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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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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draemon1/222301377814 정호승 시인의 대표작이라 하면 '수선화에게' 일 겁니다.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에도 실려있고 시기적으로도 먼저 나와 인기와 평가가 좋으니 따로 '시집'으로도 나오지 않았을까.. 수선화에게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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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작가와 박항률 화백의 작품을 더한 인생 동화집으로 이번에 읽은 책은 <울지 말고 꽃을 보라> (2011, 정호승 지음, 해냄출판사 펴냄)이다. 작년에 읽은 <의자> (2010, 정호승 지음, 열림원 펴냄)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난 책이다. 지극히 한국적인 외모의 여인들을 독특한 질감으로 그려낸 담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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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의 ‘수선화에게’ 언제였던가,, 이 시를 내내 외우며 읊조리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무척 외로웠나보다.. 시를 소리 내 읊조릴 정도였으면,, 내가 말이다. 그래 정호승 시인에 대한 책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시인의 글은 참 따뜻했다. 그러하지 않은가? 울지 말라잖는가,,, 외로움이 지친 사람에게 외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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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씨의 글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희망과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그래서 그의 이름 석 자를 들었을 때 절로 떠오르는 것은 희망과 따뜻함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울지 말고 꽃을 보라」에 실려 있는 글들은 ‘인생 동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때로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강함과 약함이 공존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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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님의 글을 볼 때면 항상 가슴이 두근거린다. 함부로 손 대면 깨져버릴 것같은 그런 가녀린 느낌이 들어서 한 자 한 자 아주 천천히 읽게되곤 한다. 표지 그림에 앉은 작은 새 한 마리가 후드득 날아가지 않도록 첫 장을 살며시 넘겨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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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의 인생동화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정호승 지음 해냄출판사 깊은 여운과 따스한 물결이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준 동화... 동화를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순수한 감정이 되살아나.. 잊고 있던 따스함과 감동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도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제가 동화책에 빠져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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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가 정호승 수많은 시와 산문을 발표하여 삶의 상처가 된 이야기마저도 희망으로 바꾸는 그의 글에는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온기가 느껴집니다. 해냄에서 출판된 <울지 말고 꽃을 보라>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질문하고 답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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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크게 사주신 이유? 꽃으로 만든 채찍은 안 아플까? 글을 읽으면서 저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는 듯 해요~~ 정호승의 인생동화 "울지 말고 꽃을 보라" 괜시리 눈물 나는 날...... 울지 말고 길가에 핀 꽃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책을 읽어보면 더욱 좋을 듯 해요. 지친 인생을 다독이고 깨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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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정호승 시인은 40여 년의 긴 작가생활 동안 수많은 시와 산문으로 사람들의 슬픔의 감정을 어루만지고 희망을 전해왔다. 긴 세월을 지나온 그가 이제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의 내면과 소통하며 다시 한 번 깨달음을 주려고 한다. 이 책 안에서 그가 나눈 수많은 이야기는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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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의 인생동화, 울지말고 꽃을 보라'는 짧막한 글 속에서 수 많은 인생을 만나고 그 인생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비타민 같은 책이다. 정호승님은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인생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수 많은 잇앵의 이야기 중에서 사랑의 이야기를 동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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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 꽃을 보라>도 그런 어른을 위한 동화다. 책소개에는 인생동화라고 되어 있다. 그야말로 인생의 여러 이야기들을 옮겨 놓은 듯한 책이다. 이 책은 새로이 저자가 묶은 책이 아니고, 기존에 출간 되었던 3종 4권의 작품집에서 지금 시대의 사람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102편을 선별하여 엮은 책이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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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호승의 인생동화 울지말고 꽃을보라를 처음 보았을 때 도대체 어떠한 동화를 알려줄지 너무나 궁금했다. 하나의 동화로 묶여져 있을지 아니면 다른 여러개의 동화로 묶여졌을지 짐작할 수 없었다. 미묘한 여인의 손가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눈빛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그래서 더 끌렸던 정호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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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보는 아기자기한 예쁜 이야기들 속에서 나는 사람이 아닌 동물이 되기도 하고, 곤충이 되기도 하고, 식물과 바람, 별과 바위가 되기도 한다. 그들의 마음으로 그들의 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본다. 그러니 평소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주변의 것들이 살아나 우리가 이랬다는거 너는 몰랐었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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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 것만 같습니다. 정호승 시인의 인생 동화 <울지 말고 꽃을 보라>에는 이러한 지혜가 가득합니다. 제목처럼 우리의 시각을 교정해주는 책입니다.늘 흘러 넘치는 샘물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샘물은 흘러 넘치지 않으면 썪고 만다는 것, 희생과 기다림(인내)이 있어야 진짜 사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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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작가와 박항률 화백의 어울림 글과 그림이 서로를 더욱 높여주는 느낌을 받았다. 정호승 작가의어른을 위한 동화들도 짧은 이야기 안에 긴 여운을 담아내고 있었고 절제되고 단아한 박항률 화백의 그림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어 감상하게 하였다. 이토록 잘 어울리는 조화가 있을까!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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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의 인생 동화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짧은 이야기 속에 담은 우리 삶에 대한 통찰, 지친 인생을 다독이고 깨우는 시인 정호승의 지혜! 이 책에는 100여개 이상의 시와 같은 삶의 이야기가 있다. 짧은 이야기지만 그때 그때 마다 오는 잔잔한 감동은 새로운 느낌이다. 인생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정호승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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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호승의 에세이『울지 말고 꽃을 보라』. 이 책은 <당신의 마음에 창을 달아드립니다>,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등에 수록된 글을 엮어낸 것이다. 영지못이 들려주는 아사달의 아내 아사녀의 이야기, 별들을 사랑한 비단벌레가 이름처럼 아름다운 이유,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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