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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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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재미가 없고 책도 좀처럼 읽을 수 없었다. 우울증이 아닌가 해서, 학부생 수준의 지식을 갖고 셀프 테라피를 시도했다. '지금 내 사고는 인지적 오류로 인한...' 당연히 중간에 그만두었다. 사들인 책은 읽지도 못하고 책장에 그대로 쌓여있는데도 또 다른 가능성을 찾아 온라인 서점을 둘러보다가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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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Robot Records 2013년 05월4년 만에 발매된 홍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였다. 타이틀곡 ‘고작’을 비롯해 총 13곡이 담겨있다. 1번 트랙 ‘네가 없었다면’부터 전곡을 찬찬히 듣게 되는 힘이 있다. 기대하고 있는만큼 앨범이 역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담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과, 특유의 우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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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Music Entertainment 2009년 04월오지은이다. 개인적으론 오지은의 1집은 범작으로 딱히 와닿질 않았으나 익숙한새벽3시로 알게되어 앨범을 들어본 그녀의 2집은 정말 훌륭했다. 인생론같이 재밌는 노래도 있고 지금의 20대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트렌디한 가사에 좋은 멜로디를 얹어서 잘 불러낸 새벽3시도 있고 지금처럼 꽤나 강한 비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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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Music Entertainment 2009년 04월연보라색의 동그란 바탕에 작은 글씨로 쓰인 지은. 처음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 된 음반이구나란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녀의 노래를 다 듣고 나서는 어쩜그녀의 음악과 이리 잘 어울리는 음반일까란 느낌이 들었다. 군더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편안하고 기분좋은 음악, 목소리. 이렇게 맘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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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Music Entertainment 2009년 04월‘오지은’이다. 예쁜 이름이다. 그녀의 음반은 1집에 이어서 2집이 발매되었는데, 1집을 들어보지 못했기에 2집을 듣고 나서 그녀의 1집 앨범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2집 앨범은 「지은」이라는 앨범 타이틀로 그녀의 이름을 각인시켜주게 만드는 것 같다. 총 13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번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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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Music Entertainment 2009년 04월좋네..(김작가 블로그에서 불법 펌) 오지은의 2집을 선물로 받고선 이 낯익은 이름을 두고 도대체! 내가 오지은이라는 이름을 어디에서 들었단 말인가? 고민을 하며 나의 검색 경로를 헤매었다. 딱히 여기서였군! 하는 블로그를 찾지 못하다가, 오늘 출근하면서부터 하루 왼종일 지은 양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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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Robot Records 2010년 12월싶어서 구입! 씐나씐나 이번에 막공 한다는데 갈 수는 없고... 이게 끝이 아니라 담에도 이렇게 2집도 내주고, 했음 싶다!! 이런 밝은 음악 좋아요~ 오지은님은 원래 좀 조용하고, 느린(?) 슬픈(?)음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내가 첨 들은 건 오지은님의 음악이 아니라 이 '오늑'의 음악이 먼저라.. 오지은님의 음악도... -
감창옥 강사의 강의를 2년 전쯤현장에서 직접들은 적이있다. 1시간의 짧은 강의였지만, 내가 보고 느낀 강사님은......매우 재밌고 유쾌하셨다. 그러나 매우 활발할 것 같지만 낯도 많이 가리신다고 했고, 그 일을 하시면서 큰 슬럼프를 겪으셨다고도 했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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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하며’ 부분(에필로그에 해당)을 읽으면서 왜인지 울컥했던 한 문장을 정리하며 서평을 마무리해 본다. “이 책을 선택해 주신 독자님에게도 그런 가슴 벅찬 일들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인생은방탈출 #오지은 #김영사 #방탈출 #취미 #취미부자 #브런치북 #브런치북대상 #에세이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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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방탈출을 하며 느낀 생각,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 *감상: 인생과 방탈출은 공통점이 있다! *추천대상: 방탈출 해본 분 *이미지: 방탈출 게임 *내면화: 나의 행복한 탈출구는...? . . 방탈출을 즐겨 하지는 않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여러 번 해보았습니다. 그 방탈출로 글을 쓴다니?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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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작가님의 아무튼 영양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에 주의해주세요. 아무튼 시리즈 나올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쩜이리 진심인가 싶다. 영양제를 얼마나 좋아하길래 저렇게 책 한 권이 뚝딱 나오나 싶어서 호기심에 읽었음. 무심한 듯한 문체에 약간의 개그가 좀 내 스타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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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영양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연예인인것처럼 티비에 나오는 의사들과,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경악하는 패널들... 그들이 정말 아무에게도 말해서는 안되는 가문의 비법처럼 알려주는 모든 병을 치료하고 초인을 만들어주는 신비의 묘약...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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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님의 아무튼, 영양제 리뷰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읽다보니 작가님이 오지은님이라서 놀랬네요 ㅋㅋ 일단 책은 영양제라서 전문적인 이야긴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영양제관련 된 에세이 책입니다. 정보성보다는 무난하게 읽히는 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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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소장가치 있는거같아서 구매햇어요 ㅎㅎ 산문집은 좀 오랜만에 구매한건데 대만족입니다!!!도서관책은 제 책이 아니니까 좋은구절에 사진찍어두엇는데 구매하고 이리저리 줄 긋고잇네요 ㅋㅋ제가 느낀 감정을 작가님이 느껴가는게 공감이되고 위로가 됏습니다~~하루하루 조금씩 읽어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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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함께있다. 그리고는 귀여운 상태말과 오지은 올림으로 편지를 마친다. 편지는 첫째 줄에서부터 멀리 뻗어나가 나의 마음 속에 도착한다. 이상하게 마음이 뒤숭숭해지기보다 편안해진다. <당신께>는 어두운 방에 있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를 가진 이불같다. 나에게 무게를 아주 조금 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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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하는 작가들에 대한 정보를 나무위키를 통해 얻습니다. 오지은 님 페이지도 상당한 분량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쭉 읽다보니 이런 멘트가 달려있네요. 오 지은 님이 2020. 7. 27.에 트위터에 남긴 글 <실제로 누굴 만났을 때 나에 대해 "나무위키에 그렇게 나와 있길래 그런 줄 알았어요."라는 말을 몇 번 들으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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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만 머무는 이야기를 만날 때가 있는데요, 『당신께』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지은이라는 개인을 넘어 '우리'에게로 이야기가 흘러드는 것 같아 좋았어요. 각 잡고 읽지 않아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는 책 넌지시 위로를 건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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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선한리뷰 2020-037] 오지은의 “익숙한 새벽 세 시” 최근 들어 ‘이런 류’의 책들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류’를 뭐라고 정의 내려야 할까. 주제가 자유로운 에세이지만 철저하게 자기 내면으로 침잠해 들어가, 자신도 알 수 없는 자기의 속마음을 일기처럼 털어놓는, 철저히 자기의 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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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을까, 우리가 함께라면 by 성진환, 오지은 의심이 많은 나지만, 슬슬 인정해야 할 것 같다. 내 인생에 꿀 같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행복은 삼각형일까, 사각형일까 아니면 동그라미의 모습일까? 만화를 그리는 남자와 글을 쓰는 여자가 홍대 뒷풀이 어딘가에서 만났다. 둘은 각자의 직업이 있고 음악을 함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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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것이 현실로 일어났다. 성진환, 오지은 부부가 공동으로 쓰고 그들의 일상을 들려주는 『괜찮지 않을까, 우리가 함께라면』의 출간 소식은 마치 착하게 살지도 않았는데 산타 할아버지에게 큰 선물을 받은 그런 기분이었다(정말 제가 이 선물을 받아도 되나요). 오지은 작가님 에세이 잘 쓰는 건 익히 알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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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오지은 작가도 성진환 작가와의 연애가 나중엔 헤어져도, 지금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관계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사람 인연이라는 것이 예측할 수가 없는 것인지, 두 작가는 결혼해서 흑당이와 꼬마와 함께 네모를 이루게 되었다.?책을 읽으면서 참 몽글몽글한 가족들,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가정이라는 생각이 들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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