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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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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소설 날씨랑 사서함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무조건 작가님의 작품은 삽니다. 어쩜 이렇게 문장이 몽글몽글 따뜻하고 감동인지요 진짜 이도우 작가님은 글을 쓰시기 위해 태어나신 분 같습니다. 두 사촌자매의 성장이야기인데 마음도 뭉클하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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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을 입으렴"은... 소재는 조금 더 어려운 것을 갖고 쓰셨는데.. 처음이라는 선입견인지.. 사실인지... 스토리가 조금은 불친절하게 느껴진 것 도 사실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도우"작가님의 처음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수안"이가 그런 선택을 왜 한 건지.... 안타깝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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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출간한 이도우 작가님의 소설 잠옷을 입으렴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리뷰 속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으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께서는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도우 작가님의 유명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너무 좋아해서 출간된 작품들을 하나하나 모으고 있어요 잠옷을 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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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님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읽었을때 그 분위기와 표현력이 좋아서 드라마까지 찾아보다가 다른 책들도 찾아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주문했습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먼 시대의 이야기여서 그런 것인지 잘 공감이 가지 않고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기는 어려웠지만 작가님의 표현력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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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빠, 키워준 이모부부와 외할머니보다 아마 수안이 아니었을까. 언제나 혼자 한건 미안한, 마치 샴쌍둥이같던 소녀들이, 타인의 행복이 커진다고 내 행복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함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립문을 열면 고요하게 잠옷을 입고 손을 마주잡고 있을 것 같은 둘녕과 수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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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을 입으렴 / 이도우 이도우 작가님의수안과 둘녕의 이야기. 이종사촌 친구 수안과 둘녕의 우정을 그리고 있고, 두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다루고 있다. 엄마의 부재로 외가에 맡겨진 아이가 그 낯선 공간에서 편치 않은 식구들 사이에거 평온함을 얻어가고 가족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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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대출해 읽었는데 이도우 작가님 특유의 잔잔한 문체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인에게도 선물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순박한 시골의 풍경과 아이들의 모습 때문에읽는 내내 정말 따뜻하고 편안했어요. 좋은 구절도 많았고, 개인적으로는 결말까지 완벽하게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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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이도우 작가님의 잠옷을 입으렴을 읽으니 그런 목마름이 조금은 해소되는 것 같았다. 엄마가 아무 말 없이 집을 떠난 후 모암마을 외가에 맡겨진 열한 살 소녀 둘녕. 그곳에는 외할머니와 이모 내외, 막내이모와 막내삼촌 그리고 동갑내기 사촌 수안이 살고 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기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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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언저리 쯤 더 나이가 들면 멋진 어른이 될거라 생각했다.고등학생이 되고 조금씩이나마 깨달았던 것 같다.작지만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되는 것들, 죽고 못살았던 친구와 가는 길이 달라 멀어지게 되는 것, 그럼에도 언제든 고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관계를 놓게되는 과정, 열심히 해도 안될 것만 같다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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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이도우 작가님의 잠옷을 입으렴 도서에 대한 리뷰 글입니다. 리뷰 글은 다소 내용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민감한 분들은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분들이 이 책만큼은 제발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인생 책도 이런 인생 책이 없습니다.. 주인공과 동갑내기 사촌과의 관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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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 이도우 작가님의 책을 처음으로 읽었다. 그 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읽고 이도우 작가님의 작품이 너무 좋아 졌다. 그래서 잠옷을 입으렴도 읽게 되었다. 앞의 두 책은 로맨스 소설인데 이 책은 로맨스 보다는 돌녕이와 수안이의 어릴적 추억여행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중간 중간 나오는 편지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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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님 책은 안 살 수가 없어요. 아마 이 작가님 책을 한번 읽고 그 이후로 작가님의 다른 책 사신 분들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저는 완전히 반했어요. 제목도 글도 어쩜 이렇게 잘 쓰실까요. 따뜻하게... 그리고 그냥 읽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요. 요즘 정말 자극적인 소설들 너무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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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님의 책은 잠옷을 입으렴으로 처음 읽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대출 후 소장을 하고 싶어져 구매했습니다. 겨울에 읽으면 책 속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듯하고 쓸쓸한 이야기. 잠 들기 전 한 줄씩 읽고 싶어지는 이야기. 둘녕이와 수안이를 안아주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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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을 떠나버린 둘녕은 아버지가 일찍 출근하신 후, 학교도 안가고 혼자 있는 날도 생기고 하니, 모암마을이 있는 외가에 보내어진다. 외가엔 외할머니와, 은이 이모네 식구(이모부, 이모, 수안이), 외삼촌, 막내이모가 살고 있었다. 동갑내기 수안이와는 처음의 어색함은 무색하게 단짝이 되어가는데... 읽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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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잠옷을 입으렴 수안, 둘녕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읽고 '와 이 작가님 글 참 잘 쓰신다' 했다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읽고는 완전히 팬이 되어 버렸다.^^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구매해 놓고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역시 내 취향일거라 예상해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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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고 무엇인가 해주어 한다고 믿지만 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걸.. 그 아이는 내게 많은 걸 바라지 않았다는 걸.. 둘녕은 잠을 잘 못 자던 수안에게 직접 만든 잠옷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수안도 그 마음을 알아주었을 거라 생각합니다.이 책을 읽고 저도 제 사촌 친구를 떠올리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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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 안나는 아주 어렸을 때, 또 국민학생이 되고나서도 방학이 되면 고창 할머니 댁에 맡겨졌었던 내 어린 시절과 겹쳐져 푹 빠져서 읽었다. 친구가 없어 골방에 있던 책들 중 내가 읽을 만한 책을 찾아 두고 두고 읽던 기억, 툇마루에서 바라보던 하늘, 해질 무렵이 되면 올라오던 군불 냄새, 여름의 모깃불,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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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님의 명성이야 워낙 유명하죠. 이 책은 로맨스라기 보다는 일반소설의 느낌이 강한 글이네요. 워낙 필체나 톡톡 튀는 어체를 좋아해서, 술술술 읽힙니다. 다만, 저는 구판을 사고싶었는데, 얼마전까지만해도 있었는데, 이도우님 책이 드라마로 나오니깐....바로 가격올려져서, 표지 바꾸고.... 그게 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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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사서함이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책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지만 개인적으로 잠옷을 입으렴 책이 저한테는 제일 좋았고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인한 안타까운 결말이 너무 슬퍼 눈물을 많이 흘렸네요 .이도우 소설은 거의 연애소설이였는데 소재가 신선하였고 서촌남매의 우정과 사랑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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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님은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는 인기리에 반영된 프로그램을 보고 책도 읽으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작가님들만의 필체가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 자세한 묘사와 함께 글을 읽고 있으며 내가 그 상황에 놓여있는 느낌이 들만큼 자연친화적이고 일상적인 모습들이 와닿았습니다. 첫장부터 이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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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을 입으렴』,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 이야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썼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고 서정적인 문체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천히 오래 아끼며 읽고 싶은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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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하였을 때는 로맨스 소설일 줄 알았다.책을 펼치고 한장씩 넘기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분위기와 내용이 다서 어두워서 당황했었다.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몇 번을 곱씹을수록 여운이 남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소설이었나. 머릿속에 그려 볼 수 있을 만큼 세세하지만 덤덤하게 표현해 내는 이도우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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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연달아 구매했습니다. 날씨-사서함-잠옷...이런 순으로.... 개인적으롤 사서함을 제일 재밌게 읽었습니다. 피디님이 완전 여자들 심쿵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현실속에 그런 사람을 그려보기도 했지요...지인들과 이야기나워보면 여자들은 저랑 같은 생각하면서 그 책읽었대요 ㅎ 날씨가 좋으면.....요것도 구성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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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담담했지만, 읽는 내내 따뜻했던 소설. 수안이와 둘녕이에게 작지만 큰 포옹을, 어색하지만 진심어린 위로와 애정을 주고 싶었다. 무던했지만 물가에 작은 돌을 던지면 큰 파동이 되듯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소설이였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잊혀질 때 쯤(아마 잊혀지지 않겠지만) 어수룩한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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