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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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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2중잣대로 표현하라면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치적인 성향일 것이다. 보수와... 진보... 그렇다. 난 엄연히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 물론 중도적인 입장은 항상 취해왔으나, 내 성향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보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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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그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웃기고 자빠졌네..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생각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 저 이야기 연결이 안되는 것 같지만 연결이 되는 것에 흥미로웠고, 어려운 상황에 관한 글을 쓰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코미디언의 가치를 알 수 있었다. 웃기고 자빠졌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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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순박하게 순수한 열정으로 죽을때까지 웃기고 싶은 사람이다. 저 액자는 김미화가 직접 만든 것이다. 하얀 쌀을 담던 됫박에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하얀 꽃을 그렸고 월간지에 실렸던 자신의 사진을 오려 붙여 만들었다. 언론에서 갖다 붙이는 '소셜테이너' 말고 "김미화 이름 석 자 앞에 '코미디언'이란 호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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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에도 '김미화 웃기고 자빠졌네'라는 글귀를 새겨주길 바란단다. 자신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스스로가 좌네 우네, 한나라당이네 민주당이네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이명박 정권 출범이후 좌파 연예인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버렸다고. 돌이켜 보건데 92년도에 행사장에서 노무현 국회의원을 만났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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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책을 냈다. [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 개그 본능은 숨길 수 없는 것인가? 제목부터가 뭔가 심지 있어 보이고, 그녀의 당찬 이야기가 숨 쉬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책이다. 그 녀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김미화’란 개인이 수년간 겪어내야 했던 언론, 국가기관과의 소송 과정을 중심으로 당시의 심경과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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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웠다. '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묘비명의 제목으로쓰고 싶다는 그녀. 이 책을 손에 들자마자 저녁준비도 못하고 읽어내려갔다. 개그콘서트를 만든 공로자.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게 되었고, 승승장구했고, 어이없게 물러난 이야기를 보았다. 읽으면서 이 책속에는 더 이해할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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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묘비에 '김미화 웃긱고 자빠졌네'라고 써달란다. 진정한 코미디언으로 남길 바라는 그녀의 마음이 담겨있다. 어쩌다가 이렇게 먼 길을 돌고 돌아왔지만, 자신에게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그녀의 손길이 묻어있는 편안한 집,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이젠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녀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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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게 되었다. 《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는 자기가 겪었던 사건과 자기 일상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았다. 지금 잘나고 있는 개그콘서트가 김미화가 기획했던 프로그램이였다는 사실과 'KBS 내 출연 금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전말을 알게 되었다. 일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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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웃기고 자빠졌네'이지만 책으로 보게 되면 '웃자'로 보인다. 이렇게 우울하고 말도 안되는 현실이지만 자신의 투표권을 잘 행사해서 이런 말도 안되는 웃기고 자빠질일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해본다. 그리고 다시 웃게 되고, 웃기게 해줄 김미화를 다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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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 책의 웃기고 자빠졌네의 제목은 그녀가 자신의 묘비명으로 쓰고 싶다는 말이다. 과연 개그맨다운 묘비명이기도 하고 어쩌면 지금의 말도 안되는 상황속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현실을 꼬집에 그녀가 세상에 내뱉고 싶은 말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성경책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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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묘비에 '김미화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새기겠다 한다. 대단한 여자가 아닐수 없다. 그녀의 솔직담백한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글을 읽노라니 정말 모든 사람이 자신이 틀렸다고 말할지라도 소신껏 살아가는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어 감당키 힘든 시련의 시간을 무사히 잘 통과한 것 같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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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쓰일거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다. 그와 동일한 제목으로 책이 출간되었기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한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었던 김미화씨가 어느순간에는 MBC의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하는 사람으로 변신하더니, 어떤 신문기사에는 각종 사회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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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온 그녀다. 어쩌면 대선이 끝난 후, 내년부터는 그녀의 방송을 들을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잘된 건지, 아닌 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녀는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웃기고 자빠질’ 천상 코미디언으로 우리 곁에 남을 것이다. 그녀는 소소한 일상의 속살, 기득권과의 쟁쟁한 투쟁 과정을 에두르며 결국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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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 김미화씨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코미디언이고 80년대 유명한 개그프로그램 중 하나인 쓰리랑부부의 순악질 여사이다. 그 때 어렸지만 쓰리랑부부를 보면서 그녀의 뼈속까지 코미디언이라는 것을 알았고, 밝고 활발해서 어려움이란 없어 보였다. 내가 보기에도 코미디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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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자빠졌네]라는 책 제목에서 뭔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김미화씨는 ‘정치하는 연예인’, 이른바 ‘폴리테이너’라는 이야기가 있으니, 저런 제목으로 어떤 정치적인 발언에 대한 메아리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책 제목은 김미화씨 본인이 사람들을 웃기고 사는 코미디언으로써 본인의 묘비에 차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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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자빠졌네”.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묘비명에 새기고 싶다는 문구다. 뼈 속까지 개그우먼인, 그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해주고 싶을 뿐이었던 그녀를 도대체 누가, 무엇이, 이 힘든 싸움판으로 끌어당긴 것일까. 메디치출판사의 신간 <웃기고 자빠졌네>는 개그우먼 김미화씨의 ‘해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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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씨는 1980년대 초반만 해도, 일자 눈썹 붙이고 방망이 들고 “음메, 기 살어!”라고 외치며 전국민을 웃기는 코미디언이지만, 2003년 10월20일 MBC 라디오의 새 시사 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행을 덜컥 맡았다. 김씨의 변신에 많은 청취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한 것이 죄라면 죄. 최근 4년간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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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자빠졌네'라니, 참 개그스럽다. 자서전 제목을 좀 격조있게 쓰는 것이 우리나라 자서전들의 트렌드인데, 이렇게 유쾌하게 책 표지를 적어 놓은 것만으로도 책 내용이 기대가 되었다. 사실 이 책은 자서전이라기 보다는 '김미화의 오해와 진실'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 한 쪽 방향으로 몰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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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남편이 곁에 있어 김미화씨가 다시 우리들에게 웃음을 줄 날이 멀리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다. “어릴 적부터 코미디언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코미디언이고, 죽는 순간에도 코미디언이길 원한다. 나는 언젠가 다시 코미디로 돌아갈 것이고, 묘비에는 ‘김미화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새길 것”....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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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의 외모가 바뀌었다라는 생각을 언젠가 했었습니다. 참 참하고 지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졌습니다. 섹시어필하다는 말도 아니고, 그저 순악질 여사일 때의 그녀가 아닌 조금은 성숙됨이 강하게 묻어나는 외모가 풍겨짐을 제가 비주얼적으로 느낀 걸 말하는 겁니다. 그때가 MBC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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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씨의 웃기고 자빠졌네.. 이 책 제목은 그녀가 나중에 죽고 나서 묘비명으로 쓰고 싶다고 하는 말이다. 더불어 웃기다가 자빠져 죽고 싶다는말을 하는 그녀를 보며 코미디언은 정말 코미디언이구나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재밋었지만 참 안타까웠다. 코미디언인데.. 국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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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책에 대해 몇 자 적으려고 하니 어떤 책이라고 말해야 하는지 감이 오질 않았다. 김미화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언론, 국가기관 등과의 힘겨운 투쟁을 겪으며 내 나름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그녀가 좋아하는 선배 전유성씨에 따르면 “시원한 속풀이 해장국 같은 이야기”이다. 상당히 감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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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미화의 설화 와 순악질여사와 개그콘서트, 그리고 전원생활이야기다. 음메 기살어, 음메 기죽어 순악질여사 참 웃겼다. 글구 구타로 인한 그녀의 이혼과 멋 잇는 전원주택은 아는 이야기다. 그녀가 KBS와 맞선 설화, 기자회견도 특별한 내용이 잇나 보니 그런 거 없다. 전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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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손에 쥐고 단숨에 끝까지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트윗을 날렸습니다. "언니 책을 손에쥐고 쉼없이 다 읽었어요. 바른세상을 위해 다른분들과 함께 최전방에 서신 언니, 고맙습니다. 뒷줄에 서 있지만, 언니를 비롯한 고마우신 분들이 힘에 밀리지 않게 뒤에서 굳세게 버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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