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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디자인하라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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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근태
리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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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없었습니다 디자인 도안 말고 완성된 제품을 봐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볼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동호가 머릿속에 더로르는 디자인을 가볍게 스케치 했습니다 순식간에 3개 정도의 디자인이 공책위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일반적인 디자인은 아니엇습니다 긴장감이 있어서 책을 놓을수 없어요 등장인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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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넌 협회에서 바라는 디자인은 일반 소비자의 시선에서 보면 고개를 갸웃거릴 혹은 절대 안입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디자인이 수상을 자주 하고는 했습니다 박동호는 작품성이 몇 프로나 돼야 대상을 받을수 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창용과의 내기 무대가 됐지만 박동호가 공모전에 참가하려고 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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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패션 회사에서 원하는 디자인과 디자인 공모전이 원하는 디자인이 달랐습니다 기업이 우너하는건 대중적인 디자인이었고 대중적이면서도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곧 수익과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전국 디자이너 협회에서 바라는건 작품성이 뛰어난 디자인이었습니다 금방 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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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은 박동호는 바로 책상 앞에 안져서 디자인 공책을 펴고 절대안져 하며 스스로 다짐하듯 말했습니다 디자인 공책 위 박동호의 손이 날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공모전 참가 이유에 상금보다 더 큰 문제가 생겼지만 박동호의 목표는 무조건 대상이었습니다 가장 큰 상금을 획득하고 또 이창용게게 패배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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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은 이창용보다 박동호에게 더 관심이 있는지 좀처럼 이창용에게 진심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여러차례 저녁 식사도 권유 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자신보다 모든게 한수 아래라 생각한 박동호가 단번에 박미진과의 저녁 식사를 따내자 자존심에 금이 갔습니다 분을 못참고 씩씩거리는 이창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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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이 박동호의 집에 받문한건 정말로 박동호가 하루아침에 성장한 비결이 궁금해서 였습니다 동시에 단순한 요행이었다는 걸 알고 안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미싱기를 보여줄때 필요이상으로 더 잘난 척을 했었습니다 박동호의 내기제안에 짜증나면서도 저 자신감의 배경이 두려워졌습니다 이길자신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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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없던 박동호는 여유롭게 자신과 내기를 하자고 말합니다 2주뒤에 마감인 디자인 공모전에 서로 한작품씩 출품하고 더 높은 상을 탄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자고 말합니다.. 만약 니가 이기면 자신의 성장비결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반대면 세련하늘을 관두라고 말합니다 세세한 묘사에 볼맛이 납니다 생각지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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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자신의 과거 디자인을 판매해 50 가량의디자인 포인트를 얻었고 그정도면 대상으로도 부족할 디자인을 구매할수 있을게 분명했습니다 구입을 하려 할 때 이창용이 찾아와 소주를 하자고 해서 받아줬지만 박동호의 비밀을 캐가려는 꼼수였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재밌어요 전개가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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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호는 전속 디자이너 계약을 거절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사장이 얼마나 돈을 아꼈는지 뚜렸하게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언제 태도를 바꿔 자신에게 돈을 아낄지 모르니까 예전에는 회사 업무를 하면서 개인작업을 하는게 솔직히 버거웠습니다 그래도 열정이 있기에 잠을 줄이고 건강을 망치면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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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에게 털어놨습니다 박창현의 얘기에는 박미진도 크게 분노 했고 전속디자이너를 거절했다는 얘기에는 내심 실망한 눈치를 보였습니다 박미진이 전속디자이너 생각은 안 바뀌는거냐고 묻자 박동호는 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자신의 디자인을 위해 살거라고 말입니다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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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은 박동호의 저녁 식사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안을 받자마자 언제 울적했냐는 듯 아이처럼 활짝 웃으며 방방 뛰었습니다 박동호는 신기한 능력을 억고 그 능력을 사용해 디자이너로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어떤일을 해도 잘될 거라는 자신감이 박미진에게 데이트 신청을 건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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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호가 나가려고 하자 박미진이 정말 좋은기회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눈빛만 봐도 박동호는 박미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전속 디자이너를 하면 앞으로 다시는 해고 불안에 떨지 않아도 되고 박미진은 박동호가 잘못된 선택을 한게 아닐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좋은 것 투성이...맘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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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었습니다 부러움 가득한 디자인실에 치졸한 비아냥이 끼어들었습니다 바로 이창용이었는데 얼굴은 웃고 있지만 안색은 좋지 못했습니다 팀장이 화난 목소리로 배아퍼서 그러냐고 묻자 이창용은 코웃음을 쳤습니다 팀장이 으르렁 거렸지만 이창용은 고개를 휙 돌리고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글입니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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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계약 조건에 디자인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좋은 조건을 제발로 걷어찬 박동호를 절대 이해할수 없었고 자기는 언제끔 저런 조건을 제시 받을지 불투명한 미래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점점 진화해나가는 소설입니다 다들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긴장감이 있어서 얼른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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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장에게 얘기했을때보다 조금더 생각이 정리돼서 술술 말이 잘 나왔지만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 표정이었습니다 당장 세련하늘 디자인실 직원 모두가 궁극적으로 바라는게 바로 전속 디자이너 였고 일반 디자이너와는 비교도 안되는 대우와 월급을 받고 계약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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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사라졌기 떄문일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홀가분했습니다 박미진과 팀장이 가장 먼저 자리를 박차고 다가왔고 그뒤를 따라 디자인실 직원 모두가 박동호를 둘러쌌습니다 박동호는 휴가를 받아서 짐을 먼저 싼다고 말하자 박동호를 바라보는 직원들의 눈빛에 부러움이 가득했습니다 가볍게 읽고 시간보내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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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을 디자인하라 7-3 (완결)현재 작업 중인 작품을 살피면서 진호는 작게 미소 지을 수 있었다. 겨우 밑칠을 끝낸 수준이지만 그래도 색이 갈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진호는 크게 기뻐할 수 있었다. 이번만큼은 버리지 않아도 됐으니까. 그것이 더 없이 기뻤다. 연갈색과 다른 어두운 색들이 가득한 캔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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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을 디자인하라 7-2항상 이런 식이었다. 자신은 어릴 때부터 소울 메이트를 믿었다며, 진호를 그 중 하나라고 지목하는 맥스는 매번 두루뭉술한 설명으로 진호를 곤혹스럽게 했다. 하지만 밉상은 아니었다. 진호가 작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브룩클린 다리가 근처에 있는 곳이기에 몇 번 가본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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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을 디자인하라 6-3 송근태 저 라온E&M | 2016년 11월사진관을 빠져나오고, 햇살에 자연히 눈살이 찌푸려졌지만, 애써 빛을 보면서 기지개를 켰다. 휴대폰을 통해 은행에서 정확히 1,100 불이 빠져나간 기록을 보는 것은 속이 쓰렸으나, 투자해야할 곳에는 투자를 해야했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리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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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을 디자인하라 7-1 송근태 저 라온E&M | 2016년 11월공모전 상금은 정말 큰 금액이 아니었다. 오늘 낸 포트폴리오 촬영 값과 이번 달, 그리고 다음 달의 생활비 정도면 모두 소모될 정도였으니까. 진호가 사치를 부리는 것이 아닌, 정말 아껴써서 그정도로 유지할 수 있을 정도였다. 사실 그 부분은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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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을 디자인하라 5-1 송근태 저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온 진호는 가장 먼저 침대로 향했다. 외투만 간단히 벗어서 의자에 걸쳐놓은 후 침대 위로 풀썩 쓰러진 진호가 이내 몸을 돌려서 천장을 바라보았다. 한동안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던 진호가 손에 쥐고 있던 계약서를 머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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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을 디자인하라 5-2 송근태 저 라온E&M | 2016년 11월번호를 찍어누르는 우진의 머릿속이 복잡했다. 뉴욕 네비게이션의 표지 공모전은 규모가 큰 것이 아니었다. 상금 자체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잡지사가 가진 네임 밸류가 아직 대단하지 않았으니까, 그게 당연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우진이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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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을 디자인하라 5-3 송근태 저 라온E&M | 2016년 11월알렉스가 서류 가방 안에서 두꺼운 종이 뭉치를 꺼낼 때, 진호는 그게 계약과 관련된 물건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여태 살면서 맺어본 계약이라고는 집을 구할 때 해본 것이 전부였던 진호는 괜한 긴장감에 이를 물었다. 그 모습을 본 알렉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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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을 디자인하라 6-1 송근태 저 라온E&M | 2016 요즘 젊은 것들은..., 이라고 중얼거리면서 더 이상 무어라 말하길 포기한 알렉송이 머그 컵을 한 손에 들고 청년의 뒤로 다가가 섰다. 청년이 스크린을 이리저리 이동시키더니 가장 최근에 도착한 이메일을 열면서 첨부되어 있던 파일을 열었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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