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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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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의 리뷰입니다~!!^^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듯 합니다. 궁금해서 구매해보았는데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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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로 세 권의 단행본이 나왔다. 첫 번째 이야기에 해당하는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는 두 번째 이야기인 <채소의 기본, 바다표범의 키스> , 세 번째 이야기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가 나온 후에 출간되었다(우리나라에서는). 2012-2013년 사이에. 그의 에세이를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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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저는 하루키를 좋아하는 팬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일본작가라고 생각하고 노르웨이숲이나 해변의 카프카는 재밌게 봤어요. 근데 전 작가의 에세이들을 좋아하는편인데 이 에세이집은 생각보다 실망이었네요. 뭘 읽은건지 그다지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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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는 인간 무라카미 하루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의 크고 작은(주로 작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역시 재밌습니다.고양이를 의인화해서 네코야마씨라고 부르는 편이나 성적 나쁜 야구팀을 응원하는 이야기 그리고 오래된 레코드에 대한 감상등등.사소한 작가의 일상들이 담겨있어 즐거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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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가을날 오후 온 세상은 더할 나위 없이 깨끗해 보였다. 세상에는 단 것과 매운 것이 있어서 양자는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세계관을 확인한다. 이탈리아인 드라이버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불만이 있으면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굵게 만 김밥이란 여러가지 재료들이 모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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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는 저녁 무렵에 면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각질 제거에 열심인 삶을 사는 내가 처음으로 접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해외에서도 유명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라 대부분의 사람에게 이름만큼은 많이 친숙한 작가일 것이다. 다양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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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에세이는 호불호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대표적인 책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기도 쉽고. 워낙 문장문장이 짧으면서도 유쾌하다. 단어들의 조합도 재밌고. 그래서 한 번씩 진지한 소설이나 감정소모가 많이 되는 책이나 영화등을 보고나서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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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가 잡지 <앙앙>에 연재했던 '무라카미 라디오'의 첫번째 단행본. 소설과는 다른 에세이작가로서의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날 수 있어 반갑다. - 생각건대, 인간이란 본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별로 달라지지 않는 것 같다. 어떤 계기로, '자, 오늘부터 달라지자!'하고 굳게 결심하지만, 그 어떤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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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인데 빨려들게 되네요. 이런게 글빨인가 봐요. 하루키 소설은 이정도로 재밌게 다가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에세이는 언제나 재밌어요. 뭔가를 가르치려하지 않아서 유쾌하게만 읽을 수 있어요. 읽다가 한번씩 왜 그런 걸 생각해ㅋㅋㅋ하며 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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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로 이어지는 ‘무라카미 라디오’ 첫 번째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패션잡지 「앙앙」의 권두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의 한 해 연재분을 묶은 책~ 하루끼식 해피 라이프가 궁금해서 구매한 책~ ㅎㅎ 파스타가 전부가 아닌 그의 모든 것을 소소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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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이라 촉감으로 까칠다 싶으면 바로 전기 면도로 손질해 주면 그만이다. 매우 심플하다. 기대와 설렘, 긴장이 섞인 의례적인 면도식이라고 하면 거창한 표현일까. 이제 오십을 넘은 인생길이지만 기대, 설렘, 흥분, 긴장을 더 품을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덜 스트레스 받고 부풀어 오르는 소소한 세로토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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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 가서 한시간 운동하고 와서 밥 먹고 한숨 자고,일어나서 책 읽고.생각해보니 참 단순한 하루였다.난 이런 단순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하루가 좋다.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라는 이 책을 '힐러리 한'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즐겼다.잘 정돈된 바이올린 소리와 이 책은 나름 잘어울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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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에 면도하기』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일본의 대표적인 주간 패션잡지 ANAN에 권두 에세이로 연재하던 ‘무라카미 라디오’의 한 해 연재분을 묶은 단행본 중 첫 번째 권이다. ANAN은 20~3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일본 내의 패션잡지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힌다고 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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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는 앙앙이라는 잡지에 1년 동안 연재한 글을 모아 낸 책이라고 한다. 그가 보이는하루하루에 대한 솔직한 단상과 천진난만함, 그만의 긍정적인 해피라이프를 보면서 왠지 그가 부러워지기도. 전 세계 45개국 이상의 언어로 50개가 넘는 작품이 번역 출간된 세계적인 작가인 그가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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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만 읽어도 내용이 궁금해지고 본문을 읽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전개와 반전에 낄낄거리거나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것이 무라카미식 글쓰기의 매력이다. 일례로 리스토란테의 밤이라는 글을 보자. 제목만 봐서는 짐작이 안가는 본문의 내용을 유추해보자면 리스토란테에서 밤에 일어난 사건인가 보다..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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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채소의 기분, 바다 표범의 키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라는 제목을 붙였다. 아마도 편집자가 생각하기에 그 책을 가장 대표할 만한 재미있는 수필의 제목을 따서 붙였으리라. 보통 면도는 아침에 하고, 바다 표범의 키스는 끈적끈적한 느낌이고, 사자는 채식을 안하리라는 통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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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도 찾아 보았다. 하루키의 소설은 좋은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었지만 에세이는 참 유쾌하고 즐겁게 보아서 다음에 한번 더 찾아보고 싶다. 기분이 꿀꿀할때 보면 하하하 웃을 수 있을거 같다. 모든 내용이 그런건 아니지만 이건 이렇지 않나요?하면서 옆에서 이야기해주면서 농담도 섞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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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였다. 여행을 떠나는데에 있어 '어떤 책을 들고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내게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는 가장 적절했다.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때로는 주변 풍경을 바라보다가 때로는 책을 읽다가, 그렇게 하다보니 다 읽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를 손에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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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만난 그 사람은 난해한 사람이었다. 그러면서도 그의 이름 때문에 나는 늘 망설였던 것 같다. 사람들의 의견에 편승해 나도 그의 책을 읽어야 할지, 아니면 지금껏 많이 읽지 않았기에 무시해야 할지... 그렇게 나를 고민에 빠지게 한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다. 노벨 문학상 1순위라고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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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무리카미 라디오의 1번째 책인데.. 이번에 삽화가 복원되면서 새로 출간되어 글과 잘 어우러지는 그림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다. 정말 딱 어울리는 음악이 깔리면 작업이 순조롭고 노동의욕이 솟아오를까? 심지어 그 글을 쓸때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도 남겨져 있는데.. 양배추롤을 만들때는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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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염이 올라와서 저녁 무렵에도 면도를 한다라….전현무 아나운서 같은 사람처럼 수염이 엄청나게 빨리 자라는 사람은 비단 저녁 무렵뿐 아니라 수시로 면도를 해야겠지만, 얼굴에 수염이 적은 편인 나로서는 아침에 한 번 면도하면 그날은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얼굴에 신경을 좀처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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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가 비채에서 나왔다. 이미 무라카미 라디오 두 권을 읽은 뒤에 읽은 첫 번째 라디오. 처음엔 무라카미 하루키의 한 줄 이야기도 없었고, 연재하는 이야기 역시 조금은 더 가볍게 쓴 것 같았다. 가볍다라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수다스럽다라고 하는 편이 나으려나? 편리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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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저녁 무렵에 면도하기」작지만 소중한 행복한 일상 어느 날, 무라카미 하루키 씨에게(이하 하루키 씨) 독일의 한 신문사에서 편지가 왔다. 독일에 있는 인기 텔레비전 문예비평 프로그램에서 독일어로 번역된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을 다루었다가 문제가 생겼다는 내용이었다. 레플러 여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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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_ 스토리매니악 이 책은'무라카미 하루키'의'무라카미 라디오'에세이 시리즈 제1작이다.첫번째 책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인지,예전에 읽었던 작가의 에세이가 문득 생각났다.지금처럼 작가의 작품을 많이 읽지도 않았고,작가에 대해 잘 몰랐을...
![[대여]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https://image.yes24.com/goods/8547575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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