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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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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읽는논어 책을 읽고서 나름 감명을 받았기에 같은 시리즈인 오십에 읽는 노자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기대감이 커서였을까 생각보다는 와닿지 않았다. 노자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짤막하게 노자의 글 일부를 인용할뿐 깊이있게 다루지는 않았다. 대부분 저자의 경험이나 여러 사례들을 제시했다. 나는 노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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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공허'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가 노자를 만난 후 존재의 본질은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걸 비로소 깨닫게 된 저자. 그는 소유와 욕망, 생각을 비우면 비울수록 삶이 더 충만해진다는 역설을 노자에게서 배웠다고 한다. 얼마나 오래 사는가 보다 살아있는 동안 얼마나 현명하고 지혜롭게 잘 사는가가 관건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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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는 춘추시대의 사상가로 대표 저서로 '도덕경'이 있고 도가의 창사자로 알려져 있다. 도덕경은 논어와 더불어 가장 많이 읽히는 동양 고전 중 하나이며 서양 지식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다산 정약용도 도덕경 15장을 무척 사랑한 문사 가운데 한 명이라고 한다. 다산은 개혁 군주 정조의 총애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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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 오십에 읽는 노자 " 입니다. 저자는 앞만 보고 달리다 오십이 되었다. 문득 멈춰 주위를 둘러보니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 채 서 있었다.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자라는 것이 있을까. 바람이 불면 버드나무가 가장 먼저 흔들리고 곁에 서 있는 물푸레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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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덕경』은 ‘상경’과 ‘하경’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고 5천 여자의 비교적 짧은 고전이다. 고전을 읽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겁도 없이 가장 먼저 선택한 이유가 그것이었다. 물론 그 덕에 활자라도 읽은 셈이지만...^^ 『오십에 읽는 노자』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오십’과 ‘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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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졌다. 육십은 인생의 제2막으로 접어드는 길목이고 오십은 그때를 위해 잠시 숨을 고르면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시기라고 한다.(p6) 오십을 몇 년 앞두고 있는 나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곰곰이 생각해보지만 책을 읽는 것 말고는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그냥 서방만 믿고 있는 거지 ㅡ,.ㅡ).3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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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부모님들을 보며 우리의 미래를 예상한다. 거울처럼 비추는 부모님들을 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운다. 자연 속에 한낱 스쳐 지나갈 뿐이면서 애면글면하며 살지 않는지 돌아볼 일이다. #오십에읽는노자 #박영규 #원앤원북스 #책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도서리뷰 #인문학 #철학 #동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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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노자]를 만나게 되었다. [오십에 읽는 노자]는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각 파트의 주제는 멈춤, 성찰, 용서, 비움, 조화다. 어떤 책은 목차 자체가 의미를 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그런 책이다. 하나의 꼭지마다 주어진 부제들은 하늘하늘한 시처럼 고요히 흐르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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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쯤 멈춰서 돌아보기 좋은 나이가 아닌가 싶다. 오십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삶의 지표를 가늠하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딱 적당한 시기에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최근 노자, 장자, 제갈량 등과 관련된 인문고전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새삼 인문고전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를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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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나이 오십 30대에 읽는 노자 옛날에는 사람의 나이 50이면 3분의 2 이상 오거나 거의 8부 능선에 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21세기 고령화 시대에는 50대면 이제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단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처세술의 모음인 도덕경은 인생의 8부 능선에서 보는 것보다 한창일 때 보는 게 더 쓸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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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어한다.‘오십에 읽는 노자’ 이 책도 그런 경우가 아닌가 한다.『마흔에 혹은 오십에 읽는』이라는 제목이 반영하는 삶.결국은 마흔과 오십을 맞이하고 지나온 사람들이 인생을 반추하는 기회를 가장 많이 갖거나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알고보면 서른 둘에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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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노자≫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꼭 읽어야 할 도덕경으로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제2의 인생을 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도덕경>은 만물은 대체로 덜어내면 도리어 더해지고, 더하면 오히려 덜어내진다는 말처럼 오십에 채우기보다는 비움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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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노자 예전에도 노자와 관련된 책을 읽어봤지만 이번 책은 오십에 접어드는 중년 독자들이 딱 읽기 좋은 에세이 같은 형식이라 아주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살이되고 피가되는 인생의 큰 교훈도 얻을 수 있었고 인생 후반전에 새로운 인생관을 만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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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십이 되진 않았지만 여기저기 언급된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짧은 문장들만 스쳐갔고, 제대로 노자에 관한 책을 접한 건 처음이라 조심스러웠고 설레였다. 잘 알다시피 '도'에 관한 이야기로 50가지의 도덕경 구절을 소개하고 있지만 어렵게 풀어 놓은 해설집이 아니라서 처음 접하는 나에게는 편안히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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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대한 생각에 빠졌다. 한창,이 책, <오십에 읽는 노자>를 읽고 있을 때여서 그 분의 이런저런 생각들이 여운을 깊게 남겼었다.오십을 지천명이라고 하는데,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가 싶다.하늘이 준 소명을 알게 되는 나이라니! 죽을 때 까지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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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도 있다. 하지만 나이가 오십 전후가 되면 뭔가 빈 것 같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이가 오십 줄에 이르면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면서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들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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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길을 알고 일관되게 걷는다. 제발 안 된다는 부정의 한계선을 미리 긋지 말거라. 책에 있는 내용들 중 하나인데, 보면 볼수록 마음에 와 닿는 책이다. 외부적 환경에 영향을 받는 나의 현 위치에서 사고를 할 수 있고, 힘듦에서도 어떻게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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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노자'라는 책이다.박영규저자님이 지은 '오십에 읽는 노자'는 거의 회고록에 가까운 책이다. 본인의 반백살 인생을 돌아보며 약간 반성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건지 결심하는 듯한 다짐서 같기도 하다.책의 제목이 그러하듯 50살에 접어든 사람이 읽으면 좋을법 하다. 10,20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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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함께 묻어나 오십을 미리 준비하며 읽어두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책이네요. 제목만 보고 골랐기에 이전에 읽었던 논어처럼 저자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내용이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첫 장부터 다가온 이야기는 무언가 느낌이 달랐는데, '들어가며' 후반에 명시했듯, 인생 전반전에 대한 반성문이자 후반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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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고 오십일까 문득 쓸 데 없는 의문이... ^^;; 우리가 오래도록 '고전'으로 불러온 책들이 있지요 제목을 말하면 누구나 '아 그 책'하게 되는 그런 책들 하지만 정작 읽어본 책은 손에 꼽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어렵풋이 내용이라도 따라가게 되는 서양 고전에 비해 동양고전에게는 유난히 우리 교육이 인색하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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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야 할까? 오십에 꼭 기억했으면 하는 노자의 말과 오십 이후 삶의 버팀목이 될 도덕경 지혜에 귀 기울이고 짚어 나가며,, 인생의 절반 오십에 서서 지난날을 돌아보고 현재에 대입해 보며 다가올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실감나게 그려보았다. 또한 이제부턴 변화해야 한다고 다짐한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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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때로는 삶을 되돌아보고 더 밑바탕을 다질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오십에 읽는 노자>를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오십에 읽는 노자>를 통해 순리대로 살아가는 삶, 멈춤과 비움이 있는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원앤원북스 @onobooks 멈춤과 비움이 있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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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p107 연결노자는 우주 만물을 하나로 연결된 통합체로 인식한다.노자에게서 아름다움과 추함,선과 악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상호의존적 존재다.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름다움은 추함으로 바뀔 수 있으며 그러한 변화는 역방향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p120 주인타인의 기준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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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아진다. 나이 오십에 꼭 기억해야 할 여덟 글자 노자는 말한다. ‘지지불태知止不殆 가이장구可以長久’ 이는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고 오래 간다.’는 뜻이다. 건강백세의 전반전을 쉬지 않고 앞만 보고 전력투구했다면 이제 남은 인생 후반전을 ‘느리게 천천히 살아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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