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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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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염세적인 드래곤이 반려로 맞이한 것은 - 황제 편](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젤리빈> 출판사에서 출간된 <슈퍼에고> 작가님의 <염세적인 드래곤이 반려로 맞이한 것은 - 황제 편> 리뷰입니다. 저는 황제편만 읽었는데, 신/정령/엘프/드래곤... 시리즈로 있었네요. 다른것부터 봤었으면 시리즈 전부 구매했을 것 같은데, 실사 표지보고 너무.. 편견이 생기는 바람에....ㅜ -
한 사람이 저술한 책이었다. 염세철학가인 그는 염세주의를 선호했고 SNS에 '염세주의자'라는 페이지를 개설하면서 현시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직업 고등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장자와 도연명의 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키웠고 이치를 깨달았다고 한다. <장자>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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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해가 되어 천천히 읽은 책이다. 염세와 낭만, 비관과 낙관, 그리고 고통과 즐거움 사이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묵묵히 걸으며 겪어가는 일이라는 걸 묘사한 책이라고 느꼈다. 여기서 청춘을 꼭 나이로 제한하고 싶지는 않다. 혼란스러운 때를 지나는 모든 이들이 청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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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성을 말하였으며,의지의 철학을 내세운 그의 염세주의 철학은 유럼 혁명의 실패로 절망에 빠진 유럽을 치유했고,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목차 소개] 쇼펜하우어의 말은 1장 사는게 원래 힘든 이유, 2장 온전히 자기 의지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 3장 나를 기키면서 원하는 인생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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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으신 분은 열람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리뷰는 개인의견이며 태클은 정중히 사절합니다.타플랫폼에서 좀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기억도 나고, 마침 100퍼 페이백을 하길래 잽싸게 대여했습니다. 여주가 염세적인 스타일로 나오는 게 매력적이었어요. 일러도 넘 잘 맞고 예쁜 거 같아요. 다만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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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너무 제 스타일이라 내용 관계 없이 별점 만점 드렸습니다.문체가 안 좋기로 유명하다던데 이해가 안 가네요.문장 하나가 굉장히 짧아서 집중이 잘 안 되는 시간에도 술술 읽혔습니다.웃기려고 의도한 티가 나지 않는데 웃겨서 가장 좋았고요.주인공 눅스가 허세를 부리는 동시에 비굴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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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작품을 찾아보게 되었다. 최근작이고 베스트셀러인 '오직 두 사람'을 읽었는데... 이런 것이 최근 현대소설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성에 대한 이상한 환상 내지는 집착과 염세적인 느낌이 너무 강하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었을때 받는 느낌과 비슷하다. 책을 읽고 나서 느끼는 기분좋은 상쾌함이나 빠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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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과 염세주의의 바탕이 있어서 뭐 이런 책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책을 드려다 보면 인간의 본성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아닌 것 같이 하지만 누구나 말하지 않고 가슴에만 담아두는 그런 이야기,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는 그런 마음을 까발리면서 속마음을 들키게 한다. 포장된 마음, 화려하게 꾸며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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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린나이에 염세적이구나, 내지속세를 떠났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강이랑 있으면 즐겁고 좋지만, 그가 다른 아이랑 있어도 약간의 씁쓸함을 느낄 뿐이라니~, 그에 반해 긍하는 본격적으로 두근두근 모드다. 강이와문에 그림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그에 대해 하나하나알아가면서 소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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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독설은 비관주의, 회의주의, 염세주의 색채가 짙다. 그래서 '절망의 철학자'로 불리기도 하고, 전형적인 프랑스 철학자와는 다른 서정적이고 자전적인 색채 덕분에 '프랑스의 니체'라고 불릴 정도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에밀 시오랑은 쇼펜하우어와 오히려 닮은 구석이 더 많다. 쇼펜하우어처럼 시오랑의 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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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다. 사이코패스가 아닌병적인 염세주의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라면 그렇게 믿고 싶다. 함께 노력하면 세상은 변할 수 있다고 믿고 싶다. [검은집]은 미스터리와 호러의 방식을 통해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약자에 대한 배려가 결여된 사회를 비판한 소설이다. 섬뜩하지만 검은 집의 공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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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상당히 요약한 부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가 아내를 비롯한 가족을 질병으로 잃은 후에 염세적이 되었다는 부분은, 일정 부분 옳지만 그가 살았던 시기를 고려하면그의 생각은 혁명적이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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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는 문외한인지라 염세주의라는 말을 몰랐다. -_- 염세주의란 : 세상이나 인생에 실망하여 이를 싫어하는 생각 출처는 네이버 백과사전이라는 호호.. 이런것을 머리속에 심어두고 책을 읽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들어갔다! 처음에 철학이라고는 접해본적이 없는지라 대학교 교양시간에도 대충들어서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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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지나치면 거의 평생보지 않을 사람들 틈속에서 버스를 타고 어깨를 밀치며 짜증나는 하루를 시작하는데, 오늘도 썩 기분이 좋은 출발은 아니구나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물론 거기에 더불어 버스에서 휘청거리는 어르신들을 못본채 창문만 내다보는 이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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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마감한 작가 답게 염세적인 시선이 모든 단편에 흐르고 있다. 책의 가장 앞머리에서 아직 우리는 인간이 아니라고 인간이 되려면 아직도 1만 년은 더 기다려야 된다는 글의 한부분을 발췌하고 있는데 단편들을 하나씩 읽어보면 인간의 만행에 대한 비관적인, 아직도 인간은 인간으로서 미성숙하다는 시선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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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가리는 더없이 나지막하고 우아한 목소리로 인간에 대한 절망을 속삭인다. -잘 봐. 인간이란 건 원래 이런 존재란다. 심장 밑으로 잔잔하게 스며드는 로맹가리의 달콤한 독. -쓸데없는 희망을 가지지 마. 이게 현실이야. 결국 독자는 이렇다 할 반감도 느낄 사이 없이 그의 절망이 고여있는 아름다운 늪에 두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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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이지만 대중들의 눈에서는 아르투어가 염세주의자로 보이는가보다. 단지 희망없는 염세주의자 였을 뿐이다. 나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기에 충분히 이해한다. 그의 삶과 생각들을. 둘째로, 그는 여성혐오론자가 아니라는 것. 그는 사랑하는 이가 있었다. 그리고 친구와의 대화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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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 책 제목을 보고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부러움을 느끼면서... 허나 책을 읽어가면서동감가는 내용이참 많았다. 결국 내가내리게 된결론은 이것이다. '나도 행복한 사람이구나.' 우리는 우리 삶의 소소한 일들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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