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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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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님의 곰돌이 컬러링북이에요~ 귀여운 곰돌이들이 다양한 분위기로 담겨있어요. 색연필이 잘 올라가서 종이질이 꽤 좋은거같아욤. 어린아이들이 칠하기에도 부담없는 사이즈와 캐릭터이지만 작은 부분을 칠할때는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셔야 될것같아요. 예쁘고 커여운 곰돌이들을 도안만봐도 힐링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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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낮수가 공을 스토커 직전까지 하는데 그만두자고 그만두자고 하다가 공이 되려 왜 너 나한테 스토커짓 안 해? 같은 돌아버린 사랑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작가님을 좋아하셔서 구입하시면 아마 그래도 어느정도는 만족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봐버려서 요건 살짝...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크레이지 디의 악령적 실연 리뷰입니다.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많이 좋아해서 구입했습니다. 원작자가 만든 내용은 아니구요. 다른 작가가 만든 스핀오프격 작품입니다. 내용은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스와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3부에서 디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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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 Robe 整理上手な3ROOMショルダ-バッグ BOOK 이책역시 무크지답게 그냥 표지가 다입니다^^ 부록이 아닌 상품을 사는 느낌입니다~ 표지보고 맘에 들어서 별 고민없이 주문했는데요 약간 멀버*감성이 조금 1%정도 나는 기분이랄까요 ^^ 크로스끈은 생각보다 별로라서 전 돌아다니던 고리하나 걸어서 파우치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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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받는 데 11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예시 그림들이 없어서 일본 아마존 찾아보고 간단한 도안보고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컬러링 그림들은 너무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그런데, 그림들이 잔잔하게 되어있고 화관들과 동물들도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또, 2페이지 한그림인 도안들이 몇가지 있어서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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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隣の席の變な先輩 1 CD付き版]은 예전에 나온 줄도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검색 중 우연히 알게 되어 구매했습니다. 일반판은 이미 이북 소장 중이라 구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매는 오로지 부록인 CD 때문입니다^^;; 가격이 좀 고민스러웠지만 한정판은 놓친 후에 구하기 어렵다는 걸 알기에~ 호기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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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연재 35주년을 기념하여 제1부-제8부까지 무대가 된 모든 지역을 여행 가이드북 형태로 만든 책이다. 일본 센다이로부터 영국, 이탈리아, 홍콩, 싱가포르, 파키스탄, 아랍 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미국, 멕시코에 이르기까지 죠죠가 거쳐간 모든 지역이망라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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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も起きなかった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高樹のぶ子다카기 노부코 고교시절 단짝이던 마키코와 시나코의 놀이는 온갖 사물을 냄새로 표현하기였다. 예리한 감각과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마키코에게 시나코는 은근히 동경과 시샘을 안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시나코는 유능한 세무사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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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인 것이다. さあ、行きなさい。お前が行くべきところへ。そこで、こつこつと暮らし、するべき仕事をしなさい。そうすれば、どこかで、誰かが、きっと見ていてくれるはずだから-。 p.138 자, 가거라. 네가 가야 할 곳으로. 그곳에서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하며 뚜벅뚜벅 걸어가거라. 그러면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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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 整理上手な本革コンパクト財布BOOK 무크지 이번호는 반지갑인데요 색감이 맘에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조금 세지만 기존잡지 부록에 많이 나오는 지갑보다는 퀼이 좋아서 만족합니다. 1만원대전후반 잡지 부록 지갑을 몇번 사봤는데 갖고 다니기엔 생각보다 착용감이 안좋아서 서랍에 카드수납용도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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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하라 작가님의 책은 어느 순간부터 좀 의무적으로 사는 경향이 있기는 한데 그 이면에는 어느 정도는 평타를 친다는 보장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지는 않은데 은근하게 매력이 있는 글을 씁니다. 자기 개성도 확실하고, 끈기있게 일정한 색을 가지고 작품을 내는 것도 좋구요. 최근 작품들은 안에 삽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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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표지를 보고 좀 고민을 했었는데 과연 읽어보니 약간 옛날스타일 그림체로 거칠거칠한? 사실 그런 류의 그림체들이 제법 다시 보이고 있고 내 취향에도 맞을 때가 많은데 이 책은 개인적으로 그닥 맞지 않는 그림이었다. 그런 류는 내용의 수위가 센 경우가 많은데 표지를 보고 연상한 것 치고는 엄청 높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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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아침 정말 너무 좋아해서 일러스트집 나오면 무조건 사야지!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진짜 나왔네요~ 이거 처음 나올 때 굿즈 같은 거 껴서 파는데 있어서 그거 노리는 사람들은 거기서 샀었는데 뭐.. 그렇게까지 해서 받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런 굿즈에 있는 일러스트는 여기 일러스트집에 있을 테니까..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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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좋아하는 만화여서 원서도 구매하자 라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추가포인트 2000원을 위해 외서 1권씩을 껴서 구매했었는데요 그렇게 2권도 샀었어요 우울한 아침은 처음에 어두운 배경에서 점점 밝게 된다더라구요 작가가 의도한 거라고... 초반에 우울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카츠라기가 아키히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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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bl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작품이에요 너무 재밌게 봐서 원서로도 갖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만화책에 한글로 적혀있는 정발 책이 너무나 좋지만 화이트칠이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만화는 원서도 구매하라는 말에 이스케이프 저니랑 우울한 아침은 원서도 갖자! 하고 구매했어요 항상 5만원 이상 사서 추가 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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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가라서 사보았는데.... 수인물인줄 모르고 샀었다. 수인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향일듯. 비엘 만화를 원래 작가 그림체랑 내용이랑 되게 꼼꼼하게 조사해보고 사는데 이벤트라 한번 사보았으나.... 실패했다 ㅎㅎ... 그치만 내 취향이 아닐 뿐 가볍게 읽기 좋긴 함. 내용 전반적으로 가볍고 수인을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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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제목은 '망상 집착 패러독스'인데 이 제목도 잘 어울리네요. 후배인 키도가 좋게 말하면 굉장히 기계 같은? 인간이고 막말로 하자면 제정신이 아닙니다. 수가 떨쳐내려고 무리한걸 요구하는데 그걸 그대로 다 실행합니다. 눈빛부터가 수한테 집착으로 들끓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발패치 있는 분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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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에서는 모리야마 가의 주최로 열린 무도회에서 카츠라기와 아키히토가 서로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 행동을 취하는 이야기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 카츠라기가 오랜 시간 동안 모리야마와 인연을 맺으며 그의 일을 도와준 것을 빌미 삼아 아키히토의 미래를 위해 모리야마를 협박하는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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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야마 군은 환상종이에요... 너무 귀엽네요 둘이. 계략남에 조금 능글남이기도 한 키리야마가 솔직 직진 연애초짜 노노카를 만나 변화하는 모습이! 넘 귀엽고 재밌습니다. 생전 처음 여친이 자길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느꼈다느니, 질투도 아마도 처음이겠죠. 아 귀여워ㅠ 우리나라판도 어느덧 4권까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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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다른 이유로 쿠제가를 나온 아키히토와 카츠라기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4권이었습니다. 특히 카츠라기의 행복을 빌며 자신의 연심을 고백하는 아키히토의 모습에 마음이 뭉클해지더군요. 이시자키는 아키히토의 아버지인 쿠제 아키나오에게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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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라기와 대등해지고 싶고 카츠라기처럼 되고 싶은 아키히토가 당주로서의 품격을 갖춰 나갈수록 쿠제가에 대한 카츠라기의 권한과 입지가 줄어드는 상황 그리고 그 상황 속에서 카츠라기가 보여주는 심경의 변화가 흥미로웠고,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미야가 찾아낸 카츠라기의 출생의 비밀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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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수밖에 없는 아침. 표지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작화, 스토리를 보면 제목이 꽤나 잘 어울린다. 카츠라기와 아키히토가 함께 있다고 해도 우울하고. 두 사람이 따로 있다고 해도 우울한 그런 관계. 매 화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이 일상처럼 자리잡혔기 때문에 이 두 사람의 관계에 이해와 포용이라는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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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만화도 사실 번역본의 느낌보다는 원서가 주는 낯설음과 익숙함의 경계에서 읽는 게 더 재밌다. 특히나 감정 묘사가 세세하기로 소문난 히다카 쇼코 작품은 어느 정도 일본어가 익숙해져서 원서를 읽으면 두 배 가까이 몰입도가 높아져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늘 그렇듯이 카츠라기와 아키히토는 싸움을 반복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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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비정한 직업(感情を売る非情な職業)'은 편집 일을 말하는 것인데, 모든 편집자들이 그렇진 않을 거 같고 주인공이 좀 특이한 케이스겠지만, 주인공을 보면 가끔 섬뜩할 때가 있었다. 오로지 글이 좋으면 작가가 어떤 사람이든, 인성이 어떻든 상관없거나 비도덕적인 듯한 모습이. 편집자와 교정자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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