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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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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아.. 동화책이구나...ㅎ 연필을 잘 깎아서 필통에 넣고 다니던 옛날 생각이 났다. 자기 전에 다음날 쓸 연필들을 다 뾰족하게 깎아서 필통에 넣어두고 자던 모범생이었는데 ㅎㅎ 이제는 샤프도 쓸 일이 거의 없고...ㅎ 제트스트림이 나의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 주고 있다. 귀여운 그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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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고향'에 가득찬 주인 없는 연필들이 줄어들지 않는다. 아무도 찾아가질 않으니깐 그대로다. 급기야 연필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연필들은 학생들이 갖고 있는 샤프심을 훔쳐간다.?예진이는 혼자 남겨진 교실에서 연필들의 하소연을 듣는다. 예진이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책의 저자 김규아는 잃어버리기 쉬운 것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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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겠다며 소동이 있었던 책이다. 연필로 그린 듯한 따뜻한 그림체가 좋았다. 아이는 자신이 읽는 동화책보다 더 재미있다고 했다. 7살 딸 said 언니들의 이야기이지만 그냥 어린이집 우리반 이야기 같았다. 이 책에서 가장 재밌었던 것은 선생님을 호랑이로 그려놓은 것이다. 호랑이 선생님을 볼때마다 딸은 웃었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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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그림체의 어른+아이 그림동화책. <연필의 고향> 정말 추웠던 4학년의 겨울, 예진이는 어느날 필통을 두고 왔지요. 예진이는 친구에게 연필을 빌리려니, 샤프만 있다고 하여.... 우리 교실에는 '연필의 고향'이 있다. 잃어버린 연필들이 모여있는 연필의 고향에서 연필을 가져다 쓰게 되었답니다. '연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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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고향'이라는 책은 샘터에서 나온 정말 따뜻한 책입니다. 표지는 단순함 그 자체이고 내용도 아주 단순한 만화책입니다. 하지만 그 울림은 참 깊은 책입니다. 내용도 아주단순합니다. 어느 교실에서 샤프심이 계속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이 됩니다. 알고 보니 주인에게서 버림받은 연필들이 샤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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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된 것. 그런 예진이가 적당한 합의점을 찾아 연필이 더이상 홀대 받아 버려지거나 나뒹구는 일 없이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렇게 교실 한켠 자리하던 '연필의 고향'을 가지고 가게를 열어 자기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로 소담스런 일상을 그려가는 이야기가 딱 연필의 질감으로 다가온다. 이 한권의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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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고향’ 그런데 학우들의 필통에서 샤프심만 사라지는 이상한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감기에 걸려 잠들었던 예진이는 ‘연필 지우개 연합군’이 샤프의 영혼인 샤프심을 괴롭히고 있는 이상한 꿈을 꾸죠. 연필을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약속을 하고 샤프심을 구해진 예진이는 커서 ‘연필의 고향’이라는 가게까지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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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찾아가지 않는 연필들을 모아두는'연필의 고향'이라는 연필꽂이가 있다. 필통을 가져오지 않거나 빌릴수가 없을 때 연필을 찾곤 하는 곳이 그곳이다. 그러나 어느때인가부터 아무도 연필을 찾아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의 샤프심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어떻게된 일이지? 한참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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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는 ‘연필의 고향’이 있다. 주인 없는 연필들을 보관해 두는 곳이다. 이 연필들은 누구나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연필들은 대부분 멀쩡하고 새것인 경우도 있다. 일부러 버리는 사람도 있을 테지. 연필의 고향에는 늘 연필이 가득하다. 필통을 집에두고 온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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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고향'에 가서 그중 하나를 가져오게 된다. '연필의 고향'이란 주인이 없는 연필들을 보관해 두는 연필꽂이를 의미하는 말로서 일종의 교내 공공연필인 셈이다. 사용하기에 너무나 멀쩡한, 심지어는 새것인 경우도 있고 누군가는 일부러 버리는 사람도 있어서 연필의 고향에는 그야말로 연필이 가득 꽂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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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고향'이 선정되었는데, 새로게 시작하는 [이야기 파이]라는 시리즈의 성격을 느껴 볼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 일반적인 동화책일꺼라 상상하고 책장을 펼쳤는데, 만화라는 포멧으로 된 책이네요.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책이라고 하네요. 아마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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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고향'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주인을 잃은 연필, 지우개들이 그냥 버려지지 않도록 말이죠. 바닥에 뒹구는 것 보다 '연필의 고향'컵 안에 두는 것이 좋겠지만, 각자 역할을 감당하며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연필의 고향'이 한산했으면 좋겠네요. 연필의 사각거리는 소리가 듣고 싶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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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 쓰지 않고 버리는 연필들은 주인 없는 연필들이 모여 있는 '연필의 고향'에 모이게 됩니다. 샤프가 더 많이 쓰여지고 연필은 잘 쓰지 않은 아이들, 반에서 아이들이 없는 사이에 반 친구들이 쓰고 있는 샤프의 샤프심만 쏙 사라지게 됩니다. 연필은 샤프를 질투하였던 걸까요. 지우개도 버림 받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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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 <연필의 고향>을 읽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산뜻한 이야기 속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진중한 교훈이 담겨 있어서 중간에는 깜짝 놀라기도 했다. 연필에도 고향이 있는데. 연필도 아껴주어야 하는데. 연필은 소중히 다루어 주어야 하는데. 짧지만 강렬한, 의미 있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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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절이 그리워지는 책이랍니다. 연필의 고향/김규아 주인없는 연필을 보관하는 곳을 이 책에 나오는 교실에서는 연필의 고향이라고 부른답니다. 저희 학교 다닐때도 주인없는 연필들이 많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돈을 벌기도 하면서 부터 연필한자루,색종이 한 장까지 귀하더라구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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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고향>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필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른에게는 학창시절 연필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려주고, 어린이에게는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주인공인 예진이는 몸이 아픈 덕에 버려진 연필들의 처지를 알게 된다. 버려진 연필들에게 주인이 되어주고 가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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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고향에있던연필들을모두자신의필통으로가져간다.어느새어른이된예진이는또다른아이들에게연필의소중함을전하는일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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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소외되어 있던 연필들에게 주인공 예진이가 마음을 열고 그들을 받아준다. 그래서, 화가 나 있던 연필들도 이제 마음이 차분해진다. 주인공 예진이는 연필의 고향이라는 가게를 열고 모아진 연필들을 사람들에게 판매한다. 작은 것의 소중함 그리고 오래된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화처럼 느껴진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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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고향>이다. 이전에 작품이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책 소개에 나오는 것을 보면, 이전에 이 책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이야기와 그림이 다듬어졌는지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다. 이야기는 주인을 찾아가지 않는 연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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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연필의 고향]을 읽으면서 초등생 아들의 책상과 중학생 딸아이의 책상을 정리해보니 연필통 한가득의 연필들을 잔뜩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김규아 작가님이 그리고 들려주는 [연필의 고향]은 연필이 주는 그리움과 부드러움을 생각하며 이야기를 만나보게 합니다. <연필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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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고향 서평 이 책은 어린이 동화이다. 연필의 고향이라는 제목을 보고 연필의 고향은 어디일까? 이 제목의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연필의 고향이라면 필통일까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서 연필의 고향은 학교 교실에서 주인을 잃어버린 연필들이 모이는 통의 이름이었다. 이 통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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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전처럼 연필을 아껴주지 않는다는 연필들과 연필의 짝인 지우개들... 예진은 버려진 연필들의 주인이 되기로 약속을 하고... 주인 잃은 연필들을 모아놓은 연필의 고향에서 연필을 가져가게 된다는 <연필의 고향>이다. 잃어버리기 쉬운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연필의 고향>을 그리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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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지만 버림받은 연필들을 보관하는 연필의 고향이 있다. 샤프심만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 주인공은 빈 교실에 들어갔다 연필들의 반란을 목격한다! 이 어찌나 귀엽고 참신한지! 연필과 지우개는 세트라 연필과 지우개가 함께 반란을 일으킨다.(너무 귀엽) 샤프는 샤프심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샤프심만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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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두곤 했었다. 연필 한 다스는 12개, 동생들과 나눠쓰고 몽당연필은 볼펜기둥에 끼워 쓸 정도로 가난했지만 오히려 그 때가 너 행복했던 것 같다. 지금 누구도 몽당연필을 볼펜에 끼워 쓰는 사람은 없을 것 이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데 공허와 허전함이 더한 시대에 사는 아이들은 행복할까. 초등학교 4학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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