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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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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잘 읽었습니다! 결국 부수의와 미부인은 좋지 못한 결말을 얻었군요. 명제 백성들에게는 다행인 일이지만요ㅎㅎ 좋게 끝을 맞이하는구나 했는데 뜬금없이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 막 개운하고 그렇지는 않네요...? 해피엔딩이긴한데 좀 그렇네요 ㅋㅋㅋ 복수 잘 마쳐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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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부인 남매가 대량 사람이었는데 과거에도 이런식으로 정보 훔쳐서 명제로 넘어갔던 모양이네요. 그래서 부수의가 비로 들였고요; 근데 결국 끔찍하게 죽었던 거 보면 잔꾀는 많았는데 결국 큰 그림을 못 본 멍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제는 이미 침몰 직전이었는데 ㅉㅉ 전생에서 잘 지내길래 남매가 끈끈했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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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심묘가 고초만 겪다가 결국 폐후가 되고 죽는 것까지 알았을 때도 끔찍하다고 생각했는데, 12권에서 다시 언급되고 완유와 부명이 어떻게 내몰리고 죽게 되는지 나오는데 심묘의 감정에 더 몰입히게 된 것 같아요. 정말 너무 끔찍하고 심묘가 부수의를 봤을 때 이성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게 너무 대단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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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대가 명제가 아닌 대량으로 잠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쉽지 않네요. 적자 형제 둘 밖에 없어보이는데, 그들을 둘러싼 것들이 어지럽네요ㅋㅋ 여기도 선황이 좀 쓰레기였나봅니다. 왜 황제들이 다 저 모양이었을까요. 무관도 많은데 왜 고씨에게 특히나 저렇게 힘이 실렸는지 의문.. 이걸 정리해주고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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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폐가에 갇힌 걸 아무도 몰랐다 1](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숙자 작가님의 폐가에 갇힌 걸 아무도 몰랐다 1의 리뷰입니다 이거 뭐죠? 정말 신박하네 1권만 읽으면 이건 장편이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듭니다 그냥 짧게 끝낼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말 시작만 하다 끝났어요 다음 스토리 엄청 궁금하네오,,,,,결말이,, -
날개 반쪽이 무너진 폐건물 벽이었는데 자신이 올 때까지 저기에 합류해 있으라면서 혼자 두긴 그렇다고 하는데, 경계 보초를 서는 일이니 어려운 일은 아니라면서 금방 온다고 하며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을 하면서 이석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가더라고요. 이석이 그 행동에 몸을 긴장했는데, 그런 두 사람을 보니 묵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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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습니다. 자신은 전투 인력이 아니라 폐급 가이드였다면서 대체 왜 이렇게 일이 꼬이게 된건가 싶어하는데요. 왜 여기에 있으면서 왜 여기서 어울리지 않는 짓을 하고 있는 거냐며 자신이 폐급이라 이런 일이 벌어진 것만 같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얼마나 폐급인지 공인 각성자 협회에 등록도 못 해 불법 각성자 조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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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릉은 참.. 심묘의 수완을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일을 저지르네요. 결과적으로 심묘는 복수도 해버리고 결혼도 좋은 사람이랑 하게되니 다행이지만요. 사경행과 심묘는 진짜 천생연분ㅋㅋ 그나저나 공주와 소명풍의 반응.. 저렇게까지 싸늘하게 대할 수가 있을까 싶은데.. 무슨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왜 이런 생각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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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진짜 명제 황실은 이가 갈리네요. 황제는 혼자 똑똑한 줄 알면서 자기 집안 단속도 못하는 주제에 신하들이 반역 저지를까봐 멸문시키려고 호시탐탐 노리는데 정작 중요한 건 황자들 아닌가. 태자, 태손까지 있는데도 저 정도면 미리 더 눌러놓던가 했었어야지. 진짜 한심해서 쯧. 명제가 유지된 건 황실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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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의를 좋아하는 심모... 전생에도 과연 부수의가 심모를 진짜 받아들였을지는 좀 의문이 든다. 결국엔 이것도 이용이었는데... 그래도 그나마 그땐 눈에 띌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부수의랑 대화를 나눈 적은 있나..? 계속 환상, 망상 속에서 사는 심모가 의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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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원수들이 하나같이 죽을 자리를 알고 찾아오는 걸까요? 곧 또 몇이 떠날 게 눈에 선하네요. 7권에서는 원수들도 많지만, 사경행과 심묘의 교류도 너무 흐뭇합니다. 사경행의 결심도 알 것 같고요! 백호 교교랑 사람 교교랑 진짜 닮긴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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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2년간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평화롭게 보낸 시간들이 나름 잔잔해서 좋았어요. 길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무 걱정없이 보는 느낌도 맘에 드네요 ㅎㅎ 이제 드디어 귀환했는데 진국은 진짜 예의도 없고 . 저러다가 국력 약해지면 다른 나라한테 얼마나 당할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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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 마지막 갈 때까지 짜증나게 하네요. 으휴 대신 나머지 일가에게 복수할 수 있겠죠. 이번에는 사경행이 심묘를 아명으로 불러서 좀 달달했습니다. 그리고 이 복수극 안에서 깨알 재미를 주는 계우서 ㅋㅋㅋ 심각하게 읽다가 빵 터질 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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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심원이 자기 관이 묻힐 자리를 파고 있네요? 워낙 심묘가 일을 잘 처리해서 전혀 걱정이 되지 않네요ㅎㅎ 노부인의 친정식구가 심원이랑 일이 날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됩니다! 심묘가 정 없이 잔인하게 되갚아줘서 너무 재미있습니다. 안심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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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묘가 이제 본격적으로 황실을 무너뜨리려고 하는데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예친왕 같은 쓰레기는 진작 없어지는 게 맞는데 전생에서는 생각보다 너무 오래 살았던 것 같네요. 퉤. 심묘가 마지막에 모든 복수를 끝내는 날 어떨지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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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 내에서 저런 일들을 꾸민다는 게, 더군다나 어른들이 한 아이를 상대로... 너무 끔찍하고 제대로 앙갚음해줘서 다행이에요. 자기 딸이 귀하면 남의 집 딸도 귀하다는 진리를 모르네. 심묘 할아버지는 무슨 생각으로 저런 여자랑 산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 자식 교육이나 잘 좀 하지. 앞으로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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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다객의 폐후의 귀환 12권 리뷰 입니다. 11권에서 심묘의 혼례로 이제 잠시동안은 로맨스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바로 가시밭길에 고구마구간이고요, 심묘를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에, 사냥대회에서 부상당한 사경행까지. 그를 구하기 위해 고생고생하며 약초를 구해오는데 앞서 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발목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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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노블에서 출간된 손가지님의 폐후의 아이는 누구의 것인가 5권 완결편 리뷰입니다.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손가지님의 담담하고 섬세한 문체가 독보이는 작품으로 자극적일 수 있는 내용을 주인공 성정처럼 차분히 풀어내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재밌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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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다객의 폐후의 귀환 11권 리뷰 입니다. 드문드문 배치된 로맨스였는데 본격적으로 혼인까지 밀어부치는 예왕 덕분에 황후 못지 않는 예물을 받고 드디어 혼례를 올리는 심묘인데요, 대량으로 떠나가 된 그들 곁에 사경행의 형인 배량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로맨스가 아직도 부족하지만 복수길이 끝나지 않는 심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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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가이드 세계관 설정의 판타지.유일한 가족인 동생과 안전지대로 옮겨가기 위해 돈이 필요한 f급가이드 정이석. 막대한 보수를 약속받고 경쟁조직에 스파이로 잠입했다가 s급에스퍼인 진묵현과 엮이는데 어딘가 의뭉스런 분위기의 묵현과의 에피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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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다객 작가님의 폐후의 귀한 리뷰 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시원한 복수물 너무 재미 있어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이야기 진행도 참 좋습니다. 내용이 장편인데도 재밌게 볼 수 있어요. 복수물 사이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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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에스퍼에게 집착 당하는 폐급 가이드입니다. 정직한 설정을 담아낸 긴 제목이다. F급 가이드인 정이석은 동생과 함께할 안전한 삶을 위한 목돈을 벌기 위해 경쟁조직인 사이비 단체 속 위험한 스파이노릇에 뛰어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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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다객 작가님의 폐후의 귀한 리뷰 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시원한 복수물너무 재미 있어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이야기 진행도 참 좋습니다. 내용이 장편인데도 재밌게 볼 수 있어요. 킬링타임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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