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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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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뮤어 트레일(JMT). 이곳에 블로그 이웃인 B형계의 이단아가 간다고 한다.유경험자가 있고 MSR코리아의 협찬으로여러 명이 가니 걱정은 없지만 은근히 걱정된다. 욕심을 부리면 안되는데, 이 친구가 워낙 영상과 사진에 욕심이 많아서리...그래도 알아서 잘 하겠지 싶지만 가보지 않은 곳이라 무엇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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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 한다. 여기서 소개하고 싶은 코스는 미국 존뮤어 트레일(John Muir Trail)이다. 산티아고 순례길, 캐나다의 웨스트코스트 트레일과 함께 세계 3대 트레일로 꼽힌다는 존뮤어 트레일은 캘리포니아주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틈만 나면 산을 찾아 떠난다는 신영철이 이 곳을 다녀온 뒤 쓴 <걷는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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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미국의 존뮤어트레일, 캐나다의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스페인의 순례자의 길이 그것이다.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일년에 500명 밖에 허가가 나지 않는 존뮤어트레일 종주코스였다. 누구나 갈 수 없기에, 누구나 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지 않겠는가? 그래서 일단 걷는자의 꿈 존뮤어 트레일이라는 책을 사서 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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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뮤어 트레일은 요세미티에서 미국 내륙 최고봉인 휘트니마운틴(4,418m)까지시에라 네바다 산맥을 따라가는 총 358km의 산길로 하루 평균 18km를 걸으면 약 20일이 걸리는 종주코스이다.존 뮤어는 자연보호주의자로 세계 최대의 환경단체 시에라 클럽을 만들어서 요세미티 지역에 헤츠헤치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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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존 뮤어 트레일은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의 길이다. 그 길을 최초로 발견해 낸 사람인 존 뮤어 라는 사람의 이름을 딴 이 길은 책에 실린 사진만 봐도. 아아- 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곰과 사슴. 그리고 호수가 많은 곳. 시에라네바다. 저자인 신영철씨와 그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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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트레일 중의 하나인 존 뮤어 트레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요세미티 계곡에서 미국 본토 최고봉인 휘트니 봉에 이르는 장장 358킬로미터의 산길, 이곳에서는 곰과 사슴, 그리고 빙하시대에 살아 남안 세코이나 거목과 지천으로 빛나는 호수가 주인인 곳이다. 사실 나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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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까지... 신영철 저, '걷는자의 꿈, 존 뮤어 트레일'은, 나에게 7년전의 환상적인 기억을 다시금 일으켜 주었고, 요세미티 및 존뮤어 트레일에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 주었다. 7년전에 우연찮게, 미국 서부의 요세미티 내셔널 파크에 간적이 있다. 배낭 여행중에 지인의 소개로, 우연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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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쳤다 존뮤어 트레일 여정을 해보자 했던 신영철씨, 사진작가 이겸씨, 화가 김미란씨와 신영철씨의 산행친구 하워드 이렇게 16박 17일이란 대장정의 길에 올랐다 딱딱한 문체가 아닌 옆에서 이야기하듯 거침없이 혹은 짖굳은 표현도 해가며 산행의 기쁨 슬픔 두려움 아름다움이 공존하며 이야기속에 빠져들었다 페이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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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세계 3대 트레일 중 하나라는 존 뮤어 트레일을 완주한 18일간의 여행기다. 여행기답게 풍성한 사진들을 보면서 매순간 너무나도 아름답고 경탄스러운 자연을 만끽하며 종주헀을 저자가 정말 부러웠다. 저자가 눈에,마음에 담았던 풍경의 만부의 일도 안될 몇십장의 사진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직접 그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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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존 뮤어 트레일.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결코 쉽지 않아 보이는 도전의 길에 오르고 싶다는 열망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을 들떠게 한다. 걷는자의 꿈, 존 뮤어 트레일 미국이 거대한 땅덩어리의 나라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덩치에 맞게 산도 정말 크기도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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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짐을 줄이고 줄이는 데서 인생을 배운다. 존뮤어트레일의 존뮤어는 이 트레일을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다. 존뮤어는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빛나는 산맥 The Range of Light'라는 이름을 붙였다. 호수를 가득 안은 존뮤어트레일에서 사진으로나마 빛나는 호수, 빛나는 산맥을 바라본다. 적막하고 고요하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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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읊조린 한 편의 시같다. 『걷는 자의 꿈, 존 뮤어 트레일』은 340여 쪽에 이르는 전체가 사진집이요, 에세이집 같은 느낌이고, 다 읽고 난 다음에는 무릉도원을 본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에 홍조를 띄게 만드는 책이다. 그랬다. 내게는. 세계 3대 트레일의 하나라는 미국의 존 뮤어 트레일.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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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미국인도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나서야 트레일에 오를 수 있었더니까요. 항상 이처럼 장기간 떠난 여행책들을 보면 (특히 이 책처럼 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라고 이야기하는 이런 여행지를 다룬 책) 당장이라도 그들처럼 사표를 던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그러나......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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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뮤어트레일"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솔직히 "존뮤어트레일?" 처음 듣는 생소한 제목에 부부의 걷기여행 책자라고 해서 그다지 호기심을 자극하지는 않았다.돈많고 시간많은 부부가 자랑삼아서 쓴 책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책을 받아보고 한장한장 읽어나가면서 나의 섯부른 예측은 잘못이었음을 알게 되었다.장장 36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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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뮤어 트레일 책으로 쓰기에 딱 좋은 소재이다 세계 최고의 트레일이라는 명성이 자자한데 반면국내에는거의 알려져 있지 않음 거기다 입산허가가 까다로워서 블로그에서 정보 찾기도 쉽지 않음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딱이지 않은가.. 산티아고 순례길 등등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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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무어 트레일’이 눈에서, 마음에서 안 떠났다. 그리곤 그 산의 부름에 응해 결국 팀을 짜서 종주를 하게 된다. 저자, 미국인 친구, 사진작가, 화가 등 네 사람의 ‘존 무어 트레일’ 종주기이다. “요세미티를 예찬한 글은 무수히 많다. 그럼에도 인간의 글이나 말로 요세미티의 풍경을 묘사한다는 건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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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대중적일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 존 뮤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고, 존 뮤어 트레일도 처음 알았다. 책을 다 읽기 전에는 여기 한번 도전해 볼꺼나 싶은 생각이 없지도 않았지만 읽어갈수록 엄두가 나지 않았다. 먹을 것과 잠잘 것을 내 등에 짊어지고 걸어야 한다니, 내 한 몸 주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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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존 뮤어 트레일을 걸으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인터뷰에 담긴 사람에 대한 애정. 이 책은 너무나도 인간적이더라구요. 신영철씨와 함께 했던 사진작가 이겸씨가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이 곳곳에 실려있지만 저는 물론 압니다. 존 뮤어 트레일이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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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존 뮤어 트레일]이라는 전문 산악인이라 할 수 있는 신영철의 책이다. 존 뮤어 트레일, 낯선 길이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캐나다의 웨스트코스트 트레일과 함께 세계 3대 트레일로 꼽히는 미국의 존 뮤어 트레일에 관한 책이다. 우리나라 지리산 둘레길이나 제주도 올레 길은 요즘 들어 각광받는 길이여서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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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공원이 있다. 가끔 머리가 복잡할 적에는 그 길을 조용히 걷게 된다. 한 발 한 발 걷다보면 어느샌가 머리 속이 정리되는 기분이다. 도심 속에 작은 자연 속에서도 이러한데 대 자연의 한 가운데에서 걷는 기분은 어떨까? 항상 꿈으로만 가지고 있던 길을 책으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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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트레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여행의 기쁨을 안다. 삶을 통해 깨닫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가장 빠른 길은 바로 도보 혹은 트레일이다. 나의 한계와 만나고 내 안의 진짜 갈급함을 알게 되는 길. 이 책은 그런 것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행복한 길을 걷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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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었다. 두세페이지에 하나꼴로 나오는 존뮤어 트레일의 정경도 그냥 '멋진 풍경' 정도로만 느껴질 뿐. 읽고 나서 기대에 못미친다는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곰씹어보니 그게 아니다. 어쩔 수 없지 않을까? 그 풍경을,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걸었던 그 시간들을 아무리 멋진 글과 아름다운 사진으로 풀어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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