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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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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이야기②]는 해수의 친구 멍멍이 철수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철수와 함께 보낸 잊을 수 없는 여러 계절들. 산골의 겨울은 어르신들에게 쉼의 시간이지만, 아이들은 신난다. #3 병아리가 자랐음은 털에서 차이가 난다. 노랗고 보들보들함이 사라지고 조금씩 거친 황톳색으로 삐쭉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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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이야기①②]를 보니마음이 더 기울어져간다. 6살 해수의 시골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에서의 유년시절이 포근, 따뜻하게 담겨졌다. 아이의 울음과 웃음소리가 귀한 시골, 조용한 곳에 아이가 있다. 때마다 사방팔방 돌아다니는 아이는 하루하루 지루할 틈이 없다. 해수가 시골에서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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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이야기 1권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2권도 사봤어요.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만화책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따뜻함이 있는 책이네요. 1권부터 함께 보면 더 재미있을 거에요. 반려동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화의 감동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초등 딸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좋았습니다. 아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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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탕 님의 <철수 이야기 2 - 그리고 다시 봄>을 샀어요. 이 만화에 나오는 모든 것은 제 취향이기 때문에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여섯 살 해수의 곁에서 함께하게 된 친구이자 반려견 철수. 신기한 것 투성이인 곳에서 한 사람과 한 마리의 개는 신 나게 노는 것만으로 하루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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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상수탕 님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화한 작품 <철수 이야기> 1권입니다.시골집을 배경으로 푸근하고 정감 있는 내용과 재미가 담겨 있어서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그런 만화입니다.여섯 살 해수와 갓 태어난 리트리버 철수의 종을 뛰어넘는 우정과 함께 둘만의 추억이 만화의 한 컷 한 컷 수놓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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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기를 들려주고 있어서 나이가 들어 잊고있던 추억속의 존재들이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우리안에 존재하고 언제든지 꺼내 함께할 수 있는 존재라는걸 다시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아직도 어릴적 친구들과 가끔 만나게 되는데 우리는 나이가 들어 어른이지만 그시절을 이야기하면서 그때로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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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있는것같다.?-철수가 뱀에 물린장면어릴때 강아지가 입주변이 부었다. 그때 아빠께서 뱀에 물렸다고 하셨는데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짠했다.-해수의 말대로 딸기지키는 장면강아지를 키울땐 이런 기특한 모습에서 감동을 받는다.어릴때 강아지도 참 똑똑해서 이런 비슷한 행동도 했던것같다.-새참 배달가던 장면어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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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해졌다. 최근 사람을 공격하는 반려견을 안락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기사를 봤다. 찬반에 대한 의견을 내기에는 조심스럽지만, '과연 개를 탓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철수 이야기 1>은 자기 전에 가볍게 술술 읽기에도 좋고, 가슴에 되새기며 몇 번을 또 읽어도 좋은 책이다. <철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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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다 이런게 행복일까? 해수에게 철수는 없어선 안될 존재 인 것 처럼 나도 나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들이 있다 그 존재들을 계속 생각하게 되었고 읽으면서 생각이 자꾸 났다 그리고, 그런 존재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일단 이 책은 시골 배경이라서 그런지 시골 특유의 그런 감성들이 잘 묻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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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하며 철수를 부르는데... 그림으로 만나는 철수와 해수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글로 읽는 책과 또 다른 맛이 있다. 아마 글로 된 책이었다면, 내 어린 시절 추억을 이끌어내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우리 집 다롱이가 그림 속 철수와 많이 닮았다.) 철수와 함께 한 시간들을 통해 나 역시 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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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이야기'는 이른바 착한 만화라고 부르고 싶은 좋은 책이다. '철수'는 강아지 이름이고, 어린아이 '해수'가 지어준 이름이다. 누구나 기억하는 흔한 이름 '철수'는 어렸을 때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나 보던 정겨운 이름이자 평범한 이름이다. 그만큼 이 책에 등장하는 강아지 철수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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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보지 못하고 1권만을 읽었지만 철수와 해수의 마지막 이야기까지가 너무나 궁금하고 웹툰으로도 나왔다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개와 사람의 우정을 그린 영화나 이야기는 대부분 우리 나라가 아닌 서양의 이야기가 많았지만 우리의 정서로 우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만화이기에 꼭 읽어보길 강추합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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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라는 이름을 붙이는걸 시작으로 철수와 해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신나는 걸음으로 같이젖은 숲에 발을 들이고, 때로는 가을 숲에 발을 딛고, 딸기밭을 서성거리는 이야기는 입가에 미소가 머물게 한다. 하교길에 병아리를 팔던아저씨와 시골에서 묶어 놓고 키우는 개, 시골 하천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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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이야기 <마음이 따뜻해지고 명절이면 갔던 할머니댁이 생각나는 그런 책> 내 주변에는 강아지를 키우거나 마당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일까 나는 언제나 도시에서의 삶을 꿈꿔왔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 따위는 지금의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먼 미래 아마도 60살 이상의 삶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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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삼촌’은 경찰이 연쇄살인범과 동거하게 된다는 재미난 상상력으로 시작하는 소설이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길을 엇나갔던 경찰에게 득인지 실일지 모르는 손내미는 자가 있었으니, 그는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고 소개하며 강제적으로 머물곳을 요구한다. 그렇게해서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된 경찰과 연쇄살인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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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왔나 싶어 진오도 궁금한 마음에 철수와 함께 그 섬에 들어갑니다. 읽다보니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이 마을에는 이 말만의 법이 있다는 이장의 말!! 결국 경찰은 허수아비라는 거죠. 이쯤 되니 이 섬의 사건을 최초로 경찰에 신고한 게 서희라는 아픈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여자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진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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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모든 철수와 영희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자신의 채널에서 평범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뿐 아니라 여러 인터뷰, 커밍아웃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소수자의 이야기를 평범하고 따뜻하게 담은 콘텐츠에 공감해주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20만 구독자의 채널로 성장했다.◇나는 단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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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들이라면, 그리고 '영희'라면 얼마든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읽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서평을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고 실망스럽다는 이야기가 쓰여 있어서 괜히 선택했는가 싶기도 했지만, 다 읽고 난 지금은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다. 비평에는 여러가지가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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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뛰었다. 그들 속의 하나가 되어 철수맨을 찾아나선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금 딱 이 시기,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흥미 만점의 이야기는 전하고자 하는 주제도 좋아서 더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늘 공부 공부만 외쳐댄다고 투털거리지 말고 돌아보는 시기가 되면 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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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이야기 ? 너와 보낸 계절들”이라는 제목의 소박한 이야기가 나에게는 꼭 내 어린시절을 보여주는 듯해 살며시 웃음을 머금기도, 괜히 눈물을 찔끔거리기도 하면서 본 소중한 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예쁠 것도 없는 소박한 마당개에게 “철수”라는 생뚱맞은 이름을 지어주고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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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시간이 흘러서 해수는 어느새 청년이 되어간다.. 그러다.. 해수는 아버지가 되어가고,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시골에 딸과 함께 오게 되고, 시골동네의 강아지를 보며 무서워하는 딸을 보며, 철수를 떠올리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1편에 이어 읽은 철수이야기는.. 여전히 미소짓게 하였고,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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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개 철수와 소년 해수의 이야기.. [철수이야기] 몸이 약한 엄마가 둘째를 가져서.. 해수는 시골 할아버지댁에서 머물게되고, 마당에 있는 강아지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마당에 있는 강아지는 이름이 없었다. 해수는..이름을 지어주기로 한다.. 내가 해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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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코인결제하다 책으로 나왔단얘기듣고 1.22권 바로 구매했습니자1,2권밖에 아직 안나왔단게 너무 슬픕니다완결 난 작품인데소장하니 더 좋은데ㅜㅜ정말 최고의 작품입니다ㅜㅜ완전 감동이었어요작가님 최고!!!!김철수씨에 웃고 울고슬프지만 또 행복하고암울하지만 문틈으로 빛이 새어나오는 그런 느낌 이에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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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코인결제하다 책으로 나왔단얘기듣고 1.22권 바로 구매했습니자1,2권밖에 아직 안나왔단게 너무 슬픕니다완결 난 작품인데소장하니 더 좋은데ㅜㅜ정말 최고의 작품입니다ㅜㅜ완전 감동이었어요작가님 최고!!!!김철수씨에 웃고 울고슬프지만 또 행복하고암울하지만 문틈으로 빛이 새어나오는 그런 느낌 이에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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