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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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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읽으실 때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작가님을 트위터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산만언니 작가님이 삼풍의 생존자라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는 고교시절 매우 큰 안타까운 사고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산만언니 작가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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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에서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으로서 붕괴 사고를 겪은 저자의 이력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극적이지만, 읽으면서 그 전부터(그리고 그 후로도) 이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기록이라 조금 읽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시집살이로 인해 분가하면서 큰 아들은 어쩔 수 없이 시가에 놓고 왔던 글쓴이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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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관련 내용을 접하고 흥미가 생겨서 읽어보았다. 책은 작은 당부와 개인적인 소감으로 시작하고, 사고의 경험에 대해 말하고, 어떻게 지냈고 어떻게 이겨냈는지에 대해 천천히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읽으면서 계속 울컥하고 마음이 힘들었는데, 그러면서도 내가 하고 있는 것이단순 흥미위주의 접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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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자인 산만언니가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삼풍의 생존자가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렸던 글이 화제가 되어 정식 연재하게 되었고, 그 글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던 날, 스무 살이었던 저자는 지하 1층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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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이 사고는 내가 태어난 지 1년 뒤, 그러니까 내가 세상물정 모르고 먹고 자고 싸고 있을 때 일어난 최악의 참사다. 이후 미디어를 통해 이런 사고가 있었다고 어렴풋 배워왔던 이야기인데, 그 사고를 온 몸으로 겪은 생존자는 그 날 이후 겪은 불행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다시금 들려준다.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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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붕괴하고, 삼풍백화점은 3개월에 한 번씩 무너지며 세월호는 두 달에 한 번씩 침몰하고 있다. 당신이 지게차를 운전하지 않고 타워크레인에 올라가지 않고 택배 노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보장은, 아직 없다. -산만언니가 말했다. *삼풍독서클럽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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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게 되었고 저자는 이러한 것들이 그들에 빚을 진 것이라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어느 정도 빚을 지고 산다'라는 글귀가 그렇게 와닿을 수 없었는데, 이런 사고들은 다수의 유기적 공조와 이를 방관하고 침묵하는 태도, 그리고 책임을 떠넘기고 미루는 것으로 사회에 참사가 일어나는 것이기에 재발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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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삼풍 생존자입니다 저자/산만언니 출판사/푸른숲 '불행이 ' 가져다 주는 아픔과고통은저마다 크기가 다르게 제각각 다른강도의 크기로 그 무게감이 엄습해온다.우리는 살아 가면서 몇번의 불행을맞닥들이고 살아 가게될까?저자는 열심히 아르바이트 를 하려고 그 현장에서 있었뿐이다.그 시간 예측 할 수 없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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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풍 생존자 입니다” 본 서평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필자로서는 충분히 읽어보고 서평을 써야 원칙이겠지만 급하게 서평활동을 시작한 탓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았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아쉽지만 출판사에서 등록한 책 소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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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인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의 몇 안되는 생존자 중 한분이 집필한 책입니다. 붕괴 당시 현장의 비극적인 상황을 실감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저자가 이 사건 이 후 자살까지 고민할 정도로 벼락에 몰린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순히 사고에 대한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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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여주는 삼풍백화점에 진실을 보았습니다. 책에서 보았던것들이 눈에서 펼쳐지니 아찔했고 암담했습니다. 나는 그때 무엇 했을까? 싶은게... 그냥 백화점이 무너졌네..사람들이 많이 죽었네 이 정도였는데.. 너무 슬프더군요. 지금까지도 유가족들의 아픔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작가님께서 얘기하시는 것들이 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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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저 살아있다는 자체가 기적이라고> . 이 책을 읽으면서, 성수대교를 떠올렸다. 성수대교 다리가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학생이었다,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을 때, 그때 나는 서울에 없었다. 서울에 돌아왔을 때, 뉴스에서 접한 화면이 기억난다.그런 사건사고가 있었지,그렇게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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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사고로 부상자를 포함하여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아픔과 산만언니가 전해준 기록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며 나에게 닥칠 수 도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다시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저는삼풍생존자입니다 #산만언니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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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보듬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힘을 기울일거라는, 그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깨닫는다는 저자의 맺음이 힘을 내라고 등을 두드려 주는듯 하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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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정말 잊을수 없는 사건 중 하나였다. 그리고 그 사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그책이 "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 " 라는 제목의 책으로 나왔다고 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 저자는 그곳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중 한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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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처럼 말이다. 책 제목처럼 그녀는 "삼풍 생존자"이기 때문이다. 건물이 무너지는 속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저자는 그때를 계기로 삶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잊겠지만, 그래, 그때 그런 일이 있었구나라면 가끔 기억하겠지만, 대형참사에서 당사자들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은 어찌 잊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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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신 산만언니님께서는?1995년 20세나이에 삼풍백화점에서 일당 3만원짜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해 6월 붕괴사건이 일어났지만 기적적으로 생환하셨고 그후 트라우마에 계속 시달리는 삶을 살아오신 분이시다.그러다가 더는 침묵하지않기위해 인터넷 커뮤니티 딴지일보에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삼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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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삼풍백화점에 관련된 내용을 봤었는데, 이렇게 생존자의 이야기를 책으로 읽을 수 있게 되는 기회가 생겨서 놀랍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 어떻게 비극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인지.. 최근 일어난 미국 아파트 붕괴 사건 소식에 나는 또 한 번 놀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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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다. 작가는 삼풍백화점 생존자로서 딴지일보의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삼풍의 생존자가 말한다>라는 한 편의 글로 시작되어 2년 만에 책으로 나왔다. 아픈 과거를 끄집어 내는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아픔을 겪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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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의 서평이벤트를 신청한 것은 충동적이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때마침 몽실북클럽에서 진행하는 서평단 소식을 들었다. 책의 저자는 삼풍 백화점 사고 당시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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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하지 않고 그 누구도 진정한 위로를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너무 안타까운 삶을 살았고, 너무 속상했다. 그 힘듦을 지금까지 견뎌왔다는 사실이 대단하다. 그리고 '나는 삼풍백화점 생존자 입니다.' 칼럼 연재도..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이렇게 용기를 내줘서 이 글을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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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하나. 삼풍백화점붕괴사고. 큰 백화점이었고,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피해자가 많았던 사건. 그 일의 피해자였던 작가. 이름만 들어도 끔찍한 그날의 사건이 떠오르는 나인데, 직접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어떤 기억으로 그날의 일을 기억하는지 궁금했다. 인생에서 백화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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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 - 산만 언니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어릴 적 다리가 무너지고 백화점이 무너지는 사상 초유의 사건들을 뉴스에서 접한 터라 엄청나게 충격 받은 사람들이 태반일 것이다. 오랜시간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서 십여일이 지나서 살아난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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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책리뷰/신간]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 - 비극적인 참사에서 살아남은 자의 사회적 기록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는 아주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했다. 당시 3살이었던 나는 이런 사건이 있는지도 몰랐었고, 커가면서 부모님이나 학교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듣기는...
![[대여]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https://image.yes24.com/goods/10393548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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