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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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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 북보자기 2016년 11월
    리뷰 총점8.0
    말이다. 얼마 전 읽었던 심리학 서적을 통하여 자끄 라깡이란 인물에 대하여 알게 된 영향도 컸다. 이 책, 자끄 라깡 왜! 예수 사랑을 욕망하는가는 심리학과 종교적 성찰을 합한 듯... 하다. 성경 말씀 부분의 경우... 너무 멀리 온 탓에 거부감부터 일었지만 분석과 성찰 부분은 읽을만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e*******l 2017.02.22 작성 추천 0
  • 윤정 북보자기 2016년 11월
    리뷰 총점8.0
    독자앞에 선보였다. 책 제목에 등장하는 자끄 라깡은 누구인가?정신분석 사상가인 자끄 라깡은 1901년 빠리에서 태어나 과학과 철학을 넘나들면서 진리를 욕망하는 주체에 대한 윤리적 대안의 정신분석학을 완성하게 된다. 그의 논집 [에크리]를 분석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그는 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c*********1 2016.12.19 작성 추천 0
  • 윤정 북보자기 2016년 11월
    리뷰 총점8.0
    자끄 라깡 왜! 예수 사랑을 욕망하는가?』 책 제목은 이런 짐작을 가능케 한다. 이 책은 라깡의 정신분석학으로 예수 사랑을 바라보는 책이라는 것을 말이다. 자끄 라깡, 솔직히 잘 모른다. 그저 정신분석학자라는 정도. 저자는 라깡이 ‘정신 분석의 사상가’라 불린다고 말한다. ‘사상가’란 칭호에서 느낌이...
    h***r 2016.12.17 작성 추천 0
  • 윤정 북보자기 2016년 11월
    리뷰 총점9.0
    자끄 라깡은 프랑승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로 프로이트의 계승자라고 불리기도 하며 그는 인간의 언어를 통해 욕망을 분석하는 연구성과를 보여 후대의 독자들로서는 새롭게 정신분석에 대한 계보를 작성할 수도 있음을 느끼게 한다. 자끄 라깡은 기독교 성서의 예수에 대한 신적인 존재를 배재하고 인간으로의 예수를...
    이달의 사락 n********1 2016.12.17 작성 추천 0
  • 윤정 북보자기 2016년 11월
    리뷰 총점10.0
    건 아닐런지, 슬라보예 지첵과 같이 자끄 라깡에 대한 연구에 몰입하는 이들을 통해서 자끄라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되고, 그의 삶을 투영하게 된다. 또한 그가 정신분석 학회에서 제명당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100년이 채 되지 않은 역사를 마주하는 정신분석학. 정신분석학은 인간의 내면을...
    이달의 사락 k*******2 2016.12.16 작성 추천 0
  • 윤정 북보자기 2016년 11월
    리뷰 총점10.0
    자끄 라깡 왜! 예수 사랑을 욕망하는가 이 책은? 시인이며 심층심리 분석가인 윤정의 책이다, 그전에 저자의 책, <4박5일 감정여행>을 의미있게 읽었기에,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이 <정신분석학이 사랑의 존재를 답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내용...
    이달의 사락 s***h 2016.12.16 작성 추천 0
  • 윤정 북보자기 2016년 11월
    리뷰 총점8.0
    인간 예수, 왜! 신의 사랑이 되었는가?, 정신분석학이 사랑의 존재를 답하다. 등 책 표지에 실린 문구들이 강렬하게 다가온다. 굉장히 무거운 주제라는 생각이 들어 그 내용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 적지않이 걱정되었다. 정신분석학은 문제의 본질을 분리시켜서 결여되고 소외된 자신을 발견하게 하기에...
    p*****4 2016.12.15 작성 추천 0
  • 윤정 북보자기 2016년 11월
    리뷰 총점10.0
    라깡 왜! 예수 사랑을 욕망하는가?>. 자끄 라깡은 말을 통해 욕망, 무의식이 나타난다며 언어를 통한 인간 욕망을 분석하는 이론을 정립한 인물입니다. 난해하기로 악명 높은 <에크리>를 윤정 저자는 예수의 사랑으로 자끄 라깡의 개념을 분석해봅니다. 여기서 예수는 신학적 예수가 아닌 인간 예수입니다. 쉽게...
    이달의 사락 l****5 2016.12.11 작성 추천 2
  • 신광은 대장간 2010년 06월
    리뷰 총점8.0
    중에 한사람으로 자끄 엘륄의 글을 읽을 때 많은 어려움들을 느낀 것이 사실이다. 평자는 자끄 엘륄이라는 분을 대학교 신학과에서 알게 되었고 그 후 현재 총신대학원에서 박건택 교수를 통해서 가장 예리한 문제로 기독교의 계시를 바탕으로 세상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기독교 저술가라고 소개받은 적이...
    l****u 2010.07.20 작성 추천 0
  • 신광은 대장간 2010년 06월
    리뷰 총점10.0
    수 있었다. 「자끄 엘륄 입문」통해서 일단 입문이라는 말 때문에 약간의 딱딱하고 교과서적인 면이 많았고 수업을 받는 느낌이 약간 들었다. 많은 지인들에게 작가에 대해 물어봤더니 대단히 유명한 사람이라 들을 수 있어서 더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 볼 수 있었고, 약간의 교과서적인 말투 속에서 훌륭한...
    m*******7 2010.07.19 작성 추천 0
  • 신광은 대장간 2010년 06월
    리뷰 총점9.0
    고집쟁이 스크루지 할아버지처럼 자끄 엘륄의 이미지가 그러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이성적이고 깊이가 있었기에 막연한 고집보다는 굉장히 현실적이었다는것이 내 종합적 평가이다. 지금 현대의 사람들은 어느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보다 더 전문적인 것을 고집하고 있지 않는가. 전문적이다라고...
    s*****g 2010.07.16 작성 추천 0
  • 장 자끄 상뻬 열린책들 2002년 01월
    리뷰 총점10.0
    나는 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가장 좋아한다. 거기엔 얼굴이 수시로 빨개지는 (그러나 진정 빨개져야 할 때에는 빨개지지 않는다.) 까이유와 그의 친구 라토 (그는 재채기를 수시로 하는 친구이다.)가 등장한다. 까이유와 라토는 평범하지 않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자신이 평범하지 못한 것을 서로 감싸주며...
    p*****i 2001.12.31 작성 추천 0
  • 장 자끄 상뻬 저 / 양영란 열린책들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나이가 다른 여자 넷이 모였다. 함께 밥도 먹고 여행도 다니고 가끔 모여 일도 한다. 몇 년을 지내는 동안 크고 작은 다툼 따윈 없었다. 비결이 뭘까.그녀들 말 속을 따져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선을 잘 지켜가고 있다는 칭찬을 하고 있더란. 보이지 않는 선. 약간의 배려와 양보는 기본인 셈이다. 나이가...
    m****9 2022.06.04 작성 추천 0
  • 파트릭 모디아노 글 / 장 자끄 상뻬 그림 / 이세욱 별천지 2009년 08월
    리뷰 총점9.0
    고른 책 <우리 아빠는 엉뚱해> 파트릭 모디아노 글 장 자끄 상빼 그림입니다. 장 자끄 상빼의 이름 덕분에 산 책이지요. 2009년 그 때는 저도 젊었었는데 어느덧 2020년이군요. 아빠가 면도를 할 때마다 우리 두사람이 꼭 치르는 의례가하나 있었다. 아빠가 내 얼굴에 면도 거품을 묻히려고 하면 나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20.08.23 작성 추천 6
  • 파트릭 모디아노 글 / 장 자끄 상뻬 그림 / 이세욱 별천지 2009년 08월
    리뷰 총점10.0
    싶다. ‘파트릭 모디아노’ 글에 ‘장 자끄 상뻬’의 그림이 더해진 『우리 아빠는 엉뚱해(2009, 열린책들)』를 읽으며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을 생각했다. 그리고 추억을 떠올렸다. 마음이 따뜻하고 포근해졌다. 또 시작되는 정신없는 한 주를 잘 살아낼 자신이 생겼다. 『우리 아빠는...
    b******s 2019.03.31 작성 추천 3
  • 장 자끄 상뻬 글,그림 / 김호영 별천지 2009년 09월
    리뷰 총점10.0
    자끄 상뻬와 르네 고시니의 환상 조합으로 탄생된 '꼬마 니콜라' 이야기는 대박이었다. 연작으로 이어지고,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그려진 그림 속 배경과 인물만봐도 아~ 장 자크 상뻬 그림이네! 알 수 있을 정도다. 엉뚱하면서도 시크하고 유쾌한 아이였던 니콜라 때문에 자연스레 장 자크 상뻬의 그림이 좋아졌다. 단순...
    l*****5 2016.07.13 작성 추천 3
  • 장 자끄 상뻬 저 / 윤정임 열린책들 2010년 01월
    리뷰 총점10.0
    책입니다. <꼬마 니콜라>의 그림을 장 자끄 상뻬가 그렸더군요. 어릴 때 읽었던 그 그림이 남아서인지 그 이후의 선물을 받아 읽게 되었는데 낯설지 않고 참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장 자끄 상뻬는 책의 제목도 멋지지요. 거창한 꿈.. 아이들에게 그리고 청년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듯합니다. 추천합니다.
    c*******r 2015.11.03 작성 추천 0
  • 장 자끄 상뻬 열린책들 2013년 11월
    리뷰 총점10.0
    스케치로 대충 그린 듯한 간결한 그림들과, 그림처럼 간결한 짧은 문장들. 여백이 아주 많지만, 그 빈틈들을 채우게 만드는 끌림이 강한 책이다. 가령 이런 문장을 보면 한참을 생각하게 된다. 자기가 신이라도 되는 줄 알 때는 그나마 나아. 자기가 무슨 악마라도 되는 양 굴 때는 말이야, 정말 웃기지도...
    YES마니아 : 로얄 s*****n 2015.08.08 작성 추천 2
  • 장 자끄 상뻬 글,그림 / 김호영 별천지 2009년 09월
    리뷰 총점10.0
    아아~ 이 무지함이란.. 장 자끄 상뻬가상당히 유명한 줄은알았지만 '세계적인 삽화가'라는수식어로 소개되고 있다는 것은 이번 기회를 빌어 알게 되었다.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인 그의그림 이야기 속에는 삶의 외로움과 고단함이 묻어나는 가운데 가슴 뭉클함과 재치가 녹아 있다. ​...
    d******7 2014.05.19 작성 추천 7
  • 장 자끄 상뻬 글,그림 / 김호영 별천지 2009년 09월
    리뷰 총점10.0
    [신간]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 상뻬 "작고 귀여운 그림 속 조금 특이한 아이들의 특별한 우정" -좋다.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지만 '꼬마 니콜라'의 발랄하고 귀여운 익숙한 그림체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이 좋고, 남다르지만 딱히 다르지도 않은 얼굴 빨개지는 아이가 소외되다가 비슷한...
    g*****1 2014.05.16 작성 추천 0
  • 장 자끄 상뻬 저 / 양영란 미메시스 2014년 03월
    리뷰 총점9.0
    소년, 장 자끄 상뻬를 만나다.​ ​ 몇 년전 장 자끄 상뻬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시작으로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꼬마 니콜라>를 만나왔다.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그의 작품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아왔다. 오래 전에 알고 있었지만...
    l****9 2014.04.30 작성 추천 0
  • 장 자끄 상뻬 저 / 양영란 미메시스 2014년 03월
    리뷰 총점10.0
    자끄 상뻬 앞에 앉아서 대화하는 느낌을 받는다. 상뻬는 자신의 불운했던 어린 시절을 정직하면서도 관조적으로 말한다. 어린 시절에 그는 친엄마에게서 늘 얻어맞으며 살았고, 무능한 양아버지와 친엄마 사이의 부부싸움은 전쟁터를 방불했던 것이다. 그는 직감적으로 오후 4시 15분전만 되면 부모님이 한바탕...
    l******y 2014.04.22 작성 추천 1
  • 장 자끄 상뻬 저 / 양영란 미메시스 2014년 03월
    리뷰 총점9.0
    저자인 장 자끄 상뻬를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이다. 우연히 보게 되었던 상뻬의 그림, 왠지 익숙한 삽화 그림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림 속에 수많은 인물들의 모습과 풍경에 매료되어 한참을 바라보았던 기억도 난다. 마침 며칠 후 서울 예술의 전당 내 한가람 미술관에서 상뻬의 그림 전시회가 열리는 것을 알게...
    s*****n 2014.04.19 작성 추천 0
  • 장 자끄 상뻬 저 / 양영란 미메시스 2014년 03월
    리뷰 총점10.0
    자끄 상뻬를 검색했었다. 그때의 당혹스러움과 한심함이란. 대신 황당한 기분의 한 켠에는 드디어 내가 좋아해온 그림들의 시초를 찾아냈다는 후련한 깨달음이 있었다. 상뻬 이전에 그에게 영향을 준 다른 이가 있기도 하겠지만, 상뻬의 그림은 하나의 스타일을 만들어낸 것 같다. 그만큼 상뻬는 영향력 있고 인상적이며,...
    l******e 2014.04.12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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