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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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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연영가 (외전)](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봐서 연영가도 믿고 구매했어요 작가님 요즘 뭐하시는지 신작 소식이 없네요 ㅠㅠ 절필 하신건지 다시 돌아오셨으면... 퍼시픽 작가님 글은 세계관이 특이하면서도 엄청 무겁거나 하지 않아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연영가도 그래요 외전에서는 임출육 이야기도 다루는데 이건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어요 잘 봤습니다 -
칼릴지브란의 언어는 어느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심오함을 내포하고 있다. 그의 글은 한줄도 그냥 넘겨 읽는 산문이 아니라, 비유와 은유, 상징등 시적요소를 가미하면서도 글속에 내포하는 의미심장한 표현들과 결합하여 다시한번더 글을 읽게끔 하고있다. 평범한 단어와 문장속에서 울려펴지는 한편의 언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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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의 리뷰입니다. 동양풍 시대물이면서 오메가버스물인데 그렇게 심각하거나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었어요. 보통 동양풍 시대물에서 나오는 복잡한 정쟁이나 꼴보기 싫은 이물질은 없지만 클리셰적인 면이 있기는 합니다. 태 제국의 친왕인 경친왕 주태강이 영인국의 왕족인 진이경을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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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도 22.3cm로 크고, 151페이지로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초판 16쇄에 개정판 7쇄입니다. 일단 이렇게 착한 책을 만나면 상당히 기쁘고 감사합니다.'영가천도' 책의 표지는 바뀌어서 첨부한 사진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목차 사진도 있습니다.죽음과 관련한 내용을 친절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돌아다닐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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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과 이경의 과거 이야기가 나와서 왜 이경이 볼모비슷하게 왕비로 가게 된건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소설 중간중간마다 태강이 이경을 오래기다렸다는 둥 이런 대사가 나와서 이해가 안됐는데, 둘의 과거 이야기로 이 부분이 조금 해소되었습니다. 읽고나니 주인공 태강이 더 마음에 안들긴 했습니다. 오래 기다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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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품을 재미있게 읽어서 한권 두권 모으다가 구입해봤습니다. 모으다보니 주로 동양풍 소설을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도 동양풍 황실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더라구요. 주인수 이경은 교지를 받고 타국에 볼모 비슷한 왕비로 가게 됩니다. 친왕 태강과 혼인하게 되고, 아이까지 낳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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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의 흔적을 모두 찾고 엄마의 마지막 편지까지 읽은 윤후는 진짜... ㅠㅠ 1권 때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 정도로 밝고 명랑해졌네요. 음악을 시작하고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다행이에요. 윤후만의 가식 없는 솔직함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앤드류도 윤후를 그냥 사업상의 파트너라고만 생각하다가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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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뚝뚝하고 사교성 없었던 윤후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데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뭔가 벅차오르는 것만 같아요.. ㅠㅠ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완전한 단역이 아니면 꼭 윤후와 어떤 식으로든 엮여 있던데 7권에서 만난 재즈 밴드는 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노래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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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가 아저씨들이랑 함께 지냈다는 걸 그 아저씨들의 가족들한테 말할 것인가... 말한다면 어떤 방식일까 했는데 진솔하게 고백하고 다들 원망하지 않아 줘서 다행이었어요. 가족들도 윤후 덕분이라고 해도 좋을진 모르겠지만 다들 마음의 짐을 덜고 행복해졌으니 다행인 거라구 생각해요. 이젠 자타공인 월드스타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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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아저씨들의 흔적을 찾아 미국으로 떠난 윤후는 멕시코 출신의 부자를 만나고 큰 감명을 받아 음반 제작을 도와주게 됩니다. 한편 마크와 콜린?은 후를 영화 음악의 작곡가로 고용하고 싶어서 후에게 접근하는데요. 때마침 후가 찾던 사람이 콜린과 아는 사이였던 모양이에요. 영혼 아재들이 도대체 왜 한순간에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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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이전트와 계약을 하게 된 윤후. 저는 근데 이 과정에서 라온 엔터가 너무 미웠어요. 곧 계약이 종료되니 떠나라고 하는 거 너무 일방적이잖아요. 후는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어 하면서도 라온 엔터에서 사귄 인연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김 대표가 성장해서 기다리겠다고 했고 윤후도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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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엔터도 그렇지만 방송사들도... 요즘 후가 제일 핫한 거 알면서도 라온 신인 그룹 못 나오게 막는 거 좀 웃긴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기존 대형 소속사가 힘이 좋다 이건가? ㅠ 아무튼 소속 가수가 계약 끝나고 이별하고 싶어 하는 게 아예 없는 일도 아닌데 저렇게 양아치처럼 밟아 놓으려고 하는 거 마음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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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인지 뭔지 하는 밴드는... 답이 없네요. 아무리 개망나니라도 그렇지 같은 음악가인데 기타 줄을 건드리는 게 말이나 되나요. ㅠ 윤후가 기타 줄 감는 데에 익숙하고 튜닝도 빨리빨리 할 줄 알아서 다행이었죠. 그나저나 라온에 새로 들어온 제이라는 애가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해요. 저음이 탄탄하다고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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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읽어 보고 재미있어서 2권부터 몇 권 정도 사 놨는데 2권도 재미있네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사회성이 결여된 주인공이 재능을 알아주는 좋은 사람들과 만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예요. 음악 판타지 소설에서는 꼭 이런 식으로 주인공의 음악에 반한 외국의 유명 영화 감독이나 음악가가 찾아오곤 하던데 이 소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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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masca 작가님의랑영가 02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이므로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버스, 오메가버스, 궁정물, 동거/배우자,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집착공, 계략공, 황족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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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masca 작가님의랑영가 0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이므로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평범하게 살려 했던 진이경의 앞에 느닷없이 내려진 태 제국으로 가라는 교지. 그 내용 또한 심상치 않았으니, 태 제국의 경친왕과 가례를 올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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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영가 2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포함) 의뭉스러운 주태강의 태도에 진이경은 오해를 하게 되는데... 이경이 오해로 서러워하면서도 까칠하게 구는 장면이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1권에서도 태강만 기억하는 과거가 있을것같았는데 그건 맨 마지막에 나옵니다 이경이 큰 위험에 닥쳤을때 태강의 모습때문에.. 이경도 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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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영가 1권 리뷰입니다.(스포일러 포함) 달달한 동양물을 보고싶어서 읽어보았습니다 다정공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주태강은 상당히 의뭉스런 인물로 보여졌습니다. 생각보다 집착계략공 느낌이라 좋았어요 ㅎㅎ 초반에 만나자마자 기싸움하고 거사를(?)치루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1권 읽는데 주태강의 집착이.. 선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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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 2권입니다. 수는 공의 의도를 오해한 채로 후사를 낳겠다고하고 관계를 맺어요. 공은 수가 자기 받아준줄 알고 엄청 좋아하는게 수의 태도가 싸늘해서 뭔가 문제가 있다는걸 바로 파악하고 오해를 바로 풀어줍니다. 그래서 고구마가 없어요. 둘이 나름 잘 지내고 있는데 악역이 수를 납치하고 수는 거기서 태몽을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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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영가가 같은 세계관이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랑영가에서 언급되는 숙왕비가 연해록 주인수에요~랑영가의 수는 영인국의 왕족인데 태 제국의 경친왕이 수와 가례를 원한다고해서 갑자기 가게됩니다. 수는 둘다 남자이기때문에 후사를 볼수없기에 빨리 성혼을 파기하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공은 수에게 수는 임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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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이 태강을 오해하면서 시작되는데 갈등이 깊어지고 고구마 구간이 시작되기전에 끝이 나니 좋다. 한동안 고구마 구간이 긴 작품들만 보다가 금방 갈등이 해결되니 속이 다 시원. 갈등이 해결되나 했더니 사건이 터지지만 잘 해결하고 둘이 알콩달콩 살았다로 마무리되는데 그부분이 살짝 아쉽다 마치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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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들은 보통 세상물정모르는데 얘도 그렇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어흌ㅋㅋㅋㅋ 아방수네요 ㅋㅋㅋㅋ “……언제쯤 혼인을 파기할 생각이십니까? 어차피 안주로 돌아가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가고 싶습니다.” “……혼인을 파기하다니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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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잔잔하고 뻔하달까, 결국 오메가버스에 궁중물 임신물 키워드에 충실하나, 서사 자체가 그게 전부인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무심수, 능력수라는데 내가 보기엔 뭔가 아방수 수준? 공도 첫 관계부터 마음에 안들고, 이건 뭐 그냥 오로지 수 임신을 위한 세계관이자 스토리. 뭐, 내가 유독 동양풍에 좀 집중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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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할 때 구매했는데 일단 주의사항이 임신수이니 키워드기피하시는 분은 뒤로 고고 클리셰물인데 적당히 잘 살리면서 괜찮게 읽었어요. 너무 진지하게 세계관 빠져읽어야 하면 좀피곤해지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주인 공이 좀 늦게 나옵니다 ㅇㅅㅇ 그저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평범한 삶을 바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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