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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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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이 있다. 미혼이거나 비혼주의자가 아니더라도 혼자만의 세계를 구축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단단해 져가는 혼자만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인문학적 내용을 다루고 있다. 1인분의 인문학이 강조하는 것은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것이었다. 그렇다고해서 이기적인 개인주의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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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회와 집단속에서의 나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내 삶을 뒤돌아보며 책장을 넘겼다. 요즘 늘어가는 혼족 현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지는 않았지만,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기 위해 '일인분의 삶' 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책을 전부 읽고 나서도 깊이 공감하지는 못했다. 일인분을 가장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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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책을 읽어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인분 인문학>은 혼자 사는 시대에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 책입니다.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를 말하다' 혼자가 어색하지 않은 요즘 혼족은 앞으로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부분으로 계속 공존하게 될 친숙한 현상으로 재조면 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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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 - 박홍순]이 전자책을 열어보니 고전명화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흑백인 이북리더기보다는 컬러태블릿이 나을거같고 태블릿보다는 종이책으로 독서하는 것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챕터씩 틈나는데로 읽어보기에 적당한 양이라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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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부분들이 있다. 미혼이 아니라 비혼이다. 결혼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게 와닿는다. 한국은 경직된 사회다. 경직된 사회에 다양함은 없다. 어느 한 부분을 강조하면 다른 부분은 약해진다. 사람 사이에는 간격이 필요하다. 너무 친해도 혼자만의 시간은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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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건넬 만한 책이 나왔다. <일인분 인문학>(2017, 박홍순 지음, 웨일북 펴냄)이다. 깔끔한 표지에는 가운데에 책을 두고 왼쪽에 숟가락, 오른쪽에 젓가락이 단정하게 놓여 있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니 천천히 읽고 소화시키라는 뜻이겠지. 저자 박홍순 님은 그동안 인문학과 미술에 대해 책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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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으로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고려와 살펴봄의 시간이 가능해져서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얻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호감 있게 '일인분의 인문학'에 대해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스르르 빠져들 수 있었고, 어떻게 그것을 즐길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음미하는 기분으로 이 책에 오롯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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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은 그러한 시대의 흐름과 ‘인문학’을 접합하려는 시도가 드러난 제목이 엿보인다. 일인분이라는 말은, 그야말로 ‘혼~’ 이라는 단어와 적절해 보인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어떤 인문학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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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일인분 인문학>은 이러한 환경속에서 혼자하는 생활에 대해 정신적인 지지가 되어줄 인문학에 관한 내용이다. 일인분의 일상, 사랑, 상상, 세상 이라는 4가지 단락으로 나눠서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여러가지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평소 생각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도 있고,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내용도 포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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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인문학을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TV 강의도 그렇지만 여러 책에서도 인문학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고 내용 자체도 흥미롭게 쓰여져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 책의 경우에도 마치 혼밥을 하듯 인문학을 맛있게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일인분 인문학』이 의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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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은 이에 따른 사회 변화에 맞는 책이면서 동시에 더 깊은 얘기를 전하고 있다. 명화에서 발견한 현대인들의 고독과 혼자인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의 모습을 짚어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드러난 모습까지 맞물려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선이 좋았던 책이다.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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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이라는 책 제목이 내게 와 닿았다. 일인분.. 우선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표지가 인상적이었다. 수저가 있고, 가운데 책이 놓여져 있는 인문학을 먹으면서 내 속이 더 알차질 꺼 같은 느낌이었다. 일인분 인문학의 책 저자인 박홍순은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느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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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이라는 마치 식사를 시키는 양처럼 표현한 제목대로, 요즘의 세태와 맞는 트렌드라고 할 1인 가구 문화와 인문학을 엮어놓았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는 만큼, 사람들의 문화도 발달, 혹은 변화하고 있다. 특히나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일컬어졌던 우리나라였기에 더더욱 대가족 문화가 이어져 왔다. 근대를 거쳐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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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홀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일컬어서 칭하는 단어들이 많이 생겨났다. 혼술, 혼밥, 혼영, 혼족 등........ 혼자 쭈뼛거리며 영화를 보던 시대는 옛날이 된지 오래다. 이젠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더이상은 이상하거나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혼자 하는 문화가 형성이 된 요즘에도 여전히 군중에서 벗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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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밑에 다음과 같은 문장을 전해준다.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를 말하다” 과연 어떤 삶의 단위가 가장 괜찮은 것이란 말인가? 제목을 통해 유추하자면 바로 ‘일인분 인문학’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책장을 넘겨본다. 그 전에 띠지는 “혼자로 나아감은 스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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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일인분" 이런 공식을 세운 『일인분 인문학』은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순간 찾아오는 가벼움과 편안함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사회의 변화만큼 다양해진 삶의 방식을 말해주며 그 속에서 최선이라는 말로 살아숨쉬던 어제의 나와 그것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오늘의 나 그리고 조금씩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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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의 저자도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홀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홀로 단단하게 나 자신을 가꿀 수 있을까. 책은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일인분의 일상, 일인분의 사랑, 일인분의 상상, 일인분의 세상.... 개인적으로는 1장이 기억에 남는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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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있어서의 인문학적인 접근법이었습니다. 서론에 저자가 붙인 제목 "한 명을 위한 해명"처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여러 분야에 걸친 '혼족'들의 생활양식과 그들의 그런 모습들에 관해 아직 충분한 이해와 분석 없이 표면적인 현상만을 가지고 오해하고 있거나 왜곡된 시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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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의 상상에서는 돈키호테에 비유한 부분이 많았는데 일탈이나 개인의 개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말한다. 네번째 파트는 일인분의 세상으로서 정치적인 부분에서의 개인의 힘에 대해 말한다. 개인의 저항이 단체의 저항을 만들어내고 군중은 하나하나 고독한 개인임을 이야기한다.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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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건강한 나로 살아 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혼자있는 시간을 은근히 즐기는 나로서는 이 책을 재밌게 읽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인문학 서적과는 조금 다르지만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접근은 비슷하다. 그리고 한 권으로 여러 작품을 만난다는 점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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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이야기를 더해주고있어 재미도 있었다 독서는 나와 정면으로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p68- 이책에서는 혼자하면 좋은것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는데 그중 독서에 관한 잉기가 와닿았다 내 개인적으로 홀로 시리즈중에 독서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독서는 나와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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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일인분 인문학이다. 그 일인분이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라고 표지에 적혀있다.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 책을 읽기 전에 이 문장을 곱씹어 봤다. 가장 괜찮은 것인가....일인분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관계보다는 기존의 관계가 좋고, 그 관계도 종종 귀찮아지기 때문에 혼자가 좋을 때가 많아진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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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이 작가의 책은 두번째 인데, 이전에 읽었던 '미술관 옆 인문학'에서의 동서양 미술과 인문학과의 결합이 신선했기 때문에, 일인분 인문학 또한 기대가 되서 구입하게 되었다. 일인분 인문학에서는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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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큼만 차려놓은 이 상품은 시의적절하다. 다만 일인분이라고 딱 혼자만 먹는 건 아닐 건데, 일인분 햇반을 두 개 사서 신혼부부가 먹을 수도 있는 건데, 오직 '혼자'임을 주제로 책을 밀고 나가면서 제목을 '일인분'으로 지은 것은 맘에 들지는 않는다. 또 여러 인문학적 사실/주장/주제들을 어쨌든 '혼자'임...
![[대여] 일인분 인문학](https://image.yes24.com/goods/4506876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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