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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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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총점8.0
    ‘예수 제3’을 단순히 원수를 이기기 위한 테크닉으로 이해해서는 안 되며, 예수께서 그 원수조차도 정의로운 사람이 될 가능성을 끝까지 열어놓은 채 원수에 대항하는 정의로운 수단이 되게 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동시에 ‘예수 제3’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하는...
    YES마니아 : 로얄 b*****3 2021.01.31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6.0
    전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빈부격차를 가속화시킨다.기술발전은 인간 공동체의 인식의 속도를 뛰어넘었고, 인간은 집단이 아닌 파편화된 개인으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환경파괴는 인류의 장기적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듯 하다. 그렇다면, 사회민주주의 역시 변화하여야 한다. 파편화된 개인을 하나로...
    YES마니아 : 로얄 h*****p 2020.08.2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정책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에 어느정도 방향성을 시해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상없는 정치적 삶은 의미가 없고 유토피아의 꿈은 현실의 가능성과 결부되지 않으면 공허하다. 우리는 어떤 종류의 사회를 창조하기를 원하며, 그것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이 무엇인지 알아야...
    e******1 2017.09.30 작성 추천 0
  • 옌뉘 안데르손 저 / 장석준 책세상 2017년 06월
    리뷰 총점8.0
    이 책에 언급된 3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시도는 중국의 춘추전국(春秋戰國) 시대에 나타난 자백가(子百家)를 연상케 한다. 비록 현실정치에서 3이 사망 선고를 받았지만, 이로 인해 그들의 시도가 의미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앞으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밑거름은 충분히 될 테니까.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w******f 2017.07.21 작성 추천 8
  • 리뷰 총점10.0
    폭력과도 같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3이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앨빈 토플러가 주창한 그 과는 다른 3을 엘리너 오스트롬은 시했다. 최초의 여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이 화려한 수식어보다 더 주목해야 하는 건 그녀의 연구 내용이다. 국가도, 시장도 우리에게 선사하지 못한 희망을 우리는...
    q*****2 2017.03.27 작성 추천 0
  • 장하성 헤이북스 2014년 09월
    리뷰 총점9.0
    그동안 계획경제의 체제에서 대로된 시장경제를 학습할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왜곡된 시스템이 고착되어 재벌위주의 그리고 재벌들이 권력으로 변하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 자본주의의 병폐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의 다양한 사례를 시하면서도 자본주의가 아닌 제3로서는 한계가 있음을...
    c******3 2015.03.26 작성 추천 0
  • Uek 2010년 07월
    리뷰 총점8.0
    사슴 사냥이 법적으로 허락된 지역을 가리키는 게 아니고, 그냥 편지의 서두에 쓰는 '사랑하는 존'이다. 군인과 어느 여대생의 사랑... 사실 체홉이나 투르게네프의 단편에도, 별 비전 없는 남성(그래서 군입대)과, 어느 정도 지체 있는 집안과의 혼사를 바라볼 수 있는 여성 간의 결합을 소재로 다루는 모습은 흔히 보는...
    s****o 2014.10.31 작성 추천 0
  • 아리아나 허핑턴 저 / 강주헌 김영사 2014년 03월
    리뷰 총점7.0
    마주하는 ‘경이’의 순간을 설명할 이 없다. 그것은 믿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도 몸이 너무 피곤하고 하루하루 사는 것에 허덕이다 보면 찾을 수 없다. 물리적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도 제3의 기준이나 따위에 관심이 없으면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YES마니아 : 골드 l****h 2014.04.1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사회라고 규정한 자본주의, 국주의 사회의 대안으로 '생태적 자치사회'를 몸소 실천하고자 1932년 도시를 떠나 버몬트의 한 낡은 농가로 이주합니다. 또한 바로 그 곳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조화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Scott Nearing 1883년 미국의 탄광도시 펜실베니아의 부유한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s******1 2013.04.25 작성 추천 0
  • 자크 랑시에르 저 / 유재홍 인간사랑 2011년 05월
    리뷰 총점10.0
    ■순수문학과 참여문학 논쟁을 벗어난 제3, 문학의 정치 자크 랑시에르는 순수문학과 참여문학의 논쟁에 직접 뛰어들진 않는다. 참여문학을 강조한 사르트르와는 다른 노선을 걷는다. 다만 '문학의 정치'라는 개념으로 글쓰기 자체의 정치성을 강조하고 있다. "문학의 정치는 작가의 정치가 아니다. 그것은...
    z***a 2012.09.15 작성 추천 2
  • 리뷰 총점10.0
    이 ’제3’이었다. 넷째는, ’제3’을 한국사회에 적용하여 이해하는 방법이다. 이 네 번째가 가장 중요하다. "’제3’이 우리에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있다면 누가, 어떻게 ’제3’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서구처럼 사회민주주의의 전통이 없더라도 ’제3’을...
    c****n 2011.06.25 작성 추천 0
  • 악셀 호네트 저 / 문성훈 등역 나남 2009년 02월
    리뷰 총점10.0
    배려에 대한 제3의 원칙으로 인정의 원칙을 시하여 꾸준히 이론적 도전을 통하여 이를 발전시켜 온 저자는 사회적 그리고 역사적 조건 하에서 고유한 정체성을 소유한 구체적 개인에 대한 인정이라는 관점에서 이론 작업을 이어왔다. 그는 비판이론과 하버마스의 관점은 계승하되 이미 이론적 비판으로 독일 및...
    YES마니아 : 골드 p*******9 2011.04.2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6.0
    수 있었다. 3이란 결국 극단으로 치닫는 좌파와 우파에 대한 대한 대안적 묘색이라 볼 수 있다. 보수적 성향을 띄고 있는 극단적인 우파의 무한 경쟁과 시장 원리와 개인의 능력을 외면하는 진보적 성향의 좌파 이 둘 사이의 적절하고 옳은 생각을 뽑아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대안으로의 3, 그것은...
    h****0 2010.07.07 작성 추천 0
  • 위기철 글 / 이희재 그림 사계절 2010년 05월
    리뷰 총점8.0
    숲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어찌 적응하는지에 대해서는 작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혹시 작가가 본인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내면의 '부창부수'식 사고방식을 드러낸 건 아닐는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참다운 조화를 이룰 '제3'은 정녕 없었던 걸까요? 도시는 악이고 숲만이 선인 것은...
    b******g 2010.05.2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6.0
    혹은 머리 속에서만 남겨져 있었거나. 그런 제3 혹은 중도좌파의 이론적 토대가 되고 그들의 문제의식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은 짧은 분량이면서도 제3이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사회를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자주 말하고 있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답안...
    y*******o 2009.06.22 작성 추천 1
  • 아마티아 센 저 / 원용찬 갈라파고스 2008년 06월
    리뷰 총점7.0
    능동적인 행위의 주체로서의 인간을 기대하며 민주주의가 대로 기능하는 곳에서 불평등과 빈곤 등의 문제가 해결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더나아가서는 "인간이 생존의 위협을 받 지않고 존엄성이 훼손되는 일없이 창조적 삶을 살 수"있게하는 인간의 안전보장 이라는 개념을강조합니다....
    y****e 2008.07.2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아무 것도 하지는 못하면서 늘상 고민만 하고 있다. 3이라는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당시, 사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기억이 난다. 친구들을 찾아가보면 누구할것 없이 모두 이 책을 손에 들고 있었다. 찾아가던 나도 그 책을 들고 찾아 갔으니까... 그러면서 사람들은 이야기를 했다. 과연 3이 대안이 ...
    s***g 2005.11.25 작성 추천 0
  • 로버트 라이시 저 / 오성호 김영사 2001년 10월
    리뷰 총점7.0
    대학의 교수로 있단다. 가만, 그러면 내가 일 싫어해마지 않는 집단인 중도 좌파? 맞다. 그 사람에 대한 철학 스펙트럼을 나 스스로 평가할 권리가 있다면 그는 중도 좌파다. 더 정확히 말하면, 벌린의 기준으로 '적극적 자유주의자'라 칭할 수도 있을 것 같다(미국은 기본적으로 자유주의 국가이고 공화당과 민주당 ...
    t***0 2004.09.04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9.0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성공사례가 좀 더 시되어야 한다는 점 등이 이 책을 둘러싼 주요 논란거리다. 그리고 그것은 물론 이 책이 잉태하고 있는 후속작업의 몫이기도 하다. 사족 1. 이 책의 본격적 논의는 3장부터 시작된다. 환경론에 익숙한 독자는 1, 2장을 건너뛰고 3장부터 읽어도 된다. 2. 이 책 자체가 종이...
    j********k 2004.08.09 작성 추천 0
  • 김윤태 새로운사람들 1999년 10월
    리뷰 총점7.0
    3이 신자유주의와 어떠한 점에서 다른지를 헤깔려 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은 너무도 친절할 정도로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하나의 정치 노선으로서의 3을 신자유주의나 구 사회민주주의와 비교하는 것을 뛰어넘어, 블레어에게 있어서는 두뇌와도 같은 존재인 영국 사회학의 거장 기든스의 학문까지...
    q*****2 2004.01.27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10.0
    나에게는 신자유주의와 제3 사이의 명확한 구분이 어렵다. 가끔씩은 자본주의의 유지라는 거대한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현실에 대한 타협의 일환으로 제3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혹시라도 기든스의 영국 노동당에 거는 기대가 깨어졌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현실 사회에서 기든스가 이야기하는 ‘제3의...
    q*****2 2003.11.22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8.0
    제3'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좌우 이념 대립이 끝난 시점에 새로운 상상력의 화두를 던져준다. 특히 그가 책을 쓸 당시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중도좌파가 집권한 상태라 그의 안은 현실적인 비중이 있었으며, 더군다나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새로운 '시장경 논리'와 '시민적 연대'를 추구하려는 것이 목표라면...
    e****l 2003.02.0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쓴 ' 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거 같다.. 그래서 이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에 책을 접하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서구식 복지주의와 신자유주의..현재 가장 유력한 사상의 흐름이다.. 그러나 복지주의는 정부식 비대 관료주의와 지나친 복지 비용으로 인하여 신자유주의는 그 속에 담긴 철저한 비인간적 경쟁으로...
    b*****m 2001.11.30 작성 추천 0
  • 에릭 홉스봄 등저 / 노대명 당대 1999년 05월
    리뷰 총점9.0
    정말 3은 없었다. 무늬는 좌파이지만 대처 정부의 정신적인 유산을 적자보다 더 적자같이 상속받은 것이 블레어 정권이기 때문이다. 자본의 세계화를 유럽 어느 나라보다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나라, 미국에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미국의 junior partner에 지나지 않는 나라, 대쳐 때에도 감히 상상하기 힘든...
    l***d 2001.11.23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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