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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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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신만의 시를 쓰기 전에시란 무엇이며 어떤 시가 좋은 시인지 등,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르쳐주는데요.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은"어떻게 하면 시를 잘 써요?""시를 왜 써야 해요?" 라고 해요 :)시를 쓰면 좋은 점이 많지만쓴 시가 훌륭한지 아닌지를 떠나짧은 시간에 한 편을 썼다는완성의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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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는데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시인이셨네요 시들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데 시대를 생각하니 마냥 즐겁게 읽을 수 없더라구요 일제강점기에 좋은 문학작품들이 많은데 좋으면서도 시대적 아픔이 묻어나서 더 애절하게 느껴지고 서글퍼요 오늘처럼 추운 겨울날 읽기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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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좋아하는 차 한잔에 이렇게 시집을 읽다 보면 복잡했던 마음도 차분해 지고 다시금 힘이 나는 느낌이예요 이래서 사람들이 시를 읽나 봅니다 잘 봤어요 다시 봐도 좋네요 추천합니다 그냥 머리가 복잡할때 봐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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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가을날 초입에 하기 좋은 일 중의 하나가 시 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시집을 읽을까하다가 웹진 시인광장에서 해마다 펴내는 '올해의 좋은 시 100선'을 읽었습니다. 2014~2015년에 발표한 신작들 중에 가려서 뽑은 시들입니다. 나름대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시들이기 때문에 요즘 시의 경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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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만나볼 좋은 기회, 삶의 결정적 순간에 시가 우리와 함께 한 찰나를 포착해 글로 전한다. 울고 웃는 일상 속에서, 배우고 알게 되는 성장 속에서, 세상을 향해 몸부림치는 부대낌 속에서 함께 하는 시를 건넨다. 저자만의 사유다. 고정되고 강요되는 해석이 아니다. 그 시를 만났던 그 순간의 느낌이나 단상이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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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기 좋은 날이 따로 있을까? 그런 날은 따로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시 읽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를 자주 접하는 생활환경이 아니여서 시가 낯설어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펼치고 읽다보면 시가 그렇게 어려운 것도아니다. 어릴적 교과서에서 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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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내며깨지는 경험을 했다. 이런 날이 시 읽기 좋은 날이구나하고 감탄했던 날이다. 시는 잃어버린감성을 일깨우고, 작가의 글은 일상에 대한공감의 장을 넓혀 주었다. 시에서 삶을 찾아내려는 작가의 의도가 잘 묻어난 책이라 생각된다. 시가 일상의 이야기를 이끌고, 일상은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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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쁘고 또 이뻐서 더고마웠다.<시 읽기 좋은 날>의 시들은대부분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이다.오랜만에 시집을 읽으니 학교다닐때 추억이 떠오른다. 우리때만해도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시 암송하는 숙제를 내주시곤 하셨는데 외우지 못하면 손바닥을 자로 때리는 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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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추천하며 좋은 시 모음의 다양한 시를 만날 수 있는 에세이 베스트셀러 책이다. 리커버 에디션의 표지는 다시 봐도 좋고, 훅 지나가는 가을에 읽기 좋은 감성 시가 가득하니 추천하는 책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가을이 내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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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시인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시를 통해 간절함을 담고자 했다. 지치고 힘들 때, 먼저 그 시간을 겪은 이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지만 오히려 해결책이 없기에 더욱 와닿고 좋다. 복잡했던 마음의 조각들이 그들의 말을 들으며 조금씩 풀어가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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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으면 읽으나 마나라는 생각이 좀 깊게 자리남은 편이다. 그런데 이 시는 다른 시집과 다르게 본문처럼 시가 먼저 나오고, 그 뒤에 시에 대해서 분석이나 해석을 한 글이 짤막하게 붙어있다. 나는 이 시가 무엇을 말하는 지를 전혀 모르겠다 하는 사람들도 뒤에 이어서 나오는 글을 읽으면 시에 대해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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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2007년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17년 차 공인노무사들로, 사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수의 기관에서 인사 실무를 경험하며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2019년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시행 이후, 저자들은 관련 자문, 조사, 사건 대리, 교육 등을 진행하며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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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책이 2018년 25쇄본이니 위의 시인들도 그 세월이 어딘가에 묻어있을 것입닌다. 그러나, 최소한 시인들이 쓴 시는 나이를 먹지 않고 여전히 그 시간에 그 모습으로 있습니다. 독자와 지금 공존하고 있는 시간의 동시성이 어쩌면 시인이 쓴 글이 다른 이들과 쓴 글과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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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시집이 글씨가 크고 약100편의 시가수록 된듯한데 종이가 두꺼워서인지 두께가 다른 시집과 다르구요. 종이의 질이 부드럽고 손에 만져지는 느낌도 좋아요 양장본이고. 선물하니 제목을 보더니딱 자기 얘기라고 좋아하시네요. 시는 좀 더 찬찬히 보면서 사유 해 보겠습니다. 몇 편 읽은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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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여행 처음이고, 제 남자친구는 경험이 다수입니다. 이번에 계획해보고자 얘기하다가 이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책은 유명 관광지랑 먹거리부터 해서, 여행코스를 세세하게 짜주어서 보는 이들은 이 책을 들고 응용만 하면 되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여행이 처음이던가 오랜만에 오사카를 간다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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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읽을 거리 들이 실려있다. 앞으로 24년 시의 적절 예정된 작가, 시인의 모은 글이 기대된다. 알베르 카뮈 번역가로 유명한 김화영 선생님의 인터뷰와 최승자 선생님의 책이 나오게 된 사연, 황현산 선생님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들은 이렇게 모아두지 않으면 알 수도 찾지도 않을 이야기들인데 그분들의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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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라 생각되어 시린이(시 어린이)분들께서도 읽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저자 소개 : 황화섭 1961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에서 5남 4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예천에서 황치과의원을 개원해 31년째 진료 중이다. 2013년부터 수면의 중요성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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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필사노트는 하나의 시를 세 번 필사할 수 있는데 한 번은 본래 나의 손글씨로, 두 번은 미꽃체로 써볼 수 있는데 하루에 한 번 혹은 두 번 써보고 다음에 또 써봐도 좋을 것 같다. 꾸준히 쓰다보면 미꽃체와 비슷하게 쓰는 날도 오지 않을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지금보다는 더 마음에 드는 손글씨를 쓸 수 있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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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라는 제목부터 마음이 들었는데이 시들을 읽으면 마음의 위안이 될 것 같아요.나이가 들어도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아름다운 것처럼이 시집도 오래오래 읽고 싶습니다.또 영문이랑 같이 비교해서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구,영어공부하는 기분으로 읽어봐도 새로울 것 같습니다.대부분의 시가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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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북클 활동 2??월 첫째주는 나태주 시인의 #좋은날하자선명한 주황과 초록의 대비가 자칫 촌스러울 만도 한데, 전혀 촌스럽지 않고 기분 좋게 쨍한 첫인상을 선물해주었다. 그래서 그 기분 기대로 안고 나도 마음에 와 닿는 시에 초록과 주황으로 인덱스를 해 가며 읽으니 읽는 내내 미소가 사라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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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분의 시를 절반도 읽어보지 못해서 이렇다 저렇다할 자격도 없지만 분명한 건 선생님의 시를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진다는 것이다. 그것으로도 그 분께 충분히 감사하다.오늘 오후에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매우 다운 되어있었는데 이 시집을 열고 한방에 치유되는 느낌이었다.첫 장에서 나를 맞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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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더군요.해설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첨부터 보고 해설을 보니 주미화시인을 보는듯 시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중년으로 가는 즈음 나어릴적 추억들 .*휴일 한낮*, 주말의 풍경을 표현한 시가 많이 공감해서 웃음이 나서 너무 와닿는 시였던것같아요 .그땐 그랬지 .마음이 짠한 그리움들을 저의 짧은 인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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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6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시인 오르텅스 블루는 정신병원에서 이 시를 썼단다. 파리지하철 공사가 공모하는 시 콩쿠르에 8천 편의 응모작 중 1등으로 당선된 작품이기도 하다. 천천히 읽다보면 가슴으로 깊이 스며드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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