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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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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에게나 무한하고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같지만 사실 시간의 소중함은 언젠가 시간을 더 이상 가지지 못하는 순간이 오면 그 소중함이 절실해지게 된다.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공부도 적성이 필요한 것 같다. 일단 기본적으로 머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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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입니다'를 소개합니다인생의 중반기를 귀농으로 시작하는 사람도 많고, 제2의 도전을 위해 새로운 배움의 길 출발점에 서는 경우도 있지요그렇지만 이 책의 내용은 비슷한듯 다르고 다른듯 같은 점이 많아요같은 모양의 사물이라도 보는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모양으로 인식될 수도 있는 것처럼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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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입니다'는 일구기 시작하는 용기를 위해, 심기 뿌리고 심어야 자랄 수 있어 가꾸기 오늘도 단단한 마음으로, 수확하기 지금이 제철입니다까지 4개의 Step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개의 Step과 51개의 글을 통해 고민,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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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입니다』의 저자는 20대의 대부분을 시험준비로 보내고 7번의 불합격 끝에 시험을 포기하고 농사를 시작했다. 공부만 하던 사람이 5,000평이 넘는 논에 농사를 짓기가 녹록치 않았을 것이다. 초보 농사꾼인만큼 처음부터 하나 하나 직접 몸으로 부딪혀 가며 배워온 농사도 어느 덧 5년이 지났다고 한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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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이 아닌때가 없었다. 다만 자기 스스로가 느끼지 못했을 뿐이다. 저자는 밭두렁에 옥수수를 심어 보니 참 손이 덜가 편하다고 생각했다. 혼자서도 알아서 잘 크고 실한 옥수수 열매를 맺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왜 이렇게 쉬운 작물을 사람들이 키우지 않는건가 농사 선배님께 물어봤다고 한다. 옥수수를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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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것일까? 귀농 농부의 농사 이야기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왠지 교훈을 심어주려고 노력하는 글처럼 다가온다. 이런 종류의 글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밑줄을 그을 글들이 많다. 어떤 글은 한 편의 시처럼 다가온다. 하우스와 스마트 팜으로 제철 과일이 사라진 현실을 말할 때 다시 책 제목으로 돌아온다. 우리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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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오늘은 꿈을 심기에 가장 좋은 날입니다. 지금이 바로 당신의 제철입니다." <책 속에서...>작가는 이미 이 삶의 대순환을 이해해버린 것 같다. 작가의 말처럼 보편적인, 공장화된 기준에 맞추어 살기보다 자연물처럼 자연스럽게, 자신의 때에 맞게, 자신의 방식에 맞게 살아가는 것.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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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에 도전을 해야 한다. (-141-) 오늘 논의 수로 공사를 했다. 닥쳐올 태풍을 대비한 나의 최선이다. 수로 공사를 마치고 어머니와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먹을 수 없는 것들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 시작으로 나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평번하지만 특별한 추억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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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제철’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용기를 내어 농사를 짓게 된 저자가 땅을 일구고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생각하게 된,삶과 일상에 대해 느낀 바를 적어놓은 글입니다. 읽다보면 저자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입고,삶 속에서 후회되는 일도 많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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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입니다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현실을 부정하고 탓하고 포기하지 말자. 늘 지금이 우리의 제철일 테니까.”라는 문장을 함께 제공한다. 과연 바로 지금이 제철이라는 제목의 뜻은 무엇일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누구나 자기만의 꽃이 있고 그 꽃을 피울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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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들어 읽는 즐거움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었던 에세이다. 그렇다고 단순한 일상 얘기의 유쾌함으로 끝나는 글이 아닌 읽으면 읽을 수록 여운이 남으며 내 일상과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저자 박길영 작가는 20대의 대부분을 공부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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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영화 리틀포레스트 같은 느낌을 받았다. 김태리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보내고, 그날 무엇을 먹을지... 뚝딱뚝딱 한끼를 해결하고 툇마루에 앉아서 연필로 써내려 간 느낌이라고 할까? 물론 영화속 김태리 집은 툇마루는 없고 집안에 마루 공간이였던 것 같다. ^^;;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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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싶다. 지금이 제철이라는 말을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다. < 내 마음의 한 줄>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계획한 대로 하나하나 심겨지고 열매를 맺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어느 날 바람이 불어와서 어딘가로 나를 이끌어, 그곳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처럼 말이죠. 단단히 굳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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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있다. 많은 시행착오도 지금의 내가 이 자리에 오도록 한 신의 한 수가 아니었을까. 이제 저자는 그 많은 시간을 지나오면서 '지금이 제철'이라고 소리친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 어찌 좋지 않겠는가. 우리 모두 지금이 제철이다.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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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바뀌고 기후가 바뀌면 이 절기는 어떻게 남게 될지 궁금해진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다던지 그런 마케팅에 쓸모있는 절기만 남는 건 아닐지. 이 절기를 하나하나 느끼는 것 자체가 내가 지금 현재를 살아간다는 느낌을 줄 것이다. 작가가 제안한 절기마다 과제를 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절기를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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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지켜줄 테니. 김신지, 제철 행복 절기상 어느 무렵을 지나든 '지금'에는 지나온 시간의 흔적이 쌓여 있고 다가올 시간의 단서가 숨어 있는 셈이다. '철들다'라는 말은 바로 이 절기, 제철을 알고 사는 것을 뜻했다. '철부지'는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알지 못하니 어리석다는 의미. 때를 알아야 하는 건 때를 놓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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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화도 요리만화도 좋아하는데 둘 다 합쳐진 만화길래 별다른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일상만화 특유의 분위기도 요리만화 특유의 잔잔하고 동적인 분위기도 잘 담겨서 페이지 없어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읽었네요. 요리로 어떤 상황이나 심리를 보여주시는 것들이 무척 공감가 더 빠져들어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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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었어?>의 시로, 켄지와 달리 <우리의 제철은 지금>의 섬멍, 망토는 나처럼 경제적,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비혼+여성+프리랜서라서 공감 가는 대목이 훨씬 더 많았다. 이 책은 매주 마감에 쫓기는 만화가 섬멍이 파트너 망토와 제철 음식을 해먹는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마감을 하느라 몸과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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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입니다’ 농사를 함으로써 자신의 꽃을 피운 이가 있습니다. 바로 저자인데요. 인생에서 자신만의 꽃을 피우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해 보지만 매번 제자리 걸음이라면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의외로 나와 맞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것들이 적성에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것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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