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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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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 이상 상품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SE 일반판 (2disc, 킵케이스)
    리뷰 총점3.0
    향수: 어느 살인자이야기는 코로만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던 한 남자의 굴곡 많은 일대기다. 향이 결핍된 남자의 발달된 후각, 어머니의 죽음을 뒤로한 채 이어간 목숨. 향수 : 어느 살인자이야기의 주인공 바티스트의 삶은 결핍에서 시작한다. 식성이 좋고 인간의 향이 없다며 구박받던 고아원 생활에서도 그가 세상...
    s*******s 2023.08.2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이야기한다. 냄새로 존재를 기억하는 자신에게 아무런 체취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르누이는 인간의 냄새를 직접 제조한다. 동물의 배설물, 썩은 음식물로 시체 냄새같은 악취 위에 식물의 향기를 섞어 완성한 인간의 향수를 뿌린 그르누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때까지 아무도 의식하지 못했던 자신의 존재를...
    h*********o 2018.09.21 작성 추천 3
  • 리뷰 총점10.0
    향수의 세계, 특히 여성들의 향의 세계에 눈을 뜬 이후에는 보다 고조된다. 그에게는 생명을 앗아간다는 사실보다는 여성의 아름다운 향을 소유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데, 이런 그의 비인간적인 무심함은 너무 악하면서도 순수하다. 원래 책을 접하기 전에 영화를 먼저 접했었다. 독일어를 하는 친구는...
    z******6 2015.07.2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매혹되어 향수 제조의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향수를 만들기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수란 어떤 것일까, 그르누이는 결국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 끔찍한 이야기는 어떻게 끝날까. 전개가 빨라덩달아 긴장하며 죽죽 읽어내려 나간다.복잡하고 지저분하지만...
    c*******g 2014.01.0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향수를 자기에게 뿌렸다. 향수의 영향으로 주변에 있던 도둑, 살인자, 무법자등 온갖 종류의 천민들이 황홀경에 빠져 그의 주변에 모여들었고 그를 갖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들은 그루누이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그의 몸을 칼로 조각조각 뜯어내어 씹어 삼켰다. 그리고 그들은 행복해했다... 인간의...
    s******t 2013.06.13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10.0
    생활이나, 산에서 내려온 후 만난 별난 후작과의 이야기, 별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페로몬 향수를 만든 이야기등입니다. 영화를 보고 만족하신 분들에게 절대 권합니다. 향수 – 어느 살인자이야기 영화를 보신분이시라면, 특히 그 영화에 만족하신분이시라면, 반드시 이 소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u***z 2012.05.1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향수.. 하지만 부제가 알려주듯 어느 살인자이야기이다. 내용 역시 향기롭지 못하다. 생선좌판대에서 그를 낳은 그의 모친은 영아살해혐의로 참수당한다. 처음부터 꼬이기 시작하는 그르누이의 탄생이다. 천재적인 후각을 가진 주인공 그르누이.. 참 이름도 이상하다. 입안에서 이름이 맴돈다. 경이적인...
    a****1 2010.12.08 작성 추천 5
  • 리뷰 총점6.0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자괴감, 향수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세상의 허망함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소재와 글의 흐름이 매우 독특하다. 주인공의 저주받은 인생을 강조하려고 했는지 그와 관계된 사람은 결국 불행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설정은 조금 억지스러웠으나 코믹하기도 했다. 그...
    x**p 2010.08.1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상기하며... 오르가니스트를 읽었다.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 강명순 옮김 열린책들 2000.08.15 . 냄새의 천재였던,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 어떤 냄새도 갖고 있지 않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향수'가 있었다. 프랑스의 작가에 의해. 그렇다면 오스트리아에서는 바로 이 '오르가니스트'가...
    m********n 2009.04.1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도움이 많이 된다길래 무슨책을 읽을까하다가 향수를 다시 읽기로 했다. 18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이 이야기가 현실이였다면 신기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세상의 모든냄새를 맡을수 있었다. 우리가 맡지 못하는 세세한 냄새들 까지 모두 맡은 사람이다 . 난 후각이 죽을뻔한적...
    c******0 2009.03.1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향수라는 소재로 이렇게 잔인한 이야기가 전개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작가의 디테일한 전개가 많은 생각을 떠올린다. 향수라는 소재로 이렇게 잔인한 이야기가 전개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작가의 디테일한 전개가 많은 생각을 떠올린다. 향수라는 소재로 이렇게 잔인한 이야기가 전개되리라고는...
    a****3 2008.02.1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6.0
    글을 천천히 읽는다. 하지만 향수란 책은 그런 나를 붙잡는 힘을 가지고 있는 책이었다. 그런데 왜 평가를 낮게 주었느냐고 묻는다면 난 이렇게 대답한다. '뭔가 부족했다.' 라고. 실제로 이야기는 참 재미 있다. 소재는 인간을 죽여 향수를 만든다. 섬뜩하지만, 놀라운 상상력이다. 내가 실망한 부분은 중간에 산에 올라가...
    s**********4 2007.10.1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채취이다. 개인적으로 코가 약해서 강한 향수나 자극적인 냄새를 잘 맏지 못한다. 가끔 향수를 뿌린 사람이 옆에 오면 머리가 띵해서 피해버리는 정도다 냄새에 민감하지만 나는 그 사람에서 풍기는 향을 좋아해서 코를 냄새를 킁킁 맞을때 많타. 그럴땐 다들 왜그러냐고? 자신에세 안좋은 냄새가 나는지 알고 자신의...
    i****n 2006.09.27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최고의 향수를 만들고 싶어하던 그르누이의 욕심일까, 모든 냄새를 맡으면서도 자신의 냄새(정체성)만은 맡지 못하는 그르누이의 고뇌일까. 자폐증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들의 오감은 주위의 자극에 너무나도 민감하다고 했다. 어쩌면 그런 민감함이 종종 자폐아의 천재성을 발달시키는 것일테다. 어린시절부터...
    YES마니아 : 골드 o****2 2006.07.0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소설"향수"에 나오는 그르누이도 그의 모습과 마찬 가지로 모든 영광,돈 명애 이런것을 즐기지는 않는다~! 그리고 사람들 피하여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아웃싸이더를 즐긴다고 할까??) 그리고 소설에선 그를 악마라고 표현 하지만(살인을 많이 했기 때문에...)내가 보기엔 악마라기 보다는 감정이 없는 인간인 것 같다~!...
    t*****m 2006.03.2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의 이야기이다. 장 바티스트는 출생부터서가 불행했다. 그는 탄생 그 자체부터서가 「저주」였다. 그만큼 그는 괴상망측하고 지극히 악마적이었다. 사람의 아이건만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특유의 냄새가 없는, 그는 수많은 이들이 꺼려하는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그르누이는 천부적인 재능을...
    d********9 2005.05.15 작성 추천 0
  • 이외수 해냄 2002년 12월
    리뷰 총점7.0
    괴물의 첫느낌은 파트리크쥔스키의 향수를 떠올리게 했다. 그만큼 읽어나갈 수록 작가에 대한 실망이 커졌다. 천재적인 살인자이야기라서 일까..감도는 분위기가 비슷했고 향수의 그루누이가 냄새에 대한 천재성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아무런 채취도 없는 장애(?)였다면 괴물의 전진철은 한쪽 눈을 잃은 인물. 실상...
    n******a 2003.02.22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이야기에서도 남들과 마주치지 않고 그냥 걷기만 하는 아저씨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 '향수'에서도 어디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냄새를 쫓아 다니는 주인공 그르누이가 나온다. 작가 소개란에서 보면 파트리크 쥐스킨트란 작가 자신도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그렇게 좋아 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다. 소외된 아니 자신을...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4 2002.01.07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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