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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머니의사청진기를놓다에 대한 검색결과
'함머니의사청진기를놓다' 검색결과가 없어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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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연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시립아동병원, 홀트아동복지회 부속의원에 근무하며 50년간 '입양아'들과 함께 했던 사연을 쓴 책이다. ‘입양아’들에 대한 22편의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있어 읽어보면 생명의 소중함과 입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치료하던 입양대기 아이들이 수없이 죽어갔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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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서로 다른 곳으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가 커서 서로 재외하는 실화가 담겨진 어나더미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그 속의 주인공은아니이스 보르디에와 사만다 푸터먼이며 프랑스와 미국에 입양되어 각자 프랑스와 미국에서 제몫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어나더미를 통해서 알수 있었으며, 이십년간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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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머니는 홀트아동병원에서 50년간 입양아를 돌본 분이시다. 너무나도 우리네 할머니같이 화장기 하나 없이 생기셨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많은 아이들을 겪으면서 생겼던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이책에 담고 있다 정말 옛날에는 살기 힘들어서 아이를 버릴수 밖에 없었다면 요즘은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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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시며, 수많은 아이들을 치료해 오신 조병국 할머니의 기록이다. 50년 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을 테지만, 자신의 얘기 대신 자신의 반평생 동안 돌보아온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보면서 눈시울이 시큰시큰해서 몇 번이고 책을 덮었다 다시 읽곤 했다. 기를 형편이 안 되 버려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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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이유]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 조병국- “기적의 또 다른 이름은 ‘간절함’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신은 그 기도에 화답한다.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병든 고아들에게 일어난 수많은 기적은 바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리라.” 의료시설이 부족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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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를 들었던 조병국 원장님의 이야기속에는 얼마나 가슴아픈 사연들이 많았겠는가...생각만으로도 이미 가슴이 저릿저릿했다. 얼마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기에 갓 태어난 제 살붙이를 내버려야만 했을까. 아이를 가질 절 원망하고 후회했을 어미의 자궁에서 열달을 지내다가 내쫓기듯 태어나 버려진 아이가 감당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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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이자 대모인 조병국 선생님! 의사라면 전문직에 고소득이라는 평탄대로가 열린 길도 많았을텐데 왜 박봉인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 않았을까하는 궁금증이 책을 읽기 전에는 가득했다. 하지만 선생님이 만난 소중한 생명과 기적같은 일들을 바라보면서,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을 주고 받는 또 그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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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2009.11.01)》이다.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의 저자 조병국은 홀트 아동병원 원장이시다. 우선 솔직히 말하자면, 홀트 아동병원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른다. 홀트라는 이름에서 고아들을 위한 병원인가보다 짐작할 뿐이다. 조병국 원장은 작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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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에선 행운이 항상 따르지만 않는다. <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 (삼성출판사, 2009)는 버려지는 아이들이나 친모가 육아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을 다른 가정으로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홀트아동병원' 조병국 원장의 이야기를 다뤘다. 조 원장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김태희'씨다. 거쳐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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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지 않으려 했는데... 입양아에 관해 내가 처음 접한 건, 대학시절 토론에 참여했을 때부터 였다. 낙태에 관한 자료를 찾다, 미혼모에 관한 자료를 찾게 되었고, 지금도 수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살아갈 형편이 되지 않아, 집단생활을 하거나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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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서 피어난 희망이고 기적이다. 의사라서 매우 냉철하고 이성적일 거라고 바라보는 시선이 많은 의사라는 직업이지만 조병국원장은기적을믿는다고했다. 실제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들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다 죽어가는 아이가 살아나고, 자신을 낳은 어미가 철로로 자살을 하기 위해 뛰어들어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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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게끔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입양이라는 것은 아이들에게 가족을 갖게 해 주는 행위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조병국 선생님이 참으로 고맙다. 50년동안 부모없는 아이들의 가슴에 갖다 대었던 청진기를 이제 놓으시는 조병국 선생님. 부디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우리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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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쪽)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는 진한 감동을 선사하면서, 각 자의 삶 속에서 나름의 행복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작은 목소리로 '소중한 사람아, 행복하라'라고 속삭이듯 이야기한다. 그런데 큰 울림이 되어 전해지면서 온몸이 떨려온다. 뭔지 모를 허탈감, 좌절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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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는 표지에도 적혀있듯 '6만 입양아의 주치의이자 엄마였던 홀트아동병원 조병국 원장의 50년 의료일기'다.그리고자신의 손을 거쳐 머나먼 타국으로 떠나기도 하고, 끝내 웃는 모습 한 번 보지 못하고 묻어야 했던 아이들의 이야기다.또한 '먹고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돌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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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것 같다. 조병국 할머니 의사 선생님은 몸소 사랑을 실천하신분 같다. 항상 나만 생각하는 내게 사랑은 배푸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신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사랑을 함께 나누고 그 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늦었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어주신 조병국 할머니 의사 선생님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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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만 흐르지 않고 이렇게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목사님의 말처럼 내가 무엇인가를 하길 원하시는 그분의 신호임을 알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곰곰히 찾아 그 일을 해야겠다. 50년 동안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던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으셨지만 그 사랑과 헌신과 수고가 또 다른 파이프로 흘러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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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곁을 지키시다 극심한 어깨통증으로 의사가운을 벗으셨다고 한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국제 거지’라는 그 분의 별명이었다. 아이들의 수술과 치료에 필요한 의료 기부를 전 세계 각국에서 받아내시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분의 생애와 삶이 어떠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할머니 의사 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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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같은 의사지만 조병국 선생님은 처음부터 나같은 의사들과는 다른 길을 걸으신 것처럼 보인다. 사회에서 버림받은 아이들, 부모가 없거나 어쩔 수 없이 생부모가 부양할 수 없는 처지의 아이들은 시립아동병원에 모여 생명을 이어가거나, 안타깝게도 가여운 생을 이어낼 자신이 없어 하늘나라로 떠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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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 달 전쯤 조병국 선생님의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 선생님에 대해 알고 싶어이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읽기도 쉽고 무엇보다 그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마음에 와닿았던 이야기였습니다. 세미나 참석해서 선생님 사인도 받았는데 무척 뿌듯했어요! 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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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리뷰라는 것을 써 본다. 사실 어떻게 써야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책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나처럼 미혼의, 결혼 적령기 여성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뜨거운 눈물이 차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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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것은 아마도 이책의 가장 큰 의미가 아닌가 싶네여. 단순하고 가벼운 동정이 아닌..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고.. 삶의 통해 또하나의 기적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이야기.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의 저서 조병국 원장의 깊은 뜻이 아닌가 싶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 여러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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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조병국 원장님이나 의사선생님 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딱딱하고 그냥 할머니나 할머니 의사라고 하기엔 존경의 마음이 허락치 않는다. 그래서 그냥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이라고 칭하련다) 책에는 이 할머니 의사의 자세한 소개가 없다. 책 날개에 「의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두 명의 동생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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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이 좋지 못하면 보기 싫은 것이 책인데- 할머니가(조병국님이 할머니가 맞긴 하지 ^^) 옆에서 나긋나긋 얘기해주시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져 있어 정말 더할나위가 없다. 우리나라에서 입양간 수많은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기적과 인생들. 조병국님이 아니었으면 평온하게 자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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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사진이 너무 정감어리다. 할머니와 손자뻘 되는 아가가 서로 눈을 맞추고 교감하는 듯한 이 사진 너무 맘에 든다. 이렇게 많은 입양아들과 눈을 마주보며 몸을 체크하고 서류를 챙기고 좋은 가정으로 인도해준 조병국 선생님의 50년 이야기다. 사연사연 하나하나 어찌 슬프지 않을 수 있을까 ? 이 아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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