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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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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읽은 책들 중에서 내가 읽은 책은 몇권 안된다 그래도 새로 알게된 책들이 많다 가장 먼저 읽어보고 싶은 책은 맬컴 라우리의 화산 아래서다 인텔리 알콜 중독자의 의식의 흐름이라니 굉장히 구미가 당긴다 뭐 그 외에도 다양한 책들을 알려준다 그런데 모비딕과 다빈치 코드의 비교는 좀 그럴듯하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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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책장속의 책이 아니다. 당신의 수많은 문장들이 주는 아련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지만, 그녀의 이야기가 당신이 알수 없는 페이지에서 펼쳐지길 바라는건 매우 상투적이며 단편적이고 고루한 나의 편견일.... 것이라 지탄받아 마땅하다 할지라도, 당신의 위험한 관심이 불쾌하게 느껴지는걸 굳이 숨기고 싶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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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과거를 두려움 없이 똑바로 바라보게 할 수는 있다. 같은 생각을 품은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순간, 남에게 이해받는다는 것의 기쁨을 어렴풋하게나마 느낀 순간 소년이 자신도 모르게 사육하던 괴물은 자취를 감추었다. 연쇄방화범은 또래의 평범한 아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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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라는 말이 포함된 책에 조건없이 끌리는 습관이 이런 예기치 않는 만남을 하게 해준다. 나도...책처방사가 되고 싶고, 서점 주인이 되고 싶고, 오롯이 내 책상과 책장을 소유하고 싶은데, 참 현실은 언젠가는을 되풀이하게 한다. 그래도. 읽어서 들어차는 건 내꺼일테니까. 힘을 내야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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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꾼다. 살기 위해서 독서해야 하는 시대이다. 위대한 지도자들은 모두가 독서광이었다. 물론 독서를 많이 한다고 다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끊임없는 지적 도전이 꿈을 꿈답게 만들어주고 비전을 비전답게 만들어준다.포기했다. 김경욱의 위험한 독서'를 집어들었는데 이 책에서도 '당신은'이 나왔다. '당신은'이란 말은 아무렇지 않을 때는 어딘가 숨어있다가 ㄷ자만 나와도 현기증이 날 것 같을 때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갑자기. 그래서 이 책도 그만 읽을까 생각했었다. 그럴 무렵, '당신은'이 그쳤다. 그래서 마저 읽었다. 중간중간...위험한 독서의 끝은 아직 미완성으로 남겨 두었으니. 이제 그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독자인 내가 그들을 읽어나갈 차례가 된 것이었다. 한 동안 단편소설들을 읽지 않았다. 장편 소설 같은 대서사의 묘미가 없었고 또 그다지 마음에 드는 단편집들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 역시 이유가 되었다. 그런데 이...메시지와 아름다움을 삶으로 전환시켜요.이 독서는 당신에게 결핍된 게 무언지를 일깨워줄 꺼예요. 슬픔도 꿈도 없이 견디지 말고요. 이 독서는 수진씨에게 하나의 '반성'이자 ' 모멘텀'이 될꺼예요! 김경욱 작가의 <위험한 독서>부터 시작할까요? 우리가 믿는 진실보다 더 진실에 가까운 것이 존재할...말까지 듣고 있다. 그렇다면 책과의 대화인 독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작가 김경욱의 다섯 번째 단편집 <위험한 독서>에는 여덟 가지의 대화 주제(질문)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손에 잡은 우리들에게는 그것에 대답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 셈이다. 어떤 대화가 될지, 무슨 주제나 질문이 나올지 아무도...이야기를 책으로 쓰려면 과연 얼마만큼의 독서가 필요할까요. <위험한 독서>라는 단단한 제목에서 기대감은 한껏 부풀어 오릅니다. 8편의 이야기가 담긴 <위험한 독서>라는 단편집을 통해 나는 김경욱 작가를 처음 만났습니다. 등단한지 올해로 20년이나 된 작가가 이렇게 낯설다니 나는 이제 더 이상...'독서' 그 자체를 소재로 한 작품을 낳았다.[위험한 독서] 부터 [황홀한 사춘기] 까지 총 8편의 단편들이 모여있고, 모든 단편들은창작, 글, 문장, 단어, 읽기, 이해하기 등과 같이모두직간접적으로 독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재들을 차용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위험한...당신의 독서가 당신을 자유롭게 하기를. 등단 십육년차 김경욱의 다섯 번째 소설집, 아홉번째 책이라 소개된 '위험한 독서'.책 맨뒤에 적혀있던 수록 작품의 발표지면 시기를 보면 2005년 여름부터 2006년 여름까지 쓰여진단편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이 책에는 표제작인 '위험한 독서'를 시작으로...<위험한독서>다.어떤 책들은 내가 숨기고자 하는 것들을 드러내고 있어서 당황하게 만든다.그래서 독서는 위험한 것이다.위험한 줄 알면서도 벗어나려 할 수록 더욱 빠져드는 독서의 마력.활자중독.이 책은 여러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그 중 나를 가장 강력하게 위험에 빠뜨린 것은 <위험한...든 위험한 독서. A: 이 책 읽은거야? 한 마디로 표현해 줄래? 읽을까 말까, 고민된다. ME: 위험한 독서. 참, 묘한 책이야. 선택은 너의 자유. 난 뭐라 권해 줄 수가 없어. 그냥 묘했어. 단편이고, 게다가 각 단편마다 뚜렷한 결말이 없는 그런 책. 내가 싫어하는 책의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맘에 안 들거나...위험한 독서'라는제목때문인지 선뜻 책을 들기가 망설여졌던 것도 사실이다. 사실 이 책이 단편인줄은 몰랐는데, 사실 이 책을 손에 들기 전 알았더라면 조금은 거부감을 안고 시작했을 책이다. 내가 싫어하는 책 중 하나가 단편집인 한국소설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단편집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대여] 위험한 독서의 해](https://image.yes24.com/goods/7851977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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