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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교 네 생각이에 대한 검색결과
'이문교 네 생각이' 검색결과가 없어 '네 생각이'(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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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자는 관측하기 전에는 파동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채로 그저 흘러가는... 때때로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과 같아서 내가 살아있음을 일깨워주는 것들에 집착하고는 했다. 삶은 그저 거기에 놓인 채로 움직이지 않고, 천천히 침잠하는 거대한 바위와 같아서 죽어있는 것과 살아있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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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소와 감성을 심플하고 따뜻하게 담은 여행 에세이 지나친 감정에 빠진 글을 좋아하지 않는데 독자의 감정선을 잘 지켜주며 심플하게 담는 글이 좋았다. 청민 작가는 말한다. 삶에서 지칠 때 베이스캠프로 들어가 충전을 한다고 ,가족은 삶의 중심이 되는 곳이며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고.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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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같이봤으면 하는누군가가 떠오른다는 것도 행복임을 알게 하는 책.청민 작가님의 부모님처럼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도그렇게 해줄수있을까 고민되던 날들.전재산을 세계여행에 쓰는 것.진짜 가족 모두에게 잊지못할 너무나 멋진 경험일텐데하는 생각과 후폭풍의 걱정이 앞서고만다.너무 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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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보면 네 생각이 나'라니 요즘 빠져있는 드라마에서 이진이 희도에게 넌 항상 날 좋은 곳으로 이끌어준다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청민님의 이번 여행 에세이는 책의 제목같은 생각이 들게하던 여행지에서 마주한 일상의 순간들을 담아낸 책으로 어떤 곳은 작가님의 친구가 청민님에게 (제목처럼) 그러한 좋은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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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 두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 역시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여행지에서 엽서를 보내고 싶어지기도 한다. 우리에겐 낯선 여행지도 누군가에겐 일상의 공간이다. 그런 점을 이 책에서는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여행자의 시선에서 바라 본 현지인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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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이 나'라는 설레는 제목의 이 책은 아빠와 딸이 함께 만든 소중한 책이다. 딸이 글을 쓰고, 아빠가 사진을 찍는 어마어마한 작품이라 괜시리 정이 가는 것 같다. 좋은 걸 보고 생각나는 사람은 정말 아끼는 사람일진데, 이 책의 저자가 그러한 마음일까? 과연 누구를 지칭하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인다. "시선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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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하듯 나아간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문학 매니아인 내가 가장 잘 안 읽혀지는 책이 있다면 에세이류다. 최근 마음에 드는 이 책 덕분에 가슴이 온기로 한껏 예열되는 듯 하다. 책을 읽다 책 속 문장들에 압도되어 잠시 숨고르기를 한다. 색연필로 밑줄도 그어보고 책의 모서리를 조심스레 접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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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싹 사라진다. 내일의 불안함을 미리 당겨오지 않고, 오늘 주어진 것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좋다. 그저 하나의 생각만으로 시간을 채울 수 있는 게 여행이 주는 기쁨이 아닐까. (p.50) 용기도 두려움처럼 패턴을 이룬다. 몇 번의 두려움에 노크를 하다 보면, 고개를 빼꼼 내미는 작은 용기들이 나름의 패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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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사랑하는 가정이 부럽기도 하고, 괜스레 부모님 생각이 나기도 했다. 우리 엄마랑 아빠 얼굴을 하나씩 그리면 꼭 떠오르는 기억들. 왜, 책 제목이 <좋은 걸 보면 네 생각이 나>이지 않은가. 어쩌면 부모님께 바치는 헌사가 아닐지. 꼭 좋은 거 경험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 엄마 아빠랑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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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네? 작가님 부모님의 추진력으로 2006년 유럽 캠핑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나는 대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해외로 나가는 비행기를 처음 타봤는데, 사실 우리가 자랄 때는 비행기는 너무나 특별한 교통수단이었고, 해외여행을 갈 여유보다는 먹고살기 급급하지 않았을까. 지금은 모두 여가에 시간을 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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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을 만났다.여행을 통해 얻어야할 것과 떠올려야 하는 것 그리고 공유해야 하는 것과 나누어야 할 생각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 바로 청민 작가의 에세지집이다.여행을 좋아하고 특히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하여 나눔과 사랑에 대한 깊은 사색을 느끼게 한다.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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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 엄마 덕이 아니었을까 하면서. 169쪽??"딸아, 우리 더 넓은 세상을 보러 가자. 더 크고 멋진 곳으로 나아가자. 184쪽??행복했던 기억을 연료 삼아 나는 어디든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다./204쪽??"우리 인생은 나그네 같아서, 떠나야 할 땐 언제든 바로 떠날 수 있어야 해." 213쪽#좋은걸보면네생각이나 #청민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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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맞출 수 있을 테니까. p. 175 멀리 떠나지않아도 주변의 행복을 찾아다니는 청민이 됐다. 퇴근 후에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거나 훌쩍 백패킹을 떠나기도 한다.베이스캠프를 잠시 두고 멀리, 더 멀리 페달을 밟으면, 나그네 같은 삶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몸으로 알 것도 같다(p. 215)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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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되어 다이어리 한귀퉁이에 적고 두고두고 보고싶은 문장들 투성이었다. 앞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나에게 여행을 하고 싶은 의지를 불태워주는 돋아주는 책이기도 했다. 항상 함께하고 있어 소중함을 잊었던 가족에 대한 생각도 하게되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아야지. *출판사 '상상출판'에서 도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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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가장 그리운 요소인 여행 청민 작가는 본인의 여행 스토리를 같은 공간이지만 자신만의 시선과 감상을 글에 녹여낸 듯한 문장들이 그 여행을 더 새롭고 그립게 했다. 사진 작가 peter가 누구인지 안 순간부터 더 크게 다가오던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이 책을 읽은 후에도 따뜻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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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고, 중간 중간 예쁜 사진들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 좋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읽으면서 자꾸 자꾸 여행이 가고 싶어진다는 것...?T_T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그곳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을 많이 많이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v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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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보면 생각 나는 사람이 나에게도 있다.여행의 추억도 지난 시절의 아픈 기억도하나하나 엮어놓은 저자의 이야기에 웃기도하고 뭉클하기도 한 지난 시간들의 이야기.따뜻하고 사랑이 있는 소중한시간 함께 나눠줘서 잘 읽었습니다.#좋은걸보면네생각이나#청민 #사진_Peter#상상출판#상상팸12기서포터즈#감성 #공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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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네 생각이 나』 여행에서 느낀 소중함, 행복, 사랑, 내면의 성장, 치유 속 가족의 이야기, 과거 저자의 이야기.. 전부 따뜻하다. 저자는 일상과 여행의 경계를 넘나들며 조금 더 나은 사람이, 조금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자주 떠나고, 잘 떠날 줄 알아야 한다고.. 코로나가 여전한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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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일이겠다 하는 생각과 함께, 가족과 여행한 것을 책으로 만들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책을 읽다 보니 모든 내용이 가족과 함께 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이야기가 가족들과 함께 한 해외여행 이야기였다.) 해외 출장을 다녀온 Peter 님께서 우리 아이들과 아내도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결심하셨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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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이 나>오미 클론 코로나로 여행은 다닐 수는 없지만 책으로 사진, 물건, 꿈, 등으로 잠시 다녀온 여행지에서 추억을 떠올리며,떠나기 전에는 몰랐든 숨겨왔든 마음의 빚장의 문을 열듯 토해 내고 나면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따뜻한 품인지,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는 것이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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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는 #청민 작가님의 #좋은걸보면네생각이나 입니다. #상상출판사 는 에세이 그중에서도 여행 분야에서 좋은 도서들을 많이 독자들에게 소개한 출판사인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멋진 사진들과 작가님의 좋은 문장들이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저와 함께 잠시 #좋은걸보면네생각이나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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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걸 보면 네 생각이 나 ㅡ 글 창민 / 사진 peter / 상상출판 ㅡ 책 이름을 보고 있자면 참으로 따뜻함이 느껴진다. 좋은 걸 보고 그냥 만족스러움으로 끝나는 게 아닌 다른 누군가를 떠올린다는 거는 사랑에 빠진 사람이거나 누군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그 사랑을 나눠 줄줄 아는 사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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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좋은걸보면네생각이나 여행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록하는 사람 청민, 책을 읽기 전 책에 실린 사진을 휘리릭 넘겨보며 사진 느낌이 참 좋은데? 싶어 작가의 프로필을 다시 찾아보니 저자의 아버지!! 부녀가 함께 만든 책이라니!! 너무나 멋있잖아. 온 가족이 14일간 국내가 아닌 해외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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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과 일상에서의 에피소드, 경험, 생각, 느낌들을 썼다. 개인적으로는 그곳의 멋진 사진들이 글과 어우러져서 풍부한 상상력이 머릿속에 펼쳐지며 방안에서 하는 독서가 마치 세계여행이 되는 시간이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점들이 읽은 나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줬는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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