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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한 여자들에 대한 검색결과
'지구를 구한 여자들' 검색결과가 없어 '지구를 구할 여자들'(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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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바퀴를 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문구에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된 책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의 옷 제작에 대한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과거에 이미 전기차가 발달했었지만 여성들에게 적합하다고 여겨졌던 부분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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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고 있고 지구를 위해 또는 고갈 되어가는 석유때문에 필수로 선택되어지고 있는 전기차 또한 이미 100년전에 이미 출시되어져 왔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에서야 이 제품들이 빛을 보기 시작한 이유는 그때 당시 단순히 남성들이 주도하는 사회에서 이 기발한 제품들이 여성적이다는 이유로 다수에게 선택되어지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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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할 여자들 : 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과학기술사 뒤집어보기 - 카트리네 마르살 1. 책 선정 이유 ‘지구를 구할 여자들’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고 표지를 보고 내용이 너무 궁금해져 읽게 되었습니다. 여성들의 업적에 대한 책이 많지 않은데 특히 과학기술사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여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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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세상의 여자를 그린다. 가방도 있고 바퀴도 있는 세상에 바퀴달린 가방이 나오기까지 '마초'에 가로막혀있었다. 우주는 가지만 짐가방은 손에 들고다니는 세상. 가방을 굴리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고 여자는 혼자 여행을 가지 않기때문이었다. 편견은 발전을 막는다. 전기차도 마찬가지. 첫 자동차 여행은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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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할 여자들은 전작과 달리 과학의 세계를 젠더의 관점으로 본다. 여성과학자만 조명한 것이 아니라 왜 과학의 어떤 부분이 발전이 늦어졌는지 젠더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물론 여성과학자에 대한 부분도 흥미로웠지만 너무 당연하던 것들이 젠더적 관점에서 아니었다는걸 보여주는 책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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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환경 위기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6장 인플루언서는 어떻게 해커보다 부유해졌나’에서는 소셜미디어가 사적 영역으로 여겨지던 활동에 경제적 타당성을 줬지만 이것이 자유를 의미하지는 않음을 말한다. 인류, 지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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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게 되고, 혼자 여행하는 여성을 상상할 수 있게 되면서 마침내 바퀴 달린 가방은 진면목을 발휘하게 된다. 이것은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를 뛰어넘어 바퀴 달린 가방의 유용함이 사회적으로 인식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요컨대 여행 가방은 우리가 젠더에 대한 관점을 바꾸었을 때, 남자가 짐을 들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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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구를 구할 여자들』의 원제는 『Mother of Invention』이다. 한국어판 제목이 원제보다 다소 도발적이며 페미니즘 도서임을 정면으로 드러낸다. 사회의 일부가 ‘페미’라는 단어에 부담감을 갖는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용감한 표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근래에 이런 용감한 책들이 속속 눈에 들어오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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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기후위기도 자연을 여성적으로, 지배하고 개발하는 인간을 남성적으로 치환해 생각하는 전통적 시각을 고수한다면 해결하기 힘들 것이다. 인류가 가진 최초의 도구가 창이 아닌 뒤지개나 바구니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지금껏 소외되고 부정된 인간의 본질을 수용할 때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새로운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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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무했던 과학기술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구할 혁신과 창의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술 발전을 가로막은 젠더 의식에 대해 보여주며 현재는 물론 미래에 예상되는 위기까지 골고루 다루며 여성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깨고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캐리어가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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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까지 지구를 구할 이야기20세기 초부터 21세기지금의 관심사로 여행 케리어 발명전기차 이야기SNS 인플루언서와 AI기후 변화까지 다양한이야기여성적이어서 당연하게도가치 폄하되어 왔던 것들이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P.92여성이 서사에서 지워질 때인류는 본래와는 다른 모습이된다.P.284언젠가 인공지능이 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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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된다. 남성이 좋은 대우를 받아야 할 이유가 되는 것이다. 고래잡이 논리는 남성적이다. 이 논리가 생물학적으로 남성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남성적인 것으로 코드화하도록, 그러므로 여성적이라고 코드화한 것보다 더 큰 중요성을 부여하도록 배운 수많은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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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없었다는 걸 몰랐다. 성과가 화려하거나 상대적으로 초라하다는 문제가 아니다. 달을 가기까지의 아주 긴 과정 중어떤 부분을 카메라로 담고 포스터로 그리고 신문에 내보내는 것을 결정하는 ?아주 주관적인 '눈'의 차이다.카메라에 비춰지지 않는 여자들이 뭣을 이뤄냈는지는 다른 여자들도 모른다. 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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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해보라. 아 원래 그랬다고!를 제하고 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세계는 지금까지 그래왔고 너의 세상도 그렇게 당연했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아닐거라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자아이들은 자라고 그 아이들이 자라 너의 한심하고 얄팍한 아집을 부술거라고, 그 때도 "합리와 이익"을 말할 수 있는지 보자고.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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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고, 다양한 상황과 사람에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일은 모든 경제의 보이지 않는 일부라는 것이다. 이것을 여성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남성 중심적 경제관에 경고를 던진다.이 책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역사와 페미니즘적인 메시지가 분명히 담겨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듯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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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주변 페미니스트들에게 모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모든 걸 다 떠나서, 이 사람은 글을 참 재밌게 쓴다. 속도감 있고 짜릿하다.그리고 시의적절한 단어를 사용하고, 자주 혼용되어 헷갈리게 하는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을 명확하게 구분해 놓은 번역도 참 좋았다.#지구를구할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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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지구의 동반자로써 기술과 인간을 견주어 보게 되었다.이제는 전처럼 사람들이'남자답다, 여성스럽다'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책 속의 과거에서 처럼말도 안되고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은점점 줄어가고 있고더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며서로를 이해하고 있고 말이다.과학기술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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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할 여자들은 과학과 기술의 역사이다 그런데 우리가 수업시간에서 주로 배우는 과학기술사는 남자들의 이름만 가득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자들이 이룬 업적이 작아서 역사가 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배제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여자의 역사는 여자가 이뤘다는 이유로 작은 것으로 여겨지고 주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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