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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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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 함께 읽어야 할, 흥미로운 책. 미술사에 대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루고 있다. 책의 첫장에서는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관점을 배운다'고 적혀있다. 몹시 흥미로운 문구였다. 어떤 평등한 사회일까? 미술사에서도 여러 여성은 소외되었다. 남성이 주도하는 예술을, 여성은 거들뿐이었을까? 이 책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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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미술자체가 주는 아름다움이 있고,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미술에서는 특히 그런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을 보는 거 자체가 즐거운데, 그 뒷면의 이야기들. 그 그림에 관련된 역사의 한 자락, 그 그림이 어떤 과정, 배경을 통해 나오게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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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교수님의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책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늘 의문이 들었어요. 왜 미술사엔 유명 화가가 남자뿐일까? 제가 아는 여류 작가는 프리다 칼로 말고는 생각나는 화가가 없었거든요. 이것도 프리다 칼로의 영화를 통해서 알게된 거지 영화가 없었다면 몰랐을거예요. 우리는 편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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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없었다. '그 이유가 뭘까?'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은 미술의 역사에서 여성 미술가의 위치가 어떠했는지, 미술에서 여성 이미지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이 두 가지 흐름을 살펴보며 답을 찾아나간다.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은 이화여대에서 '인생수업'이라 불리는 강은주의 '여성과 예술'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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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없었다. '그 이유가 뭘까?'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은 미술의 역사에서 여성 미술가의 위치가 어떠했는지, 미술에서 여성 이미지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이 두 가지 흐름을 살펴보며 답을 찾아나간다.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은 이화여대에서 '인생수업'이라 불리는 강은주의 '여성과 예술'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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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서 우연히 알게돼서 읽었는데 넘 재밌었다. 계보 보다 화가 개인을 연구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꼈고, 깊이 있는 책이지만 읽기 쉬워서 재밌게 봤다. 특히 알지 못했던 작가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는데, 신고전주의 대표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가 제자로 많은 여성 화가들이 있었다는 건 처음 알게 됐다. 표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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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는가?>라는 책을 기반으로 기존 미술사 책에서 여성 예술가를 다루지 않고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여성 예술가들은 항상 있었으나 '위대한' 예술가들로 기록되지 않음을 주목하여, 그렇다면 '위대한 예술가'의 기준이 개인의 능력(천재성)이 아닌 미술제도를 포함한 '사회적 가치'에 따라 설정되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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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추어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즘 미술사가 발전한 이후에도 우리는 과거의 여성 미술가들을 이야기할 때 너무나 쉽게 남성 대가의 작품에 견주어 그 특징을 설명하곤 하는데요, 분명 지양해야 할 표현입니다. * 출판사 지원 도서로 개인적인 소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의첫미술사수업 #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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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미술사 저 자: 강은주 출판사: 이봄 오랜 성 편견에 의해 여성 미술가들이 위대한다는 수식어를 부여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역사에서 외면받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미술은 알면 알 수록 작품을 이해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작가에 대해서도 궁금해진다. 사실, 먼저 의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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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미술사수업 조금은 낮선 분야의 책이라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어요. 그러나 천천히 읽다보니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더군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 맞는 책이더라구요. 평소에 많이 봐서 익숙한 그림도 그림속 스토리나 작가의 배경을 알고 보니 전혀 다른 그림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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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책 제목처럼 나에게는 정말 첫 미술사에 대한 수업인 셈이다. 앞서 말했듯이 그림에 조예가 깊은 편은 아니지만, 고흐, 피카소 등 유명한 화가들과 그들의 대표 작품 정도는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소개하는 부분을 보며, 평소에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은 사실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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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페미니즘 미술사를 통해 여성주의 관점으로 미술에 내재한 성의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전해주고 있어요. 왜냐하면 기존의 미술사는 남성 미술가들의 전유물이기 때문이에요. 분명 여성 미술가들도 존재했을 텐데, 우리가 알고 있는 여성 미술가들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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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비롯해 페미니즘 미술사 및 현대 미술과 대중문화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책을 보면서 기존 명화 공부를 위한 책과는 많이 결이 달랐습니다. 그림은 봤던 그림도 처음 접해본 그림도 있었으나 그 해석이 달랐고, 그 해석을 통해 저의 눈도 넓어지고 밝아졌습니다. 우리의 첫 미술과 수업을 시작하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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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열 두개의 수업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미술사의 흐름과 각 수업에서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처음 보는 그림들도 있었지만 많이 접했던 그림들도 많았다.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그림에 대한 지식과 선입견은 저자의 새로운 관점 즉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여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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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물이었나 하는 생각이들었는데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에서 그 해답을 명쾌히 얻었다.평등 그 이전의 시대에 남성의 역사로서 자리매김해온미술사를 소재별로 분류해놓았다.강은주 교수님의 현장강의를 집에서 읽으며잘 정리된 만점 노트를 읽은 느낌이다.구성적으로도 삽화와 명화가 자세히 실려 감상하기 좋았으며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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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이었다. 미술사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기를 추천한다. 책은 그림 보기 좋게 판형이 크다. 가독성이 떨어지지 않게 글과 그림 배치가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배치되어 있다. 왜 과거에는 여성 미술가를 언급하지 않는지 알려준다. 위대하다고 평가받은 소수의 남성 미술가들만 부각할 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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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1편이 이번에 내가 읽은 책으로, 페미니즘 미술사 이론과 함께 고대부터 19세기까지의 미술의 역사를 다루고 있고, 2편은 현대미술의 역사를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미술가를 떠올려 보라고 하면 나의 경우에도 남성 예술가만 생각난다. 프리다 칼로 말고는 아는 여성 예술가는 한 명도 없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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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던 미술사들의 작은 활자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에 끝까지 읽지 못한 책들과는 달리<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을 통해 여성과 예술,페미니즘의 본질을 이해하고 예술에 대한 교양과 상식을 넓히는데 유익한 책입니다.이제 키지쿠스의 이아이아,올림피아스,티마레테,아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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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시리즈 이야기로 엮은 우리 미술사도서를 소개 할께요. 서양화가의 이름은 어릴때부터 명화카드다 명화학습이다 하면서 줄줄이 알고 있어도 정작 우리화가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알지 못합니다. 많이 알려진 인물 몇몇을 제외하곤 성인 조차도 낯설게 느껴지는데 그런 우리나라 미술을 알기쉽고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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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미술사학자, 작가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EHESS, Ecole des hautes etudes en sciences sociales) 에서 미술사 및 이론으로 박사 학위 수여. 르네상스부터 19세기까지의 회화에 중점을 두어 연구 저서 [배경의 시학] [욕망과 회화] [남성의 초상] [여성 화가들, 15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큐레이팅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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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은 어떤 화가들』근대 미술사가 지운여성 예술가와그림을 만나는 시간 아르틴 라카(지음)/ 페리버튼(펴냄) ▶읽기 전 느낌 잊힌 여성들의 성공!!! 문화, 예술사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이는 요즘이다.곰브리치 서양 미술사벽돌 책을읽는 중인데, 너무나 절망적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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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에 대해 비판적인 질문을 던지며 현재와 미래의 예술사를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성 화가들이 단지 성별 때문에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음을 알리고, 그들의 예술적 업적을 재평가함으로써 사회적, 역사적 인식을 바꾸고 개선하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라카는 우리가 잊어버린 여성 화가들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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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술사가 미술 수업으로 소개되는 책을 읽고 왔습니다 [처음 만나는 미술사 수업] 미술은 우리의 일상 곳곳에 있고 봤던 것을 또 봐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술 치료 영역도 공부했던 저인데 어떤 활동을 어떻게 가르쳐주어야 하는 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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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술 서적의 베스트 셀러인 양정무 교수님의 <난.처.한 미술이야기>의 5번째 시리즈. 홍춘욱 박사님의 추천서를 읽고 1권을 접한 뒤로 너무 재미 있어서 4권 까지 다 읽어 보았는데 얼마 전 5권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카트에 넣었다가 다른 책들을 주문하면서 같이 불러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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