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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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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7.0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는 필립 로스의 <에브리맨>을 떠올렸는데 후반부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중년 남자의 프랑스식 소동극 영화를보는 듯 했다. 뭔가 기대하게 만들었다가 그냥 애매하게 웃게 만들고 끝나는 느낌. 하지만 사람은 20년 이상 누군가와 살다 보면 마침내 더 이상 그를 알지 못하게 된다....
    s******i 2020.12.31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여타 프랑스소설에 비해 흥미로운 소설이라 생각한다.1996년 프랑스 텔레비전 문학상 수상작. 『프랑스적인 삶』,『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로 알려진 장폴 뒤부아의 소설로, 그의 문학 정점에 있는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프랑스에서는 줄곧 스테디셀러로 각광받고 있는 작품이다. 마흔다섯 살의 작가이자...
    m*******g 2018.10.22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명성과 형식과 본능만을 따라 가는 세상... 조용히 바라보며 자신안에 뭔가 채워가는 작가... 처음과 이어지는 끝을 보며 뭔가 젠채하는 프랑스 문학의 특성 보다는 작가의 고뇌와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내 호감가는 책입니다. 원제 역시 '케네디와 나' 네요~ 어째서 케네디가 나오는지는 책을 읽으실 분들을...
    k***9 2012.06.25 작성 추천 1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쿠리아킨의 케네디 시계를 갖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러한 사무엘의 일탈 행위나, 주위 사람들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들이 무척이나 유쾌하다. 물질적인 부와 명예를 쫓는 그의 딸과 예비 사위 한스,문트 박사에 대한 생각과 케네디 시계를 갖고야 말겠다는 일념, 그리고 그의 안내 안나의...
    m*****2 2011.03.28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10.0
    어떤 의미를 전달하려 한 것일까? 중년 가장의 일탈? 문화적 차이를 많이 느끼면서 읽은 책. 사람이 사는 모습은 제각각이라 어떤 것이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 없는것이 사실이지만그래도 대부분 이해의 폭 안에서 비슷비슷하게 살아간다.누군가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과도 같은 삶을 살짝 엿본 느낌이라고...
    1******n 2010.04.15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케네디와 나'는 프랑스의 소설가 장폴 뒤부아의 소설이다. 열번째 소설을 집필하고나서 작가를 초청하는 텔레비전 방송에 나갔다가 갑자기 인터뷰를 하지 못하게 된 그.. 그 날 방송에서 완전히 입을 닫아버린 것은 엄청난 방송사고였으리라.. 그 날 이후로 절필을 하게 된 주인공은 몇년째 집에서 빈둥거리게 되었고...
    h*****o 2010.04.08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그의 진정한 바램들이 줄기차게 나온다. 그러다 사무엘은 케네디와 만나게 된다. “ 폴라리스 선생, 경국 그날 저는 상인에게 상당한 값을 치르고 그 시계를 샀습니다. 그런데 제가 산 것은 시계가 아니라 의심이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끔을 알 수 없는 의심이죠...” 케네디의 시계를 그는 그의 상담...
    h********2 2010.04.07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케네디와 나, 언뜻 JFK가 생각나는 소설제목인데, 내용은 전혀 관계없다. 왜 지은이는 케네디와 나라고 지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프랑스작가 장폴뒤부아의 작품이다. 낯선 프랑스소설인지라 살짝 호기심이 들었고, 45세 중년남자의 진정한 자아찾기라는 작은 소개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몇년있으면 맞게될 중년의...
    k***n 2010.04.07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9.0
    '케네디와 나' 라는 책이다. 첨 제목을 보고는 케네디가 이 소설에 많은 관여를 하고 있을거라느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정작 케네디와의 관계는 케네디가 암살 당했을 때 차고 있었다는 시계에 대한 언급과 그 시계의 의미에 대한 주인공의 생각이 전부이다. 이 소설에서 장 폴 뒤부아는 우리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s*********3 2010.04.07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10.0
    [케네디와 나]를 연관시키기까지 참 오래도록 책을 읽어 내려갔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는끝까지 이야기의 결말을 예상하기 또한어려웠다. 비록 내가 처음에예상했던 케네디 대통령의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그 동안 내가 읽었왔던 프랑스소설에 비추자면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개인적으로 장폴 뒤부아의...
    c****1 2010.04.06 작성 추천 1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프랑스 작가다. <케네디와 나>는 1996년에 발간된 소설이다. 14년이나 된 소설이고 번역본인 이 책이 나온 것도 2006년도이니 4년이나 된 소설이다. 소설은 제목과는 다르게 정치적인 면이 하나도 없는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 하는 소설이다. 조금은 독특한 일상이랄까.. 주인공 폴라리스, 전직 작가로 열 편...
    k***o 2010.04.06 작성 추천 1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9.0
    어제나는권총을샀다로 시작하는 케네디와 나 제목갖는 의미가 무얼까 생각했다. 사무엘 폴라리스란 남자는 중년의 나이에 무기력증에 빠져 가족과 세상 모두와 단절하고 섬에 갖혀버린것 같다. 사무엘은 소설작가로 방송에 페널로 출연중 진행자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다. 괴성을지르면 나가버린다. ...
    r*******5 2010.04.06 작성 추천 1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같아요. 아마 링컨과 케네디 대통령의 공통점을 찾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어떻게 그런 비슷한 삶을 살 수 있었는지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한 번쯤 공통점을 찾아보면 무척 놀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케네디와 나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꽤 많은 흥미를 가진 것 같아요. 하지만 책에서는 실제 케네디...
    n******s 2010.04.06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10.0
    대통령인 케네디와 관련이 있는 소설인줄 알았다. 헌데 착각이었다. 전혀 상관없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장폴 뒤부아 작가는 프랑스의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제목을 한 적이 있지만, 그 내용은 전혀 정치적이지 않았다고 하니, 그의 성향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장폴 뒤부아라는 작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전혀...
    r********i 2010.04.06 작성 추천 1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10.0
    케네디와 나" 란 책 제목을 접하고 케네디는 누군가? 우리가 아는 미국대통령 JFK 케네디인가? 아니면 극중인물의 연인인가? 한참을 읽어 가도 케네디의 존재를 알 수 없었다. 책의 말미에서 주인공 사무엘이 치과 의사를 물어뜯는 사건으로 빅토르 쿠리아킨을 만나서 상담을 하게 되는데 그제서야 케네디는 JFK 케네디란걸...
    s*****1 2010.04.06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읽은 장폴 뒤부아의 두번째 책인 케네디와 나. 제목에서 보듯 케네디와 주인공은 무슨 관계일까 하는 호기심이 앞서서 책을 펼쳐들었고, 첫장부터 스릴러를 보는듯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등장한다. 사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전혀 조사하지 않고 읽었는데, 그래서일까 내가 처음 읽었던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YES마니아 : 골드 t*******s 2010.04.06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10.0
    책이었을까. 그래서 무력해진 중년의 사무엘의 엉뚱한 행동들을 통해 우리가 어느날은 아주 사소한, 때로는 중요한 것들을 다시 발견하고 시작하라는 이야기로 다가왔다. 아주 재미있고 즐겁고, 엉뚱하게. 케네디와 나, 아니 케네디와사무엘이 아닌 정말 나도 나만의 케네디와 나를 연결할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YES마니아 : 플래티넘 n***r 2010.04.05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그 총으로 케네디의 시계를 차지하고 케네디와 나의 연관성으로 세상에 돌아오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그 총은 영원히 땅속으로 묻히게 됩니다. 한사람이 가족과 사회로 부터 은둔을 하지만 가족들의 행동반경은 귀에 더 잘 들어옵니다. 모든 청각과 촉각이 그들의 움직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s******2 2010.04.05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케네디와 나 ’ 책 제목을 봐서는 케네디 대통령과 관련된 이야기인줄 알았다. 나예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작은 시계 하나로 케네디와 연관된 책이라고 알 수있다. 작가 장폴 뒤부아가 이 책을 쓸때 나이가 마흔 다섯이고 주인공 나이도 마흔 다섯이다. 장폴 뒤부아는 자신의 책이 자서전은 아니라고 해고...
    y******6 2010.04.05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10.0
    케네디와 나... 내가 장폴 뒤부아라는 프랑스 작가를 처음 만나게 된 소설로, 이미 1996년에 발표된 소설이라고 한다. 프랑스 텔레비전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장폴 뒤부아가 직접 감독과 시나리오를 맡아 영화화 되기도 했다고 한다. 케네디와 나는... 한마디로 "재미있는" 소설이다. 최근 보았던 몇권의 책들...
    w*****h 2010.04.04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난 이 책이 케네디 암살관련에 관한 배후 관련내용인가 했다. 그렇지만 전혀 딴 방향의 내용이었다. 정치와는 전혀 무관했고, 단순히 케네디 암살 당시 차고 있었던 시계와 약간의 관계성만 있을 뿐이었다. 책의 처음 내용과 마지막 내용은 동일하다. [어네 나는 권총을 샀다.] 참신한 기법인 것 같아 좋았고, 또 어찌보면...
    s*****y 2010.04.04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8.0
    지난주말 가족 나들이에서 이책을 읽기 위해 들고갔었는데 첨에는 내용이 좀 그랬는데 읽다보니 정말 책에서 빠져 차에서 이동하는 시간동안 책한권을 다읽게 되었다. 나름 읽고 나니 주인공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도있을것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프랑스작가이기에 좀 정서에는 안맞을수도있지만 직업에서 오는...
    l*****9 2010.04.03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10.0
    [밝은세상] 케네디와 나 프랑스 소설을 몇권 읽었는데 요 책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가벼운 소재 같진 않아요. 소재는 좀 무겁지만 그래도 읽는 동안 어렵지는 않았어요. 뭐랄까... 몰입도 되구요. 주인공 사무엘은.. 잘 살아가던 일상 중에 어느날 갑자기 변해버려요. 뭔가 살아온 것에 대한 회의를 느꼈다고나...
    YES마니아 : 로얄 r*****8 2010.04.02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함유선 밝은세상 2006년 09월
    리뷰 총점10.0
    필요했었던 듯 싶다.그것이 케네디의 시계였고 케네디의 시계를 가지므로 인해예전의 생활, 평범했던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수있다고 강하게 느끼는 듯하다.폴라리스는 이제 백수가 아니다. 안나에게 글을 다시 쓸 것이라고 말한다. 폴라리스 뿐 아니라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의 행동...
    t*********8 2010.03.29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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