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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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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놓고 믿음은 그자리에 놓고 온다. 오늘 살아감에 있어서 믿음이란 단어는 가치가 없고, 불필요하며, 어려운 단어이다. 꺼내보려해도 어디있는지 돌아보면 찾을수 없는 단어 믿음 이요셉 작가는 그 믿음을 우리에게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그 믿음을 통해 하루를 살고, 그 믿음을 통해 삶을 이어나가는 것이 기독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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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든 내가 보는 책이든 작가의 소개를 유독 꼼꼼히 읽는 편인 독자다. 이번 책의 저자 이력 중 내 눈을 끄는 것은 색약인데 사진 작가라는 경력이었다. 특정 색의 색감을 혼동하거나 감각이 둔한데 어떻게 사진 작가라는 일을 할 수 있을까? 더군다나 그림에 관심이 있어서 미술학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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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는 앞으로 내가 무엇을 증명할 것인지의 문제다. 덜 외롭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꿈꾸는 삶의 밑그림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언어가 되지 못한 어떤 진실들이,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까마득한 불안들이 고장 난 가로등처럼 껌뻑이며 명멸한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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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또 다른 언어를 발견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림 하나를 그리는 데는 평균 5분~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물론 그림에 따라서는 1시간 이상 걸리는 것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따라 선을 그리고, 색을 입힘으로써 완성한 그림은 다시 내 생각을 자극하고 확장 시킵니다. 차츰 그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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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산다는 것"의 책은 언젠가 나역시 그러한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기억을 반추하게 하는 추억록과도 같은 의미를 부여한다. 작가 역시 타인들을 향해 쏟아 내던 수 많은 글들과 그림들이 점차 자신을 향해 안으로 치닫는 경험을 하고 자기 내면 세계의 굳게 닫힌 문을 여는 기회이자 삶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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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남 지음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두 권의 책이 우리 집에 있다. 언니가 이 책을 읽고 나에게 추천해주었던 것이 기억난다. 당시 정말 책 제목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서른 살은 어떤 고민을 하고 살까. 서른 살은 무엇일까. 읽으며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그런데 그 책을 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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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산다는 것'을 읽었다. 사실, 이 분은 2001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2014년부터는 상태가 악화되어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신체적으로 굉장한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과 절망으로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하고 몸의 마비가 덜한 시간에 운동을 하고, 글을 쓰고 지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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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사는 게 재밌는 이유>라는 에세이를 읽고 알게 된 김혜남 작가의 책이다.번역서인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있다면>까지하면 세번째 책인데 그림편지라는 조금 독특한 형식의 에세이다. 작가는 원래 정신과 전문의로 환자를 보았는데 마흔 세살의 나이에 파킨슨병을 진단받게 된다. 몸이 아픈 와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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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산다는 것>을 읽었다. 스마트폰으로 직접 그린 그림과 덧붙인 글을 모은 그림 에세이인데, 책이 너무 예쁘다. 나는 그림실력이 없어서 그저 감탄하면서 그림을 구경했다. 작가님은 유치하고 만화 같은 그림이 많다고 하셨는데 내가 보기엔 전부 따뜻하고 예쁜 그림이었다.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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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충분히 즐기며 살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게 된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그 가운데 탄생한 책으로 '김혜남의 그림편지'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에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담아 엮은 것이다. 처음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제한된 활동범위와 시간이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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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산다는 것'을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제목만으로도 조용히 사색해볼 것들이 많이 생기는 기분이 된다고 할까요? ^^ 그래서 정말 기분좋게 이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김혜남 선생님의 전작들이 주었던 감동과 교훈들을 다시금 떠올려보면서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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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산다는 것'은 과연 어떤것일까. 오늘은 한번 지나고 나면 다시는 오지 않는순간이라서 너무나 소중하고 아깝고 그렇다. 하루 하루 산는게 전쟁이라고 표현하지만 시간은 화살과 같아서 뒤돌아 보면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렸구나 싶다. 제목을 보고선 내가 이 소중한 하루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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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한마리를 제자리로 돌려놓게 됩니다. 산다는 건 그렇게 나 혼자만 살아갈수 없다는 걸 말하고 있는 이 문장 속에서, 나 스스로 등대를 찾기 위해 해메기 보다 누군가의 등대를 만드는 것도 때로는 필요합니다. 작은 등대 하나하나 모여서 그것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하나의 불빛이 될 때 그제서야 우리에게 놓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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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산다는 것. 김혜남 저자는 마흔세 살에 파킨슨 병에 걸린 정신과 의사에요. 파킨슨 병은 15~20년이 지나면 사망하거나 치매, 낙상, 지력 감퇴 등의 후유증을 동반하는 병입니다. 무섭죠. 중풍은 아니지만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는 병이에요. 내가 손을 쓰고 싶고 걷고 싶은데, 정신은 너무나 멀쩡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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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 [오늘을 산다는 것]이 더욱 특별한 의미들과 느낌들을 던져주는 것만 같아요~~~ 행복하게 [오늘을 산다는 것]에 마음을 주고 또 느낌들을 풍성하게 가지면서 저도 모르게 영혼의 자유로움과 위안을 한꺼번에 받는 듯한 느낌까지 받게되니 더욱 좋은 것 같아요~~~ 행복이라는 것, 그것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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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직접그린 그림과 글로 구성된 그림편지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혜남 님은 마흔세 살의 젊은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고 있다. 신경정신과의원 원장으로 일하다가 2014년에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 문을 닫고 치료에 전념하였다. 저자는 몸의 마비가 덜한 시간에 운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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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이다. 처음 만난 저자의 책은 <오늘 내가 사는게 재미있는 이유>였다. 그 책에서 잘나가던 정신과 의사이던 저자가 사십대 초반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낙담했던 일부터, 한달간의 고민끝에 다시 자신의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했고, 결국은 병이 악화되어 환자진료를 그만둔 일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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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이다. 삶이 아름다운 이야기이고, 오늘을 산다는 것이 행복이고 기적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책은 어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과 건강이 안 좋은 이웃들에게 많은 위안이 될 것이며 큰 용기를 줄 것 같다. 어려운 가운데 뭔가를 이루는 자가 정녕 승리자이고 행복함을 얻은 자이고 기적을 만든 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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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산다는 것김혜남 선생님 글을 많이 기다렸습니다. 이책이 나오자마자 고민없이 선택하게 되더군요.이제 마흔을 앞두고 있지만, 서른 초반의 격한 고민의 시기를 지냈고, 그때 접했던 선생님의 책이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저는 40대를 위한 심리학책이나 인생을 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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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이 심리학에 묻다라는 책을 정말 서른살에 감명깊게 봤던 책이었다. 그 책은 정말 나에겐 혁신적인 책이었다. 내 나이랑도 잘 맞았고, 심리학 책을 다양하게 나름 읽어봤었지만 그냥 이론 이야기라는 느낌같은 책뿐이었다고 생각될때 서른살 책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고, 내 마음속 깊이, 내 머릿속 깊이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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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무언가를성취하고이루며살아가겠다는다짐보다오늘하루도후회하지않고 다가올내일에다시힘을내서살아갈수있는,좀 더감사한마음을가지며오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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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기도하다.. 오늘을 산다는 것을 읽다보면, 지난 추억이 떠올라 짠해지다가도 엄마와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 편안함이 느껴지기도 하다. 오늘 하루는 24시간. 그 시간은 기적이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24시간, 오늘은 산다는 것은, 우리가 축복받았다는 사실이다. 정말 정말 매일 매일이 흔해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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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지요. 오늘 하루가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날이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을 기억하면서.... ⚪ 포옹 ⚪ 따뜻하게 꼭 안아주는 것은 우리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공감과 위로입니다. 가슴과 가슴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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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를 생각하는 센스! 백제의 밤과 오늘밤 기다림으로 만나고 있다. 게다가 무인도를 배로 만들어 타고 다니면 얼마나 즐거울까? 이 발상은 무딘 나조차도 갑자기 시상도 떠오를 정도였다! 하지만 저자도 고통의 길을 걷고 있는 한 인간이라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는 진리였다. 그럼에도 오늘도 한발짝 더 내딛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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