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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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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데워 줄게 2](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그래도 승표가 소시오패스 가까운 공감 결핍 느낌이 있어, 2권까지 읽었어도 키워드에 나온 다정공이나 헌신공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등장인물 중에서는 두영이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인물2위이긴 한데(1위는 카페 사장님ㅋ), 이건 장르가 피폐물에 두영이 파리 끈끈이 수준으로 나쁜 인간들을... -
누구보다 게으릅니다.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자는 일도 다반사고 출동지에서는 사고를 치고 돌아와 딴청부리기 일쑤인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때 1급 이능사로 각성한 천재로, 생을 반복한 회귀자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 한태운은 3급에서 1급으로 재각성해 본부로 스카웃된 신예 유망주로 무뚝뚝한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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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한태운이 단순한 동료는 아닙니다. 그리고 공 한태윤은 진소람과 동갑내기 동료로 3급에서 1급으로 재각성해 본부로 스카웃된 신예 유망주로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진소람을 만나 변화를 겪습니다. 헌터물과 회귀믈을 안좋아해서 관심이 없다고 재밌다는 후기가 많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재밌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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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 한태운은 3급에서 1급으로 재각성해 본부로 스카웃된 신예 유망주로 무뚝뚝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 진소람은 고등학생때 1급 이능사로 각성한 천재로, 속내를 파악하기 어려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이 생을 반복한 회귀자로 공 한태운이 마냥 단순한 동료는 아닙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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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물로 두 주인공의 재회를 다루고 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와 번갈아가며 나와요. 주로 수시점에서 서술이 이루어지는 소설입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내용을 좋아해서 재밌게 잘 읽었어요.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시네요. 좋은 작품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네요. 주인공 캐릭터도 다 마음에 들어요. 짧은 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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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어 잔재에 익숙한 탓인지 처음에는 제목을 your hidden assistant;;라고 생각해서 잠깐 고민했음-_-;) 읽어보니 재미있었고 특히 헌신대형멍뭉이 공으로 호진을 기억할 듯하다. 사족이지만, 자정의 솜사탕 커플의 2세가 수라는데 현재 소장하고 있는 이북인데도 왜 알아차리지 못했나 모르겠다.;;;/표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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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공새끼의 정신공격에 당해 정신오염된 수가 공한테 총 쐈는데도 대신 강에 빠지질 않나 수의 죽음을 막고 수 치료를 위해 가이딩을 거부한 채 자살이나 다름없는 계획에 투신하려하질 않나 1권의 그 공이 이런 헌신 다정 순정공일 줄이야.4권에서 과거에 섭공이 다 안 죽이고 남은 수의 원수가 재등장하는데 겨우 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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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체 출판사에서 출간한 창백점작가님의 소설 명월탕 외전을 구매하였습니다. 다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고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진짜 외조의 끝은 모두 고개를 들어 명월탕 시대표를 보게하라....진짜 우리 혜도 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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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ㅜㅜㅜㅠㅠ 3년이 안되면 30년.. 그것도 안되면 300년을 기다린대... 미친럼 아녀... 마지막에 차라리 죽고싶겠지만 기다린대 ㅜㅜㅜㅜㅜㅜㅜㅠ 이마이 헌신공이 어딨냐? 후하 배드블러드에 차원혁 서브공으로 나오는거 같던데 3권에서 짧게봤는데도 매력터짐 윤수한테 하는말에 내가 뼈맞았다. 영양가 없는 소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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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박아주시고... 그 밀당글쓰기에 푹 빠져서 10번정도 읽었고 하이라이트 딱히 많이 안치는데 권당 300개 정도 있읍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은 걍... 읽어야만 압니다... 진짜 좋아요ㅠㅠ... 저도 왜이렇게 재밌고 공수캐릭터도 너무너무좋고 서강우희운 행동도 진짜 개처발리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폼리스... 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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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헌신공에서 헌신수까지 더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는 자기 마음 모르다가 깨닫고 나서 공한테 자기 마음 다 보여주고 사랑해줘요 공은 거기에 감동 받고 주체 하지를 못해요 근데도 수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계속 조심하고 천천히 다가가요 하지말라면 안하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죽을 뻔한 상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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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보다 헌신공은 절대 찾아볼 수 없다고 장담합니다 진짜 대박이에요 수 대신 자기가 다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애고 수가 죽으면 어차피 자기도 따라 죽을 거라고 생각하는 앱니다 ㅠㅠㅠㅠ 수가 뭐라고 하든 수 편에서 수만 바라봐요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막 매달리고... 작가님 문체도 대박이고 뭐 하나 흠잡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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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를 이상하게 꼰다 말이 많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수는 공을 대신해 희생했다고도 보여요. 공과 수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이뻐요.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 공이 저돌적으로 직진해서 좋았습니다. 그 여름의 수같은 타입에겐 직진공이 약이죠. 공이 만약 직진 안했으면 다시 만나고도 한참 꼬이고 돌고 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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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닌 줄 알고 잠깐 멈췄네여 ㅜㅜ 디스토피아에 새드면 너무 슬프니깐요 ㅜㅜ 공이 걍 무조건적으로 수를 좋아해요 과거에도 좋아했지만 지금은 세상이 망하고 오직 수만 남은것 처럼 좋아해요. 광공에 미쳐살다가 이렇게 수 애지중지하는 거 보니까 역시 헌신공이 클래식하긴 합니다 수가 다친공 숨겨두고 죽으러 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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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했다고 생각하던 공이 수를 위해 기꺼이 방패가 되어주고 창도 되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했어요. 둘이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공이 엄청 헌신하는것 같은데 수가 숨기는거 없이 공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둘이 밸런스가 맞는것 같아요. 공이 끝내 사랑한다고는 안하지만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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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오히려 공 인서가 독자가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중심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해 보이는 정원은 부모님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자란 인물이며, 인서만큼의 미모는 아니지만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동성애자 커뮤니티에서도 유명하고 익명이지만 글 한 편으로 화장품 업계를 좌지우지할 만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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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로서의 능력도 특출한 공 인서나 원나잇으로 만난 게이들 모두 홀릴 만한 유명세의 수 정원, 자가용 비행기를 가진 미국인 재벌과 결혼한 엄청난 미인인 중요 조연 클라라송 같은 캐릭터 설정은 오히려 BL에서는 자연스럽다. 주인공수에 호의적이고 연애를 도와주는 조연 여성 캐릭터들도 꽤나 흔하니, 아마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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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분들의 리뷰를 찾아봤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중2병 걸린거처럼 유치했단 것입니다. 작가님이 글을 잘 쓰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외사랑, 불우한 삶, 황제야결록, 짐승, 그리고 불꽃, 유실 등 읽어오다가 이번 소설이 7번째쯤 되는데 중에서 제일 유치하고 글솜씨가 없게 느껴져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집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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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은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수 루마타와 어린시절 부터 그를 사랑해온 사촌동생 다비 입니다. 루마타는 항상 본인이 최고란 생각으로 살아온 인물이였고 다비는 처음 본 사촌형에 대한 동경이 집착으로 발전 한 경우 입니다. 루마타는 다비에게 곁을 주지 않고 배척을 하다가 결국엔 자신의 감정의 변화를 인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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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서 유성과 래언이 재회하고 7일간 식량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래언이가 그동안 좀비를 죽이기 전 얼굴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는데서 심쿵했습니다. 유성이가 좀비가 되었다면 차라리 그손에 죽겠다는 것이죠. 래언이는 유성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야말로 헌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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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수 키워드 짜임으로 자칫하면 공이 너무 헌신해서 지루할수도 수의 심약함에 짜증이 날수도 있는 성격을 작가님 필력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게 긴장감을 끝까지 끌고 오셔서 놀랐습니다. 공의 수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참 놀라웠어요. 이런 공수의 성격은 솔로포투 하나일것 같아요. 심약한 정신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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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헌신공이란 이런 공을 두고 말하는거구나 라고 제 머릿속있던 헌신공의 기준이 솔로포투 공을 보고 재정립하게 되었어요. 수가 어떤 상황에 놓이던 어떤 행동을 하던 공의 수에대한 올곧은 사랑에 두손 두발 다들면서 봤어요 제가 공이였다면 절대 하지 못할 행동을 솔로포투의 공은 단지 수 하나만을 보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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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헌신적인 공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병들게 하고 사랑을 의심하고 사랑을 누구보다 받고싶어하고, 공이 너무 헌신적면모에 두드러지진 않지만 수도 공을 좋아하나 과거의 상처가 너무커서 병든 수가 안쓰럽고 가련해보여요 더군다나 미인수로 묘사되서 그런 면모가 더 드러나는거 같아요. 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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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공의 헌신적인 사랑을 볼수있었습니다. 초반인데도 이렇게 헌신하고 수에게 사랑을 줘서 읽는 제가 정말 한순간 빠진 사랑이지만 무게가 이렇게 무겁구나라고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공의 헌신적인 사랑이 너무 커서 수도 제발 공의 반만이라도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수에게 온몸을 바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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