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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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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하고 있다. 영화를 좀 더 알고 싶고, 세상을 이해하며 영어실력까지 늘리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내와 자녀와 더 나아가 세상을 사랑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읽혀져서 내 마음에도 훈풍이 불었다. 또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놀랐다. 독서에 대한 열망이라는 덤도 얻게되었다. 많은 이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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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저자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나 자신의 평론에 대한 몰이해 때문인지 아니면 저자의 글쓰기 방식인지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몇몇 글은 프랑스어를 직역한 듯한 느낌을 주었다. 또, '게임의 규칙'이라 받아들인다면 문제 없겠지만 필요 이상의 철학 용어가 다루어진 것은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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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공동체 구성원의 자세다. 저자는 영화감독이지만 영화만 보지는 않는다. 어부가 강물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하염없이 기다리듯, 손에 잡히는 소설, 만화, 드라마 등등을 닥치는 대로 읽고 본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이야기를 듣는 기회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고 영감이 떠오르기만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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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만 리뷰를 쓰는 것이 아니고 관객이나 아마추어 영화전문 리뷰어도 평론 수준의 글발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영상언어로써 유튜브를 무대로 영화 리뷰를 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 책을 읽고 그들처럼 리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구입 했습니다. 개론서나 영화사를 읽으라고는 하지만 필수적인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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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읽기"가 있었다. 벌써 20여년이 훌쩍 넘은 그때로 돌아가 그의 첫 영화 평론집(?)- 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하지만 - 인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 20년전에도 그랬지만, "너무 어렵다" ㅋㅋ.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그의 모습과 그의 음성과 정은임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오버랩되면서 20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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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한다. 지금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세 번 씩 본 적도 있다. 많이 봤다고 꼭 좋아한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영화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또 그런 생각으로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게 되고, 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난 영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고 싶다.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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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영화를 통해 세상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강할 경우 사회에 퍼지는 파장이 강하다는 면에서 영화를 통한 현대인들의 다시금 깨닫고 공감을 기회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민들이 아무리 물가가 비싸고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쳐도 안되는 일이 잘 만들어진 영화 한 편은 기적과도 같은 결과를 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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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인물들을 통해 부닥치고 깨지며 고단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저자들은 ‘재미있는’영화와 ‘재미없는’정치가 마주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말합니다.” (p.5) 이 책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의 저자들은 다분히 정치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아 보인다. 책에서 소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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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소재로 해서 집중이 굉장히 잘되었고 차근차근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합쇼체’라 그런지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을 클래식 관련 내용의 이해도 쉬웠던 것 같다.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는 『영화로 만나는 클래식』과 매우 유사한 책이다. 하나는 시사를 소재로, 다른 하나는 클래식을 소재로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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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게 세상을 묻다』는 『이진경의 필로시네마』만큼은 아니지만 분명 재미는 있다. 추천사대로 ‘영화 속 현실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조건을 읽어내고, 때론 응원하고 때론 분노하며 영화 속 인물과 공감’이라는 대목으로 온전히 설명이 될 듯하다. 너무 많은 것을 담아내려 해서인지 일부 중구난방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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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영화라는 매개체를 이용해서 세상을 이야기 한다. 30개의 영화를 통해 10가지 사회문제에 대하여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권력, 환경, 인간의 존엄성 등등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영화이야기와 함께 풀어가며 이야기 한다. 사실 이 책에 언급된 몇몇 영화를 관람했었지만 그저 등장인물과 사건 등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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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고민하기 위한 영화 읽기,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 에이지21출판사의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는 영화 리뷰집에 속하는 서적이다. 작가는 김용희, 이승연씨로 두 분의 합작으로 쓰였고 어떤 글이 누구 작가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런것과는 아무 상관없이 일관성있는 필치로 느껴진다. 약간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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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설명해주고 거기에서 찾아야 할 우리의 문제점을 제시한다. 1. 권력의 정당성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력이 되는... <스윙보트>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한 승리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맨 오브 더 이어> 2012년 대선과도 흡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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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게 되었다. 하지만 읽고 다시 영화를 보게 된다면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될것 같다. "대통령은 지금 영화 보는 중!?" 책을 쓴 시기와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가 교묘하게 맞물려 재미를 더한다. 만약 대통령이 이 책을 읽는다면 참 머리가 아플 듯하다. 우리나라는 왜 이리 헤쳐나아갈 문┛� 많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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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실로 우리네 삶의 보편적인 반영입니다. "하늘빛이 비친 바다의 푸름이여, 어느 것이 바다이고, 어느 것이 하늘인가?" 척박한 우리네 세상의 지표식물과도 같은 예술가들은, 그 가장 날카로운 감수성으로 세상의 병리를 거두어 들입니다. 그렇죠. 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정권 바뀐다고 어느 날 갑자기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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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지루하고 딱딱한 내용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와 공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된다. [저자 소개] 이승연 [저] - 한양대 교육학과 졸업. 연세대 정치학과 대학원 졸업. 정치를 전공하고 경험했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줘야 할 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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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이해하려 노력하면 작가가 말하려는 마음을 볼 수 있게 될 거라 믿는다. 그래서 앞으로 몇 번의 재도전을 다짐한다. 그리고 그 전에 정성일이 언급한 정말 봐야 할 영화들을 찾아보려 한다. 그때 다시 읽는 이 책은 지금과는 분명 다를 것이다. 지금은 너무도 부족해 책이 전하는 심오함을 따라잡지 못하지만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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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고백한다. 구로사와는 그에게 영화를 하는 사람들은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들이라고, 이 동네에 사는 어른처럼 여기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격려라는 방법으로 사랑하는 의사소통의 의미를 일러 주었다고. 유독히 이 기사가 인상적이었던 내가 정성일이 첫 번째 평론집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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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끊임없는 자정노력(?)이 없다면 어느새 영화는 말초적인 감각만 자극하는 영상물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는 그동안 영화비평가 정성일이 언론매체와 <키노>등 영화 관련 잡지에 기고해 왔던 많은 글 들 중 선별, 게재한 책이다. 제목 그대로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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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육영화 수업 - 한 권으로 끝내는 교육영화 제작 가이드> 교육 영화를 제작하거나 만드는 일은 뭔가 특별한 재능이 있는 분이거나 경험이 많은 분들이 하신다고 생각해서 해 볼 엄두도 내 보지 못했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육영화 수업 - 한 권으로 끝내는 교육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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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을 때 느끼는 뿌듯함,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느꼈던 즐거움, 그리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느끼는 자부심과 기쁨. 교육 영화에 대한 선생님들의 진심과 열정이 아이들의 표정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 7. 교육 영화를 만들고 싶은 선생님,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이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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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감독'은 이창동, 김기덕, 홍상수 등 영화감독들에 대한 작가론이다. 역시 천편일률적인 찬사만을 늘어 놓고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감독에게는 '그가 있어 헛헛하지 않다'면서 애정을 드러내지만, 또 다른 감독에 대해서는 그가 '문화적 사건주의자'이며 '성의 상품화에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고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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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존중과 부정적인 감정이 공존한다 70년대 영화들인 <택시드라이버>의 트래비스 비클, <뉴욕뉴욕>의 지미도일, <분노의 주먹>의 제이크 라모타 등의 캐릭터들은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구원받고자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초월의 순간들을 만들어 낸다. 힘든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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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는 것뿐이었다. 아이비리그에서 여학생이라는 이유로,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에서 여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이유로 대학에서, 사내에서 성차별을 겪어야만 했던 수전 파울러의 자전적 요소가 가미된 고발성의 책이다. 이게 어떻게 10대가 겪을 수 있는 일이냐며, 이게 어떻게 사회 초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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