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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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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다. 글쓴이는 충분히 슬퍼하라고 그래야 다시 일어서 살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그도 그걸 깨닫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충분히 슬퍼하라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짧은 글과 그림으로 되어 있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으나 내용 만큼은 넉넉하여 모자람이 없다. 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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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면하고 <충분히 슬퍼하는 시간>이 필요해요극복까지는 하지 못하더라도요.실제로 이 책에서작가님의 슬픔을 마주하는 그 과정이저에게도 너무 도움됐고상실과 애도에 관해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을어떻게 위로 해 줄 수 있을지 깊게 생각해보게 됐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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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것. 그리고 다시 살아갈 것. . . 슬픈 감정은 숨겨야할것만 같은 시간들이 있었다. 그래서 더 씩씩하게 생활하고 더 많이 웃고.. 했던 시간들 슬픔이라는 감정은 남들에게 폐가 되는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내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순간들.시간들. . . 작가님이 엄마를 먼저보내고 겪는 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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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슬퍼하는 이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네면 나에게 이런 슬픔이 닥치면 그때의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고 누구나 겪어야 하는 일이지만 어떻게 해야 할 방법을 모를 모두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우리는 기쁘고 행복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는 인색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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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아픈만큼 충분히 슬퍼하고,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일상을 다시 회복하고, 홀로서며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자신을 잘 돌보며, 더 열심히 행복을 찾아서 힘차게 살아가는 것, 이것이떠나간 사람에 대한 사랑임을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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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어린 나이에어떻게 할 수 없었던 사건으로인해 너무나도 깊은 슬픔을 얻게 되었지만 그로인해 더욱 짙게 나다워지도록 만들어주는책. 천천히 극복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내 삶을 위해 나아갈 힘을 주는 책.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완전히 100% 치유할 순 없지만 극복해내고 더나아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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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긴 인생을 산 건 아니지만 지금껏 사는 동안 힘들거나 슬픈 일을 겪고 있는친구나 지인들을 어떻게 위로할지 몰라 안절부절하던 경험이 떠올랐어요. 나름의 위로의 말이나 행동을 건네놓고도 되려 상처가 되지는 않았을까 밤새 고민하던 저의 모습도요. 슬픔을 비롯한 든 감정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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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것≫의 저자인 하리는 23살 어머니를 잃었다. 버스정류장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 엄마는 병원 응급실에서 취객으로 오인 받아, 제때 필요한 응급조치를 받지 못했고, 그 뒤로 깨어나지 못했다. 저자는 이 책에 엄마와의 추억,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애도를 담았다. 책 제목인 “충분히 슬퍼할 것”은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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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짧막짧막한거 좋아해요~~~ 선호도 쵝오~ 크게 생각많이하고 그런거 불편한데.... 편하게 읽고부담도없고어서 좋더라고요 한번씩 나는......이라며..반성모드??.. 하게하고....좋아요 부담없는 책이 최오거든요 친한언니만나서 서점에서도 한권 따로구매해서 선물했어요 인생이 마니힘든언니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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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서점에서 접하게 된 책. 가볍게 넘겨보다 아. 이거다 싶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겪을 수 밖에 없는, 어쩌면 그 나이듦에 상관 없이 겪어야 하는 일. 절대 익숙할 리 없는 일이라 겪고싶지 않고 떠올리고싶지도 않은 일. 그래도.. 그래도 하는 마음으로 구입한 책. 가볍게 읽히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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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나는 많이 울고 슬퍼할 테지만,나의 슬픔과 아픔이,먼저 가신 분이 나를 볼 때 미안하지 않게 이겨내려고 노력할 것이다.만남과 이별 사이에서,더 좋은 추억 만들어야겠다.♥내가 더 좋은 내가 되고 싶다. ★나의 부족함을 알기에. - 슬프지만 재밌고 잘 표현하고 느낌 있는 이 책을 저는 추천합니다!책이란 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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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대평] 충분히 슬퍼할 것 하리 그림 에세이 * 구멍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왕벚꽃으로 채워주기 (우리 하리 아팠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해서 그리고 우리 하리 앞으로는 꽃길만 걸었으면 해서 사놓고 아껴놨던 왕벚꽃 처음으로 사용해 봄) 엄마의 친구같은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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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슬퍼할것 북클럽에 선정됬다 선정 문자와 발송이 동시에 이루어졌는지 선정 문자 받고 다음날인 어제 책이 도착해서 정말 깜짝 놀랬다 심지어 예쁜 엽서까지 센스있게 들어있었다 안그래도 나도 힐링 그림 에세이를 집필 중에 있어 지원했다 북클럽에 지원하고 선정을 기다리며 홍보 게시물을 볼 때마다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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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정면으로 마주하며 충분히 슬퍼해야비로소 나로 살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엄마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써내려가며작가의 마음도 치유받지 않았을까?슬픔을 견디어내며 사는이들에게는공감과 위로를 건네며곁에 있는사랑하는 사람들을 한번 더떠올리게 하는 책이다.또 다시 후회와 자책으로 남겨지지 않도록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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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게 하는 모습을 볼때에 해주고 싶은 말. 충분히 슬퍼할 것!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해 줄 것. 나의 몸과 마음이 황폐해지지 않게 이럴수록 나를 더욱 사랑해주고 나를 지킬 것. #신간 #그림체는옴총귀여움 #도서협찬 #충분히슬퍼할것 #하리 #그림에세이 #공감 #위로 #힐링 #에세이추천 #책리뷰 #북스타그램 #RHK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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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충분히 슬퍼해도 되거든요.... 구멍 난 가슴에는 그 어떤 위로도 와닿지 않겠지만, 이런 길도 있다고 전하고 싶다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었다. #충분히슬퍼할것, #하리, #글그림_하리, #그림에세이, #따뜻한글, #공감에세이, #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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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되지 않는다 < 충분히슬퍼할것 >을 만났다. 다람쥐와 엄마의 애정으로 시작해 엄마가 떠난 후, 홀로 남겨진 다람쥐의 아픔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이 담긴 일상툰이다. 엄마와 죽고 못 사는 사이는 아니지만, 역시 엄마와의 이별은 늘 상상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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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마무리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누군가가 10년이라는 세월동안 걸쳐진? 기억에 남는 일들을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나는 술술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했다 솔직히 나이가 한살씩 먹어갈수록 남일같지가 않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결혼식에 참석하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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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것 쉬운것 같지만 어렵거든요! 내마음을 내가 위로해주지 않으면 먹어도 허기지고 놀러가도 재미있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은 지나가고 잊혀지는게 아니라, 무뎌지는거더라구요 뒤돌아보면 세상엔 당연한건 없는데, 조금더 이쁘게 말할 수 있었을텐데 후회하지만 부끄러워서 말못했던 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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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그 아주머니는 아들을 먼저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아들에게 이제 많이는 못 올 거 같다고, 얘기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이처럼 우리는 아직 살아있기에 떠나보낸 이들을 위해 충분히 슬퍼하고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참지 말고 충분히 슬퍼하자.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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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습니다. 그래서 슬퍼할 날이 짧아지고 행복을 떠올리는 날들이 많아지기를, 슬픔을 이겨낼 용기가 가득 채워지기를 바래봅니다. 이 순간에도 가시지 않는 상실의 아픔에 여전히 힘겨워하시는 분들께 위로를 전합니다. 기쁠 때는 마음껏 기뻐하고 슬플 때는 충분히 슬퍼하는 마음을 담길 바라며 [충분히 슬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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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엄마가 있고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 우리 모두가 죽기 때문에 모두에게 사별은 정해진 운명이지만 사랑하는 존재와의 이별은 그 사람만의 것이다. 작가가 추억하고 애도하는 자신만의 글과 그림은 나와도 닮은 부분이 많아서 자주 울며 읽었다. 특별할 것 없는 내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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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요” 하는 말을 가끔 하는데 어찌나 슬프던지.. 죽음은 당연한 것이고, 누구나 겪는 일이라.. 미리 준비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언제 닥칠지도 모르는 일인데다가 미리 준비한다고 슬프지 않은 일도 아니니.. 특히나 ‘부모님의 죽음’을 경험한다는건 최대한 미룰 수 있을만큼은 미루고 싶은 일이다. 어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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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것』 는 최근 돌아가신 지인이 떠올랐다. 1년간 중풍으로 인해 소식을 알지 못했던 그 분, 긴 투병 끝에, 얼마전 돌아가신 지인의 삶에는 만남과 이별은 한순간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 삶 속에는 돌아갈 수 없는 이별이 있고,그로 인해 그리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사랑하든 미워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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