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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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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의 종달새신화를 소재로 그려진 로맨스 판타지물.저승에서 죽은 옛 연인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빠진 하데스를 우연히 만나 사랑하게 된 페르세포네하데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페르세포네는 그를 큐피드의 금빛 화살로 찌르게 되는데..신화적 캐릭터를 가지고 색다르게 각색한 단편물로 하데스에게 페르세포네에게... -
저승 궁에서 지내며 하데스를 사랑하게 된 페르세포네. 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일을 꾸밉니다. 페르세포네는 솔직하고 씩씩하지만 정말 철 없고 자기 중심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을 어떻게 얻어야 할지 몰라 선택한 큐피드의 금화살이지만 상대의 마음을 좀 더 생각했다면 섣불리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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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전작을 몇 권 구매해서 읽은 적이 있어요. 아주 재미있네요. 페르세포네와 하데스의 이야기입니다. 페르세포네는 자의와 상관없이 납치되었던 가녀린 신이라는 이미지가 제게는 있었는데 여기서는 아주 꿩강한 시골소녀로 캐릭터 해석을 해서ㅋㅋ재미있었어요. 페르세포네가 아도니스에게 처음에는 연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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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어떻게 이리 되는지...끙!! 왜 지옥의 종달새일까 했는데 말 그대로다. 지옥에 오게 된 말 많은, 내내 지지배배 쫑알거려 지옥의 종달새.ㅋ 예전 어렸을 때 신화만 알고 있을 때는 페르세포네가 엄청 여리여리하고 착하고 그렇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 읽은 작품들의 공통점이라고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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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니 아프로디테니 많이 들어본 신들이 등장한다 신화에 대한 원작이 아닌 각색을 한 작품 중에도 하데스의 등장 빈도가 높은 건 아무래도 그의 일편단심 순정남 이미지 때문이 아니겠나 그런 그마저 납치라는 범죄를 저질렀으나 이 책에선 그럴 이유가 없다 오히려 페르세포네의 계략에 의해 큐피트의 화살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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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화가나던중 걷다가 지옥 까지 가게 되고 거기에서 석류를 먹게되고 그 석류를 먹으면 그 개수만큼 지옥에서 지내야하는 사실을 하데스를 만나고 알게 되고 그와 생활하면서 하데스 사랑하게 되고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계략을 꾸미게 그 말도안되는 계략을 알면서도 그녀를 감싸주는데.. 여주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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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님의 지옥의 종달새. 고원희님 작품은 황후의 첫날밤 이후로 처음인데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페르세포네와 하데스의 이야기를 조금 각색한 이야기였습니다. 어릴 적 좋아하던 이야기 그리스 로마신화를 오랫만에 보아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데스가 듬직하고 생각보다 섬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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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는 아버지에게 위협받던 아도니스를 숨겨주었고 그 과정에서 그에게 애정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아도니스는 그녀에게 줄 마음이 없다고 거절하고 두 사람은 아프로디테 앞에 가서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합니다. 아프로디테는 애정은 그렇게 생기는게 아니라고 훈계를 하며미모가 그렇게 훌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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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비혼을 주장하면서 결혼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옛날에는 짚신도 제짝이 다 있다는 말이 정답으로 저승의 하데스도 외롭게 살아가며 옛날에 짝사랑하던 여자를 조금씩 잊어가며 살아가던중 페르세포네는 대지의 따로 그녀가 걸어가는 곳은 새싹이 돋는데 어느덧 조금만 구멍을 찾아 간곳이 저승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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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여담입니다만, 제목에서 지옥이랑 소설 속 저승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처음 와 본곳을 신기해 하다 석류를 먹는데 갑자기 나타난 하데스가 저지합니다. 먹은 갯수만큼 저승에서 지내야 한다며 자신의 궁으로 안내합니다. 그 후로 석달을 저승 궁에서 지내며 하데스를 사랑하게 된 페르세포네. 그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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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스토리를 세세히 구분하기가 힘들어 그냥 관심을 두지 않고 정말 유명하면서 이름이 어렵지 않는 인물들만 대충 아는 정도 수준인 내가 읽어도 나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스토리인 거 같다. 여주가 민폐 덩어리인 듯 하면서도 나름 발랄 순수라 뭔가 귀여운 느낌이다. 그래서 지옥의 신 하데스랑도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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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렇게 그리스 신화를 비틀어 내용을 내놓는 작품들이 몇 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페르세포네와 히데스의 이야기이네요. 사랑이란 감정을 잘 모르고,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다 차인 여주 페르세포네.... 정처없이 걷다 석류열매를 따먹고, 그러다 이를 히데스에게 들키게 되고, 그 별로 3개월간 저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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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모르는 여자, '페르세포세'가 '아프로디테'와의 내기로 화가나서 씩씩대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도착한 저승에서 만난 '하데스'를 사랑하게 되며 시작하는 이야기에요. 사실 단편이라 짧아서 책 소개에 나온 내용이 거의 모든 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여기서 페르세포네는 그저 말괄량이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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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몰입이 잘 안됐어요..그리고 알고 있던 내용이랑 조금 다르기도 하네요...여주 페르세포네는 아도니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한후 발길닿는 대로 걷다가 백양나무 숲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석류를 따먹다 전차를 몰고온 남주 하데스를 만나게 된다...석류 세알을 먹고 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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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들 이야기였습니다 신화적에 대해 알고 있으면 거부감없는데 이런 작품인줄 몰라서 좀 당황 스럽긴 했스니다 제목하고 거리가 멀긴 하네요 근데 단편이다 보니 그렇게 뭐 딱히 그냥 킬링으로 읽을 만 합니다 나쁘지는 않았어요 짧으니 후딱 읽을 수 있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별 기대없이 그냥 가볍게 한번 볼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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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사랑 이야기인데 다른 버전이네요. 지어내진 이야기지만 재밌게 잘 읽히네요. 의도적으로 큐피트의 화살을 찌르긴 했지만 이미 마음이 통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도니스가 내기의 비밀을 밝혔지만 그렇게 긴 냉정도 없었고. 그게 아니더라도 사랑한다 했으니 최종의 승자는 페르세포네가 맞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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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 디엘 작품은 처음인듯 합니다. 요즘 장편에 지쳐서 가성비 좋은 단편, 중편이 좋은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신화를 모티브로 해서, 페르세포네와 하데스의 이야기를 다뤄서 좋았고요. 금화살로 시작된 사랑은 진짜 사랑일까? -> 이 부분은 저도 늘 신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부분이라고 할까요?에로스의 화살에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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