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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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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희성 "인문학의 길"은 인문학 본질과 중요성을 탐구하는 책이다. 인문학이 어떻게 인간의 삶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저자는 인문학이 단순히 학문적 연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일상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책은 인문학의 역사와 철학적 배경을 다루며, 인문학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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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끝없는 공부의 길에서는 서당을 나와 대학을 들어가고 동서양 철학 공부를 하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교학, 오래된 인문학의 가르침과 배움에서는 도(道)란 무엇인지 그리고 배움이란 무엇이며 위기지학의 길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스승을 선택한다는 것의 또 다른 의미는 더 나은 스승을 바꿔 선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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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당공부, 오래된 인문학의 길>을 내놓았다. 저자는 대학원에서 퇴계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퇴계예학사상 연구>, 공저로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 <조선서원을 움직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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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뜻은, 인간을 위한 학문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들의 교육을 돌이켜보았을 때, 우리는 과연 단 한순간이라도 '인간'을 위한 학문을 한 적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한다. 모두 자본을 위한, 자본가를 위한 학문을 공부하게 되었고, 그렇지 않은 학문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인문학은 특별한 학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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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며, 한국의 인문학이 분명히 있을 것인데 나도 모르게 인문학은 서양의 것만을 추구했던 것이다. 어쩜 나와 같은 편협된 생각을 하는 많은 사람들을 저자가 접하고, 또한 그런 사실들을 알아가면서 안타까움을 느껴 저자는 책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왜냐하면 그가 직접 서당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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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후원이 있었으며 깨어있는 생각이 길을 만들었던 것 같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망한다. 마치 퇴보하는 것 같지만 앞서나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현대교육 이대로 좋은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렇다 해도 요즘 아이들을 현대교육의 혜택을 뒤로 하고 서당에 보내는 학부모가 생길까 하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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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공부, 오래된 인문학의 길 갈라파고스 한재훈 서당공부가 뭘까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한재훈님은 (서울출생, 초등학교를 가지 않고 전남순천 순천숙당, 전북남원의 남원서당 그리고 초동서사에서 한학공부를 하였다.) 아버지의 교육철학에 따라 학교가 아닌 서당에서 공부를 하였다. 어려서 물어보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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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해왔다. 그 때문에 국민국가는 역사학의 제도화를 적극 지원했다. 따지고 보면 역사학만이 아니라 근대 인문학 전체가 국민을 통합하는 국민문화를 발전시키고 그 정당성을 가르치는 사업에 기여했다. (39쪽) 2. ‘공공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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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린 저자의 '나를 바꾸는 인문학 한줄-12_사랑의 길에 서서 행하라 외 20건' 리뷰입니다.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유명인사들의 조언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짧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좋네요. 유익한 내용이라 도움이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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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술의 특징과 맛, 그리고 역사를 안다. 술에게 삼켜진 적이 있는 사람은 술을 본 모습을 안다. 사실,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스스로 취하는 것이다. 그 맛에, 그 힘에 잠시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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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날이 좋아 어디론가 나가고 싶은 이 계절에 딱 필요한 책이다. 이번 답사와 산책의 주제는 ‘조선’이다. 책에는 총 17개 지역이 소개된다. 궁궐, 종묘, 왕릉, 성균관, 서원, 향교, 근대학교, 산성, 읍성, 초기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까지… 다루고 있는 왕만 해도 태조,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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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한국사 이야기를 담은 책인 길 위의 인문학 2: 느린 걸음으로 조선을 걷다란 이름의 책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책은 의미있는 여행 산책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조선의 역사와 이야기를 걸으며 따라갈 수 있는, 17곳의 산책길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책은 산책길을 소개하고, 그 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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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거든요. 그런데 길 위의 인문학 2는 지난 1권에 이어 역사와 함께 떠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줍니다. 길 위의 인문학 2는 30년차 역사교사인 저자의 역사와 함께 떠날 수 있는 역사적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역사 장소를 찾아가는 답사의 의미도 녹아있고 또 가볍게 산책하듯 부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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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tk007xkd/223432499085 길 위의 인문학 2 - 조선 역사 테마여행 오늘은 여행의 계절 봄에 맞는 책을 소개 드리러 왔어요. 길 위의 인문학 1권- 산책길에서 만난 역사에 이어서조선 역사를 알려주며 테마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길 위의 인문학 2권- 느린 걸음으로 조선을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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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공원을 연결하는 길이라 이해된다. 길을 안내하는 입간판에는 정순왕후와 관련된 글을 짤막하게 써놓았다. 단종을 먼저 보낸 불우의 여인이지만 지조를 지킨 정순왕후가 행복했으면 하는 염원이 담겨 있는 것 같다. (본문 147p) 영화 관상에서 손에 꼽히는등장씬으로 유명한 ‘이정재’! 바로 수양대군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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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현장과 마주하지만 슬프고 가슴 아픈 역사의 기억은 우리 역사가 만들어낸 조각들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 역사의 현장을 되돌아보며 과거가 비춰주는 역사를 통해 각각의 순간이 주는 의미들로 교훈을 얻고 미래지향적인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누군가와 동행 할 인문학 길이 즐거운 산책길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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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마시는 술에만 혼이 담길까? 혼술할 때 더 많은 이야기가 담긴다.-라는 문구에 읽기를 결심한 에세이입니다. 혼술을 해본적 있다면 읽으면서 동감하고 혼술을 하면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에세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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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술 따라 혼술 인문학" 를 읽고나서 작성하는 리뷰 글입니다. 제목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져서 구매하게 된 책인데 혼술을 하는 방법과 혼술을 함으로써 어떻게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고 글을 잘 쓰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구술하고 있네요. 거창한 에세이는 아니지만 시간날 때 조금씩 차근차근 읽어내려가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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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며 성과 사랑의 길에 인문학적 의미를 더해 독자들의 의식을 조율해줄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性, 사랑의 길-인문학과 성의 만남" 은 어쩌면 지금까지 우리의 성과 사랑에 대한 관념이 물질적인 욕망의 도구처럼 여겨지는 현실을 벗어나 진정한 성의 의미와 성이 갖는 본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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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사랑의 길"이란 제목을 보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인문학과 성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인해 뭔가 저자의 깊은 사유가 담겨있는 것처럼 보였다. 책이 두껍지 않아 편하게 읽으려고 하였는데 읽을 수록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그렇게 가벼운 주제가 아니었다. 이 책은 성과 사랑을 주제로 하면서 인간과 세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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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는 햇수로는 7년전 그토록 꿈에 그리던 이탈리아 곳곳을 다녀왔다. 사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볼로냐는 가보지 못했다. 내가 더시 이탈리아를 간다면 볼로냐를 꼭 가보리라. 볼로네제 스파게티가 볼로냐에서 나왔구나. 왜 안가봤을까? 미식의 수도, 현자의 도시, 미녀의 도시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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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책! <산책길에서 만난 역사... 길 위의 인문학>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강상, 부산, 전라, 제주까지 총 16개의 산책길을 소개하는 책. 그런데 단순히 여행책이 아니다. 그 길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풀어준다. 그 길들이 품고 있는 3·1운동도, 신미양요도, 한용운과 님의 침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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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을 읽은 후 이 책에 나온 역사를 생각하며 걷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작가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관련 지도까지 정리되어 있으니 너무나 편한 여행이 될 것만 같다. 1:1 맞춤 가이드와 동행하는 기분으로 이 책 한 권 들고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 이 책은 독자들의 배려가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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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면 가까이 할 일이 없을 분야에 '평지길'만을 골라, 곳곳의 맛집, 소요시간 까지 언급하여 걸음 걸음의 수고스러움을 덜어주니 저자께서는 참 섬세하신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책의 호감도까지 올라가는 듯 하다 :) 이 책은, 느린 걸음으로 역사를 찾아가며 자연과 공존하는 멋드러진 여행 코스가 되어줄 것이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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