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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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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호철 인문서원 2019년 05월
    리뷰 총점10.0
    속에서 만나는 친일문인들 중에는 오래전 국어교과서를 통해 만났던 문인도 있고, 한국 현대 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명 문인들 중 일부는 친일문인이였다니 적잔히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프랑스는 전후청산과정에서 문인들을 단죄하였고 일부를 사형에 처했지만 국내는 친일문인들 중...
    1*******3 2019.06.02 작성 추천 0
  • 황호덕 새물결 2011년 06월
    리뷰 총점8.0
    《벌레와 제국》은 국문학자 황호덕의 식민문학에 대한 연구논문집이다. 1910년대부터 1945년해방 전까지 최재서, 최남선, 채만식, 이광수, 김사량 등 친일문학담론을 통해식민지 근대성을 다룬 연구서로, 학계에 발표한 논문들을 엮은 책이기에 각 논문간의 통합된 문제의식이 다소 취약한 편이다. 저자가...
    z***a 2011.09.27 작성 추천 0
  • 김사량 저 / 김재용 실천문학사 2002년 08월
    리뷰 총점6.0
    근대문학사를 밝힌 빛나는 문학인"(20쪽)이며 또, "노마만리는 한국 근대의 고전으로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결코 바래지 않는 감동의 원천이 될 것이며, 또한 자기성찰의 거울"(21쪽)이 되는가. 아무리 "이 기록의 발표의 길을 열어주는 북조선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스러이 행복을 느끼며 더구나...
    b*******r 2005.09.29 작성 추천 0
  • 김재용 저 소명출판 2004년 07월
    리뷰 총점9.0
    시작해야 한다. 그것으로 끝나는 일인가? 문학에서도 청산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은 역사를 이루는 비중 있는 한 부분이 문학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사 바로 세우기도 쉽지 않지만 친일문학 청산 또한 쉽지 않은 이 마당에'협력과 저항'이라는 참으로 보배로운 책이 나왔다. 감정에 치우친 마녀 사냥도 아니고 과도한...
    l****7 2004.08.18 작성 추천 1
  • 임종국 민족문제연구소 2013년 05월
    리뷰 총점10.0
    이 책에서 말하는 친일문학이란 주체적 조건을 상실한 맹목적 사대주의적인 일본 예찬과 추종을 내용으로 하는 문학이라는 뜻이래. ‘친일파들의 문학’이라는 의미만이 아니고, 설령 민족주의자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일본 예찬이나 추종의 내용을 담고 있는 문학을 모두 포함했다고 하네. 그런데 놀라운 건 학창 시절에...
    e***i 2019.11.22 작성 추천 28
  • 임종국 민족문제연구소 2013년 05월
    리뷰 총점10.0
    기구는 무너지면서 동시에 친일부역자, 친일부역단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문학계에서는 1938년 6월 29일 전영택, 현제명, 홍영후(홍난파) 등 18명이 조선, 만주, 중국, 미국 등지에 있는 전 동지들에게 전향성명서를 발송하던 무렵에 대대적인 전향이 일어났다. 황민화를 위한 조선인의 노력은 동양지광, 매일신보 등의...
    m******5 2017.10.13 작성 추천 1
  • 교육출판기획실 동녘 1992년 12월
    리뷰 총점8.0
    노골적인 친일문학은 교과서에 실리지 않았지만 그들이 친일행각을 했다는 사실은 교과서, 참고서 어느 곳에서도 없었다. 그저 그런 것에 대해서 무관심하거나 다른 책들을 통해서 그들의 친일행각에 대해서 알아나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친일문학을 그대로 보기는 어려웠는데(친일파 관련책에...
    y***8 2004.06.01 작성 추천 0
  • 임종국 평화출판사 1993년 04월
    리뷰 총점10.0
    책 읽기의 불편함에 대해 불평하며 친일 문학을 비판하며 책을 넘기는 방식은 왜 친일적이냐며 개인적으로 불편한(뭐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심기를 드러내시며 분개까지 하고 계시는지.. 글쎄요..제가 알기론 그 넘기는 방식이란 훈민정음도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는것 같은데..우리의 세종대왕님은 참도 오래전부터...
    a****l 2002.11.22 작성 추천 0
  • 교육출판기획실 동녘 1992년 12월
    리뷰 총점7.0
    보여주고도 남는다. 물론, 문학작품과 개인의 문제는 다른 관점에서의 생각이 필요하다. 작품성과 개인사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교과서가 우리 나라에서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친일자의 문학작품이 교과서에 실린 것은 따로 생각해야 한다. 물론 7차 교육과정에는 친일문학이 많이 사라진 것이...
    n******8 2001.05.30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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