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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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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젊은 그들, 운현궁의 봄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김동인 작가는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시리즈 전자책은 김동인작가의 양녕과 정향 : 한국문학전집 330은 우리의 훌륭한 문학작품들을 묶어놓은 좋은 시리즈 전자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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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저- 양녕과 정향 - 한국문학전집 330] 오래 간만에 훌륭한 우리 단편문학을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동인 작가는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전자책시리즈는 짧은 분량이라서 금방 읽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김동인작가의 주요작품은 배따라기, 감자, 광염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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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양녕과 정향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25)을 구매해보았는데요. 술이 없을자리에도 미색 하나만 미색이 없을지라도 술 한잔만이라면서 술이나 미색 중에 단 한가지뿐만이라도 원하는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책을 여러번 읽어보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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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425)를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열병환자와 같이 들떠서 밤새도록 속으로 부르짖으며 달 아래 배회하다가 동녘이 밝아올 때야 자리를 들었잖아요. 담 하나 격하여 지금 깊이 잠들어 있을 정향, 만약 정향으로서 자기가 객사에 온 줄만 알것 같으면 어떻게 화답을 하였으련만, 곁에 두고도 아릴도리도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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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픽션 어느지점쯤에 놓인 소설같다. 역사적 사실, 그 중에 야사의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상상을 더해 하나의 그럴싸한 이야기를 만든다. 조선 시대 최고의 성군인 세종. 그는 태종 이방원의 세째아들로 그냥 대군에 불과했다. 그런 그거 첫째인 양녕대군을 제치고 세자에 오르고 왕위에 오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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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녕과 정향>은 김동인의 단편소설로 세종시대, 양녕대군과 정향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구전의 이야기에 작가가 상상한 내용을 덧붙여 창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은, 태종대왕의 맏아들로 태어난 양녕은 부왕이 자유분방한 성격의 자신보다 성실한 됨됨이의 충녕을 마음에 두고 있음을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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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조를 잘 지키자 미안한 마음이 일어 여자를 몰래 들여주라 하고 정향이라는 여자가 양녕과 인연을 맺는다. 다시 다른 곳을 며칠 돌아보고 오니 정향은 보이지 않는다. 그리운 마음을 삭이며 궁에 돌아와 왕이 베푸는 연회에 참석하고 거기서 자신이 정향에게 써준 시를 들으니 정향이 춤을 추고 있었고 왕에게 자초지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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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위없는 진리’에 머물고 싶다! 이 책을 마주하고 두 손으로 받아들면 가뿐하게 손 안으로 쏙 들어온다. 밝은 다홍빛 한지풍의 매끄러운 겉표지의 첫 느낌부터 예사롭지 않은 묘한 기운이 일어난다. 양각으로 새긴 듯 선 고운 제목의 글씨체와 하얀 연꽃문양만 보아도 불교 역사를 떠올리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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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는 어느 책에서 추천된 리스트를 보고 구입했다. 100여권의 추천 목록이 있었는데 이 책이 눈에 띄었다. 마윈이 알리바바의 창업주라는 것만 알지, 그 외는 전혀 아는 부분이 없다. 26조원의 재산을 일군 그...... 재산의 규모만 들어도 입이 쩍 벌어진다. 이런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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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추천 도서에 항상 올라와 있는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드디어 접하게 되었다. 그동안은 너무 어려울것 같아 읽어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책장을 펼쳐들었는데, 생각보다 어렵게 읽히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술술 읽히는 것은 아니지만, 읽어지기는 읽어졌다. 아무리 좋은 이론이라 하더라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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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계에 관심이 생겼다. 항상 어렵다 여겨 멀리했었지만, 한번 정복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아직은 회계 무식자이기에 어렵긴하다. 관련도서 30권만 읽으면 어느정도 전문가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여러가지 예시로 설명을 하기에 쉽게 들어온다. 여러번 반복해 읽는 다면 회계를 어느정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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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공부를 시작하려고 추천도서를 찾아 보았다. 레벨 별로 추천 해준 도서 목록 중 2단계에 있는 책 이었다. 그만큼 쉽게 회계를 풀어주는 책 이겠지? 오늘 받았기에 아직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회계 무식자인 내게 입문서로 좋을듯하다. 평을 살펴보면 나 같은 상황에 있는 회계 공부를 하고 싶은 이에게 딱 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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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즈오 이시구로...... 그의 책 남아 있는 나날을 먼저 읽었다. 재미있고 흡입력이 있어 나를 보내지마도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 읽은 책 보다 나를 보내지 마를 더 추천하는 듯 했다. 현재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듯한 내용......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읽어야 할 책들이 너무 많아......(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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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항상 기대가 된다. 읽어서 어렵기만 하더라도 뭔가 내가 놓친게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시 봐야겠다는 마음을 간직하게 한다. 죄와 벌, 책장에서 내가 읽어 주길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두려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거 같은 두려움에 쉽게 책장을 넘기지는 못하고 있다. 누군가처럼 변화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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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죄와벌을 소개하는 책을 많이 본다. 죄와벌을 읽고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는 작가도 보았다. 어쩌면 그런 말에 끌렸을지도 모르겠다. 대충 줄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못하다. 내가 책 속으로 뛰어 들어가 보아야한다. 아직은 책장에서 날 기다리고 있다. 사실 좀 두려운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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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주의자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아마도 그는 이기적인 사람이구나 하고 결론 지을 것 같다. 개인주의자=이기주의자…… 맞는 걸까? 그동안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개인주의자 선언을 읽고, 아님을 알았다. 개인주의자와 이기주의자는 다르다. 책을 읽는 동안은 내가 생각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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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제일의 무역왕, 임상옥. 그는 한낯 보따리 장수에 불과했지만 언어에 대한능통함과 중국무역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천하제일왕을 꿈꾸게 된다. '상업은 사람이다'라는 이념을 가지고, 장사란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의를 추구하는 것이라 믿으며 상도에 이르기를 끊임없이 노력했던 거부 임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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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에서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다. 여기서 사용하는 교재여서 구매를 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교재라서 좋다. 집에 와서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 할 때도 책을 보며 복습하는 것이 쉽고 재미있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드럼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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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피엔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왠지 어려울 것만 같은 느낌에 선뜻 읽어 보지는 못했다. 유명한 작가들도 이 책을 많이 추천했다. 다들 읽으니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읽어본다. 두께도 상당하기에 읽는데 상당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왜 사피엔스 종만 지구상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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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하면 글쓰는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취업을 하려해도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니 글쓰기는 언제나 필요한 존재였다. 사실 학교 다닐 때 글쓰는 방법에 대해 배웠던 적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학창시절에도 글쓰기는 그저 잘쓰는, 재능이 있는 아이들만의 전유물이라 느꼈다. 선생님들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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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의 표지는 비 오는 날 차도 한 가운데 한 여성이 서 있다. 스산한 기분이 든다. 표정을 보지 않아도 그녀는 슬픈 표정을 짓고 있을 것 같다. 자동차도, 경적 소리도 그녀의 슬픔을 깨뜨릴 수 없어 보인다. 우울한 소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 일까? 이 소설은 로봇, 여행, 악어, 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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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검은 꽃’이라는 소설을 통해 김영하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했다. 너무 재밌게 읽어 내려갔기에 그의 작품을 몇 권 더 구입했다. 오늘은 그중에 에세이집인 ‘보다’를 읽었다. 내가 동경하는 작가는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 궁금했고, 알고 싶었다.“불교가 뭐예요?” “왜 불교 공부를 해요?” 봄빛이 완연하여 새싹이 움 돋고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할 때쯤인 2년 전 4월의 그 날을 나는 기억한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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