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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버린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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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라고 주장했다. 조선이 버린 22명의 천재들이 모두 살았다면 조선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어졌을지 작가나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나는 이들 중에서 내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발해사를 우리 나라 역사로 인식한 유득공을 말하겠다. 부여씨가 망하고 고씨가 망하고 김씨가 그 남쪽을 차지했고 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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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덕일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미 일부 책에서 나왔던 내용들이 반복적으로 나온 것 같네요. 이덕일 작가의 글을 보면 늘 냉정하면서도 기존에 저희가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과는 다른 관점에서 역사를 배울수 있어서 참 좋네요. 이번 책도 어김없이 그렇네요. 그래서 좋으면서도 이덕일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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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함이 없었다. 사실유무에 상관없이, 조선의 아까운 인재들이 이슬처럼 사라져갔다. 이 사람들이 죽지않고 살아있다면 역사는 어떻게 흘러갔을까? 그래서, 한비자에서 말하는 것처럼,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신하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하지만 경계해야 할 것이 많다. 오늘날도 정계는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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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제가 지배했던 조선왕조 시대에 왕비라는 지위가 사뭇 대단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왕실을 대를 이을 왕자를 생산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왕의 사랑을 오롯이 받기보단 다른 여인네들과 나누어도 투기하지 말아야 하기에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했고 때로는 정쟁과 권력을 소용돌이 속에서 억울하고 비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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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게된 조선시대 11명의 조선 폐비들의 슬픈 속사정을 살펴볼수 있는 책.. 바로 .. 조선이 버린 왕비들 이에요. 폐비가 됐다가 다시 국모가 된 왕비도 있고, 영원한 폐비가 된 왕비도 있더라구요.ㅠ 그 중에서 후궁에게 왕비 자리를 빼앗기고 쫓겨났던 인현왕후 민씨를 먼저 만나봤어요. 자식복이 없었던 인현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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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이 버린 왕비들 ] 이라~~ 티비 사극드라마를 보면 조선 역사속에서 폐위를 당한 왕비들의 이야기를 즐겨 다루곤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왕비들 이외에 또 어떤 왕비들이 어떤 이우로 폐위를 당했는지 그것이 너무 궁금해서 꼭 읽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책속으로 ~~ 이 책 [조선이 버린 왕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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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버린 왕비들"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국사시간이 좋았다.역사속 인물들 이야기에 재미가 있는 부분이기도 했고 드라마속 사극을 볼때면 역사속 인물들이 궁금한 마음에 잊어버리고 있던 역사들을 다시 찾아보고는 하는걸 좋아한다.흔히들 드라마나 영화 역사속 인물들은 남성위주에 왕들에 권력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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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조선이 버린 11명의 폐비들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11명의 폐비들 중 폐비가 되었다가 다행히 복위된 왕비들 능과, 복위되지 못한 채 조선이 문을 닫아걸어 영원히 폐비로 남은 4명의 묘를 차례차례 답사하였다. 책은 제 1장 국모가 다시 되다. 조선 최초로 폐비가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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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조선이 버린 왕비들>은역사전문가가 아닌 문학 작가가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왕과 왕비의 능,원,묘를 답사하며 느끼는 작가의 이야기가 곁들여진 역사 에세이입니다. 역사적 사실과 사건에 대한 개인의 감정이 같이하는만큼 전문 역사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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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라고 인식하지만 조선후기때까지만 해도 발해는 우리역사로 보지않았던것이다 또 조선후기의 여러정책중 가장 개혁적이라 부를수있는 대동법의 시행을 강력하게 주장했던 김육.. 그외에도 여러 인물들을 만날수있었다 잘 알려진 인물도 있었고 생소한 인물도 있었고 잘 알려진 인물이라 하더라도 그의 일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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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버린 ~'시리즈의 이덕일 작가는 역사를 좋아하는 독자들 중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조선의 주류보다 비주류에게 현미경을 들이미는 작가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박근혜정부의 비밀스런 국정교과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작가의 이번 신작을 통해 던지는 메시지는 의미심장하다.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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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버린 사람들 이수광 작가의 책이다. 개인적으로 한국사에 미미(微微)한 호기심을 가지고 지냈었다. 그러면서 여러 형식의 역사 관련 책들을 접해서 읽어보려고 했다. 역사관련 소설이든 인문서형식으로 풀어낸 글이든 어느정도 신뢰(信賴)를 담을 수 있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정독(精讀)할 수 있는 책들과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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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 병인박해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우기도 하고 아마 교회나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으리라.그저 흥선대원군의 종교적인 또 개화를 막기 위해 천주교 신부들을 죽이고 신도들을 죽였다는 것만 알고있었던 나에게 이 책의 한장 한장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핍박. 종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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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정약용>, <이토록 아찔한 경성> 등 인기소설을 펴낸 작가인 이수광은 이번 작품에서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인박해등을 통한 한국 천주교회사를 고찰하고 있다. 조선말기 4대박해 과정에서 수천명의 천주교인들이 순교했고 이들중에서 분명한 기록이 남아있거나, 증언의 신빙성이 인정되는등 교회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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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종교가 있지 않았다. 정치적으로 사용되었지만 그래도 종교라고말할 수 있던 불교 역시 유교라는 종교가 아닌 학문에 의해 탄압을 받았고 천주교 역시 들어올 때는 종교가 아닌 하나의 학문으로 먼저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은종교 초기에알지도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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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울 뿐이다. 조선이 버린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그들의 나름대로 순교했다. 많은 사람의 희생은 안타깝지만 그들에게는 거룩한 순교였고 그 순교를 바탕으로 조선에서 근현대사로 넘어오면서 가톨릭이 존재했을 수도 있다. 너무나 현실같은 사건들을 에피소드로 한 이 책을 읽으면서 병인양요와 병인박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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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했고 끝까지 평점심을 유지했다. 암흑같은 조선 말기 백성들에게 '천국'이라는 희망을 알려준 천주교는 이들에게 말로써조차도 배신할 수 없는 숭고함 그 자체였다. 이들은 이 숭고함을 깨트리지 않으려 했고 그렇게 이슬처럼 사라져갔다. 지금의 우리는 이것들을 보며 우리 선조들의 순수함을 무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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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순교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조선천주교회사에 나오는 내용을 많이 참고하여 기록한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조선의 천주교 박해가 단순히 천주교가 나쁜 종교이기 때문으로 박해를 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정치적으로 권력을 쥐고 있던 이들이 천주교를 믿고, 우호적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새로이 권력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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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버린 사람들] 그리 병인박해 정도의 사건으로 프랑스 신부가 순교했구나 하는 정도였다. 우리나라에 처음 천주교가 들어오면서 이렇게 백여 년 가까이 박해가 이루어졌고, 그 방법 또한 다양하게 이루어진 것을 새롭게 알고 나니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 그 당시 절박한 상황, 천주에 대한 올곧고 애절한 마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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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이승훈,권철신,권일신,이벽,정약종)과 조선인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 프랑스의신부들.....그리고 위험을 무릅쓰고 천주교를 믿다가 죽은 많은 조선의 많은 백성들.. 그들의 사연 하나하나가 어찌나 애달프고 가슴이 아프던지.. 고문을 당하면서도 그들은 종교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죽음을 택했다. 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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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를 인정하고 동학을 인정했다면 조선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역사에 만약이란 없다지만 책을 읽어가면 갈수록 '만약'에 이렇게 되었다면 이란 생각을 끊을수가 없었다. 《조선이 버린 사람들》, 조선은 당시 천주를 믿는 사람들만 버린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힘없는 민초들도 함께 버렸음을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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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는 조선의 역사나 숨은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신해박해니 병인박해 정도 혹은 수천명이 순교했다는 정도만 알고 어떻게 혹은 왜 그렇게 순교할 수 밖에 없었으며 조선은 자국의 백성 뿐 아니라 외국의 선교사들까지 무자비하게 학살하였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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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업 신부, 이존창, 황사영 등의 조선인을 비롯하여 먼 이국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알리고자 찾아온 베르뇌 주교, 다블뤼 주교 등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조선에 개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서구 문명국가들이 보호령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제3세계 국가들을 침략하여 식민지화시키던 시대적 상황과 천주교인들이 당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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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버린 사람들 (1866. 애절한 죽음의 기록) 민족의 역사와 슬픔과 애환이 담겨 있는 책! 죽음의 고통과 그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 ●역사소설가로 유명하신 작가 이수광님의 작품● "작가는 철저한 현장 답사를 하고 손으로 뒤지고,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낀 것을 제3자의 냉철한...
![[대여] 조선이 버린 천재들](https://image.yes24.com/goods/8932023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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