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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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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나린 피플앤스토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6.0
    신휘 문장가의 음담소설필사와책쾌 일을 하게 되면서 신몽휘라는 의문의 사내와얽히게 되는데 그 시대와 어울리지 않게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남주의설정이 신선하기도 하고생각보다 진도가 빠른 두 주인공의 모습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깨어있는 사고방식을 가진두...
    w******0 2022.03.28 작성 추천 0
  • 문나린 피플앤스토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6.0
    흘러간다. 책을 파는 책쾌, 세자의 스승인 문장가, 두 사람의 조합이 어떤 사건을 해결할지 궁금해진다. 조선의 한 세책점. 신휘라는 작가의 책이 인기가 있다. 우리 독자들이 그러는 것처럼, 신휘 작가의 신작 소식을 묻는 독자들이 넘쳐난다. 몰락한 양반의 자제 덕생은 먹고 살기 위해 책을 필사하는 일을 하면서...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n******i 2022.03.01 작성 추천 1
  • 문나린 피플앤스토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6.0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물로다소 전형적인 내용인 줄 알았는데물론 그런 점이 없지는 않았지만 저로서는 비교적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글이었습니다. 평민의 신분이 된 여주인공 덕생은 책을 좋아해서 필사 일로 집안을 책임지고 있는데, 아버지로 인해 친자매처럼 지내온 여종이팔려가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5 2022.02.19 작성 추천 0
  • 문나린 피플앤스토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6.0
    문나린 작가의 로맨스 소설 <책쾌 덕생 1권>입니다. 피플앤스토리에서 출간된 전자책으로 전 3권으로 완결되는 내용이며, 이 책은 첫번째 책입니다.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동양풍 로맨스 소설로, 책을 파는 책쾌와 세자의 스승인 되는 유명한 문장가가 나오며 인기 연애소설이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a******e 2021.05.09 작성 추천 0
  • 문나린 피플앤스토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8.0
    덕생은 유일하게 남은 노비이자 자매처럼 함께 커온 두 살 어린 을례까지 첩으로 팔아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 돈이 필요해지게 되고, 아녀자들에게 인기 있다는 신휘의 신작을 파는 책쾌 일을 하게 됩니다. 한 편, 세책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사내 신몽휘와 통성명을 했던 덕생은 뒤늦게 그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21.04.16 작성 추천 0
  • 문나린 피플앤스토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8.0
    파는 책쾌 일로 대신하기로 하고 음담 소설을 읽는 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신몽휘와 가까워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문장들은 어렵지 않게 술술 읽혔는데 이상하게 몰입이 되지 않았다. 덕생과 몽휘의 사랑이 너무 급작스럽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든다. 로맨스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내용 차지도 많이...
    YES마니아 : 골드 k*****o 2021.04.10 작성 추천 0
  • 문나린 피플앤스토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10.0
    문나린 작가님의 책쾌 덕생 1권 리뷰입이다. 표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림도 예쁘고 글 읽고보니 찰떡인 느낌. 표지도 제목도 재밌을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19금이 아니라 그런가.. 1권은 뭔가 좀 잔잔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문장 서술도 깔끔하고 스토리도 좋아서 재밌게 읽었어요. 다음 내용이...
    g*********0 2021.04.07 작성 추천 0
  • 문나린 피플앤스토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8.0
    1806년 조선 한성을 무대로 한 시대물 로맨스. 마지막 챕터 기준으로는 1809년이니 대략 3년 여라는 시간에 남주 몽휘와 여주 덕생그리고 이들과 엮인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보면 될 것 같고..다만 로맨스 요소가 다른 작품과 비교했을 때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달까. (19금으로...
    YES마니아 : 플래티넘 f*******a 2021.03.24 작성 추천 1
  • 김영주 이리 2011년 12월
    리뷰 총점8.0
    '책쾌'라는 단어를 어디선가 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도서관 책 찾기를 이용해서 찾은 책. 독서 후 : 장르가 소설이어서인지 소설적인 장치가 한가득인 책이었다. '책쾌'라는 내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직업과 '김신선'이라는 도서전설 같은 인물이지만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기록에 분명히 남아있는...
    w*******5 2018.10.29 작성 추천 0
  • 이민희 역사의아침 2011년 04월
    리뷰 총점7.0
    종종 '책쾌'라 불렀다. '쾌'란 원래 '괴'라는 음을 가진 글자로, 중간에서 흥정하는 장사꾼을 의미한다. 책쾌 외에도 서쾌, 책거간, 책장수라는 말을 임의로 사용했다. ... 근대로 접어들면서 우후죽순처럼 세워진 민간서점 등의 영향으로 과거와 같은 서적 중개상의 자취를 찾는 것은 어려워졌다. 소수의 특정 고객을 직접...
    YES마니아 : 플래티넘 a**l 2015.07.12 작성 추천 0
  • 김영주 이리 2011년 12월
    리뷰 총점6.0
    제주도에서 짬뽕을 한그릇 먹은 일이 있다. 우도에서 먹은 뿔소라 짬뽕이라는 것이었는데.. 이맛도 저맛도 아니고 기대했던 신선한 해산물마저 얄팍한 양과 맛으로 사람을 농락했다. 제목에 혹해 집어든 이 소설도 약간은 그런 느낌이다. 시대배경은 옛날인데.. 문체와 서술은 요즘 것이고 조생의 행적은 도인 같기도...
    d***n 2015.06.12 작성 추천 0
  • 이민희 역사의아침 2011년 04월
    리뷰 총점7.0
    "책쾌 송신용"/ 이민희 지음/역사의 아침/정가 9천원/선물받음. 평생을 책과 함께한 마지막 서적 중개상 글을 쓰는자와 그 글을 읽는자로만 나뉜 내 이분법적 사고속에 이 얇디 얇은 책이 충격을 준다. 빠른 시간애 읽어낼 수 있는 두께에 비해 생각정리하는 시간이 오래걸려 마치 두터운 책을 읽은...
    s***0 2014.03.12 작성 추천 0
  • 김영주 이리 2011년 12월
    리뷰 총점8.0
    책쾌(冊 ?) 이 단어를 얼마전 어느 이웃님의 리뷰를 보고 알았다. 옛날이나 지금이나책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지금처럼 그 거래가 자유로울 수 없었기에그 책을 읽고 싶어하는 자에게, 필요로하는 자에게 전달해주고 소개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책쾌 였다. 그중에서도 이 책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12.07.12 작성 추천 10
  • 이민희 역사의아침 2011년 04월
    리뷰 총점8.0
    조선시대부터 조금씩 등장하는 책쾌로 '조신선'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책쾌들의 대표적인 표본과도 같은 인물이다. 책을 파는데 꺼리낌이 없으며 사고자 하는 이가 원하면 어떠한 책이든 구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거기다 그는 책의 내용은 몰라도 저자가 누구고 주석을 단 이는 누구며, 누가 책을 소장하고 ...
    k****e 2012.06.04 작성 추천 5
  • 김영주 이리 2011년 12월
    리뷰 총점6.0
    인해 수많은 책쾌들이 죽었고, 한동안 장안에 책쾌들이 사라지는 참극이 빚어지는 원인 제공을 한 책이니. '책쾌'에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책을 전하는 조생의 행적이 담겨져 있는데, 장군을 꿈꾸며 혼자 무예를 연마하는 소년에게 아무런 댓가도 받지 않고 '무예제보'를 건네주는 것을 보더라도, 그는 단순히...
    e****0 2012.05.28 작성 추천 10
  • 김영주 이리 2011년 12월
    리뷰 총점8.0
    한다.책을 읽거나 팔러 다니는책쾌들을 잡아 들여 죽게 하고, 아주 멀리 흑산도나 제주도로 유배를 보내기도 했다. 모든 사람들이 잡혀 들어갈때도 살아남은이가 조생이다.책의 유통을 막던 시절에도 책쾌가 있었으니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책을 보는 것은 아닐지. 조생에게는 고향과도 같았던 용이와의...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2.03.04 작성 추천 14
  • 이민희 역사의아침 2011년 04월
    리뷰 총점10.0
    책쾌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했다. 책쾌는 책을 목숨과도 같이 여겼던 우리나라에서 서적중개상을 하던 이들을 일컫는 단어로 서쾌, 책거간, 책장수라고도 불렀다. 오늘날과 같이 서점과 같은 시스템이 없어, 책이 있으되 어디 있는지 모르고 체계적인 보관과 유통이 되지않던시대에 서적중개상의 위치는 매우...
    a***a 2011.10.31 작성 추천 0
  • 이민희 역사의아침 2011년 04월
    리뷰 총점10.0
    책쾌 송신용’은 바로 책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서적을 중개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쾌 송신용’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과 분단 그리고 한국전쟁 이후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던 혼란기를 책의 유통이라고 하는 특정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적 중개상 송신용의 일생을 살피며 당시...
    m*****8 2011.08.04 작성 추천 3
  • 김영주 글 / 홍선주 그림 문학과지성사 2011년 11월
    리뷰 총점10.0
    책장수 조생에 관해 동화로도 읽을 수 있어 마냥 신이 났습니다. 조선 영정조 시대를 배울 수 있었던 것도, 100년을 훌쩍 넘는 세월동안 만나고 헤어져야했던 수많은 인물들 -사도세자와 박지원, 정약전, 정약용, 홍대용, 양헌수, 박문수 등등- 뿐 아니라 여름이와 꽃분이, 옥이를 통해 이어지는 책장수 조생의 책...
    YES마니아 : 로얄 w*******m 2024.08.04 작성 추천 2
  • 문나린 피플앤스토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8.0
    배경에 양반가의 자제 그것도 여성이 책쾌라는 일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 흥미롭게 보기 시작했어요여성이라는 이유로 지금이라면 생각지도 못하는 일까지 못했던 시대에 비록 비루하지만 양반 집안의 여주는 지금의 현대 여성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참 힘들었을것 같아요이룰 수 없기에 꿈조차 가지지 않...
    e*******3 2022.07.26 작성 추천 0
  • 김영주 이리 2011년 12월
    리뷰 총점6.0
    붉은수염연대기로 아이들용이 있다하니 우리딸씨에게도 보여주고싶다. 세월을 거슬러 책이라는 상상의 나래를 전달하는 조생 . 신선처럼 도사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누구에게든 어디로든 찾아가는 붉은수염의조생.책을 찾는 이들에겐 머가 그리도 서러운 사건들이 많은지.... 작가의 상상력이 동화적이다.오랜만에...
    g***1 2015.09.29 작성 추천 0
  • 김영주 이리 2011년 12월
    리뷰 총점10.0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럼에도 책은 책쾌의 존재와 함께 시간 저 편으로 감추고 말았다. 책을 읽지 않는 한국사회는 휘청거릴 수밖에 없었다. 나는 휘청거리는 날에는 카페콘비라가 있는 카페로 간다. 나의 욕망을 부추기고 좋은 시간들을 향유하기 위해 책을 마주하고 벗을 만나러 간다. 책으로 이어지는 좋은...
    YES마니아 : 플래티넘 i******i 2014.07.20 작성 추천 1
  • 김영주 이리 2011년 12월
    리뷰 총점10.0
    조생이 되어 조선 팔도 다니지 아니한 곳이 없다. 붉은 수염을 휘날리며 ...그 당시의 흐름과 인물을 만난다. 책쾌를 읽고 나니...막걸리 한잔 하고픈 마음이 간절해진다. 흥미로웠고, 김영주의 다음작이 기대되는 작품이었다 정약전의 기대에 부응해 책쾌, 책쾌에 부응해...더 좋은 작품을 기다립니다.
    k********y 2012.01.30 작성 추천 1
  • 김영주 이리 2011년 12월
    리뷰 총점10.0
    책 거간꾼이란 뜻의 책쾌(冊?)라 불리던, 떠돌이 책장수들이 담당할 수밖에 없었다. 강압과 차별이 난무하던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책쾌 조생은 1720년 전후부터 1870년 전후까지 붉은 수염 휘날리며 동서남북 존비귀천을 가리지 않고 나는 듯 달려 책을 팔았다. 반세기 넘는 재위기간 동안 영조는 무시로...
    m********i 2012.01.12 작성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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