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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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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다른 방식으로 본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보게>되면 사람이 다르게 보인다네. 작은 스모크의 도움을 받으면 인간을 빛의 섬유로 <볼>수 있지." 우연히 꿈에 나온 책이라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한번만 읽는 것으로 이 책을 전부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한국 영화 중에 유명한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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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수업]이 나 같은 독자도 배려한 친절하고 쉬운 글로 쓰여 있는 덕분이 아닐까 싶다. 괜한 어려운 단어, 흔하지 않은 사자성어, 비전공자는 모를법한 전문용어 없이도 이렇게 훌륭한 철학 책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었다.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못지않게, 박찬국 교수님은 겉멋 든 감성충 작가들의 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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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라는 것은 가장 끔찍하고 추할 수 있다. 따라서 네가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원한다면 믿음을 가져라. 니체가 전통적인 종교와 철학에 대해 회의하고 투쟁하다 보면 인류가 '남자'다워 진다고 말한다. 니체가 성평등의 개념이 전무하던 시대의 사람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그 뜻을 재해석해보았다. '본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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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되었는지를 상상하며,니체의 초인수업의 몇 가지를 살펴 보았다. 우리가 몰랐던 행복의 조건은,장수나 안락한 삶이 아닌‘힘의 고양과 증대’다.종종 니체와 연결되어 말해지는‘힘에의 의지’,그리고 저항을 초극했다는 느낌 등이다.니체 철학의 전체 맥락과는 조금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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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게 말했다. 니체는 '망치를 든 철학자' 라고. 망치라, 뭔가 때리고 부수는 공격용 도구 아닌가. 그런 니체에 대한 평가로부터 조금씩 알아간 니체는 과연 망치를 든 사상가였다. 자신을 매료시킨, 자신이 너무나 사랑한 바그너조차도 훗날 생각의 차이로거침없이 비판한 것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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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초인수업은 인생을 살면서 나처럼 불혹을 넘기는 세월동안 머리속을 맴들면서 고민해왔던, 또는 대학시절 동아리활동 중 마음에 드는 이성이나 후배에게 잘보이기 위해 화두로 던지곤 했던 인생의 질문 아래의 10가지에 대한 속시원한 해답을 100여년 전의 천재철학자 니체가 대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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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은 뒤에 당당하게 살아갈 뿐이다. 초인수업에는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지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라면 사유를 강조하는 것이 일 순위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초인수업에 대한 솔직한 평을 작성하고자 한다. 상기된 내용들의 태반이 비판인 이유는 그만큼 책의 내용이 귀하다는 말로써 표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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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수업>이다. 세계가 어떤 곳인가에 관한 문제는 관점에 따라서, 그리고 그 세계를 사는 우리의 정신상태가 어떠한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말한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니체의 철학에서 찾고 있다. 니체는 세계에서 고통이 사라질 날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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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수업>도 마찬가지다. 내용이 쉽고, 특히 이 책은 저자의 개인사도 들어있어 에세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리고 서문에 인용한 <노인과 바다>소설을 니체의 초인에 비유한 이야기는 꽤 인상적이다. <초인수업>은 '질문-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니체의 사상을 연대기로, 혹은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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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각한 동서양의 철학이 매우 비슷하면서도 각각 독특한 사상체계가 있다는 것을알게 되었다. 현대를살아가는 우리가삶에 의미를 생각하는데 매우 중요한 관점을 제공해 주는 철학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초인수업은 니체의 입문서로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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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을꺼 같아.. 순간적으로 부끄럽기도 하고, 초인수업을 읽으면서 초인이란 뜻도 다시 한번 가슴속에 아로 새겼습니다. 나를 넘어 나를 만나는것, 가능할까? 부터 생각이 드는걸 보니.. 내 삶은 이게껏 내가꿈꿔 왔던 대로 살았던 것일까? 싶어지더라고요. 어쩌면 적당하게 포기 하며 살았을테지요. 무엇보다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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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학자인 니체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정의되는 그의 생각을 정리하고 우리 시대 사람들에게 초인으로의 삶을 권하고 있다. 인생에 대한 열가지 질문 니체의 생각으로 답을 해주면 충실한 설명까지 포함하고 있다. TV나 책에서만 들어 봤던 니체에 대한 정보를 더 깊고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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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국 교수, ‘초인수업’에서 놀라운 깨달음입니다. 또 다른 토론의 목적을 생각해 봅니다. ‘타협하기 위해서’,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상대를 도와주기 위해서’... 토론의 목적과 기쁨을 새롭게 설정한다면, 한결 성숙하고 효과성 높은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갈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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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수업 - 나를 넘어 나를 만나다 제목만 봐서는 정확히 그 내용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인듯합니다. 초인수업, 무슨 SF 소설책이나 드라마의 제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초인이라면 수퍼맨이나 각종 히어로 들이 쉽게 생각나는 것은 다양한 초능력자들이 나오는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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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수업>이다. 니체는 인간의 정신발달 단계를 낙타의 정신에서 사자의 정신으로, 그리고 최종으로는 아이의 정신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물론 사람들에 따라 낙타의 정신에서 머물기도 하고, 사자의 정신에서 머물기도 한단다. 쉽게 풀어쓴 것을 요약하면 낙타의 정신은 인내와 순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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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철학자로서 니체를 읽는다.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을 경멸하고, 위험하게 사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얘기한다. 고통을 ‘힐링해라’가 아니고 ‘킬링해라’에 가깝다. <니체는 아이처럼 살 것을 제안한다. 유희의 상태 말이다. 우리가 어떤 재밌는 놀이에 빠져있을 때는 왜 이 놀이를 하는지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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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딱!어울리는 철학서 한권을 만났다. 니체...Übermensch일단 읽기도 어려운 제목의 원어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다."위버멘쉬" 독일말을 번역하면 초인이라는 뜻이다. [철학] 초인(超人)(Nietzsche의 개념으로 신을 대신하는 이상적 인간) 철학서라고하면 일단 머리싸매고 생각해야하는 녹녹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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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본주의자다. 신본주의자인내가알고 있던니체는 정말 위험하고 신을 모독하는 철학자가 아니었던가. 하지만 아담이 선악과를 탐하듯 늘 위험한 그의 철학은 매혹적이었다. 책을 읽기 전에 ebs특강 이진우 교수님의 위험한 사상가 '니체'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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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수업]서평 지은이 : 박찬국 출판사 : 21세기북스 초인을 사전적의미를 먼저 찾아보았다. 철학사전에 초인[ 超人, Übermensch ] : 니체의 용어. 인류가 자기를 뛰어넘어 그 위로 나왔을 때의 그 이상상(理想像)으로서 그가 말한 용어. '권력에의 의지'의 체현자로서 인류의 지배자이며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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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의미있게 살기워해 어떤것이 필요할까에 대한 질문을 니체의 대답을 빌려 구성해놓았다. 이책 첫 머리에 있는 내용처럼 초인이란 고난을 견디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난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라는 구절에서 큰 줄거리를 알수있다. 이 책에서는 10가지 큰 주제를 통해 인간의 삶을 다루고 있다. 안락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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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추억하면서 죽음을 넘어선 죽음이라고? 초인수업 208페이지에 죽음에 관련된 이런 일화가 나온다. 헬렌 니어링의 자서선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에는 100세가 된 남편이 어느 순간부터 단식을 통해 죽는 장면이 나온다. -스코트가 가기 한달 반 전인, 그이의 100세 생일 한 달 전 어느날 테이블에서 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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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인수업을 읽기 전에는 나의 인생에 하나의 시련이 있었는데 그 시련으로 내가 어떻게 변했으며 강하고 깊은 존재로 성장했는지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그냥 그 가혹한 시간이 고통스러웠다고만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게 되었어요. 나는 과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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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철학을 좀 제대로 공부하고 보고 싶었는데 엉겁결에 보게 되었다. 책을 잡으니 처음 니체의 철학을 접했을 때의 낯설음이 새삼 기억이 났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그 책으로 니체를 처음 만났었다. 이름도 어렵고 뭐라는 지도 모르겠고... 몇 번 펼쳐보다 말았던 것 같다. 보다가 접고 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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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으로 살 것인가! <초인수업>이라는 제목부터 끌리네요. 약간 딱딱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보통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쉽고 흥미롭게 책을 이끌어 나갑니다. 그래서 철학에 대해서 많이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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