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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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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90년대 후반 영화로 너무나 유명했던 작품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원작 소설이 무려 부커상 수상작이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영화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겠지만 부커상 수상작 중에서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를 본지 너무나 오래되었지만 책을 읽고 나니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지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4*****5 2024.09.04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8.0
    최근에 들어서야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아카데미에서 무려 9관왕을 달성한 대작이다. 그러나 나에게 이 영화는 세련되진 못 한 영화였다고 생각된다. 그저 그런 영화였던 것이다. 하지만 영화의 원작인 소설이 있다고 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읽어 보았는데, 영화보다 책이 훨씬 좋았다. 그리하여 책 구입을...
    YES마니아 : 골드 h******8 2024.04.08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8.0
    개인적인 취향이 잘 맞는 맨부커상 수상 작품이다. 게다가 2018년에 맨부커 수상작 중 10년 단위로 추려 몇몇 작품을 선정하여 '황금 맨부커상'을 투표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표를 받기도 한 작품이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1996년에 제작되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9개 부문을 휩쓸기도 했다. 원작과 영화가...
    h*********o 2020.04.26 작성 추천 2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6월
    리뷰 총점8.0
    오래전에 영화로 먼저 접한 작품이다 그리고 원작이 궁금해서 읽었다 그런데 전자책으로도 출간이 되서 이번에 구입해서 또 읽었다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왠지 아웃 오브 아프리카도 떠올랐다 두 영화 모두 주인공들이 비행기를 타는 장면이 나와서가 아닌가 싶다 책속에 나오는 또다른 책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5*****h 2019.06.20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원작. 우선 마구 나열되는 듯한 내용이라 읽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그 많은 나열같은 이야기들이 잘 수렴되는 것도 맞는듯 하다. 이 책의 이야기는 팟캐스트등에서 많이 이야기되고 있다. 전쟁의 시기에 사랑, 돌봄, 참혹함, 화해... 그리고 미래. 전쟁의 상처는 그 전쟁을 전후로 많은...
    i******e 2019.01.05 작성 추천 1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잉글리시 페이션트 책장을 넘기는 순간 진한 향기가 뿜어져 나온다. 활자들이 머릿속에 선명하게 파고들어온다. 눈에 잡힐 듯이 선명하게 그려지는 그림들의 향연이다. 전쟁의 참혹함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휴전선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기도 하겠다....
    f*******p 2018.03.12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오래전에 봤던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 강렬한 이미지만 남아 있어서, 내가 진짜 봤던 게 맞는지 기억이 흐릿합니다. 소설로 만나게 된 <잉글리시 페이션트>... 비극적인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군인들이 치료받는 수도원, 그 곳에서 네 명의 인물들은 묘한 인연을 시작합니다. 몸이 까맣게 타버린 영국인...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 2018.03.11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잉글리시 페이션트소설을 읽기 전이었던 2년 전 겨울 영화로 먼저 잉글리시 페이션트를 만났다. 정식 개봉을 하던 때에는 미성년자라서 볼 수 없었고, 대략적인 줄거리만 들었기 때문에, 그것도 원작인 소설의 줄거리가 아니라 영화의 줄거리만 알았기에 영화가 시작되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훨씬 더 여운이 오래갔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8.03.11 작성 추천 1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8.0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원작이 맨 부커 상을 받고서 몇 년 후 레이프(랠프) 파인즈와 줄리엣 비노시(지금 생각해 보니 의미심장한 캐스팅이네요) 주연의 영화가 큰 화제를 불렀을 때 원서(얼마 후에 한국어 번역서도 나왔습니다. 이 책과는 텍스트가 다른)로 읽었는데, 난해하면서도 고혹적인 문장과 분위기가...
    이달의 사락 v*****7 2018.03.11 작성 추천 1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잉글리시 페이션트]. 나머지 하나는 아마 [파이 이야기] 일 것이다. 그러나 제작비 대비 수익면에서, 명성면에서는 단연 잉글리시 페이션트다. 제작비 대비 9배를 벌어들였고,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무려 9개를 수상하며 원작과 함께 사랑을 받은 영화다. 국내 개봉당시 관심은 가긴 했지만 만나진 못했다....
    1*******3 2018.03.10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읽은 ‘잉글리시 페이션트’ 역시 마찬가지로 전쟁으로 인한 사회와 인간의 피폐함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전쟁 이후 네 명의 주인공이 겪는 고통 그리고 그 치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간호사 ‘해나’, 전신화상을 겪고 있는 ‘영국인 환자’, 공병 ‘킵’, 아버지의 친구이자 손을 다치게 된...
    m******n 2018.02.28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어린 시절 읽었던 [안네의 일기] 못지않게 충격적이었다. 등장인물 네 사람은 전쟁으로 인한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도중 우연히 수도원 빌라 산 지롤라모에 모이게 되고, 그곳에서 조금씩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은 [잉글리시 페이션트]에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k*******0 2018.02.27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8.0
    수 없는 잉글리시 페이션트라고 불리는 남자를 지극히 보살피는데 주력을 다하게 된다. 얼굴은 물론 기억과 모든 것을 잃고 죽어가는 남자를 병적으로 보살피는 해나의 소식을 들은 카라바지오는 친구의 딸을 생기를 잃어버린 한나를 외면할 수 없었다. 이름도 얼굴도 불타버린 영국인 환자 사실은 헝가리인 탐험가...
    t******1 2018.02.27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9.0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한다. 하지만 잉글리시 페이션트가 독일군 스파이 알마시 백작이란 의심을 갖게 되어 모르핀을 환자에게 주사하며 진실에 다다르게 하지만 알마시와의 대화를 통해 해나에게 알마시위 존재를 숨기고 알마시를 용서하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한다. 인도인 킵의 이야기는 군대를 다녀 온...
    t****1 2018.02.26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영화로 접했던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장엄하고 획기적이였던 장면, 그리고 아카데미 작품상등을 휩쓸었던 기억들이 흐려지기 시작할 무렵인 지금,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영화속의 광활한 사막과 동굴... 전쟁의 폐허속의 깊어진 사랑을 무척이나 서정적이고 아름답게 꾸며져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포스터 한장의 기억으로...
    h********9 2018.02.21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0년 01월
    리뷰 총점10.0
    읽기 힘든 책이었다. 문장이 이상했다. 잘 썼지만 우리나라 문장에 적합해 보이지 않았다. 내용을 반듯하게 담지 않고 왔다 갔다 하면서 이것저것 결합해서써놔서 한 번에 술술 읽히지 않았다.그래서 읽는 내내 뇌가 꼬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쟁과 사랑, 만남과 상실, 상처와 치유, 전쟁 중인 유럽에서...
    d******m 2014.04.05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0년 01월
    리뷰 총점8.0
    관심을 받았던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영화잉글리시 페이션트...이 영화의 원작 소설이 번역 출판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보았던 영화중에 원작이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원작도 함께 읽어보고 있는데 원작과 영화를 비교해 보면 나름 재미 있고 원작을 영화로 어떻게 표...
    s******3 2010.02.09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0년 01월
    리뷰 총점10.0
    잉글리시 페이션트』라고 하면 모두들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동명영화를 떠올릴 것이다. 나도 그의 영화 중 몇몇 장면만아련히 기억에 남고전체 내용이 도대체기억나지 않아이 책을 보았다. 그러니까 영화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였다기 보단 그 영화의 줄거리가 기억나지 않았단 이유 때문에...
    j*****3 2010.02.02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0년 01월
    리뷰 총점8.0
    이 문구는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포스토에서 쓰였으면 좋았겠다. 소설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서정보다는 서사가 돋보인다. 책을 옮긴 박현주씨는 "트롱프 뢰유"라는 예술 용어를 빌려와서 설명했는데 실제 있었던 사건과 인물속에 소설적 픽션을 섞여져있다.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을 사랑한 사람들의...
    l*****9 2010.02.01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0년 01월
    리뷰 총점10.0
    아주 오래전 잉글리시 페이션트란 영화를 본 후 한참이나 가슴먹먹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상실과 이루어질 수 없었던 처절한 사랑, 특히나 여주인공이 외로이 동굴에서 혼자 죽어가야만 했던 그 장면은 십 년이란 시간이 더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내게 생생하게...
    y******5 2010.01.31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0년 01월
    리뷰 총점8.0
    2차 대전이 끝나갈 무렵을 배경으로 한 잉글리시 페이션트 ..나는 영화로 보지 못했다. 많은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그래서 더 읽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이탈리아 북부의 어느 수도원에 얼굴이 타버린 영국인환자 알바시와폐허라고보일만큼 전쟁의 몸살을 앓고 시들어진 수도원에서도온전히...
    d****n 2010.01.31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0년 01월
    리뷰 총점10.0
    이 작품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이야기의 진행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아니면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어떤 이야기를 풀어야할지 막막함이 다가와 당황스러웠다.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다보니 나조차 아무도 없는 사막에 떨어진 것같은 느낌도 들고 영국인환자, 해나,...
    l*******n 2010.01.31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0년 01월
    리뷰 총점7.0
    영화 [잉글리시페이션트] 를 보았다. 너무 오래전이라 영화의 내용은 거의 생각나지 않지만 부상당한 여주인공을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 남겨두고 구조를 요청하러 떠나던 남자의 모습과 <쇄골>이라는 단어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영화에서는 주가 되었던 알마시와 케서린의 사랑이야기는 책에서는 네 명중...
    YES마니아 : 로얄 s****5 2010.01.31 작성 추천 0
  • 마이클 온다치 저 / 박현주 그책 2010년 01월
    리뷰 총점7.0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처럼). 그런가 하면 이 책 <잉글리시 페이션트>처럼이해는 가지않고 실체를 알 수도 없지만 묘한 '분위기'만을 남기는 소설도 있다. 낯설지 않은 이 책의 제목은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와 동일한 제목이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n******5 2010.01.31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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