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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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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 다른 나라의 동화에도 흔히 등장하는 바보같은 주인공에게 떨어진 어처구니 없는 행운이라는 실없이 우스운 내용의 이야기와, 역시 비슷한 류의 이야기가 많은, 굴러가는 빵과 그 뒤를 쫓는 다양한 군상들의 이야기인데, 이번 이야기는 빵이 주인공이라기보다는 여우가 주인공이 된 듯하여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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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에서 출간한 조셉 제이콥스 작가님의 스코틀랜드 빵이 굴러가요, 유럽 전래 동화 13을 읽고 리뷰를 적습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노파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베넉빵이 먹고싶어 만들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빵 가운데를 집어먹자 빵이 굴러 도망을 갑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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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이다. 빵의 고장 유럽에서 날라온 진짜 빵 이야기에 관심이 갈 테니까. 나도 빵순이 중 한 명으로 맛있는 빵을 먹을 때의 행복한 기분을 느끼기 위해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유럽으로 떠나야 하는 진짜 이유를 찾았다. <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의 저자 박미이 씨와 복혜원 씨는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에 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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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말씀입니다. 군산하면 이성당 빵을 떠올리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지금은 없어짐 조화당 빵을 더 좋아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빵을 좋아하고 유럽여행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도시에서 제일 맛있는 빵을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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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나가라 료코가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먹어본 맛있고 독특한 현지 음식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 저자는 현재 남편과 단둘이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부부 모두 여행지에서 만나는 풍경이나 사람들, 음식들이 세계를 넓혀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 결코 풍족한 살림이 아닌데도 짬을 내어 '작은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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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고, 유럽도 좋아하니.. 어찌 이 책을 지나칠 수 있으리~ 이 리뷰를 쓰면서 급 허기짐을 느끼는 건.. 책을 읽는 내내 눈으로만 맛보았던 빵들이 생각나서? ^^ 자꾸 빵.빵 하니까 더 땡긴다. ㅠㅠㅠ 폭폭한 일상을 달달하게 만들어 주는 나만의 빵 테라피 <유럽, 빵의 위로> 이 책은 빵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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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도 신기해!! 구워진 빵을 보니 인도의 난이 생각나기도 한다. 저자가 간 곳은 미리 굽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굽는다고 하니 이야~ 생각만 해도 맛있을 거 같아!! 페이스트리 셰프라서 그런지 일반인이라면 촬영할 수 없을 것 같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서 이루어지는 제빵 과정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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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빵의 고향이라고 생각되는 유럽의 빵들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같았다 제목도 단순한 유럽,빵의 위로~ 작가가 누군지도 보지 않고 그저 책만 보고 빌려왔다 한참이나 읽고 나서야 책의 스타일이 왠지 낯이 익다 그제서야 저자의 이름을 확인했다 구현정~ 어쩐지 스타일이나 글의 느낌이 낯이 익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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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다. 맛있는 빵만 골라먹는 여행을 할 수 있다면, 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되는 선택 실패로 내 위장이 분노하지만 않으면 말이다. 나에게도 유럽 여행을 하며 맛보았던 빵의 기억이 있다. 쳐다만 보았을 때에는 정말 맛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다가 한 번 맛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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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재료로 만들기도 한다 사실 빵은 서양의 주식인데 그중에서도 유럽의빵 이책을 보고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빵을 접할수있었다 사진으로 보는 그빵은 새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하고 그맛이 몹시도 궁금했다 그저 작가가 묘사해주는 맛을 읽으며 상상할수밖에 없는 달콤한 고문이랄까 그중에 가장 맛보고싶었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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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골목들에서 만난 맛있고 행복한 빵 이야기 『유럽, 빵의 위로』. 빵의 본고장 유럽에서 마주친 빵과 사람, 추억과 그리움, 설렘과 행복 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독일에서 생활하는 4년 동안 매일 빵을 만날 수 있었고, 특히 아침에 빵을 사러 가는 길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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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존경스러워요 그 글귀를 읽고나면 빵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쉬워지며 그 분위기를 타고 빵 맛을 상상하게 되며 미소가 머금어진답니다 '까르멜로와 루칠라의 결혼식은 그들의 고향인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열렸다. 독일맥주가 그립다는 까르멜로의 얘기에 우리는 자동차에 그가 좋아하는 에르딩어 맥주를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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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빵을 사러 발품을 팔아 좀 먼 곳까지 걸어가고픈 생각이 들기도 하며, 당장이라도 빵을 먹고 싶은 군침이 돌기도 한다. 그래서 책을 읽는 중에 가까이에서 구할 수 있었던 브레첼을 먹으면서 그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으니, 빵의 유혹은 상당했던 것이 분명하다. 사실, 초콜릿이 가득한 빵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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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추억들을 써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당장 빵집에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하나의 챕터가 끝날 때마다 나와있는 빵 레시피들 .. 그중에서도 크란세카케에 도전하고 싶어졌다 만들기도 쉽고 어떻게 하면 부서지지 않게 옮길까? 라는 궁리도 하고 친구들과 같이 게임도 하고 이참에 특별한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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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디저트류보단 담백한 빵이 독일과 어울리는 기분이 들어서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자는 독일에서 4년을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카페 인 유럽'을 앞서 출간했고 이번 이야기는 빵이 중심입니다. 하지만 독일만의 이야기는 아니구요. 제목 그대로 유럽의 몇 개국에서의 이야기를 엮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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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상상만해도 행복해진다. 빵~? 하면 유럽이 먼저 떠오른다. 유럽 어디를 가든 가장 문을 먼저 여는 곳은 빵집이라고 한다. 유럽에서의 빵을 통해 본 추억,맛,행복감~ 한페이지 한페이지에 고스란히 남아있어 읽는 순간순간 미소가 지어졌다. 아직은 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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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로 달려가곤 한다. 좋아하는 빵들을고루 골라 한가득 담은 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에 오는 것은 내가 누리는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기도 하다. 그런 내게 <유럽, 빵의 위로>를 통해들려준유럽 일상 속 빵 이야기들은 무척이나 고소했고 쫄깃했으며 달콤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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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 같다. 밥에 비해 빵은 간편하면서도 밥 못지않게 든든하기까지 해서 늘 먹을 때마다, 밥 못지 않은 참 위대한 발명이다 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삶도, 여행도, 음식도 빵도 결국은 사람 때문에 맛이 더해지는 것 같다. 물론 유럽에서는 이게 주식이었으니, 새삼스러운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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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퍼석해보이는 빵들을 유럽에서는 주식으로 즐기고 있는데 대체 그 짭짜롬하고 딱딱하기만 한 빵들에 무슨 매력이 있는것인지 한번쯤 호기심에 바게뜨나 프레첼을 사보고 갸우뚱 해본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국내에 들어와서 한국인 입맛에 맞춘 크림치즈 프레첼이나, 마늘 바게뜨등은 먹을만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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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러 나라의 시장빵이 등장한다. 우리가 고급 빵이라고 백화점 베이커리에서 사먹는 빵들이 실은 그 나라 시장 빵집에세 고작 1,2 유로 밖에 하지 않는 서민 음식이라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출출하면 포장마차 떡볶이를 먹듯 그들에겐 일상적이고, 서민적인 것이라는 것. 유럽에 살면서 그곳 사람이 되어버린 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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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그 빵집의 어머니들이 건강히 잘 계시는지 안부를 궁금해하곤 한다. 내 유학생활의 마무리를 따스하게 해주셨던 고마운 분들.. 그래서 이 책 [유럽, 빵의 위로]가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저자 구현정이 남편과 함께 한 4년여간의 독일 생활 중독일과 유럽 등지에서 맛본각종 빵들을 그 유래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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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빵집 앞을 지나게 되면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행복해지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소박하지만 정이 넘쳐나는 정직한 맛, 투박하고 거칠지만 달지 않고 고소함이 담겨있는 마카롱, 토핑없이 빵의 쫀득함과 달콤함을 느끼는 정통 벨기에의 와플... 당장 그 맛을 보고 싶어 여행을 떠나고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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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빵의 위로』는 바로 그런 ‘위로’의 의미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제가 항상 꿈꾸고~ 희망하는~ 상주적여행자로 유럽에서 생활했던 구현정님은 그때 먹었던 유럽의 빵, 케이크, 과자를 소재로 삼아 삶의 단편과 추억을 조근 조근 이야기를 담아놓았습니다. 중간에 레시피도 살짝~ 담겨있고, 다른 작가의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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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빵의 위로>는 저자가 유럽에서의 만난 빵과 그들의 문화를 가벼운 터치로 그려낸 책이다. 그녀는 4년간의 독일 생활 및 여행길에 만난 다양한 빵들을 그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보여준다. 이 책은 여행기에 빵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빵 이야기의 배경으로 여행이 등장한다. 저자는 남편과의 여행, 가족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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