다. 연암의 책으로는 아마 <열하일기>가 가장 유명하지 않나 싶은데. 열하일기(熱河日記)는, 조선...
    s***e 2023.02.18 작성 추천 0
  • 강석훈 니케북스 2022년 10월
    리뷰 총점10.0
    할(연암도 가장 중요시 했던) 공공의 선이라는 목적성과 중립적인 자세는 개나 줘버린 레거시 미디어는 스스로 정치적 진영논리와 낡은 이념에 발을 담그고, 한 쪽엔 과장과 포장을, 한 쪽엔 무조건적인 트집잡기와 비판을 일삼는다. 이런 쓰레기 언론이 탄생시킨 수준미달의 권력을 끌어내린지 불과 5년 밖에 지나지...
    b******6 2022.11.22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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