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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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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고, 유럽도 좋아하니.. 어찌 이 책을 지나칠 수 있으리~ 이 리뷰를 쓰면서 급 허기짐을 느끼는 건.. 책을 읽는 내내 눈으로만 맛보았던 빵들이 생각나서? ^^ 자꾸 빵.빵 하니까 더 땡긴다. ㅠㅠㅠ 폭폭한 일상을 달달하게 만들어 주는 나만의 빵 테라피 <유럽, 빵의 위로> 이 책은 빵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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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빵의 고향이라고 생각되는 유럽의 빵들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같았다 제목도 단순한 유럽,빵의 위로~ 작가가 누군지도 보지 않고 그저 책만 보고 빌려왔다 한참이나 읽고 나서야 책의 스타일이 왠지 낯이 익다 그제서야 저자의 이름을 확인했다 구현정~ 어쩐지 스타일이나 글의 느낌이 낯이 익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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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 빵이 대부분이다.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빵, 그 빵의 이야기에 동참하려 이 책을 읽어보고자 마음 먹었다. 이 책을 보며 세계 곳곳에 정말 다양한 빵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다양한 빵의 사진만 보아도 저절로 배가 부르는 듯한 느낌이다. 맛있는 빵만 골라먹는 여행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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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재료로 만들기도 한다 사실 빵은 서양의 주식인데 그중에서도 유럽의빵 이책을 보고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빵을 접할수있었다 사진으로 보는 그빵은 새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하고 그맛이 몹시도 궁금했다 그저 작가가 묘사해주는 맛을 읽으며 상상할수밖에 없는 달콤한 고문이랄까 그중에 가장 맛보고싶었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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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위로라는 단어에 끌렸던 이 책 매일 잠들기전 노오란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조금씩 읽어나갔어요 밤이라 주위는 고요하고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읽는 이 책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실제로 빵을 먹으면서 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읽는내내 빵냄새가 솔솔 났던 책이랍니다 서평을 쓰려면 왠지 메모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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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하지만, 때로는 그리운 빵의 향기를 찾아 그 맛의 기억을 찾아 몇몇 공간을 찾아 가는 정도의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맛있는 빵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책의 제목처럼 조금은 허했던 혹은 슬펐던 힘들었던 또는 우울했던 그 마음을 위로 받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해서 찾게 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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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하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빵이 어떻게 위로를 해줄까? 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내용을 천천히 살펴보니 자그마한 추억이라도 생 길 수 있어 많은 공감이 되었다 특별히 이빵이 어떻고 저빵이 어떻다는 기준이 아니라 추억들을 써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당장 빵집에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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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게 되어 즐겁기도 합니다. 빵과 여행과 사람간의 관계. 그런 단적인 부분들과 함께 기적적인 타이밍같은 소소한 놀라움들이 다 읽은 후 남아있습니다. 내게도 그런 소설같은 추억이 있었더랬지.. 하면서 과거를 돌이켜보기도 하구요. 가본 곳은 익숙함으로, 가보지 못한 곳은 훗날을 위해 마음에 담아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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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빵의 위로 유난히 빵을 좋아하는 나는 유럽 빵의 위로~! 제목을 보자마자 눈길이 갔다. 갓 구운 빵을 먹을때의 행복감이란~? 이루말할 수 없다. 갓 구운 빵에서 나는 향~과~ 입안 가득 퍼지는~ 그 맛~! 갓구운 호두 바게뜨에 생크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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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로 달려가곤 한다. 좋아하는 빵들을고루 골라 한가득 담은 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에 오는 것은 내가 누리는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기도 하다. 그런 내게 <유럽, 빵의 위로>를 통해들려준유럽 일상 속 빵 이야기들은 무척이나 고소했고 쫄깃했으며 달콤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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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 여권이 넘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6천년 빵의 역사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유럽, 빵의 위로>는 빵에 대한 이런 궁금증과 갈증을 한 번에 해결해주었다. 그리고 참 신기한 게 모르고 먹을 때는 그냥 빵이었는데, 알고나서 먹으니, 그 맛이 달라지는 느낌이다. 예전에 드라마 대장금에서 수라간 궁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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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의 이런 빵들은 괜시리 짜고 딱딱하고 퍼석하게만 느껴져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지만, 그래도 빵이라는것 자체에는 굉장히 매력을 느끼고 있어서 <유럽, 빵의 위로> 가 대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유럽의 빵에 대해 어떠한 감성을 담고있는것인지에 대해기대가 되었다. 유럽 빵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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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그 빵집의 어머니들이 건강히 잘 계시는지 안부를 궁금해하곤 한다. 내 유학생활의 마무리를 따스하게 해주셨던 고마운 분들.. 그래서 이 책 [유럽, 빵의 위로]가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저자 구현정이 남편과 함께 한 4년여간의 독일 생활 중독일과 유럽 등지에서 맛본각종 빵들을 그 유래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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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이 누워있다가 옆에 놓여있던 ｀유럽, 빵의 위로｀를 집어들었다. 그러고보니 나는 이 책을 처음 집어들때부터 ｀맛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 책장을 휘리릭 넘기며 군침을 꼴딱거리기 시작했고, 감기의 후유증이 채 사라지기 전이었지만 달콤한 빵 한조각과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몹시 그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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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만 얻는 터라... ‘도대체 뭘로 위로를 받는 거야?’였죠.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음식에 관한 방송이나 책도 좋아하는데... 주변에선 별종이라고 했습니다. 한 줄 정리하면... ‘食道’는 있으되 ‘樂’은 없는 삶이었다고나 할까요? 그 위로가 제가 생각한 의미가 아니었단 건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구현정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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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북이 아닌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빵 이야기에요 그러면서 나도 유럽에 한 번 가보고 싶다.. 볼거리도 많겠지만 이렇게 다양한 빵을 볼 수 있어 좋겠다.. 지금 나의 삶과 다른 새로운 곳에서의 일상을 접하고 싶다.. 부러움에 생각해 봅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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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겠죠. 그럴 때마다 음식이 주는 위로를 생각해봅니다. 그 안에 미소 짓게 하는 추억과 좋은 사람들과의 기억을 새긴다면 얼마나 인생이 풍요로워질까요. 책을 읽으면서 빵집에 달려가고 싶어졌어요. 옥토버페스트 축제 기간에서 독일을 지났던 탓인지 브레첼을 보면 독일답지 않게 들뜬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유럽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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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빵의 위로 글 · 사진 구현정│예담 刊 빵은 확실하게 영육 양쪽으로 위안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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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역시나 맛깔스러운 빵들이 가득하고 거기에 작가의 여행기가 덤으로 들어있습니다. 유럽의 각지를 여행하며 분위기 좋은 카페나 빵집에서 빵을 먹는 것, 아마도 거의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 아닐까요? 이 책은 유럽의 주요도시를 여행하며 맛본 빵들과 그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연 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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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빵 종류등 그야말로 유럽에서 찾은 빵의 위로를 책에 고스란히담고 있었다. 유럽문화는 빵이 없어서는 안될 주식이다 보니 빵집도 흔하고, 빵 종류도 다양하며, 우리나라처럼 대기업의 프랜차이즈식보다는 개인빵집이 더 활성화되고 소문난 빵집은 찾아가보기도 하는 분위기 인것같다. 독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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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은 각자 좋아하는 빵의 종류가 다른 이유를 신경과학적으로 밝힐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그렇게 많은 빵을 알지 못하는 나도 바게트나 모카빵 등은 잘 알고 좋아한다. 장식이 화려하지도 않고 맛이 특별히 달지도 않은 점 때문에 마음이 많이 간다.‘유럽, 빵의 위로’의 저자는 빵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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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빵집을 들려봐야겠다고 다짐한다. 빵이 주식이 경우가 많은 유럽에서는 맛과 종류가 다양한 빵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먹다보면 어느새 중독될만큼.. 저자의 빵 이야기를 읽는내내입안에 침이 고였다. 빵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그 빵의 맛이 상상이 되고, 어느새 빵을 먹고 있는 상상을 하게 된다. 평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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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빵의 위로 작가 구현정 출판 예담 발매 2013.01.10 리뷰보기 둘다 주식이지만 밥보다는 빵의 종류가 더 다양하고 자유로운 느낌이다. 때로는 한 끼를 충실히 책임지고 때로는 포만감보다는 맛과 재미에 방점을 찍은 채 등장하기도 하고. 빵의 본고장이 서구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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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빵의 기억과 함께 유럽 여행을 한 바퀴 하고 온듯한 느낌이랄까. 아직 해외라고는 일본 밖에 못 다녀온 처지라, 언젠가 유럽에 가게 되면 꼭 여기 소개된 빵들 먹어봐야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지금 이 책을 보면서도 점심으로 빵을 먹고 있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재미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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